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구리시에서는 18일 경기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 재근)가 응모·선정되어 추진하는 우리 동네 복지공동체 네트워크 구성‘함께 걸음’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개동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동 보장협의체의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4회에 걸쳐 동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동 보장협의체의 역할에 관한 순회교육에 이어 실시한 것으로 오는 8월에는 우수 시·군 방문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진행은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 아래미 교수의 강의로 동 보장협의체를 통한 지역 자원 발굴 및 연계 우수사례에 대한 분석을 통해 각 동 위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어떤 활동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백 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펼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복지활동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구리시 700여 공직자와 함께 더 나은 복지 향상과「꿈꾸는 구리, 안전한 구리, 섬기는 구리, 일하는 구리시」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성남시가 지역 내 기관, 기업체, 민간시설 16곳을 행복학습센터로 추가 지정해 모두 85곳의 시민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공간이 생기게 됐다. 성남시는 7월 20일 오후 2시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관 1층 평생누리홀에서 추가 지정한 행복학습센터 기관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학습센터 현판 수여식을 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성남시 지정 행복학습센터’ 현판을 달게 된 곳은 갤러리 그림과나무, 꿈&휴 작은도서관, 루행캔들, 보바스기념병원 등이다. 시는 평생학습 공간과 여건을 사전 검토하고, 참여 의사를 타진해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했다. 해당 시설은 일정 공간을 학습동아리 모임, 강의 장소 등으로 지역 주민에게 개방한다. 이와 함께 앞서 지정한 69곳 행복학습센터와 함께 평생 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 요구나 지역 자원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한다. 성남시는 행복학습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종사자 연수, 전문성 강화 교육, 기관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성남시 행복학습센터는 2013년 수정·중원지역의 22곳 복지회관 지정을 시작으로 2014년 분당지역 4곳, 2015년 10곳, 지난해 33곳, 올해 16곳 등
(용인신문) 경기도가 성공적인 푸드트럭 비즈니스 모델 마련에 나선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4개월 여간 평택 안중 전통시장, 화성 종합경기타운 등 3개 지역을 순회하며 푸드트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일을 실은 길 위의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도입 3년째를 맞은 푸드트럭의 장기적인 정착 모델 찾기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 관계자는 “3년 동안 운영한 결과 전국적으로 축제연계형과 전통시장상생형 푸드트럭의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이번 페스티벌 동안 이 2가지 모델에 경기도만의 색을 입힌 새로운 모델을 시험해 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페스티벌 결과를 토대로 합리적인 푸드트럭 성공모델을 마련, 정책자료로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도내 시·군에도 전파할 계획이다. 먼저 축제연계형 모델은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부천 국제만화축제에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화성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행사장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부천에서는 만화축제와 어울리는 ‘애니푸드(애니메이션+푸드트럭)’를 주제로 음식 판매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용인신문) 경기도는 경기 중부내륙 종합발전계획에 대해 순회토론회를 실시해 도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경기 중부내륙 종합발전계획은 구도심 낙후와 산업단지 노후화 등으로 도시재생이 시급한 부천, 안양, 광명, 군포, 의왕, 과천 6개시가 대상이다. 경기도내 중부내륙에 위치하고 있는 6개 시는 1970~1980년대 1기 신도시로 도시화가 진행된 곳으로 현재 도시 노후화 가속에 따른 원도심 도시재생,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등 공통의 지역 현안을 가지고 있다. 조청식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시재생사업의 경우 현 정부 주요 국정과제로 연간 10조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현 시점에서 도시재생에 중점을 둔 경기 중부내륙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의견 수렴을 위해 순회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은 아주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경기 중부내륙 종합발전계획 수립대상 6개시의 공통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6월 9일 6개시 부시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중부내륙 종합발전계획 착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 진행될 6개시별 순회토론회는 6개시가 갖고 있는 개별 현안에 대한 의
(용인신문) 성남 위례신도시 창곡천부터 탄천까지 걸어서 5분 정도에 갈 수 있는 448m 길이의 산책로(폭 3.5m)가 뚫려 오는 7월 2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최근 3개월간 ‘위례신도시~탄천 간 산책로 연결 공사’를 시행해 지난 7월 11일 완공했다. 현재 위례 택지개발사업 시행사인 LH가 개통일 전까지 일부 구간 난간 설치 작업 마무리 중이다. 산책로는 복정교 지점부터 위례신도시 창곡천~외곽순환고속도로 교량 아래~헌릉로 교량(복정2교) 아래~분당·수서 간 도로 교량 아래~서울 장지동 탄천 자전거도로까지 한 번에 연결됐다. 연결 전, 위례신도시에서 탄천까지 걸어가려면 헌릉로 갓길이나 대왕교 방향 차로 쪽으로 20분 정도 돌아가야 했다. 때문에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2015년 입주 때부터 탄천 산책로 연결을 서울 송파구와 성남시, LH에 요구했다. 이에 성남시는 지난해 여러 차례 LH와 입주민 대표,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를 벌인 끝에 LH가 사업비 6억원을 성남시에 수탁하는 방안으로 협의를 이끌어 내 산책로를 연결했다. 이 산책로를 이용하면 위례신도시에서 도보 또는 자전거로 탄천을 따라 한강(잠실 둔치 8㎞
(용인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5일 10시부터 4시까지 창업플랫폼 꿈마루 내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드론체험’ 행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녀와 함께하는 드론체험’은 방학을 맞이하여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아두이노’를 활용한 드론을 직접 만들어 모의 시합을 벌이는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에는 ▲디자인씽킹적 사고 학습 ▲드론의 구조와 비행원리 알아보기 ▲아두이노 드론 조립 ▲드론 안전교육 및 비행 ▲드론날리기 모의시합 등 드론 제작 특강과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아두이노(Arduino)’ 드론은 아두이노라는 컴퓨팅 플랫폼을 비행 컨트롤러로 사용한 드론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비행조정이 가능하다. 아두이노 드론은 직접 코딩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 성취감 등을 증진시킬 수 있어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세 이상 16세 이하의 자녀와 부모가 한 팀을 이루어 진행되며, 제작한 드론은 개인 소장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로 운영되며 재료비 6만원 중 3만원은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문의 또는 참여 신청은 경기
(용인신문)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24일까지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축령산자연휴양림 내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축령산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 위치한데다 물놀이장 이용의 경우 입장료만 내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알뜰 휴가지로 유명하다. 실제로 지난해 하계 휴가철에는 41,960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끈 바 있다. 이곳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목재 데크 쉼터 23곳, 분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물놀이장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의 부족한 목재 데크 쉼터를 추가로 구비했으며, 어린이 물놀이를 위한 분수시설을 설치하는 등 올 여름 물놀이장 운영준비를 모두 완료했다. 도는 이번 휴가철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물놀이장에 대한 청소를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군인 600원, 7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 300원이다. 물놀이장 목재 데크 쉼터는 무료로 이용이
(용인신문) 구리시가 지난 30일 개통한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비싼 통행료 책정 및 갈매신도시 터널형방음벽 미 설치에 반발하며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돌입한 가운데 오는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는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유치전도 범시민서명운동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지난 5일 시청광장에서 구리시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 주관으로 통행료 인하! 갈매동 터널형방음벽 설치! 구호가 적힌 머리띠와 피켓을 둘러메고 지자체중 가장 먼저 항의 시위를 벌인데 이어 13일부터 본격적인 10만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과 신 성장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제2차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한‘테크노밸리 구리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구리~포천간 서명운동과 병행하며 20만 구리시민의 염원을 대내·외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개최되는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장인 시청 대강당 로비에서 백경현 시장이 첫 번째로 서명운동 참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 시민 여론전으로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및 갈매신도시 터널형방음벽 설치에 대한 ㈜서울북부고속도로 등의 전향적
(용인신문) 성남시는 5년 차 이상부터 만 40세 이하 민방위 대원 3만7천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교육 기간을 오는 8월 14일까지로 한 달 연장했다고 밝혔다. 생업에 쫓기는 30~40대 민방위 대원의 편의를 위해 애초 5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던 사이버 교육 기간을 이같이 연장했다. 현재(7.12)까지 참여 인원은 1만8천여 명(48.6%)이다. 민방위 사이버 교육은 법이 규정한 비상소집 훈련 대체 교육으로, 동 주민센터 등에 직접 가서 훈련을 받을 때 드는 시간과 노력, 수고를 덜 수 있다. 사이버 교육을 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롤링 배너→2017년 민방위사이버교육)이나 인터넷 포털 민방위 사이버교육 센터(www.cmes.or.kr)를 접속해 본인 인증절차를 거치면 된다.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민방공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등 1시간 이내의 동영상 강의를 듣고 20개 문항의 시험을 봐야 한다. 14문제 이상(70점)을 맞히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한다. 사이버 교육을 받지 않으면 오는 10월과 11월 사이에 시행하는 비상소집 훈련에 응해야 한다. 성남시는 2011년부터 이 제도를 도입해 민방위 대원들이 사이버 교육
(용인신문) 경기도가 운영하는 무료 온라인평생교육사이트 지식(GSEEK)이 도내 28개 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오프라인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지식(GSEEK)의 온라인교육과정 인기강사를 직접 도서관으로 초청해 영어 홈스쿨링학습법, 중년기 심리상담, 자녀교육법, 사진찍기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14일 성남시 판교어린이도서관에서 진현정 박사의 ‘엄마표 영어 홈스쿨링 방법’ 강의를 시작으로, 20일 파주시 한빛도서관, 21일 용인시 죽전도서관으로 특강이 이어진다. 그 외에도 파주시 해솔도서관, 포천시 신북 작은도서관 등 경기북부 지역은 물론 안성시 시립중앙도서관, 양평군 군립도서관 등 경기도 전역의 크고 작은 도서관에서 특강이 진행된다. 7, 8월 특강은 9개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한 뒤 참가신청하면 된다. 9, 10월 특강은 추후 지식 홈페이지(www.gseek.kr)에 공지할 예정이다. 지식(GSEEK)은 도내 도서관, 주민센터, 평생학습센터 등 31개 시군과 협력하여 평생교육 인프라가 취약한 곳을 대상으로 도민들의 평생교육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신문) 구리시 감사담당관에서는 2017년 상반기 계약심사 결과 13억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공사·용역·물품 등 64건 약 207억 원의 시 발주 사업에 대한 계약심사 결과 전체 사업비의 6.4%에 해당하는 절감액 중 시설공사 부문이 29건 11억원으로 전체 절감액의 약 83%을 차지했다는 것이다. 계약심사 제도는 지방재정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사업 발주 부서에서 계약부서에 계약 의뢰 이전 단계에서 사업 대가 산출 및 설계서 등의 적정성·타당성 등을 심사하며, 시 발주사업 중 계약심사 대상은 공사 1억 원 이상, 용역 5천만 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2천만 원 이상 등이다. 시 관계자는 “2016년 시장 지시사항으로 2017년부터 분야별 전문가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대해 건축·토목·환경 등 외부전문가(민간전문 감사관)를 참여(자문)시켜 계약심사 결과에 대한 객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는 등 내실 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성남시는 2014년 5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4억9000여만 원을 투입해 3만3170곳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범죄 예방 효과로 이어져 성남지역 침입범죄 발생률은 3년간 평균 24.5%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특수조명을 비추면 형광색이 나타나 바로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물질이다. 옷에 묻은 특수형광물질은 세탁 후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범죄 발생 시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다. 성남지역에 특수형광물질이 도포된 곳은 다가구, 단독주택, 아파트, 빌라의 도시가스 배관, 베란다 창살 등이다. 해당 지역에는 특수형광물질 도포지역 알림 경고판, 안내표지판, 현수막 등이 붙었다. 이러한 안내문은 잠재적 범죄자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줘 침입범죄 발생률을 줄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용의자 추적에도 도움을 줘 지난 2015년 6월 대학가 원룸촌에서 발생한 여대생 성폭행 미수 사건 때 30대 범인을 검거한 사례가 있다. 당시 용의자가 가스 배관을 타고 집안에 침입할 때 옷과 신발에 묻은 특수형광물질이 결정적 증거로 작용했다. 성남시는 올 하반기에도 도비 보조금 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