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는 1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도시조경학과 학생들을 상대로 청소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학습 활동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진로체험 행사에는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2학년 20명의 학생들이 관리소에 방문하여 산림항공분야 진로특강 및 관리소에서 운용중인 헬기의 제원과 특성, 임무 현황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또한 헬기 지상 탑승 체험 등 산림항공업무에 대한 직접적인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 항공분야 진로 선택 및 장래 임업인으로써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김숙희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림항공분야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5월 3일(목)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서울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어린이 안전대책을 심의·확정하고, 해외건설 수주동향 및 대응방안과 노동시간 단축의 현장안착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개최된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s)* 회의’에서 유류오염사고로 인해 해고되거나 임금이 삭감되는 경우에도 보상이 가능하도록 유류오염피해 보상 청구 기준이 개정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정은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로 인한 유류오염 피해보상 소송에 관한 국내법원의 판결*을 계기로 보상 기준 개정안이 마련되었으며,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협약 회원국들의 논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 현재까지 한국법원은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와 관련하여 근로자의 임금 손해에 대한 피해보상 청구 총 4건 중 3건에 대해 청구인을 지지하는 판결을 함 이번 개정으로 인해 유류오염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해고되거나 시간제 근로 등으로 임금 손해를 입은 근로자의 경우에도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을 통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게 되었다. 황의선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국제유류오염 보상청구 기준 개정은 10만 건이 넘는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 관련 실제 소송 사례를 통해 유류오염 피해보상 영역을
(용인신문)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학대예방 및 취약계층 아동지원에 관한 사업 및 행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정부 지원 아동복지사업인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을 위해 ‘슈퍼바이저 과정’을 신규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검진, 기초 학습 지원, 돌봄 기관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2017년 국가대표브랜드 ‘취약계층지원부문’ 대상을 수상한 사업이다. 현재 전국 229개 지역, 13만500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이 ‘드림스타트 사업’ 지원을 받고 있다. 인력개발원에서는 드림스타트 종사자 교육을 확대·개편하여 2017년부터 보건·보육 등 직무별 특성화 과정을 추가 신설한 것에 이어 2018년부터 ‘슈퍼바이저 과정’ 개설 확대로 사례관리사의 전문성을 증진시킴으로써 서비스의 질적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초기상담 및 면접 △욕구사정과 계획수립 △개입과 점검 △종결, 평가, 사후계획 등 사례관리 실천 과정의 심화 내용으로 구성된다. 최영현 원장은 “아동을 위한 초기 투자는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용인신문) 광주광역시가 신체.경제적 여건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한다. 보급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법에 의하여 등록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이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6월22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광주시 스마트행정담당관실(613-2615)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광주시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방문상담, 전문가심사 등을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하고, 7월20일께 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보통신보조기기 구입비용의 80~90%를 지원받게 된다. 단, 10~20%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에 보급되는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총 101종으로 시각장애유형의 화면낭독SW.독서확대기 등 49종, 지체.뇌병변장애유형의 특수키보드.특수마우스 등 19종, 청각.언어유형의 영상전화기.음성증폭기 등 33종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용인신문) 울산시는 수산종자방류사업의 고도화와 경제성 분석 및 평가를 위해 ‘2018년 수산종자방류사업 효과조사’를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8,000만 원을 투입하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위탁 진행된다. 조사해역은 동구, 북구, 울주군 연안 마을 어장이며 사업 내용은 ‘전복 적정 방류량 산정 조사’이다. 조사 방법은 어린전복 1만 5,000마리에 금속표지를 부착하는 표지방류를 통하여 생태반응 및 밀도별 초기 생존율 산정과 표지방류 지역 내에 서식하는 전복의 현존량을 파악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우리 시에서 기 추진하고 있는 해중림조성사업과 연계한 효과조사를 실시하여 연안의 수중생태를 감안한 적정량의 수산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서식환경이 개선 복원될 뿐만 아니라, 수산자원조성사업이 보다 고도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07년부터 관내 연안에 대하여 국립수산과학원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을 통하여 총사업비 7억 9,600만 원을 투입하여 방류효과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 전복 2.97배, 강도다리 2.25배, 해삼 3.18배, 참돔 3.23배의 경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용인신문) 포항시의회는 긴급 임시회를 소집하고 11.15 지진의 대책마련을 위한 『포항지진 피해보상과 지열발전소 완전폐쇄조치 대정부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긴급 임시회는 ‘포항지진은 지열발전소의 유체(물) 주입으로 인한 유발 지진’이라는 내용의 논문이 국제학술지인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됨에 따라 27일 민관 대책회의 후 의회차원의 강력 대응을 위해 소집됐다. 대정부 결의문에는 ▲세계적 권위의 과학저널에 지열발전이 포항지진의 원인이라는 논문이 실린 만큼 과학적 결론이 이미 났으니, 지열발전소를 즉시 완전 폐쇄하고 관련 자료 일체를 공개하고 관계 부처에서 직접 보고할 것 ▲11.15 지진은 인재였으므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정부차원의 충분한 보상대책을 마련할 것 ▲범정부 차원의 포항지역 발전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차질 없는 국비 지원을 이행할 것 ▲국회에 계루 중인 ‘지진재해관련 특별법’등 관련 법안 모두를 조속히 통과시켜 재해대책 관련 제도를 개선할 것 ▲사업추진과정의 위법행위 등을 명확히 규명하고 이진한 교수, 김광희 교수를 정부정밀조사단으로 위촉할 것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시의회는 지난 12월 『11.15 지진피해복
(용인신문) 서울장학재단은 오는 15일(화)까지 ’18학년도 2학기 ‘서울교환학생장학금’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서울지역에 있는 대학교 학부생으로 올해 2학기에 교환학생 파견 확정자이다. 단, 전체학년 백분위 성적이 85점 이상으로, 수급자·차상위계층 또는 소득 0~4분위 가정의 학생이어야 한다. 서울교환학생장학금」은 세계 각국 대학생과 함께 학문을 넓히고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고자 하는 자기주도적인 미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신설되었다. 모집인원은 총 24명이며, 아시아 지역 12명과 미주·유럽 외 지역 12명을 선발 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아시아 지역 300만원, 그 외 지역은 4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장학금은 2회 분할 지급 될 예정이다. 국가장학금이나 교내장학금 등 다른 장학금을 수혜 받았더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교환학생 지원 목적의 교외장학금은 이중수혜가 불가능하다.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hissf.or.kr) 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5일(목)까지 재단에서 공고한 증빙서류를 서울장학재단에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
(용인신문) 서울시는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본격적으로 가동을 실시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204개소에 대한 일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수도사업소(8개소) 및 서울물연구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등 시 소속 전체 수질검사기관이 참여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순환해 이용하는 바닥분수, 실개천 등 인공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된 시설로, 여름철 주로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여 더욱 철저한 수질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가동시 현장에서 수질검사 실시 ▲ 저류조 청소 및 용수 여과기 통과 여부 ▲소독시설 설치 또는 살균 소독제 투입여부 ▲ 이용자 주의사항 등 안내판 설치 등이다. 수질기준 부적합 시설은 현장에서 즉시 시설 개방중지 및 개선조치와 함께 물환경보전법 제82조에 의거 과태료 부과(1차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300만원)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일제점검에 앞서 지난 4.19일 수질관리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를 초빙하여 관리자 교육을 실
(용인신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광수(노원5) 바른미래당 대표의원은 서울시 곳곳 대형차량과 덤프트럭 주차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대책을 요구했다. 서울시는 대형트럭과 버스, 그리고 덤프트럭 주차의 심각성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그저 순간순간의 단속에만 급급하고 있다. 단속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의 불평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이 되면 밤샘으로 주차하는 업무용 대형차량과 덤프트럭, 그리고 대형버스의 실태는 극에 이룬다. 이제 장소의 구분이 더더욱 없어졌다. 주택가, 아파트의 이면도로 뿐만 아니라 곳곳의 작은 공간의 틈만 있으면 어김없이 주차는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지하철 고가 밑의 다소 으슥한 곳은 고정주차장이 되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주 금요일 밤 11시에 주차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지역의 실태를 조사해 보았다. 그 중 불법주차가 가장 많은 곳을 보니 총 길이 400m의 도로에 대형버스 9대, 덤프트럭과 대형트럭이 33대로 사실상 전 구역에 불법주차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제 차고지증명제도가 있으나 마나한 제도로 전락하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홍연숙)는‘깨끗한 동네 만들기 캠페인’일환으로 지난 4월30부터 5월2일까지 불법쓰레기투기지역 및 쓰레기중점관리구역 20곳에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번 안내판은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을 관리하고 성숙한 주민의식으로 동네를 깨끗이 가꾸어 나가는 환경문화를 조성하고자 설치됐다. 홍연숙 도담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개선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담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담동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은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취약지역 묵은 쓰레기를 청소하고 상시적인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지도점검 및 ‘내 아파트 앞, 내 상가 앞, 내 학교 앞’은 내가 청소하기 생활화 운동도 전개하며, 현재까지 주민 200여명이 동참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드림스타트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건강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가족미션 임파서블’사업을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취약계층 12세이하 아동 가구) 중 가족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64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과제(미션)를 지정해 주고, 가족이 함께 이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관계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화가 부족한 가족에는‘1일 1회 이상 안부문자 주고받기’, 감정표현이 서툰 가족은‘서로 안고 사랑해라고 말해주기’, 은둔형 가족은‘함께 동네 산책하기’등의 미션을 지정한다.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며, 미션을 완료한 가구에는 지역 업체에서 후원한 물품이 제공된다. 지난해는 총 19가구가 참여해, 참여 가족들의 높은 호응 속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으며, 미션 수행 가구에는 외식상품권을 지원했다. 올해는 참여가구를 확대하고, 외식상품권과 영화관람권, 이미용이용권, 키즈카페이용권 등 다양한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해 ▲오월드 가족여행 ▲우리가족 하이파이브 ▲드림김장한마당 ▲합강공원카라반 가족나들이 ▲세종드림가족한마당 등의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