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금융소비자네트워크(이하 금소넷)는 오는 7월 19일(수)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제윤경 국회의원과 함께 “금융소비자를 위한 인터넷전문은행 발전방향과 개선과제”를 주제로 제10차 금융소비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인터넷전문은행이‘금리인하’,'이용 편의성'을 강점으로 소비자의 편익 증진과 서민금융 활성화 등을 내세우고 있으나, 소액대출 증대로 인한 리스크, 소유구조의 문제, 접근성의 제한, 디지털디바이드(정보격차) 및 개인정보 등 정보보안 등 소비자측면에서의 우려 점에 대해 짚어보고 개선과제를 도출해 나가기 위한 자리이다. 고도의 네트워크 사회로 변화하는 국내 금융시장의 환경에서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소비자를 보호하고, 복잡한 금융상품의 피해와 소비자 불만을 줄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 마련 및 인터넷전문은행이 국내 금융시장에서 합리적인 성장을 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용인신문) 신한은행은 언제 어디서든 자유로운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화상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화상시스템’ 구축으로 신한은행은 시간, 장소, 장비에 대한 제한없이 화상상담, 화상교육, 화상회의 진행이 가능한 디지털 기반 소통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기존 화상을 이용한 소통은 일정한 장비를 갖춘 PC를 통해서만 가능했지만 이제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가능해졌다. ‘스마트 화상시스템’은 화상상담이나 회의시 언급된 내용을 편리하게 활용 할 수 있도록 자동녹화, 메모내용 저장·인쇄 등 편의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이미 활용중인 ‘모바일 메신저’나 ‘스마트 데스크’ 앱 뿐만 아니라 전용 앱을 통해서도 외부에서 편리하게 접속 할 수 있다. ‘스마트 화상시스템’의 시행은 위성호 은행장이 취임한 직후부터 강조해 온 ‘디지털을 활용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구체화 된 사례이다. 향후 고객의 요청으로 투자자문, 세무와 같은 전문 분야에 대해 담당 직원과 화상상담을 진행하거나 스마트워킹센터 근무·재택근무 중인 직원이 사무실로 이동하지 않고 회의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경우에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
(용인신문) 비트코인, 이더리움(Ethereum), 리플(Ripple) 등 암호 화폐 관련 세미나가 열린다. 신설법인 위대한블록체인이더리움 주식회사가 22일(토) 오후 2~5시 서울 동작구민회관 1층 강당에서 ‘21세기 블록체인시대를 선포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라는 제목의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대한블록체인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이 미국 달러의 경쟁자이며 한국 화폐 원을 뛰어넘어 74억 세계시민들의 화폐로 당당히 안착할 것이라며 많은 오해를 받고 있는 도깨비머니 비트코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암호학(Cryptograhic)과 화폐경제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위대한블록체인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의 암호학을 ‘방패가 창을 막았다(블록체인, proof-of-work)’, 비트코인의 화폐경제학을 ‘Money is a Protocol(화폐는 프로토콜이다)’이라고 표현하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의 등장이야말로 ‘제4차 화폐혁명’을 의미하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밝혔다. 위대한블록체인이더리움은 강연회에 참석자 모두에게 40여페이지에 달하는 쉽게 쓰여진 논문을 배포할 계획이다. 강연회는 유료(사전 접수, 6만원)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신문) 한국씨티은행은 15일 부산 해운대 해변에 씨티카드 고객들만을 위한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8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는 씨티카드 고객들이 해운대에서 여유롭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 전용 공간으로 선착순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프라이빗 비치 이용 고객에게는 비치타월과 샤워장 및 탈의실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되며, 파라솔과 썬베드 그리고 튜브 및 모래놀이용품 등 각종 피서 필수 용품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또한 매일 현장 추첨을 통한 달맞이고개 리무진 투어 이벤트가 진행되며, 프라이빗 비치 내 게임 존에서 인형뽑기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비치바에서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 사전 예약권은 씨티카드(BC, 기업, 체크, 체크+신용카드 제외)로 백화점,여행,호텔 업종에서 8월 12일까지 건당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되며, 부산 지역의 엄선된 30여 개 프리미엄다이닝 제휴 레스토랑을 이용한 씨티카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 대해서도 8월 15일까지 사전 예약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동부화재는 다음 달 1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자가용차량에 대해 1.0%(개인용 0.8%, 업무용 1.3%)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개선돼 자동차 보험 가입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에 따르면 5월 누계 기준으로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77.5%를 시현해 동기 대비 5.6%포인트 개선됐다. 손해율은 자동차 보험 고객에게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 비율을 일컫는데 통상 78% 내외를 적정 손해율로 본다. 동부화재는 금융당국에서 추진한 외제차량 렌트비 현실화, 경미손상 수리비 지급기준 신설 등과 같은 제도 개선 효과와 올해 들어 폭설, 폭우 등의 자연 재해가 적었고 UBI(운전습관연계보험), Baby in Car(자녀 할인), 주행거리 특약 등 우량 고객 중심의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손해율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인공지능(AI) 기술이 금융권에도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 업계 최초로 조만간 인공지능 고객 상담사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아태지역 최대 다국적 생명보험사인 AIA생명 한국지점(이하 AIA생명)은 17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AIA생명 김대일 운영본부장과 SK㈜ C&C 이기열 ITS 사업장 등 양사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콜센터 서비스를 위한 ‘AIA생명 고객 서비스 업무 위탁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모범답안에 기초한 기계적인 응대 수준의 고객 서비스는 있었지만, 인공지능 기반의 로보텔러 상담 시도는 보험업계에서 AIA생명이 처음이다. ‘AIA ON(온)’으로 명명된 AIA생명의 인공지능 콜센터는 SK C&C가 개발한 인공지능 에이브릴(Aibril)을 기반으로 한다. 에이브릴은 ‘왓슨(Watson)’ 기반의 인공지능 서비스로 섬세한 한국어 학습을 통해 개발된 AI 플랫폼이다. AIA생명의 인공지능 콜센터 서비스는 크게 채팅을 기반으로 하는 고객상담 챗봇(Chatbot)과 전화로 응대하는 로보텔러(Robo-teller)로 구분된다. 우선 고객이 자주하는 문의에 대해서는 채팅
(용인신문) KB국민은행은 17일부터 충북 청주지역의 홍수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및 사업자대출 우대지원, 기존대출의 기한연장 조건 완화, 수신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 최고 2,000만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고 1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까지 지원하며, 최대 1%p의 금리우대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최고 1%p~1.5%p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수신수수료 면제는 물론 대출금 연체이자도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정상 납입할 경우 면제한다. KB국민은행은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하는 KB국민은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여의도 금융중심지에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및 집적을 위해 여의도에 신규로 창업 또는 이전을 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용설치자금, 고용자금, 교육훈련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서울특별시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15.6)여의도 금융산업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지급 근거를 마련했다. 금융기관 보조금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7월 21일(금)까지 금융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후, 외부 금융 및 회계전문가로 구성된 ‘보조금심의실무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중에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금융기관 보조금 지원사업은 2016년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첫 해 금융회사에 총 1억 3천 9백만원을 지원했으며, 금년에는 2억 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기관 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10명 이상의 상시 고용을 창출한 금융기관에 대해 보조금이 지급되며, 국내·외 금융기관은 공고일 5년 이내에 창업한 경우 해당되며, 외국계 금융기관의 경우 공고일 기준 5년 이내에 지역본부와 지점을 신설 또는 이전하는 경우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용설비설치자금은 해당 금융기관이 전산
(용인신문) SC제일은행은 7월1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웰쓰케어(Wealth Care) 세미나’를 열고 2017년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7월 4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7개 주요 도시에서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웰쓰케어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12일과 13일에는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투자전략자문부문 대표인 알렉시스 칼라(Alexis Calla)가 연사로 참석하여 2017년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 발표와 더불어 생생한 글로벌 투자전략을 고객들에게 전했다. SC제일은행은 해마다 투자전략의 테마를 정해 고객과 투자자들에게 수준 높은 금융시장 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이 2017년 투자테마로 선정한 ‘#pivot? 전환점-투자의 길을 묻다’(이하 ‘피봇 테마’)는 전환의 기로에 놓인 글로벌 금융시장의 다양한 변수를 면밀히 관찰하고 그 속에서 수익의 기회를 포착하여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피봇 테마는 지금과 같은 리플레이션(디플레이션에서는 벗어났지만 심한 인플레이션에는 이르지 않은 상태) 환경에서 투자자들에게 적절한 투자기회를
(용인신문) 2017년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관련사채의 권리행사건수는 859건으로 직전 반기(1,390건) 대비 38.2% 감소하였으며, 행사금액은 3,426억원으로 직전 반기(4,434억원) 대비 22.7% 감소하였다. 2017년 상반기 행사건수의 감소는 코스피 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동 기간 코스닥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오히려 하락함에 따라 코스닥 시장에 편입된 다수 주식관련사채의 청구가 줄어든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상반기 행사금액 또한 ’16년 하반기 대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는데 이는 상위 10개 종목 중 7개 종목이 코스닥 시장에 편입된 종목으로서 전년 동기 대비 코스닥 지수의 하락과 상위 종목의 행사청구 금액이 크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주식관련사채 종류별 행사건수를 보면 전환사채는 직전 반기 대비 41.2% 감소한 647건, 교환사채는 29.2% 증가한 84건, 신주인수권부사채는 42.9% 감소한 128건을 기록하였다. 행사금액을 보면 전환사채는 직전 반기 대비 7.3% 감소한 3,037억원, 교환사채는 64.2% 감소한 352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는 78.7% 감소한 37억원
(용인신문) 씨티은행은 미국동부시간 6월 29일 오전 11시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기업의 북미지역 수출 및 해외투자에 필요한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동 건은 한국무역보험공사 문재도 사장과 씨티그룹 북미지역 CEO인 윌리엄 밀스(William Mills)간의 서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한국기업들의 북미지역 수출활동 및 해외투자활동 지원을 위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씨티은행 간의 금융협력관계 강화, 북미시장의 프로젝트 경험 및 노하우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 확대 등이다. 이와 관련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그룹 유명순 수석부행장은 “이번 양해각서체결을 통하여 씨티은행 북미지역의 탁월한 역량 및 우수한 금융 주선능력을 바탕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보험 프로그램을 통한 한국 기업의 북미시장 진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은 선박, 항공, 발전, 석유화학 등의 수출 금융 지원 분야에서 전 세계 65개 이상 수출신용기관들과 협력하여 금융주선업무를 적극 수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P2P 투자 플랫폼 ‘펀펀딩’이 한국P2P금융협회의 심사 기준을 모두 충족해 지난달 20일 신규 회원사로 정식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P2P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5월 P2P 가이드라인 시행이 맞물리면서 한국P2P금융협회 회원사 여부는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신뢰도를 가늠할 수 있는 요건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한국P2P금융협회가 회원사 승인 요건 추가를 통해 위험 업체를 더욱 철저히 검증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회원사 여부는 투자 전 반드시 체크할 기준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추가된 승인 요건은 △제3자 예치금 관리 시스템 △연체율 및 부실률 공시 △투자 위험 고지 △가이드라인 기준 준수 △업체 실사 등이며 현재 한국P2P금융협회 회원사로는 약 50개 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펀펀딩은 부동산 건축자금 상품으로 시작해 공공기관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공공기관 채권 담보 상품 전문 업체로 연이은 성장세를 보여 왔다. 지난해 9월 론칭한 P2P 투자 플랫폼 펀펀딩은 7월 10일 오픈한 제119호 상품까지 성황리에 마감하며 누적 대출액 127.8억원, 평균 연 수익률 15.3%, 연체율 및 부실률 0.0%, 상환율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