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Sh수협은행이 서민금융상품 ‘새희망홀씨’를 업그레이드하여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138만 수산인(해양수산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수산인 전용 서민금융상품 ‘Sh 새희망홀씨Ⅱ(해양수산인)’를 7월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Sh 새희망홀씨Ⅱ(해양수산인)는 수산인(해양수산산업 종사자) 중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저소득자, 신용등급 6등급 이하(연소득 3500만 원~4500만 원) 저신용자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이전의 서민금융상품(새희망홀씨)에서 지원이 미흡하였던 수산인들을 위하여 △최저 금리를 3% 초반으로 낮추고 △우대 금리를 최대 3%까지 적용하였으며 △대출기간을 최장 7년까지 확대하는 한편 △소득금액 증빙이 어려운 어업인의 특성을 감안해 위판금액을 소득인정 기준으로 활용(어업허가증 보유) 하는 등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대출 가능한 수산인(해양수산산업 종사자)의 기준은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서 정한 수산물생산업·수산물가공업·수산물유통업·수산여가관련서비스업(낚시업)·수산관련서비스업(선박수리/수산단체/수산음식점업) 등 1~3차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Sh 수협은행은 이번 수산인
(용인신문) 신한은행이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인 ‘신한 외국인 더드림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 외국인 더드림 패키지’는 △더드림 전세자금대출 △더드림 적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패키지 출시로 신한은행은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와 모바일 뱅킹에 이어 국내 거주 200만 외국인 고객을 위한 종합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신한 더드림 전세자금대출’은 국내 거주 외국인의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권 최초의 외국인 고객 전세자금대출이다. 대출 한도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2억원까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최대 3년 이내에서 임대차 계약 만료일까지다. ‘신한 더드림 적금’은 목돈 마련 및 해외송금이 필요한 외국인 고객 대상 특화상품으로 외국인 고객의 국내 체류기간을 고려해 적금 기간을 12개월로 했으며 월 3백만원 이내에서 자유 입금이 가능하다. 특히 만기 전 해외 송금을 위해 적금을 해지하는 경우 중도해지 이율이 아닌 기본 이율이 적용되며 만기 시 고객이 원하는 경우 미리 정해둔 계좌로 자동 해외 송금이 가능하다. 신한은행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 니즈를 국가별, 시장별로 분석해 외국인 맞춤형 전세자금대출과 적
(용인신문) 신한카드가 모바일솔루션 개발업체인 ㈜크레디프와 손잡고 112 신고만 으로 안전하게 신변을 보호받을 수 있는 ‘신변보호서비스’상품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신변보호서비스’는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신고자가 휴대전화를 통해 112 구조요청을 하는 경우 112 신고접수와 동시에 경찰청과 보호자에 신고자의 신상정보 및 위치정보가 제공되는 유료 서비스이다. 신변보호서비스는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노약자나 여성에게 특히 유용한 서비스로 가입자는 위치제공서비스 및 피해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선, 위치제공서비스는 이동통신사와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해 신상 및 위치정보 파악이 용이하기 때문에 보호자나 경찰의 발빠른 초동대처가 가능해져 범죄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가입자는 제휴사(크레디프)를 통해 사전에 보호자를 최대 세 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또한 가입자가 일상생활 중 범죄에 의한 신체상해 또는 사망의 피해를 입을 경우 최대 700만원까지 보상해 주는 피해보상서비스도 운영된다. 신변보호서비스는 월 990원 이용료가 부과되는 상품으로 신변보호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연말까지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2개월간 무료로 이
(용인신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BNK금융그룹은 6월 29일(목) 부산국제금융센터 3층 캠코 대강당에서 ‘대학생 정보교류 네트워크(BUFF*) 제3회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BUFF : Busan University network of Future Financial leader의 약칭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3월 BUFF 2기 출범 이후 학습한 금융?경제 분야의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점검하고 대학생이 직접 캠코·BNK 부산은행의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지난 6월 26일 경진대회 예선에 참여한 12개 팀 중 상위 6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29일 경진대회에서 선박금융·공공개발사업 활성화 방안 및 영업점 경영전략 썸뱅크 발전방안 등 캠코와 BNK부산은행이 당면한 과제를 준비하여 발표했다. 경진대회 심사는 내부 전문가(캠코?BNK)와 지도교수인 외부전문가로 구성하여 심사했다. 최우수상에는 부경대의 ‘New 허브앤스포크 모델 Cell Center’, 우수상에는 부산대의 ‘공공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캠코의 역할’, 경성대의 ‘비대면 거래확산, 핀테크시대에서
(용인신문) 한국예탁결제원(KSD)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총 35개사 1억7천687만주가 2017년 7월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4천402만주(7개사), 코스닥시장 1억3천285만주(28개사)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17년 7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전월(2017년 6월, 1억6천611만주) 대비 6.5% 증가했으며, 지난해 동월(2016년 7월, 1억4천642만주) 대비 20.8%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KB금융그룹은 30일 핀테크 스타트업 해빗팩토리(Habit Factory)에 1억5000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KB금융그룹 계열사 중 벤처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KB인베스트먼트에서 Seed 투자의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KB금융그룹이 직접 육성하여 제휴한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해빗팩토리는 금융사의 SMS와 푸쉬 메시지에 담긴 고객의 금융 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통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보유한 업체이다. 이번 KB인베스트먼트의 전략적 지분 투자는 KB금융그룹과 다양한 제휴를 맺어온 해빗팩토리가 사업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B금융그룹과 해빗팩토리의 인연은 작년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설립된 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던 해빗팩토리의 기술력을 알아본 KB증권은 업무 제휴를 통해 소비패턴 분석 기반 생활자금관리 서비스 앱인 ‘스마트코치(Smart Coach)’를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작년 7월 KB금융그룹의 핀테크 육성을 담당하고 있는 KB Innovation HUB는 해빗팩토리의 기술이 카드, 은행 등 계열
(용인신문) 한국씨티은행은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2017년 7월 7일(금)부터 10월 31일(화)까지 한국씨티은행 거래 고객이 다른 은행의 ATM을 이용하여 한국씨티은행의 계좌에 입금하거나 인출하는 경우에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계좌의 전월 말일 최종 잔액이 50만 원 이상인 경우에 다른 은행의 ATM을 이용하여 해당 계좌로 입금 또는 인출 거래를 진행하면, 최소 약 800원에서 최고 약 1,600원(한국씨티은행의 타행ATM 입지급 수수료 기준)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월 3회 면제해준다. 이번 수수료 면제 행사는 상대적으로 수수료 비용 부담이 높은 타행 ATM 입금 수수료까지 면제 대상에 포함시켜 고객의 입장에서 금융 거래의 편의성을 높이려는 한국씨티은행의 노력이 엿보인다. 본 행사 덕분에 한국씨티은행 거래 고객 대부분이 해당 은행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전국 어디에서나 시중은행 ATM을 이용하여 수수료에 대한 부담없이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한국씨티은행 고객이 우체국 및 롯데 ATM 이용 시 한국씨티은행 ATM수수료와 동일하게 무제한
(용인신문) SC제일은행은 다음달 3일부터 31일 사이에 신규 개설되는 고금리 자유입출금예금 ‘마이플러스통장’에 대해 2개월간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이플러스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목돈을 짧은 기간 동안 예치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마이플러스통장은 지난 2015년 5월 출시 이후 잠시 자금의 휴식처가 필요한 투자자나 목돈을 모았지만 보통예금에 넣어두기엔 아깝고 당장 돈을 사용할 계획은 없는 고객들에게 파킹통장으로 각광을 받으며 출시 2년 만에 수신액 4조 5천억원을 달성했다. 특별금리 제공 조건은 매우 간단하다. 이벤트기간 중 마이플러스통장을 새로 개설하고 전달보다 평균잔액이 줄지만 않으면 된다. 조건을 충족함과 동시에 1000만원 이상의 잔액을 보유하고 있으면 통장을 개설한 달의 다음달에는 연 1.4%(이하 세전), 다 다음달에는 연 1.5%의 금리가 각각 제공된다. 같은 조건으로 300만원에서 1000만원 사이의 잔액을 보유하고 있으면 두 달간 각각 연 1.0%와 연 1.1%의 특별금리가 제공된다. 다만 오는 9월 1일 전에 통장을 해지할 경우 특별금리가 제공
(용인신문) 산업은행은 ‘17.6.27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년 만기 3억불 규모의 녹색채권 (Green Bond)을 성공적으로 발행하였다. 녹색채권은 발행대금 사용처가 녹색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등 기후변화 관련 사업으로 제한되지만 발행조건은 일반채권과 동일한 채권이다. 이번 녹색채권은 산업은행이 발행한 첫 달러화 표시 녹색채권으로, 만기 5년, 3억불 규모, 3개월 미 달러 리보(Libor) 금리에 72.5bp(0.725%)를 가산한 변동금리부로 발행되었다. 산업은행은 녹색기후기금(GCF)의 국내 첫 이행기구로 인증(‘16.12월) 받는 등 기후변화 대응 금융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산업은행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위해 5.12일 기관인증평가서*(Second Opinion)을 취득하였으며, 미국 및 유럽 소재 30여개 기관투자자들에게 설명회를 실시하여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환경ㆍ사회 위험관리정책 도입 및 녹색사업 지원 현황 등을 홍보하였다. * 발행사의 녹색채권 발행자금 사용처 및 사용내역 관리체계의 적정성에 대한 전문 외부기관의 의견으로 녹색채권 투자자의 요구사항 그 결과, 금번 녹색채권
(용인신문)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중 거래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랭킹 정보를 제공하는 코인힐스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 37분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중 국내 거래소 ‘빗썸’의 거래량이 총 227,643.89 비트코인으로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 이 수치는 동일 시각 시세로 환산하면 7,100억원에 달하는 거래 금액이다.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약 115곳 중 폴로닉스는 부동의 1등을 차지해왔다. 거래가 가능한 가상화폐가 총 65종이며, 가상화폐간의 거래까지 포함하면 약 90여개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면에 빗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대시, 라이트코인, 이더리움 클래식 등 총 6개의 가상화폐 거래가 가능하다. 폴로닉스와 비교하면 거래 시장의 수가 지극히 적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는 것은 거래량이 상당히 증가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가상화폐 시세 하락세가 거래량을 촉진했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가상화폐 시세가 눈에 띄게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7일 23시에 23만 원의 가격대가 형
(용인신문) KB국민은행은 28일부터 달러로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KB ¥€$(YES) 모아 펀드’ 시리즈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달러로 투자하는 외화펀드는 외국 자산운용사가 만든 펀드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는 방식이며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 제한적이고 최소 가입금액 등 투자에 제약이 많아 고객들이 쉽게 투자하기 어려웠다. KB국민은행이 국내 자산운용사와 손잡고 출시한 ‘KB ¥€$(YES) 모아 펀드’시리즈는 해외 자산에 달러로 투자할 수 있는 펀드 상품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불 이상으로 외화펀드 가입 제약조건을 대폭 완화하여 고객들이 쉽게 외화펀드에 투자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국내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상품이 출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KB ¥€$(YES) 모아 펀드’라는 브랜드의 ‘¥€$(YES)’는 외화로 투자하는 펀드라는 특징을 엔화(¥), 유로화(€), 달러화($) 등 외국통화 표시문자를 모아 ‘YES’라는 단어로 형상화 한 것이며 ‘모아’는 일반투자자들도 소액이지만 적립식으로 통화분산 투자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8일부터 판매되는 ‘KB ¥€$(YES) 모아
(용인신문)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모잠비크 Area 4 광구* 코랄 사우스 FLNG(Coral South FLNG) 사업에 10억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의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Area 4 광구 :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가스전사업 수은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된 대주단은 26일(현지시간) 이번 프로젝트 사업주인 이탈리아 eni 및 한국가스공사 등과 이탈리아 로마 쉐라톤호텔에서 모잠비크 가스전 개발을 위한 총 50억달러 규모의 PF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사업은 가스공사가 글로벌 오일메이저인 이탈리아 eni 및 미국 Exxon Mobil, 중국 CNPC, 포르투갈 GALP, 모잠비크 석유가스공사(ENH)와 공동으로 모잠비크 해상 가스전(Area 4) 중 코랄 사우스(Coral South) 지역을 개발하고 FLNG를 건설하여 생산된 액화천연가스(LNG)를 장기 판매하는 프로젝트다. 모잠비크 가스전의 본격 개발로 그간 정부가 탐사단계에 지원한 ‘성공불융자금’ 회수률 제고를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바다위의 LNG 생산기지’로 불리는 FLNG는 해상에 정박한 상태에서 천연가스의 전처리(preprocessing)·액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