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서지역 특산물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제주특별자치도 도서지역 특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3월 20일 도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통과 되었다. 조례 개정 주요 내용으로는, 도서지역에 실질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해상운송사업이 확대 포함된다 도서지역 특산물을 본도 또는 도외로 운송하는 해상운송 수단이 ‘내항화물운송사업’으로 한정되어 있는 것을 실제 이용되고 있는 ‘내항정기여객운송사업’과 ‘도선사업’까지 확대 포함하였다. 또한, 도서지역 특산물 생산자 및 유통자의 지원대상 범위가 확대된다 ‘도서지역에 주소를 두고 실제 6개월 이상 해당 도서지역의 특산물을 생산하거나 유통하고 있는자’에 한정되어 있는 것을 ‘도서지역의 특산물을 생산하거나 유통하고 있는 자’로 개정함으로써 도서지역 이외의 유통 상인이 특산물을 구매한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토록 하였다. 제주자치도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정주여건이 불리한 섬 속의 섬인 제주 도서지역의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도서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강원도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소득보장으로 안심하고 근무하고 사업주는 인력난 해소로 안정적인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사업을 3.23까지 신청 접수결과 2,706명으로 집계 되었다고 밝혔다.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은 ‘17년 시범사업 483명으로 시작하여 2018년은 신규 가입자 2,017명 추진계획으로 신청 접수한 결과, 신청자가 2,706명으로 목표대비 134%로 사업 추진에 탈력을 받게 되었으며 도내 기업 및 근로자에게 고용안정 정착사업으로 조기에 정착 할것으로 예상된다. 공제사업은 근로자 1명이상 중소 및 중견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가 15만원, 기업주 15만원, 도 및 시군에서 20만원을 부담하여 월 50만원씩 5년간 정립하는 방식으로 만기시 총액 3,000만원 수준을 근로자가 지원 받을 수 있다. 최정집 도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 확대추진을 통하여 도내 근로자에 생활안정과 기업에게는 경영안정을 제고할 수 있는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며, 고용안정 등 사업성과를 극대화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
(용인신문)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강원도는 올림픽 이후 레거시를 활용한 본격적인 포스트 올림픽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AITA)와 3월 27일, 18시 30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올림픽 레거시 관광상품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진 강원도를 올림픽 개최지와 연계하여 세계적 관광명소화 및 사계절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다양한 도내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마케팅 협력체계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추진하는 협약으로, 앞으로 본 협약을 통해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는 ① 도내 체류가 포함된 올림픽 레거시, 기업체 인센티브, 동계스포츠, 개별(FIT) 및 단체 등 「2018 평창! 포스트 올림픽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② 중화권과 동남아권 관광객의 강원도 유치 확대를 위하여 강원도와 공동으로 관광세일즈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게 된다. 한편, 중화·동남아여행업 대표로 구성된 AITA 회장 및 여행사 대표회원 등 80여명은 이번 협약에 앞서 강원도 및 강원도 경제진흥원, 강릉시, 도내 스키리조트 업계 등과 함께 「포스트 올림픽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광역자치단체 주도로 지역 선도사업을 발굴육성하는 대규모 일자리사업인 ‘지역고용혁신프로젝트’의 2018년 고용노동부 공모에서 국비 38억 원을 확보해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사업비 확보 측면뿐만 아니라 성과평가 부문에서도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전체 1위를 달성해 명실공히 일자리 사업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전라남도의 2018년 지역 고용혁신 프로젝트는 지난해 세운 전남지역고용실천전략을 토대로 크게 ▲일자리 플랫폼 운영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미래 일자리 4.0 ▲향토일자리 창출,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 일자리플랫폼 운영의 경우 인적물적정보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남 중심의 일자리 중심체계를 강화하고 일자리평가분석센터 운영, 고용 질 개선,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중점 추진한다.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분야에선 에너지밸리 일자리 창출 기업 지원과 에너지 ICT융합 인재 양성 등을 통해 기업의 신규 고용 창출을 유도하고, 실무형 전문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미래 일자리 4.0분야에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창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미래산업 수요 맞춤형 기업 지원, ICT 기
(용인신문) 경남도는 2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 해양수산 대토론회에 참석하여 도가 혁신성장과제로 추진 계획인 ‘패류양식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정책 방안을 소개하고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 전국 해양수산 대토론회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였으며, 전국 11개 시·도 해양수산관계 공무원과 시도연구원, 학계 및 어업인 등 해양수산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대토론회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해양수산의 혁신성장 현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전국 시도별 해양수산 현안을 공유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최근 위기를 맞고 있는 해운조선업과 항만도시의 쇠퇴, 그리고 수산업과 어촌의 위축 등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민정식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대토론회에서 미래식량자원인 양식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국내 패류양식의 발원지이자 주산지인 경남의 강점을 살린 ‘패류양식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정책 전략을 소개하였다. 패류양식산업은 그간 집중출하로 인한 경영안정 애로와 활패 의존형 유통구조 그리고 가공상품 개발
(용인신문) 신제품 연구개발(R&D)에 대한 자금부족 문제를 겪던 화성의 A사. A사는 정부가 운영하는 R&D자금 사업의 지원을 받으려했으나, 노하우와 담당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 그때 A사에게 도움이 돼 준 것이 바로 경기도의 ‘5060퇴직자 일자리창출 사업’이었다. 도는 A사에게 경영현장에서 수많은 경험을 축적한 5060퇴직자를 컨설턴트로 매칭했고, 그 결과 A사의 상황에 맞는 R&D사업계획을 수립, 정부로부터 출연금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컨설턴트의 도움으로 해외수출에 필요한 국제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도 이룩했다. 경기도의 ‘5060 퇴직자 일자리창출’ 사업이 5060세대에게는 제2의 인생 시작의 기회를, 중소기업에게는 경영애로 해결의 노하우 획득에 도움을 주고 있어 화제다. 경기도는 27일 오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다목적실에서 ‘5060 퇴직자 일자리창출 성과보고회’를 도내 5060 은퇴인력 및 시군 직업상담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5060 퇴직자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5060 베이비붐 세대 은퇴인력과 전문 기술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매칭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처인구 마평동 224번지 3300여㎡의 부지에 나무시장을 개장하고 지난달 20일에는 개장식과 함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3년차인 올해 나무시장 개장식에는 처음보다 많이 알려졌음을 증명이라도 하듯 개장을 기다렸던 많은 나무 구매자들이 함께 참석해 3년차의 위용을 과시했다. 나무시장은 조합에서 직접 생산한 묘목과 조합원들이 생산한 우량 수종을 시중 가격보다 10~5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오는26일까지(오전8시~오후6시)운영할 계획이다. 도매 주문예약 상담도 가능하며 대량구매 시 배달도 가능하다. 조합원들이 정성껏 가꾼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와 각종 묘목, 잔디는 물론 비료와 부엽토 등을 비치하고 전문 임업 지도원을 배치해 묘목의 선택과 관리방법에 대한 상담 및 기술지도로 누구나 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이곳에는 작약, 영산홍, 능소화, 살구나무, 슈퍼오디, 꾸지뽕, 헛개나무, 가시오가피, 호두나무, 캠벨포도, 머루포도, 감나무, 사과나무, 황대추, 밤나무, 명자나무, 쥐똥나무, 사철나무, 전나무, 소나무 등 100여 가지 묘목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대영 조합장은 “생산자인 조
(용인신문) 경력단절 및 청년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채용박람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이번행사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8개소)가 공동으로 3월 29일(목) 13시30분부터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30개업체는 현장에서 170여명을 채용하고 나머지 업체들도 간접채용 방식으로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장에는 현장채용관, 면접스타일코칭, 취업상담관, 부대행사관 등 4개관 45개부스로 운영되며, 현장채용관에서는 인사담당자와 1:1 면접이 이뤄지고 구인업체 채용대행 서비스도 제공된다. 나머지관에서는 참가구직자들에게 개별 맞춤형 취업상담, 지문 인·적성검사 등 면접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행사이후에도 참여구직자들은 지속적인 상담과 사후관리를 통해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일자리를 찾는 많은 여성들이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1544-1199) 로 문의 하면 된다.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우수 농수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을 늘리기 위해 TV홈쇼핑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통해 15개 업체를 선정, 방송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TV홈쇼핑 방송 판매 지원 대상은 우수 농수특산물을 생산하고도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생산업체다. 친환경 농산물, 유기가공 농식품, 도지사품질 인증업체 등을 우선 선정해 홈쇼핑 방송비로 업체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전라남도는 이번 방송 판매사업 지원으로 새 유통경로인 TV홈쇼핑에 대응할 농어업인을 적극 육성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시행된 청탁금지법 등으로 위축된 농수특산물 판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하수오, 건표고, 고춧가루, 모시잎송편, 새싹삼, 울금과립, 함초즙, 7개 품목을 우선적으로 공영 홈쇼핑 방송사 상생협력사업과 연계해 낮은 판매수수료를 적용함으로써 참여 업체의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쌀, 갓김치, 김, 고구마, 전복 등 15개 품목에 TV홈쇼핑 방송 판매를 지원해 12억 2천만 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업체당 평균 8천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셈이다. 최청산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용인신문) 지난 24일,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영만 옥천군수, 충청북도마을회와 옥천군새마을회 회원들이 휴일도 잊은 채 옥천군 군서면 은행마을 딸기 농장을 찾아 일손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시종 지사와 김영만 군수, 충청북도새마을회(회장: 이화련)와 옥천군새마을회(회장:강정옥) 회원 30명은 한창 딸기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딸기 농가(농가주 : 김주헌)에서 딸기 상토 작업에 일손을 보태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30명은 일손봉사 활동이 끝난후 이날 수확한 딸기 50여 상자도 구입해 농가에 도움을 줬다. 농가주 김씨는 “딸기 수확이 한창이라 일손이 많이 필요했는데 이렇게 이 지사님을 비롯한 충청북도와 옥천군새마을회 회원분들이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딸기까지 구입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날 일손봉사에 참여한 충청북도새마을회 이화련 회장도 “딸기 수확에 바쁜 농가에 새마을회 회원들이 상토 작업에 작은 손길을 보태게 되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새마을회에서도 힘을 보태어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계속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
(용인신문) 기획재정부는 3월 22일(목) 김용진 차관 주재로 외국계 국채시장 참가자와의 「국채시장 리스크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美 연준 FOMC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국채시장 영향과 주요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안정적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외국계 시장 참가자들은 금번 금리 인상이 시장에 반영되어 있던 예상 수준이었다고 평가하며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았다고 언급하였다. 장기투자자 중심의 외국인 채권 투자자 구성, 유사 신용등급 국가 대비 양호한 국채 금리 등을 감안할 때, 韓美 간 기준금리 역전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외국인 채권자금 유출입 변동성이 나타날 가능성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다만, 금융시장은 심리에 영향을 받는만큼 과도한 불안심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정부는 미국 등 주요국 경제상황과 이에 따른 통화정책 기조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글로벌 자금흐름 변화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에는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사전에 마련한 대응계획에 따라 적절한 시장안정 조치를 적기에 추진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스마트시티 추진전략*(1.29)에 따른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 도시문제 해결 및 4차산업혁명을 견인하기 위한 정책 로드맵(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지원사업”은 기성시가지에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하여 교통·에너지·방범 등의 생활편의를 개선하고, 지역 고유의 산업·문화적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기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기성시가지의 공간적 특성 및 스마트서비스 도입 목적에 따라 ‘생활편의 특화형’, ‘산업육성 특화형’, ‘문화·관광 특화형’, ‘복합형’의 4개 유형으로 구분 마스터플랜 수립과정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해당 지역에 필요로 하는 서비스 수요를 반영함으로써, 체감도가 높은 서비스가 우선적으로 적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마스터플랜 수립비용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이 지원된다. * 신청 지자체 중 4곳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여, 총 9억원 지원(지자체별 2.25억원) 이번 공모에는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