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울산시와 울산시 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김기현)는 4월 4일부터 9일까지(6일간) 울산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인「2018 울산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1999년 시작,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울산시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기능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이들의 기능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지역 및 국가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 7,175명의 예비 숙련기술인을 배출해 왔으며, 땀 흘려 연마한 노동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기술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기능인재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대회는 ▲기계(6) ▲금속(4) ▲전기·전자(4) ▲건축·공예(2) ▲IT·디자인(6) ▲미예(9) 등 6개 분과 31개 직종에 221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겨룬다. 참가선수는 특성화고 등 학생 151명(68.3%), 개인·단체·산업체 70명(31.7%)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연소 선수는 애니메이션 직종 신수현 씨(16세, 애니원고)이고, 최연장 선수는 귀금속공예 직종 김경수 씨(60세, 커플보석)이다. 입상자(1·2·3위)에게는 상장
(용인신문) 부산시는 4월 5일을 ‘서부산 현장 Plus-Day’로 정하고, 그 동안 시 본청에서 개최하던 서부산개발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이번에는 서부산에코델타시티 전망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부산 개발사업 추진 시, 간부들이 직접 사업추진 상황을 확인·점검하여, 서부산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부산 그랜드플랜은 시가 2030년까지 총 50개 사업에 66조 8천억원을 투자하는 장기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다. 부산시는 4년간 12조 8천억을 투자하여 19개 사업은 이미 착공하였고, 13개 사업은 설계를 추진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현장보고회를 통해 서부산이 글로벌 관문도시로 가기 위한 그 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은 오전 하단선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명지국제신도시 개발사업 현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서부산 개발사업 실·국장들은 소관 사업별로 현장을 점검하고 각종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서부산 개발사업 추진 시, 간부들이 직접 사업추진 상황을
(용인신문) 중소기업중앙회는 협동조합 단체표준 제정 확대를 통한 협동조합 공동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기능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8 협동조합 단체표준 제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관련 업계 및 수요처의 요구 등 단체표준 제정이 필요하지만 비용부담과 자체능력 부족 등으로 인해 사업 실행에 애로를 겪고 있는 협동조합이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단체표준을 제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참여는 단체표준 제정을 하고자 하는 협동조합이 사업수행에 적합한 컨설팅 전문가를 선정하여 협동조합과 컨설팅 수행자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며, 협동조합 자부담금(총 사업비의 30%)을 포함하여 1개 협동조합당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4월말까지이며 신청된 과제는 평가위원회의 평가, 지원대상 선정 및 협약체결 등의 절차를 거친 후 5월부터 6개월여 기간동안 단체표준 제정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중앙회 김형락 단체표준국장은 “협동조합의 단체표준 제정을 활성화하는 기반 마련에 이번 컨설팅 지원은 그 의미가 크다”며, “체계적인 절차를 거쳐 수준높은 단체표준을 개발하고, 나아가 개발된 단체표준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증업무 수행은
(용인신문)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3월 30일(금) 부산지역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추진을 위하여 ‘부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 산하기관으로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관련 지원사업 수행기관임 금번 업무협약은 부산지역의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 등을 위하여 지난 ’17년 부산시와 한국예탁결제원 간에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등 세부 후속조치 이행을 위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예탁결제원은 선정기업 대상 크라우드펀딩 제도 및 자본시장 관련 역량교육·컨설팅, IR우수기업 포상 및 투자기관과 연계한 후속자금 조달을 위한 IR을 지원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지역 우수 창업기업 발굴·추천, 교육 지원 및 기술창업지원과 연계한 사후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경렬 예탁결제원 투자지원본부장은 “크라우드펀딩의 핵심 운영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은 지역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부산지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용인신문) 수출은 다양한 측면에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고용을 5배 많이 하고, 매출액 중 수출비중이 높고 KOTRA 사업에 참여한 기업일수록 효과는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을 통한 고용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내수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 내수산업의 수출산업화, 수출비중 70%의 변곡점 돌파, 글로벌밸류체인 분석을 통한 수출 부가가치 향상에 수출지원 사업을 집중해야 할 것으로 제시되었다. KOTRA는 3일 우리 경제 최대현안인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출의 일자리 창출 기여도를 조사한 ‘우리나라 수출과 지원사업의 일자리 창출 효과’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KOTRA는 이번 보고서를 위해 관세청 등록기업 256,184개사와 KOTRA 수출지원 사업에 참여한 14,622개사의 고용창출 효과를 계량적으로 분석했다. 먼저 우리 수출 중소기업은 일자리 창출의 양과 질 측면에서 모두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연속 수출에 성공한 기업 31,221개를 놓고 본 결과, 수출은 대기업(62%)이 중소기업(16%)을 앞섰으나, 고용은 중소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3월 26일 미래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시범 운영하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에 참여할 제1기 교육생 60명을 선발하여. 전국 3개의 거점 교육 기관이 2018년 4월부터 2019년 11월 까지 스마트팜에 특화된 장기 보육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한다.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총지원자 전국 302명(5대1) 중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을 희망교육기관으로 선택한 130명을 상대로 서류전형 및 심층면접 심사를 통과한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관계자는 130명(6.5대1)의 지원자 및 교육생에 선발된 교육생 20명 중 10명은 전북 외 지역 지원자로 전북의 농생명 산업과 스마트팜 밸리 조성 여건이 타 지역 보다 매우 우수한 여건이 조정되고 있음을 판단하고 지원자가 몰렸다고 분석하고 있다.
(용인신문) 경기도가 올해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 85개사를 대상으로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를 활용한 입점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18년도 중소기업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 85개사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매망 진입을 통한 마케팅 지원으로 기업의 판로개척 및 수익 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G마켓과 옥션, 위메프 등 국내 주요 온라인 마켓 입점·판매를 지원한 결과, 총 130만 3,999건 72억6천9백만 원 규모의 계약판매 ‘대박’을 터뜨린 바 있다. 올해는 85개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 ▲G마켓·옥션(35개사), ▲인터파크(15개사), ▲위메프(35개사) 중 1개 채널을 선택해 입점 및 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적으로 입점 컨설팅, 상세페이지 및 브랜드관 제작, 기업별 개별광고, 온라인·모바일 홍보, 전문 MD 큐레이션, 프로모션(브랜드 쿠폰 발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부터 입점 프로모션
(용인신문) 인천의 뿌리산업 발전과 4차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인천기능인재 발굴을 위한 ‘2018 인천기능경기대회’가 막을 올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기능인재들의 축제인 ‘2018년 인천기능경기대회’를 4일부터 9일까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6일간 개최한다. 첫날 개회식에는 인천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인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지도교수와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특성화고 학생, 현역군인을 포함한 일반인 등 373명의 선수들이 금형, 메카트로닉스 등 39개 직종에서 무한한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도 시민과 학생들의 경기 관람과 선수 격려 등 시민과 함께하는 기능경기대회를 위해 전 직종의 경기장을 개방하였으며, 특히 초·중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숙련기술 체험을 위한 ‘Young-Skill 올림피아드 로봇댄스 경연대회’ 와 ‘외국인근로자 중장비 운전 경연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인천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올해 9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청년 예비창업가 발굴 및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하여 『2018년 청년창업 챌린지』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혁신센터)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여 창업의 꿈을 가진 청년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인천혁신센터는 8.4: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7개 창업보육팀을 대상으로 청년창업가 정신, 스타트업 생태계, 아이템 선정 전략, 비즈니스 모델 구축, 사업전략 수립, 시장분석, 제품 개발 프로세스, IR피칭 전략 등 총 12강의 내용으로 실전 창업을 위한 1단계 엑셀러레이팅 과정을 시작한다. 특별히 첫 강연은 다음 달 9일(월) 아마존 글로벌 셀링 코리아에서 『아마존에게 듣는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이라는 주제로 공개 강연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인천혁신센터 제물포 분원(남구 석정로 229) JST 제물포 스마트타운 15층 인천 청년 공간 “유유기지”이다. ‘아마존’은 전 세계 13개 국가에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창업가들이 전 세계 185개국 3억 명
(용인신문) GC녹십자가 2018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GC녹십자를 비롯해 GC와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웰빙, (재)목암생명과학연구소에서 실시하며 9일까지 ‘GC녹십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받는다. 모집 부문은 관리, 영업, 생산/품질관리(QM), 연구개발(R&D) 등이다. 채용은 서류전형, 인성검사, 1차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들은 지원 부문별 연수를 받은 뒤 6월부터 순차적으로 해당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남기준 GC녹십자 인력운영팀장은 “글로벌 사업 확대에 맞춰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갈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를 찾는다”며 “직무 적합성에 중점을 두고 지원자를 평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GC녹십자는 그동안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꾸준한 인력 확충을 통해 제약업계 고용 증가에 앞장서고 있다.
(용인신문) 전라남도가 지난 1~2월 한파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24억 원의 복구비를 지원한다. 지난 겨울 유래없는 한파로 배추, 녹차, 양파 등에 동해나 고사 피해가 발생, 피해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전라남도가 신속 복구계획을 세워 지원하게 된 것이다.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지원되는 이번 재해피해 복구비 24억 원은 예비비로 15개 시군 농가에 지급된다. 피해가 심한 지역은 보성, 고흥, 해남 등이다. 피해 규모에 따라 농약대, 대파대, 생계지원비 등 재해지원금을 지급하고, 농축산경영자금 상환 연기이자 감면과 같은 간접지원을 하며, 원활한 영농 재개를 위해 신청 농가에 대해 재해대책경영자금을 융자로 추가 지원한다. 홍석봉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복구비를 신속하게 지원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현재 진행 중인 유자 피해 정밀조사도 철저히 해 복구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상남도는 지난해 도내에서 26,000톤 정도의 해양 쓰레기가 발생하였으나 수거 처리는 발생량의 40% 수준인 10,685톤으로 미흡함에 따라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수거 처리를 위해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노화된 연안어장의 폐기물 수거 등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 정화, 어업용 폐스티로폼 수매 등 3개 사업에 총 16억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생산을 도모한다. 특히,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폐 어구·어망 등의 폐기물 수거 처리와 해안에 집적되어 다년간 방치되어 있는 해양 쓰레기 수거 처리, 하절기 집중호우로 육지로부터 유입되는 부유 쓰레기 수거 처리 등을 위해 5개 사업에 24억 원을 지원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해양 쓰레기 재 투기 방지를 위한 선상 집하장 설치, 바다 유입 쓰레기 사전 차단시설, 항·포구 폐유저장시설 지원 등 해양 환경보전 기반 시설 확충에도 5억 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도내에서 발생되는 해양 쓰레기 발생 원인별 분석과 맞춤형 처리 방안 마련을 위해 내년도에 경상남도 해양 쓰레기 관리 방안 용역을 실시하여 효율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