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여주시는 5월20일(토) 여주시 관내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17년 아토피 힐링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도시화, 산업화에 따른 생활환경 변화로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흡연, 대기오염 등 알레르기 질환의 악화요인이 증가하고,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로 소아에서 노인까지 전 생애 동안 지속되며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하는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청소년기 적절한 관리를 통해 진행을 억제하고 악화를 방지해 정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아토피 힐링캠프」를 통해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활 속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 및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 관리능력을 증진시켜 아토피로 인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즐거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관내 만6세~12세 아토피 환아 및 그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여주시보건소 및 근린공원에서 오전10시부터 아토피 질환 교육, 천연 입욕제 만들기, 가족 레크리에이션, 요리교실 등 아토피 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즐거운 체험으로 구성되며 참여신청은 5/1(월
(용인신문) “전국 8도의 각종 기관·단체에서 ‘책 정책’관련 영감과 창의력을 얻기 위해 ‘책나라군포’를 방문했다.” 군포시는 18일 최근 3개월여 만에 9개 기관에서 방문, ‘책나라군포’를 표방하며 다양한 사업을 개발·추진 중인 시의 독서문화진흥 정책을 확인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견학 기관이 늘어나기 시작한 시점은 지난해 봄 시가 ‘책나라군포’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이후다. 이전까지는 1.7개월에 한 번꼴로 방문하던 견학 인원이 작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증가해 올해 초 크게 늘어났다. 특히 시는 최근 3년간 경기도 내 다수의 지자체를 비롯해 경상남북도, 전라남도, 충청도 등 5개 도와 4개 광역시(광주, 울산, 인천, 대구)에서 군포시청을 찾아 ‘책나라군포’의 명성을 직접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군포의 대표 독서문화시설인 군포시중앙도서관 견학 기관을 포함하면 제주도 등 전국 8도의 다양한 기관·단체가 한 달에도 몇 차례 ‘책나라군포’의 등장 및 발전 배경이 궁금해 군포를 찾았다고 시는 덧붙였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인 ‘책나라군포’가 인정받는 만큼 독서문화진흥 정책을 더 책임
(용인신문) 구리시민의 염원 사업인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오는 6월에 개통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 훈풍 효과 등 경제적 파급력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들썩이며 반기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구리 토평동에서 포천시 신북면을 연결하는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는 국가 간선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노선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6월 착공하여 7년여 만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총 2조8,723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총 연장 50.54km로 처음 시점인 남 구리IC부터 종점인 신북IC까지 경기북부 첫 남북 연결 고속도로인 동시에 오는 2025년이면 세종시까지 연결됨으로써 향후 구리시가 교통의 허브도시로 거듭남은 물론 만성적 교통정체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획기적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11월 20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열린 2016년 제4차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에 설치된 터널 명칭과 관련‘망우터널’이라는 명칭을 내세운 서울시와의 경합에서 구리시가 제안한‘구리터널’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도시 브랜드 상승 가치를 통한 저평가 이미지 개선에도 상당한 영향이 기대된다. 백경현
(용인신문) 부천천문과학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 태양계와 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및 전시관람 등 다양한 천문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천천문과학관 별빛축제」를 다가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14시~22시) 3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천체관측, 천문공작 교실, 천문학 특강, 미니 투영관, 물로켓 발사대회 및 천문학 O/X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물로켓 발사대회(가족당 5,000원)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천체 망원경 관측과 O/X퀴즈 외 미니투영관, 천문공작부스는 현지접수로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이외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천문학 특강과 천문공작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물로켓 발사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 가능하다. 행사참여를 위한 예약접수는 4월 18일부터 부천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마다 연령별 제한을 확인하여 예약해야 한다. 행사장소인 부천천문과학관은 부천로 264번길 117(구 도당배수지) 도당동 벚꽃동산 정상에 위치해 있어, 7호선 춘의역 7
(용인신문)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 가운데 취학 전 아동 30명과 부모 등 60명이 오는 4월 22일 양평군 양서면으로 가족 문화체험을 떠난다. 성남시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의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이곳에 있는 농장 그린토피아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은 엄마 또는 아빠와 함께 딸기 따기 농촌체험을 한다. 딸기잼 만들기, 화전 만들기, 농장 주변 산책 등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한다. 김기영 성남시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에게는 정서발달과 안정을, 부모에게는 자녀에 관한 관심과 애정 표현의 기회를 만들어 건강한 성장을 돕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가정 아동(0세∼만 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건강한 성장과 발달 도모,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은 2619가구의 3793명이며, 연 5억원의 자체 사업비 투입 외에 민간기업, 봉사·사회단체 후원으로 운영한다.
(용인신문) 성남시는 오는 4월 19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19개 구인 업체가 현장에서 면접·채용 절차를 진행해 4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삼영전자공업㈜, ㈜티이에스, ㈜지나컨설팅, 티앤씨 등이 구인 업체로 참여한다. 성남시 소재 기업뿐만 아니라 인근의 하남, 광주, 용인 소재 기업도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티이에스는 시니어 인턴십 구인 업체로 참여해 매장정리·판매, 조리보조 분야에 만 60세 이상을 6명 뽑는다. 구직자는 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행사장에 오면 원하는 구인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성남일자리센터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성남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협업해 열린다. 취업·면접 컨설팅, 청장년 인턴제도, 취업 스트레스 정신 건강 상담 등을 하고, 이력서 사진도 무료로 촬영해 준다.
(용인신문) 성남시가 한국전력공사 측과 구미동 송전탑 지중화 사업비 분담금 정산을 놓고 1년 6개월간 법리 해석을 벌여 4월 7일 자로 모두 41억4800만원의 차액을 돌려받으면서 정산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돌려받은 차액은 ▲한전 측의 전력구 냉각시스템공사 사업 취소분 26억9300만원 ▲부가가치세, 취·등록세, 감리비 감액분 11억8900만원 ▲이자 반환분 2억6600만원이 해당한다. 이로써 애초 1252억원이던 전체 사업비는 한전 측의 반환금 발생과 분담금 조정 등이 반영돼 1182억원으로 정산을 마쳤다. 양측이 분담하기로 했던 성남시 분담금(55%)은 애초 689억원에서 650억원으로, 한전 분담금(45%)은 애초 563억원에서 532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성남시는 지난 2013년 6월 완료된 이 사업으로 분당구 구미동 머내공원~불곡산 2.3㎞ 구간의 345㎸ 특고압 송전탑 9기를 철거하고 송전선로를 지중화했다. 당시 구미동 송전탑 지중화 사업비(1252억원) 집행 기간은 2015년 10월까지로 책정됐고, 사업비 분담 비율은 성남시 55%, 한전 45%로 협의가 이뤄진 상태였다. 문제는 사업비 집행 기간이 끝난 2015년 10월 20일
(용인신문) 광주시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3주간) 곤지암생활체육공원 등 8개 구장에서 열린 “2017 경기도지사기 축구대회”에서 1부 리그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체육 대회는 도내 30개 시군에서 167개 팀이 참가했으며, 시는 60대부 우승, 30대부·50대부 공동3위 등 대회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종합우승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동안 시는 광남생활체육공원, 도척그린공원, 초월생활체육공원, 곤지암생활체육공원 등을 순차적으로 건립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주력한 것이 대회 종합우승에 밑거름이 됐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대회 개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톡톡히 했다고 분석했다. 선수단 6천여 명과 방문객 4천여 명 등 1만여 명이 시를 방문해 관내 식당, 숙박시설, 소매점 등의 매출이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준공을 앞둔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을 비롯 기존 체육시설을 활용하여, 전국 또는 도내 생활체육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육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안양시가 지난 3월 건전한 효문화 정착을 위해 「안양시 부모 등 부양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가운데, 평안동주민센터에서 1·3세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평안동 바다의별 어린이집은 지난 7일 ‘와인&삼겹살파티’에 한양아파트경로당 어르신들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파티는 지난 2월 맺었던 경로당과 어린이집·유치원 간 자매결연에 따른 것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비롯해 어린이집 학부모, 원아들이 참석했다. 어르신들과 아이들은 파티에 앞서 함께하는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양경로당 김문화 회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자매결연을 통해 오늘과 같은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구리시는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을 통한 9988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리시 관내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해 이어 올해도 건강보험관리공단 구리지사와 구리시보건소의 협력으로 주2회 각 회기마다 1시간씩 노인운동지도 전문강사가 파견되어 현재까지 43개 경로당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운동프로그램은 실버요가, 라인댄스, 실버댄스, 레크레이션 등 경로당 특성에 맞추어 진행되며 9월에는 운동 실시 전체 경로당 회원들이 모여 발표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9988 건강백세 운동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신체적인 변화에 대한 분석 결과 기초체력이 증가한 것은 물론 노인우울, 골다공증, 노인허약예방 등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 . 관협력사례관리체계 구축 앞장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기흥구의 주민센터 11곳과 고등학교 8개교, 민간협력기관들과 함께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용인형 마을공동체 사업인 민·관협력사례관리체계 구축프로젝트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지역의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포괄적 건강평가조사를 통해 선정된 고위험 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복지와 민간복지 등 욕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지난 2015년에 17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시작했고 지난해 420명에 이어 올해 570명이 발대식을 열었다. 협약에 따라 기흥구 11개 주민센터(신갈·상갈·구갈·기흥·구성·동백·보정·영덕·서농·마북·상하동)는 소외된 장애인 및 노인을 발굴해 포괄적 건강평가조사 진행 및 자문, 고위험 대상자 사례관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기흥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진행하게 된다. 가족봉사단 570명은 기흥구 8개 고등학교(구성·기흥·대지·백현·보정·신갈·죽전·청덕고) 재학생과 학부모로 조직돼 포괄적 건강평가조사 교육을 받은 후 장애인과 노인 대상의
지난달 31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숙)에서는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관 홍보담당 부서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7 경기도장애인복지관 홍보네트워크를 실시했다. 최근 사회복지시설에서도 매스미디어 활용을 통한 홍보의 필요성을 느끼고 구체적으로 이용하는 기관이 늘고 있지만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현실을 반영해 시간이 마련됐고 홍보담당자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등 총8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홍보네트워크 담당자의 자기소개 및 기관소개와 각 기관의 홍보물 공유로 홍보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추후에도 분기별로 홍보담당자 네트워크를 실시하고 경기도장애인복지관 홍보실태 연구 발표, 역량강화 교육, 송년모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지장애인복지관 이희승 홍보담당자는 “홍보담당 실무자간 소통이 없어 타 기관에서 진행하는 홍보사업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교류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