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공공자원 개방 공유 서비스를 위해 자치단체 공모를 실시하고, 8개 자치단체를 선정하였다. ‘공공자원 개방 공유 서비스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업무용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 공유하기 위해 필요한 공간 조성 및 새단장(리모델링) 등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치단체가 제출한 총 25개 과제를 대상으로 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8개 과제(대구 달성군, 광주 서구, 경기 시흥, 경기 남양주, 강원 태백, 경남 김해, 경남 합천, 전북 전주)가 선정되었으며, 사업내용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선정된 8개 자치단체는 회의공간 조성, 주차장 개방 기반(인프라)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새롭게 조성된 공간은 주말 공휴일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주요 선정과제를 살펴보면, ▲직원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한옥마을 협업(co-work) 공간을 새단장하여 한옥마을 관광객 대상 워크숍 및 세미나 공간 대여를 하는 사업(전주시), ▲민원실 자투리 공간 및 창고 공간을 소규모 회의실로 조성하여 업무시간 내에는 복지상담실로 활용하고, 업무시간 외에는 주민에게
(용인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지방청·지자체 등 치유의 숲 조성·운영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치유의 숲 특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별·질환별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의 숲은 2018년 현재 전국에 20개소가 운영 중이다. 최근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국에 32개소를 추가로 조성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치유의 숲에 대한 차별화·특성화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역경제에 기반한 산림치유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째 날 참석자들은 산림치유 정책과 발전방안을 공유한다. 이어 산림치유 지역경제 연계모델, 산림치유의 국제협력·발전전략 개발 등 산림치유분야 연구 성과를 보고하고 치유의 숲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숲태교 프로그램 가이드라인과 치유의 숲에서 활용 가능한 산림치유장비에 대한 강연이 열린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에 조성·운영 중인 치유의 숲이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음이온·
(용인신문)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유창용 소장)는 ‘2018. 5. 9.(수) 10:00시 부터 속리산 국립공원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매표소 일원에서 보은국유림관리소 및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과 공동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피해가 큰 만큼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산림 내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 단속과 건전하고 올바른 산행 문화정착, 계곡 및 등산로 주변에 대한 쓰레기 수거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속리산국립공원은 충청북도의 대표 공원으로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관광명소로 더욱 아름답고 깨끗하게 보호함은 물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불씨 하나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용인신문) 서울도서관은 오는 8일(화)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1층 기획전시실에서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와 공동주최로 ‘2018 어린이 책과 만나다’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는 1980년 5월에 창립한 비영리 시민단체로 우리나라 작가의 동화를 알리고 바람직한 독서문화를 가꾸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7년 한 해 출간된 어린이 도서 2009종 중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추천하는 도서 122종, ‘비밀이 들어있는 책’과 ‘옷이 나오는 책’을 주제로 한 각 11종의 도서, 어린이 책모임 ‘동화동무 씨동무’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추천한 우리나라 창작동화 30종, 동시집 12종 등 총 186종의 도서를 소개한다.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추천한 122종 안에는 그림책, 시, 동화, 소설, 만화, 사회·과학·예술·역사 분야 도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국외도서보다는 우리나라 작가의 창작물이며 작품성과 문학성 등을 기준으로 삼아 도서를 선정했다. 이번 ‘2018 어린이 책과 만나다’는 영유아, 초등 저·중·고학년, 청소년 등 연령별로 대상을 나눠 도서를 전시해 각 대상이 자신에게 맞는 도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용인신문)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호)는 이러한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의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출산 시 100만원 상당의 ‘꿈틀박스’를 지원한다. ‘꿈틀박스’는 유모차(세피앙),젖병(유미),아기띠((주)포그내),배냇저고리(블랑101),분유 1단계(권필환 개인),수면조끼(한국두리모지원협의회)로 구성된다. 구성 물품은 지역사회의 적극적 후원을 통해 마련되며, 서울에 거주하면서 임신 중인 미혼모 혹은 출산 3개월 이내인 미혼모 중 기준 중위소득 80%인 미혼모 100명에게 지원한다. 또, 센터는 미혼 한부모(미혼모.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자녀 1인당(생후 12개월 미만 영유아) 24만원 상당의 ‘선택적예방접종비(로타텍)’를 올해 첫 시범 지원한다. 25명에게 총 3회에 걸쳐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센터는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사)소롭티미스트한국협회로부터 금6,000,000원을 후원받았다. 선택적 예방접종은 국가지원사업 영유아 무료 17종 필수예방접종(폐렴구균 외 16종)을 제외한 기타 예방접종으로,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지만 유료접종으로 의료취약계층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크다. 한편
(용인신문)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드론공원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현대해상화재와 업무협력을 통해 드론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다고 밝혔다. 광나루 한강공원에 위치한 한강드론공원은 드넓은 한강과 도시가 어우러진 모습을 공중에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16.6월 개장 이후 방문자가 연간 1만2천명에 달하는 등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드론공원 이용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드론 추락 등 관련 안전사고도 동반되어 이용자들이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으나, 현재 국내 드론보험은 한국항공모형협회 회원이나 개인사업자가 아닌 경우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없어 취미로 드론 조종하는 일반시민은 보험가입이 곤란하였다. 이에 서울시는 현대해상화재와 업무협력을 통해 앞으로 1년간 한강드론공원 이용자들이 드론보험에 가입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업배상책임 보험 제도를 전국최초로 도입했다. 배상책임보험은 한강공원에서 드론을 이용하다가 드론으로 인해 발생되는 제 3자의 사람 또는 사물의 손해비용을 대신 배상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강사
(용인신문) 서울시는 2018 가정의 달을 맞아 모범가정 및 건강가정사업에 기여한 서울시민과 유관기관 실무자 총 80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은 5월 12일 토요일 10시,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울가족 응원해’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다. 이날 표창을 받는 시민들은 모범가정 5팀(개인4, 가족1).가족친화문화조성 기여자 20팀(가족11, 개인9).건강가정지원센터 우수종사자 19명이다. 이날 행사엔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우리네 가족이야기를 담은 연극 ‘가족사진’(오비맥주 후원)도 공연된다. 현대사회의 외로운 우리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연극은 가족 간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소통의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가족소통 전문가 임영주 박사의 특강 ‘소통을 부르는 세 가지 공감’이 진행된다. 언어공감.부모공감.문화공감을 통해 가족 간 마음을 이해하는 핵심 대화법 눈길주기.경청하기.반응하기 훈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방법을 배워본다. 이은영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모든 수상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서울시는 앞
(용인신문) 창동역 1번 출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서울 도봉구 창동)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세 가지 기획 공연을 준비했다. 플랫폼창동61, 5월 공연은 국악부터 록,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취향에 따라 맞춰 고를 수 있어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6일에 레드박스에서는 가 진행된다. 이번 창동악가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의 한국창작음악팀 코리안 집시(Korean Gipsy) 상자루가 꾸민다. 이들은 2014년 처음 창단하여 2015년 단독 콘서트 를 무대에 올리며 제9회 대학국악제 금상 수상, 2017 창의융합프로젝트 ‘도시 위로 프로젝트’에 선정된 실력파이면서도 개성 강한 아티스트 그룹이다. 2017년 공개한 M/V 가 많은 음악 관계자 및 관객들에게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왕성하게 그들만의 음악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 는 음악과 영상, 토크가 합쳐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중 상영되는 영상은 상자루의 창작 방식이나 팀의 가치관을 담은 내용으로 제작하여 곡 중간에 삽입하여 관객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상자루는 이번 공연에서 , , ,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5월 8일(화) 11시, 수원 노블레스웨딩홀 컨벤션에서 열린 제46회 어버이날 기념 위안행사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이종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오늘 위안 행사에 참석한 4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주인공은 바로 여기계신 어르신들”이라며, “어버이날을 맞아 1,330만 도민들과 함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에 사시는 아버님 어머님들께서 여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김종익, 박영자, 박임이, 이인숙, 김남숙, 이길랑 어르신 6인에 대해 의장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성만·한석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5일 독거노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주거시설 노후화로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는 홀몸 어르신 댁이 선정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전동면 직원들이 외벽을 수리하고 주 출입구 주변 방충망을 설치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주성만 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문제 발굴과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전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달 1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집안에 방치된 대형폐기물 정리 및 집 곳곳을 청소한 바 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신대1리 김종일 이장은 매년 5월이면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 효 잔치를 열어왔다. 올해도 1,000만원을 쾌척해 8일 마을회관 앞에서 초청가수와 각설이 공연, 경품추첨 등 풍성한 잔치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인근 노인요양병원 노인들을 위해 무료공연도 개최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인구 30만명 시대를 맞이했다. 세종시 인구는 8일 현재 30만 24명으로, 광역시 승격 5년 10개월만에 3배 늘어났다. 세종시는 전국 167개 시 군 중 37번째, 충청권에서는 대전, 천안, 청주, 아산에 이어 5번째로 30만 중견도시로 진입하게 됐다. 2012년 7월 1일 시 출범 당시 10만751명에 불과했던 세종시는 그동안 40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 이전, 교통 및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정주여건이 점차 개선됨에 따라 인구가 매년 3~5만여 명씩 증가해 왔다. 올해 1만4,201호의 공동주택 입주가 이뤄지고, 내년에는 1만1,159호 입주가 예정돼 있다. 더욱이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중앙부처 추가 이전이 예정되고, 4 5 6생활권 개발이 진행 중에 있어 인구 증가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개발 전문가들은 인구 30만 명이 되면 각종 기반 및 편의, 정주시설이 속속 입주하는 등 자족성 확보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한다. 특히, 인구 30만 명이 넘어섬으로써 다음 총선 때 국회의원도 2명이 선출되는 등 세종시의 정치적 위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