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8년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인재 양성과 실업난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 및 건설기업 지원을 목표로 시작한 ‘해외건설 OJT 지원’은 근로자를 신규채용 후 해외현장에 파견하는 중소·중견 건설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그 동안 109개사에서 63개국 344개 현장으로 인력을 파견하였으며, 건설기업이 원활히 해외공사를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현장 맞춤형 신규인력을 양성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를 거두었다. 2018년부터 국토교통부는 청년층 지원을 대폭 강화하여 젊고 유능한 해외건설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으로, ‘청년(만 34세 이하)’을 고용하여 해외 OJT를 실시하는 기업에는 청년훈련비(월 50만원/인)를 추가 지급한다. 특히 금년도에는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 제1회 입학생들이 취업에 나서는 만큼, 마이스터고 학생을 채용한 기업에 OJT 지원대상 선정 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근로자의 해외 파견 근무기간이 연속적이지 않고 불규칙한 해외엔지니어링 활동은 기존에는 연속된 3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
(용인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내 경제 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목재 공급량을 지난해 보다 4.7% 증가한 3113만 8천㎥으로 늘리고,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목재를 567만㎥ 생산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으로 목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목재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확벌채와 불량임지 수종갱신 확대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한 경제림 육성단지 내 목재는 목재산업의 핵심자원으로 육성돼 목재산업체에 원료로 공급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목재 생산량을 늘리고 벌채로 인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친환경 벌채방법을 개선했다. 우선, 모두베기 잔존목을 단목(單木)방식에서 군상(群像) 또는 수림대(樹林帶)방식으로 전환했다. 또한 5ha 이상의 벌채면적에는 10% 이상을 군상 또는 수림대로 존치하고, 벌채구역과 다른 벌채구역 사이에는 20m의 수림대를 존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하도록 했다. 산림청은 안정적인 목재 공급 정책 외에 불법으로 벌채된 목재의 유통을 막기 위해 목재자원관리시스템을 이용해 목재 이력을 관리하고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목재자원의
(용인신문)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인도네시아 복합 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14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발주처인 특수목적법인(SPC) 자와 사투 파워(Jawa Satu Power. 이하 JSP)와 복합 화력발전 건설 프로젝트의 EPC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물산은 주기기 담당인 GE Power, 현지 업체인 PT Meindo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사를 수주했다. 전체 공사 금액은 한화 약 1조원으로, 삼성물산 지분은 전체 금액 중 절반을 약간 넘는 5100억원 규모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칠라마야(Cilamaya) 지역에 1760메가와트(MW)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이는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이거나 건설 중인 발전소 중 최대 규모로, 준공 후 최대 1100만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사는 2018년 3월 시작하여 2021년 9월에 준공 예정이다. 2015년 인도네시아 정부가 발표한 3만5천메가와트 규모 국가전력 확충 계획의 중요한 공사 중 하나인 자와-원 프로젝트를 수주함에 따라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
(용인신문) 현대자동차가 16일부터 2018년 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최근 현대차는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자율주행·커넥티드카 등 선행기술과 글로벌 고급차 및 고성능차 분야 등 미래 혁신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무엇보다 우수인재 확보에 중점을 두고 올해부터 △자율주행·커넥티드 카 등 선행기술 및 소프트웨어 관련 분야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분야 △고급차 브랜드 마케팅 및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성을 갖춘 경력사원을 연중 상시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접수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지원 분야 관련 전문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이번 상시 채용에 지원할 수 있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면접 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보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 외의 다양한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3월 말부터 신입 박사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시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시각과 다양성을 불어넣어
(용인신문) 국세청이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13일에 공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소득이 발생한 해에 채무자 스스로 상환한 금액(자발적 상환액)을 다음 해 부과될 해당 소득에 대한 의무상환액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어, 소득이 발생한 해에 소액이라도 자발적으로 상환하여 다음 해 의무상환에 대비하는 등 채무자 여건에 맞는 상환 방법과 시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의무상환해야 할 시기에 실직·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경제적으로 곤란한 채무자에 대해서는 의무상환을 유예할 수 있도록 개정하여, 상환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였다. 그동안 ICL 대출 상환 방식은 한국장학재단에 수시로 납부하는 자발적 상환과 소득 수준에 따라 국세청이 통지·고지하여 납부하는 의무적 상환으로 이원화되어 있고, 근로 및 사업소득에 대한 의무적 상환은 연간소득을 기준으로 상환액이 결정되므로 연말정산 및 소득세 신고가 끝난 전 년도 소득을 파악하여 다음 해 의무상환액을 부과하는 구조이다. 따라서 소득이 발생한 시기와 의무상환액을 납부해야 하는 시기가 일치하지 않아 채무자의 현금 흐름과 맞지 않고, 채무자가 자발적으로 상환하여도 별개로 부과된
(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유망 소비재인 의료기기의 수출 확대를 위해 민간 바이어 초청 ‘의료기기 수출상담회’ 및 ‘UN 공공조달 상담회’를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동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수출상담회는 국내 대표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와 연계, 토종 의료기기 전시회의 국제화를 지원하고, 선진시장 및 신흥시장의 바이어**를 초청해 의료기기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도모했으며, UN 공공조달 상담회에서는 의료기기 분야의 주요 수요처인 UNPD 등 국제기구 조달관을 초청, 설명회를 갖고 국제기구, 해외발주처, 조달 벤더와의 상담회를 개최하여 공공조달 시장 개척을 지원했다. * Korea International Medical&Hospital Equipment Show(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 참가현황(개사): 유럽(32), 중동(22), CIS(18), 아프리카(16), 중남미(15) 중국(14) 동남아(11), 서남아(7), 북미(4) 등 ※ (참가현황) 국제기구: 유엔조달국(UNPD), 유엔현장지원국(UN DFS),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권역별 참가국가(개국): 유럽(7), 아프리카(2), 중남미(1), 중동
(용인신문)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2018년 채용 시즌을 맞아 19일 온라인 채용 설명회 ‘티 커리어 라이브(T-Career Live)’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은 지난해까지 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열었지만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다수의 취업 준비생들이 참여하기 어려웠다. SK텔레콤은 2018년 상반기 인턴사원 모집부터 최초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병행해 더 많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채용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 커리어 라이브’는 SK텔레콤 페이스북에서 생중계되며 모집 직무별로 2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14:00~16:00)에서는 현직 및 채용 담당자가 직접 △마케팅 △Telco 서비스 기획 △마케팅 Data Analytics 직무를, 2부(17:00~18:30)에서는 △IoT/Data사업 △ICT Infra 직무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취업 준비생들의 공통 질문을 사전에 파악해 ‘티 커리어 라이브’에서 답변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8일부터 14일까지 채용 전형 및 직무에 대한 질문을 미리 받은 바 있다.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티 커리어 라이브’ 방송 도중 취업
(용인신문)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가 2019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주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에 이어 15일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 전남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기획재정부의 각 중앙부처 예산안 심사는 5월부터 시작하지만 이 권한대행은 지역 현안사업이 국가 중기재정계획에 우선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서둘러 실무 총괄 담당 부서까지 찾아가 2019년 사업 설명에 나선 것이다. 특히 시범사업을 거쳐 2019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어촌 뉴딜 300’ 사업 등 전남지역 어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전남의 김 산업 규모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관리지원체계를 갖춘 국립 김 산업 연구소 건립, 해양수산 여건을 고려한 어촌 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소금산업 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 건립 반영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했다. 이 권한대행은 “앞으로 기재부, 해수부 등에 건의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는 한편, 건의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남도는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 등 후계인력을 발굴하여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수산업경영인 253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 부문으로 구분되며, 신청자격은 ▲어업인후계자는 어업을 경영한지 10년 미만으로 만18세 이상~50세 미만인 자 ▲전업경영인은 55세 이하로 어업면허를 받아 해당분야 어업인후계자로 선정 후 3년 이상 경영한 자 ▲선도우수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또는 전업경영인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한 자이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영어기반 조성자금(연리 2%, 3년 거치 7년균분상환)을 선정단계별로 어업인 후계자는 2억 원, 전업경영인은 2억 5천만 원, 선도우수 경영인은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사업은 어선건조 및 구입, 어선개량 및 보수, 양식장 신축 및 시설 개·보수, 수산물의 저장 및 가공시설 설치 등으로 영어기반 조성자금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수산업의 정예 인력육성을 위한 주기적인 교육과 신속한 정보제공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경상남도 수산업경영인 선정 현황을 살펴보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과 일반시민에게 정보 교류와 만남의 장 제공을 위한 창업 공간을 구축하고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통한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IT타워 로비층(인천 남구 경인로 229)에 인스타 카페 (INSTA CAFE)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인스타 카페는 인천창업허브 및 창업재기펀드 등과 함께 인천지역의 튼실한 창업생태계를 형성해 나갈 인프라가 절실함에 따라 창업을 꿈꾸고 실현하는 열린 공간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장소에 구축된다. 인천시는 올해에는 성공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본격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 운영 체계를 정립하고 안정적인 창업카페 성공모델의 기반을 마련하며, 내년부터는 인천창업허브를 비롯한 지역내의 창업생태계 기능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거점의 창업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인스타 카페에서는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에서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창업예비단계→창업단계→창업성장기」로 이어지는 단계별 맞춤형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창업자와 투자자, 멘토가 정보교류와 협업하는 개방형
(용인신문) 강원도는 양양국제공항이 2018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참가 선수단 및 대표단, 관람객 수송을 차질없이 지원한 것으로 평가하고, 평창올림픽 이후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평창올림픽 이후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방향은 수출지원, 지역경제 성장기여, 관광산업 발전, 도민소득과 연계되도록 경제항로 개설을 집중 추진한다. ① 기 운항도시 노선개설 지속 추진 - 일본 기타큐슈, 대만 가오슝, 베트남 하노이·다낭,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하바롭스크 ② 부정기(전세기) 위주에서 정기노선 위주로 노선개설 추진 - 정기운수권 설정도시 : 상하이(주 7회), 광저우(주 3회), 심양(주 3회) - 항공자유화 도시 : 일본, 홍콩,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중국 산동성·해남성, 블라디보스톡, 하바롭스크 ※ 제외도시 - 동경, 타이베이 ③ 방한 외국인이 많고 도내 생산제품 수출가능 국가 항로개설 -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등 ④ 기운항 중국 주요도시중 인바운드 탑승률 90%이상 이면서 향후 정기운수권 확보가능 도시에 전세기 취항
(용인신문)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도 귀농·귀촌인 육성과 청년 창농 활성화 등 2018년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의 정책과 운영방안을 이끌어 갈 전문 운영위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적정기술 박람회 개최에 앞서 기획부터 대상지 선정, 벤치마킹, 환경에너지 및 기술 포럼, 운영전반에 관한 박람회 추진위원 또한 함께 공모해 연말까지 위촉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하는 위원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농촌살이 체험, 청년 창농정책, 스마트 팜, 귀농·귀촌인 생산 농산물 마케팅, 청년영농정착지원금 등 경기도 정책연계 사업 등에 대한 자문 등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씽크탱크 역할을 맡게 된다. 적정기술 박람회 추진위원은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적정기술’이라는 주제를 갖고 경기도형 농촌문화 구조 공간 재배치, 마을 만들기, 소규모 농업공동체, 사회적 농업의 비전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제1회 박람회 개최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모집기간은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이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http://greencafe.gg.go.kr)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로드 받은 뒤 담당자 이메일(sprinter08@gfi.or.kr)이나 우편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