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청년 해기사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5월 4일(금)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급 해기사 면허를 소지한 청년 해기사를 대상으로 해외 승선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역량강화 교육으로는 해사분야 영어교육과 리더십 등 교육을 진행하며, 이 외 해외선사 맞춤형 직무교육, 선사 승선수습과정 등을 지원한다. 청년해기사 교육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담당하며, 해외 취업 연계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가 지원한다. 또한 선원권리보호는 한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이 담당하며, 기관 간 재원 분담 등을 통해 해기사의 해외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협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지난 ‘16년부터 유럽선사 취업을 위한 영어구술평가 능력평가기관을 선정(한국해양수산연수원, ’16.11)하고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개발(’17)하였으며, 올해 4월 해외 선원교육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협약 체결을 추진해 왔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업
(용인신문) 국민연금공단은 3일(목) ‘국민연금 1355 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18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14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 국내를 대표하는 총 40개 산업, 250개 기업과 기관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한 기업당 총 100회 전화를 걸어 업무처리, 상담태도 등 서비스 만족도를 수치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비스품질지수 90점 이상 획득 시 ‘우수콜센터’로 선정 공단 콜센터는 공공부문 46개* 기관 중에서 최고점인 96점을 받아 6년 연속 공공부문 1위를 차지했다. * 중앙정부 13개소, 지자체 12개소, 공공기관 21개소, (공공부문 평균: 90점) 특히, 조사항목 총 16개 부문 중「고객문의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고객에게 쉽게 설명」등 9개 부문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국민 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2000년부터 운영해온 국민연금 콜센터는 전국에 5개의 센터(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를 두고 있으며, 공단의 109개
(용인신문) 안랩은 최근 유료 파일 공유 사이트에서 성인 게임을 위장해 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가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격자는 파일 공유 사이트에서 성인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사용자를 노려 여러 종류의 성인 게임에 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를 몰래 포함해 유포했다. 만일 사용자가 해당 게임 파일을 다운로드해 압축을 해제하면 게임 실행 파일 및 실행에 필요한 파일들이 나타난다. 이때, 게임 파일에 포함된 악성코드가 암호화폐 채굴 프로그램도 사용자 몰래 다운로드해 설치한다. 다운로드한 게임이 정상적으로 실행되고, 암호화폐 채굴 프로그램은 특정 외산 백신 프로그램으로 위장했기 때문에 사용자는 악성코드 감염 사실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실행된 암호화폐 채굴 프로그램은 ‘모네로’ 암호화폐를 채굴하는데, 암호화폐 채굴에는 사용자의 PC자원이 몰래 사용되기 때문에 PC 속도 저하 및 시스템 부하를 초래할 수 있다. 해당 악성코드가 담긴 게시물은 현재 삭제되었으나, 다른 종류의 게임을 위장해 다시 유포될 수 있다. 안랩 ‘V3’ 제품군과 ‘안랩 MDS’에서는 이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 이와 같은 악성코드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파일
(용인신문) 부산시는 5월 8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우리의 소중한 전통유산인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1956년 국무회의에 정한 ‘어머니날’을 1973년 ‘각종기념일등에 관한 규정’에 ‘어버이날’로 개칭되면서, 경로효친에 대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매년 5월 8일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46회를 맞이하게 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내빈과 어르신과 그 가족 등 시민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다시, 봄’이라는 제목으로, 자녀세대는 부모님의 삶과 사랑을 다시 깨닫고, 부모님세대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따뜻한 봄인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먼저 식전행사(09:00~10:00)에는 행사에 참석하는 부모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행사참여 사전신청을 받은 가족에 한해 가족사진촬영을 해드리는 부스도 운영하며, 여는 공연으로 저글링 팀의 공연과
(용인신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서는 건설 공사현장에서 근무를 하면서 콘크리트 펌프카 세척작업 시 발생하는 폐 콘크리트를 빗물받이를 통해 하수관으로 무단방류하는 범죄현장을 목격한 후, 구체적인 범죄사실을 민사단으로 용감하게 신고 해 준 한 명의 시민에게 민생범죄신고 포상금 20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건설공사현장은 부지경계선을 따라 방음·방진벽이 설치되어 있고, 공사장 출입구 등에 경비를 배치하여 상시 경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내부 고발이나 제보가 없으면 불법행위를 인지할 수 없어 수사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민사단은 불법 다단계 및 대부업, 식품, 보건, 환경, 부동산 불법거래행위 등 16개 분야에 대해 전문적으로 수사를 하고 있는 서울시 수사조직으로 시민들이 범죄행위 대한 결정적 증거와 함께 신고.제보를 통해서 공익증진을 가져 올 경우「서울특별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신고포상금 지급 여부와 지급 액수는 범죄사실에 관한 구체적 내용 및 범죄혐의에 대한 증거 제출 여부 등 신고내용과 범죄규모, 신고.제보 사항에 대한 수사로 공소제기 된 피의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서울시 공
(용인신문) 남대문시장, 명동, 남산 등 서울의 대표 명소들이 밀집해 있지만 그동안 좁고 불편한 보행길로 발 디딜 곳 없던 퇴계로 일대가 서울의 대표 보행친화거리로 재탄생했다. 차로는 줄이고 보도는 넓히는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서다. 이렇게 되면 서울로7017에서 곧바로 연결되는 퇴계로를 따라 남산까지 더 걷기 편해진다. 서울시는 회현역~퇴계로2가 총 1.1km 구간에 대한 ‘보행자 중심 도로공간재편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역에서 퇴계로 방향 차로 1~2개를 없애고(왕복 6~12차로→5~10차로) 이렇게 확보한 공간으로 보도 폭을 최대 18.1m까지 확대했다.(폭 2.4m~11.3m→폭 3.3m~18.1m) 전력기기, 분전함 같이 보도 위에 설치돼 보행에 지장을 줬던 시설물은 여러 시설물을 한 곳에 모아넣거나 지하에 이설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명동역 일대는 좁은 보도에 지하철출입구 등 시설물까지 위치하면서 실제 걸을 수 있는 보도 폭이 1.5m에 불과한 구간이 있을 정도로 열악했지만 공간 재편 이후 3.3m~11m까지 확 넓어졌다. 남대문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도 생겼다. 물건
(용인신문) 서울교통공사는 5월 4일(금) 오전 10시 서울교육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시민, 학계,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서울교통공사 출범 1주년 안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컨퍼런스는 서울교통공사가 출범 이후 1년 동안 추진한 안전 최우선 정책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도시철도 안전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서울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연구기관 및 도시철도 운영기관 관계자, 도시철도 안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3일 오후 6시까지 공사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를 통해 컨퍼런스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오전 행사(1부)에서는 ‘철도안전관리시스템’과 ‘안전 5중 방호벽 기반 안전 고신뢰 조직(HRO)’ 운영 현황, 노후차량분야 안전대책 추진 현황, '노후시설물.시스템 개선 대책과 선진 시스템 도입·적용 사례’ 등이 발표되고 이를 주제로 학계, 정부, 민간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교통대학교 철도대학 최상현 교수, 국토교통부 안성철 사무관
(용인신문)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장마철을 앞두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5월 초부터 6월 말까지 '비점오염물질'을 중점 관리한다고 밝혔다. 비점오염물질이란 도로, 농경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말하며, 빗물과 함께 흐르면서 하천 등을 오염시킨다. 환경부는 이달부터 유역(지방)환경청별로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에 종사하는 약 2,700여 명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6월에는 유역(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상수원 상류지역, 녹조 발생 우려 지역 등에 위치한 공장 및 대규모 개발사업장 160여 곳을 선별하여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비점오염원 관리 사전 교육은 5월 3일부터 금강유역환경청을 시작으로 낙동강유역환경청(5월 10일), 대구지방환경청(5월 11일)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제도, 비점오염저감시설의 관리·운영방안, 개발사업 비점오염원 관리방안, 폐수배출시설 관리·운영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유역(지방)환경청별로 사업장 자체 자율점검 실시 협조 공문 및 안내문도 발송된다.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160여 곳에 대한 지도 점검은 6월 1일부터 한 달간 유역(지방)
(용인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3일, 공단 서울남부지사(서울 영등포구)에서 ‘국가기술자격증 불법대여 예방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자격증 대여 행위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하고 예방활동을 통해 대여 행위를 근절하고자 마련됐다. 총 351편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은 외부위원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편, 100만원), 우수상(2편, 각 50만원), 장려상(3편, 각 20만원) 등 6편이 선정돼 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총 26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한다. 입상작은 배너, 포스터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하여 자격취득자 보호와 불법대여 예방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자격증 불법대여! 거래가 아닌 범죄입니다’ 캐치프레이즈를 제안한 이영철(53세)씨가 선정됐다. 이 씨는 수상소감에서 “자격증 대여가 명백한 범죄임을 인식하고 더 이상 자격증 불법대여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안했다”고 말했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성실한 노력으로 취득한 자격이 떳떳하게 쓰이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여 국가자격의 공신력을 더욱 높이겠다
(용인신문)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DMC*내 서울산업진흥원(SBA) 운영현황을 보고받은 이후 청년창업 벤처기업 ㈜푸드나무(대표이사 김영문)를 방문하여, 국내 56개 브랜드 닭가슴살 제품 및 건강식품을 개발하여 올해 코스닥에 상장을 추진중인 ㈜푸드나무 임 직원들과 청년일자리와 관련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심 차관은 “정부는 청년일자리 대책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푸드나무 대표에게 “더욱 더 많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앞서, 심 차관은 제46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행정안전부 온(溫)마음봉사단과 함께 무료 양로원인 ‘성우회*’(서울 은평 소재구)를 방문하여, 남다른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0차 안전정책조정회의에서 '안전무시 관행 근절대책'을 발표하였다. 대책 수립을 위해 통계 및 언론보도 분석, 국민 참여를 통한 의견 조사와 전문가 회의 등을 거쳐 우선 추진할 7대 안전무시 관행*을 선정하였고,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산림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7대 관행별 근절대책을 마련하였다. < 7대 관행 > ① 불법 주 정차, ②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③ 과속운전, ④ 안전띠(어린이카시트 포함) 미착용, ⑤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⑥ 등산 시 화기 인화물질 소지, ⑦ 구명조끼 미착용 이번 대책은 4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생활 속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국민과 정부가 함께 근절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안전무시 관행 근절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법 제도 개선 피난시설을 임의로 폐쇄하거나 물건을 적치하는 등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고의적·악의적 피난시설 폐쇄 및 소방시설 차단 행위에 대해 안전 분야 최초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소
(용인신문) 정부는 3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12개 관계부처 합동으로「어린이 안전 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사회를 만들고자 정부·학계·전문가·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교통안전, 식품안전, 제품안전, 생활공간안전, 안전교육 등의 5대 분야에서 14개 과제(46개 세부과제)를 선정하였다. 우선, 어린이 사망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와 보행환경 개선에 나선다.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대상*을 모든 어린이집·학원 주변과 어린이공원 주변으로 확대하고, 속도저감시설, 안전펜스 등 안전시설을 보완한다. 또한, 전국 초등학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보도가 없어 어린이 통학이 위험한 도로 중 보도·보행로 설치가 가능한 곳 816개소를 확인하였으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14억을 투입하여 금년 내에 보도·보행로 설치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학교주변 공사 등으로 인하여 통학로 안전이 우려될 경우 학부모·학교·관계자가 참여하는 ‘안전대책협의회’ 구성을 의무화하여 안전한 통학로 확보대책을 마련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