(용인신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제청)은 4월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글로벌 바이오허브 조성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경제청의 바이오허브 확대 조성에 대한 기본계획 및 관계기관의 역할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바이오허브 조성을 위한 경제청-관계기관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지난 2월 6일 있었던 경제청 개청 15주년 기념 ‘IFEZ의 목표와 과제’ 선포식의 후속 행사로 추진되었다. 송도에 확대 조성되는 바이오허브에 대해 인천시민, 언론, 업계 등의 관심이 높기 때문에 청이 가지고 있는 기본계획을 명확히 전달하고, 급변하는 바이오산업 동향을 반영하기 위해 관련업계를 선도하는 산·학·연 기관의 협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자 본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는게 경제청의 설명이다. 심포지엄은 김영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의 축사, 김진용 경제자유구역청장의 ‘송도 글로벌 바이오허브 조성의 경과와 계획’ 발표, 경제청과 8개의 산·학·연 관계기관 간 성공적인 바이오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협약체결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 8개 협약체결기관: 연세대, 인천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바이오협
(용인신문) 부산시, 올해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지역혁신프로젝트’에서 특광역시 1위(전국 2위) 34억 국비 확보,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 총 7개 사업을 통해 1,835명 취업 지원 ◈ 2016년부터 3년 단위로 추진 중인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2년간 4,215명 청년 중심 일자리창출 성과 거양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올해도 어려운 지역 고용상황을 혁신적으로 타개하기 위해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청년층과 고용위기업종 중심으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해 온 본 프로젝트는 지난 2년간 총 국·시비 92억여 원을 투입하여 4,215명 청년층 중심 취·창업을 지원하였다. 그간의 성과에 힘입어 부산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의 ‘지역혁신프로젝트’ 3차년도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특광역시중 1위 규모인 34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이에 부산시는 청년층을 본 프로젝트의 주요 타켓으로 설정하고, 시비를 9억원 추가로 투입하여 총 43억의 사업비로 3개 프로젝트 총 7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부산 청춘 드림카 지
(용인신문) 경기도가 대기업으로부터 기술수요는 있지만 자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R&D 사업’을 추진,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기술개발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연구개발 지원 프로그램으로, 경기도가 주요 산업별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왔다. 사업 방식은 기술수요처인 대기업의 구매를 조건으로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것으로, ‘수요조사과제’와 ‘기업제안과제’ 등 두 가지 분야로 지원이 이뤄진다. 먼저 ‘수요조사과제’는 국내 수요처(대기업)에서 구매의사를 사전에 밝힌 기술개발 과제를 제안하는 것으로 지원 규모는 최대 1억 5천만 원이다. ‘기업제안과제’는 중소기업 자체 개발 기술을 대기업에 제안, 구매협약 동의서까지 받는 것으로 1억 원 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기업부설연구소(연구전담부서)가 설치·운영 중이어야 한다. 최종 과제 선정은 산·학·연 전문가
(용인신문)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브이(이하 EV) 트렌드 코리아(TREND KOREA) 2018'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최근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 전기차 뿐만 아니라 신차도 전시되어 전기차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일반적인 전기승용차 뿐만 아니라, 전기이륜차, 초소형 전기차, 전기화물차, 전기버스도 함께 전시하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전기차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또한, 충전인프라와 보험 및 금융 등 전기차 관련 생활상품 전시도 함께 선보인다. 이 밖에 국제컨퍼런스, 정책토론회, 전기차 사용자 포럼, 전기차 공개 세미나 및 시승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전기차에 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품목들이 관심을 모은다. 먼저 현대자동차의 코나 EV, 재규어코리아의 재규어 I-페이스 등 자동차 제작사들이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전기차 신차 발표회가 눈에 띈다. 르노삼성, 테슬라, BMW, BYD 등의 자동차 제작사들도 자사 전기차 대표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택배분야의 비약적 성장에 따른 택배차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택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1.5톤 미만 소형 택배 집·배송용 화물차 신규 허가를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택배용 화물자동차(영업용 ‘배’ 번호판) 신규 허가를 위한 택배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요령을 확정하여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택배산업은 국민 1인당 연 47회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물류서비스업으로서, 매년 10%이상의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로 2017년 기준 연간 약 23억 개의 물량이 배송되고 매출액 약 5.2조 원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 택배 성장률(전년 대비, %): (’04)17.9 (’08)16.9 (’12)8.2 (’16)12.7 그러나, 영업용 택배차량의 허가가 제한되어 있어 영업용 차량을 확보하지 못한 종사자는 불법으로 자가용 화물자동차를 사용하게 되어 상시 단속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 자가용 불법 운행 단속 건수: 407건(’15) → 655건(’16) → 762건(’17) 그간 정부는 택배 차량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13~’16년 기간 동안 택배용 차량 2.4만대를 허가하였으나, 택배시장 성장에 비하여 부족한 측면이
(용인신문) 광주광역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생체의료소재부품산업’이 성장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생체의료소재부품산업’은 ICT와 의료기술을 융합해 인체에 적용, 질병을 치료하거나 손상된 조직·장기를 대체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재료를 개발·생산하는 내용이다. 그동안 광주지역 의료산업은 산업규모가 적고 기업이 영세해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 실제 지난 2002년까지 관련 기업이 2개에 불과하고 고용인원 22명, 매출액 2억원 등 저조한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광주시가 생체의료소재부품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육성에 나선 결과 2010년 85개사, 매출액 2262억원, 고용인원 1049명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 367개사, 4466억원, 2735명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생체의료소재부품산업의 경우 연간 성장률이 11.1%에 달하는 등 지역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 250억원을 들여 시행한 ‘치과용 소재부품 기술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올해 2월 마무리된 만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치과의료기기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과 ‘정형외과 융합의료기기센터 구축’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
(용인신문) 부산시는 4월 12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중앙1군 건설대기업(회장사:현대건설) 영남지회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와 2018년 지역업체 하도급참여 확대와 일감을 확보하고 경계를 허물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영남지역 중앙1군 건설대기업 현황 : 현대건설(주), 고려개발(주), 금호건설(주), 대림산업(주), 대우건설(주), 롯데건설(주), (주)KCC건설, SK건설(주), GS건설(주), 코오롱글로벌(주), ㈜태영건설, ㈜한라건설, ㈜한진중공업, ㈜한화건설 부산시는 지난 2016년 11월 하도급업무 전담팀을 신설한 이후, 중앙1군 건설대기업 영남지회 및 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이하 협회)와의 관계강화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노력해 온 결과, 중앙1군 건설대기업에서 추진하는 관급 및 민간공사에서의 지역 하도급율이 상승했다. 하지만 최근 건설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추세로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안건은 ▲지난 4월 2일, 3일 양일간 시와 협회가 함께 일광택지개발지구 내 대형공사장 실태 수시점검 결과 나타난 문제점 공유와 대안 모색 ▲‘17년 영남지회 소속사
(용인신문) 한국예탁결제원 고객행복센터는 지난 10일, 부산지역 자금운용 고객사인 부산은행 등 6개 금융회사를 직접 찾아가 고객과 소통하는 「고객행복 파랑새팀」 2018년 제4차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객행복 파랑새팀」은 2018년 활동목표로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통한 고객가치 증진으로 설정하고 올해 총12회 이상의 고객을 방문하여 고객니즈를 적극 수용하고자 한다. 또한 예탁결제원은 사내 유사 CS활동을 통합한 “KSD공감-톡(Talk)” 실행과 “분기별 고객방문 주간”을 설정하여 고객접점부서가 이용 고객을 직접 방문하여 고객으로부터 요구사항을 청취하도록 실무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고객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예탁결제원은 고객의 불편과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고객가치 증진을 위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KOTRA는 10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와 사우디 '비전 2030'* 사업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탈석유·산업다각화를 위해 국부펀드를 활용, 신성장동력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우디의 국가 시책 사우디아라비아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춰, 제조업 육성 및 비석유부문 집중투자를 통한 산업다각화를 위해 오일머니 활용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 발주가 이어지고 있고 향후 프로젝트 수주 및 참여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최근 우리 기업의 관심이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다. 이러한 때에 맞춰 KOTRA와 아람코는 △ 사우디 비전 2030, 국가개혁과제(NTP) 2020 관련 양국 간 무역·투자·교육협력(HRD) 지원 △ 석유화학, 신재생에너지, 건설, 조선, IT 등 관련 산업 협력 △ 포럼, 세미나, 로드쇼, 포럼 등 공동주최 △ 사우디 비전2030 사업추진 관련 필요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OTRA는 사우디 아람코
(용인신문)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산업을 이끌어가는 업계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인다. 2018 블록체인엑스포가 7월 26일(목)~27일(금) 양일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블록체인 기술 산업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보안·인증 솔루션, 핀테크(Fintech) 금융권 및 스마트시티 건설사까지 모일 계획이다. 블록체인산업군 채용에 어려운 점을 감안해 참가업체들에 한하여 채용박람회도 같이 진행되며 컨퍼런스도 열린다. 블록체인엑스포 조직위원인 부산테크노파크 기술지원단 부장 최승욱은 블록체인 기술·이전 지원을 하며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강연도 들을 수 있다. 블록체인기술 국제특허법률에 관하여 베스티안 국제특허법률 사무소 정병홍 대표변리사의 국제특허법률에 대해 강연도 이루어진다. 2018 블록체인엑스포(BCEK 2018)는 5월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참가등록이 가능하며 참가신청 순서대로 부스배치가 지정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참가비 및 서비스비용을 스마트컨트랙트가 가능한 이더리움, 마이스코인, 아이콘 등 암호화폐로도 지불이 가능하다. 스타트업 기업은 참가비의 50%에 이르는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건강한 제주연안을 가꾸기 위한 2018년도 연안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하였다. 올해는 『제2차 연안정비 10개년계획』에 따라 한림읍 협재리, 외도동·하귀 2개 지역에 11억5천8백만원을 투자(지특 8억1천, 도비 3억4천8백)하여 연안보전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지역은 협재와 금능 해수욕장 사이에 조성된 해안사구(coastal dune)가 최근 수 많은 관광객 등의 방문으로 훼손이 심각해지고 있음에 따라 해안사구를 보호하기 위한 모래포집기, 식생매트, 순비기 나무 식재를 통해 해안 훼손을 최소화 하고, 친환경적인 해안보행길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제주시 외도동·하귀 지역은 2009년도에 설치된 외도동·하귀 지역인 경우 합성목재 데크시설(185m)는 해수염분 및 해풍 등으로 심하게 훼손되어 있어 안전문제 발생이 우려되고 미관을 해침에 따라 데크시설을 철거하고 제주석 등 자연소재를 이용한 해안산책로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귀덕·두모 등 4개소에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연안정비를 하였으며, 애월 등 노후데크 889m를 철거하여 자연상태로 복원하고 이용객 안전을 위하여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2018~2019년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지원사업’에 2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은 지역 전략산업에 SW기술을 적용해 SW융합제품 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한 서비스 상용화로 새로운 제품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전국 16개 SW진흥기관에서 39개 과제를 응모, 이 가운데 27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전라남도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경쟁력 있는 우수과제를 발굴기획해 응모한 2개 과제가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 과제는 ‘어업손실 최소화를 위한 해양 환경 데이터 멀티 모듈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ECP 사고예지 기능을 포함한 OSS 기반 S-EMS 플랫폼 개발’이다. ‘어업손실 최소화를 위한 해양 환경 데이터 멀티 모듈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은 조업 시 필요한 어망의 위치 및 상태, 어군(魚群), 선박 운항, 기상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해 서비스하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다. ㈜비온시이노베이터 외 3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 제품이 상용화 되면 조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