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한국예탁결제원이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이용률 제고를 위해 2017년 결산법인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전자위임장을 이용한 주주 3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프티콘 및 추첨을 통한 경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기프티콘은 2017년 결산법인의 최초 정기주총 전자투표 행사일인 2월 26일부터 매일 1천명 한도로 지급하고 3만개가 소진될 때까지 지급할 예정이다(1인당 1회 지급). 이와 별도로 온누리 상품권과 노트북, 태블릿 PC,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을 총 1천여명의 주주에게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추첨 기간은 2월 26일∼3월 29일까지 총 34일이며, 온누리 상품권은 5·3·1만원권을 일별 28명(각 3·5·20명)에게 지급하고, 전자기기는 두 차례(주총개최 일별 참여 주주수를 고려하여 기간 선정)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주주총회가 집중되는 3월 셋째, 넷째 주를 피해 3월 초∼중순에 정기주총을 개최한 발행 회사의 전자투표 행사 주주에게 우선적으로 모바일 기프티콘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한국예탁결제원은 소액주주 지분율이 75%를 넘는 발행회사*에 대해 최대한 주총을 분산하여 개최하고 주주에 대한 전자투표
(용인신문) 한국은행은 2018년 3월 1일 Central Banking Publication*이 수여하는 ‘올해의 외환보유액 운용기관상(Reserve Manager of the Year)’을 영국 런던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여 운용조직 개편을 통한 투자 프로세스 개선, 리스크관리 강화 등 외화자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아 외환보유액을 모범적으로 운용하는 중앙은행에게 시상하는 ‘올해의 외환보유액 운용기관상’ 수상 대상으로 선정한다. * 1990년 설립된 영국 소재 민간회사로 웹사이트, 학술저널 등을 통해 각국 중앙은행 및 국제금융기구에 특화된 뉴스와 정보를 제공. 동 사가 2014년 제정한 ‘Central Banking Awards’는 전세계 중앙은행, 글로벌 자산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의 중앙은행상, 올해의 외환보유액 운용기관상 등을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이스라엘중앙은행이 ‘올해의 외환보유액 운용기관상’을 수상하였다. 앞으로도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의 안전성, 유동성을 확보하는 가운데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금융환경 변화에 맞추어 리스크관리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신문) 2018.2.20일 오후 3시(스위스 기준, 한국시간 오후 11시)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와 스위스중앙은행(SNB) Thomas Jordan 총재는 SNB 취리히 본점에서 양국간 통화스왑계약서에 각각 서명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은 SNB 측에서 총재는 물론 정책위원회(Governing Board) 위원 2명이 함께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서명식에서 이주열 총재는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어 온 양국 중앙은행간 우의와 협력이 통화스왑계약 체결이라는 큰 성과로 이어졌으며 이를 계기로 경제·금융·사회·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Thomas Jordan 총재도 국제금융협력 및 금융안전망 구축의 중요한 수단이 되어가고 있는 스왑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양국 중앙은행간 금융협력과 양국간 우호관계가 더 증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화답하였다. 한편 두 총재는 서명식 이전에 오찬 및 별도 회담을 갖고 세계 경제 및 국제금융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용인신문) DB손해보험이 자녀 할인 특약의 할인율을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을 연이어 출시한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자녀 할인 특약인 ‘Baby in Car 특약’의 할인율을 3월 11일 책임 개시되는 계약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자녀가 태아인 경우 10%, 만 6세 미만인 경우 4% 할인을 적용하였으나 자녀가 태아인 경우 15%, 만 6세 미만인 경우 9%로 할인율을 각각 5%씩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DB손해보험은 출시하는 전방충돌경고장치나 자동비상제동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평균 약 2%(자차 외 담보 3% 할인)의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을 3월 11일부터 책임이 개시되는 개인용 자동차 보험 계약에 대해 판매한다. ‘전방충돌 경고장치’란 전방에 주행 중인 차량과 운전 차량의 거리를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보음 등을 통해 알리는 장치인 전방충돌 경고장치(FCW : Forward Collision Warning) 또는 전방의 보행자 또는 물체를 인식하여 운전 차량이 스스로 속도를 줄이거나 정지하도록 제동하는 장치인 자동비상 제동장치(AEB : Autonomous
(용인신문) 전북도는 2월 13일(화), 최정호 정무부지사 주재로 ’금융타운 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북도는 전북혁신도시를 서울, 부산에 이어 연기금·농생명 특화 제3의 금융중심지를 지정하여 전라북도의 신성장 동력으로 금융산업을 육성·발전시키고 기금운영본부의 전북이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금융타운 조성 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을 ’17. 9월부터 착실히 준비해 왔다. 이번 용역의 과업은 ▲전북금융타운 사업여건 분석, ▲금융타운 종합개발계획 수립, ▲사업 타당성 분석 및 대안 제시, ▲종합적인 사업 타당성 확보를 위한 논리 구성, ▲전북금융타운 정착화를 위한 In/Out-bound 전략제시,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전략 및 개발계획 수립 등 액션플랜을 담아내는 것이다.
(용인신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과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2. 13(화) 15:00, 청 대회의실에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내 국내·외 기업유치를 촉진하고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은 동자청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국내?외 기업의 투자 지원 및 최근 잇단 투자유치 성과에 따른 조속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 촉진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신한은행측에서는 기업그룹총괄 최병회 그룹장(부행장 급)을 비롯한 외환사업본부장, 외국인투자사업부장, 강원본부장 등 그룹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인물들이 대거 참석 본 업무협약(MOU)의 주요내용으로는 - 투자유치 협약기관에 대한 외투신고 및 금융지원 - 도내 수출입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지원 - 양 기관 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망 타깃기업 발굴 및 소개 - 국내외 투자관련 세미나 또는 IR 개최시 우선적 배려 - 그 밖에 상호 협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며 또한, 본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 외국인투자사업부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동해안권 외투기업의 투자 신고 등 찾아가는 금융상담 뿐만 아니라 외투기업의 신설부터 성
(용인신문) KB국민은행이 13일 서울 용산에 있는 국방부 내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전담영업점 개점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원인철 군사지원본부장, 오원진 인사부장을 비롯한 합동참모본부 관계자와 KB국민은행 오평섭 부행장, 김환국 중앙지역영업그룹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신설되는 KB국민은행 국방부(점)은 국방부 및 합동참모본부 기관과 상주하는 군 장병들에게 일반영업점과 동일한 모든 은행업무를 One-Stop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대한민국 국군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 국방부 내 군 장병 등에게 차별화된 금융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3월 2일부터 주택연금에 새로 가입을 신청하면 매달 받는 금액이 바뀌게 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주택연금의 매달 받는 수령액을 3월 신청자부터 조정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2007년 출시 이후 법에 따라 주택가격상승률, 생존확률 등 주요변수를 매년 다시 산정하고 이를 통해 수령금액을 새로 결정해 오고 있다. 60세부터 모든 연령대의 평균 월 수령액 변동률은 0%로 지난해와 같지만 연령대별로는 각각 다르다. 평균적으로 △60대 1.1% 감소 △70대 0.0% △80대 1.1% 증가 ☆90대 0.1% 증가하게 된다. 60대의 월 수령액이 줄어드는 이유는 지난해 말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생명표에서 60대의 생존확률이 80∼90대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가입자의 생존확률이 증가하면 그만큼 오래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령액이 적어지게 된다. 변경된 월 수령액은 3월 2일 이후 신규 신청 건부터 적용된다. 따라서 기존 가입자와 2월 말까지 신청한 가입자는 현재의 금액을 그대로 받게 된다. 공사는 주택연금 가입을 망설인다면 본인의 나이를 감안하여 미리 월 수령액 조정 내역을 확인하고 가입 시기를 정하는
(용인신문) 부산시와 재단법인 부산테크노파크(이하 ‘테크노파크’라 한다)는 ‘2018년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기업전시관에 참여할 부산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벡스코 1전시관에서 진행되는 ‘AfDB연차총회 기업전시’는 지역기업의 우수한 기술 및 역량을 대외에 홍보하고,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참가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1월 31일부터 2월 9일까지 부산테크노파크로 방문 또는 메일(ksh81@bto.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기업은,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개의 기업이 선정 지원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조립부스(1개)와 공동 마케팅, 그 외 1:1 비즈니스 상담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btp.or.kr)를 참조하거나 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 글로벌비즈니스팀(☎ 051-320-3525)에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아프리카개발 은행(AfDB) 연차총회를 계기로 지역 기업의 우수한 기술 및 역량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신문) KB국민은행이 29일 한국체육대학교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주거래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 한국체육대학교 김성조 총장, KB국민은행 영업그룹 오평섭 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한국체육대학교의 주거래 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한국체육대학교의 금융파트너로서 ATM기 설치, WM자산관리서비스 등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김성조 총장은 “한국금융을 대표하는 KB국민은행과의 주거래 업무제휴 협약 체결을 환영한다”며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참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평섭 부행장은 “KB국민은행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산실인 한국체육대학교에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양 기관 모두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관이 되도록 상생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용인신문) 한국예탁결제원은 2017년 말 기준 한국예탁결제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장외파생상품거래 담보 관리규모가 4조7188억원으로 전년(6조6,370억원) 대비 28.9% 감소했다고 밝혔다. ◇장외파생상품거래 담보 관리 현황 2013년 이후로 꾸준히 증가해 온 장외파생상품거래 담보 관리규모는 2016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감소했다. 국내 증시 상승에 따른 장외파생상품 평가금액 상승으로 인해 국내 금융기관의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이 감소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장외상품파생거래에 대한 담보 유형은 채권, 상장주식, 현금 등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 중 채권이 가장 많이 사용됐다. 2017년 말 기준 채권이 4조5834억원(97.1%)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그 외 상장주식(1.1%)과 현금(1.8%)으로 구성되어 있다. 채권의 경우 국고채 및 통안채가 각각 3조9153억원(85.4%)과 6472억원(14.1%)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관리 현황 예탁결제원은 글로벌 금융규제 강화*와 관련하여 지난해 3월 금감원이 발표한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제도 가이드라인’의 내용을 반영해 지난해
(용인신문) 신한금융투자가 ‘DB 글로벌 자율주행 펀드’를 판매한다고 25일(목) 밝혔다. ‘DB 글로벌 자율주행 펀드’는 4차 산업혁명의 가장 직접적인 산업 분야이며 전후방 산업 확산 효과가 큰 전세계의 자율주행차 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인공지능, 무선통신, 빅데이터 등 주요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이 융합하는 자율주행차 부문은 실질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이다. ‘DB 글로벌 자율주행 펀드’는 글로벌 운용사 ‘뉴버거 버먼(Neuberger Berman)’에 자율주행차 관련 산업 리서치 부분 업무를 위탁하고 누버거 버먼의 광범위한 글로벌 리서치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 관련 핵심 수혜주를 발굴한다. 누버거 버먼은 1939년 미국에서 설립된 자산운용사로 운용자산 2640억달러, 530여명의 전문투자인력을 보유한 대형 운용사이다. ‘DB 글로벌 자율주행 펀드’의 포트폴리오는 자율주행과 관련한 산업 전반에 투자한다. 실제 자동차 부품에서부터 자율주행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이를 지원하는 반도체, 통신산업까지 포함된 투자를 진행해 특정섹터에 대한 투자비중 편중을 방지한다. ‘DB 글로벌 자율주행 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