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 마을기업 뮤코협동조합(대표 고현정)은 지난 25일 ‘용인시 찾아가는 연주 사업’의 일환인 ‘제1회 용인시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합동 창작극(창가에 핀 민들레)’ 실황을 녹화했다. 연주 영상은 장애인 종합복지관 ‘다솜의 집’으로 용인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뮤직코이노니아의 후원 물품과 함께 전달하며 상영할 예정이고, ‘경기아트센터’에 공유되어 누구나 온라인 감상이 가능하다. 이번 합동공연은 ‘인스토리 협동조합’, ‘청춘놀이터 협동조합’이 함께 협력해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서로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전한다. 고현정 대표는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사회가 하나 되고 공연을 감상하는 모든 분에게 잔잔한 울림이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뮤코협동조합은 용인시 문화예술 마을공동체 '뮤직코이노니아'의 토대 위에,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를 돕고,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역예술가들이 협력해 2016년 10월 설립했다.
[용인신문] 예배당과 발달장애인 교육을 위한 학교, 치료 센터 등이 통합 운영되는 ‘아이엠센터(I AM CENTER)’ 준공식이 지난 30일 수원(영통구 원천동 월드컵로 70)에서 열렸다. 아이엠센터는 교회 예배당과 발달장애인 학교, 치료 센터, 주간보호센터 등이 함께 들어선 복합 성전이다. 일반학생과 발달장애 학생이 함께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중앙학원(이사장 김요셉 목사)의 설립목적에 따라 지어졌다. 아이엠센터 지하 1~2층에는 대규모 예배실이 만들어졌고, 3층과 8층은 수원시민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센터, 가족 지원센터 등이 있다. 또한 4~5층은 장애인 통합교육 10~12학년 과정의 대안 교육기관 ‘원천하나기독학교’가 입주했다. 안디옥교회 김장환 원로목사는 축복기도 말씀을 통해 “한국은 장애인을 위한 배려 없이 선진국이 될 수 없다”며 “아프고 다친 사람을 치유하는 공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원천교회 김요셉 담임목사는 "아이엠센터가 예수님을 통해 깊은 공허함을 채우고 다음 세대와 젊은 세대에게 요람이 되어 신앙이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아이엠센터 준공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안민석, 박광온
[용인신문] 대한민국단골주식회사(대표 정세균)는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매장 이용자 감소 등 침체돼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단골가맹점(이하 대단가)’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는 구매자가 늘었지만, 1일부터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오프라인 매장 활성화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단가’는 가맹점을 이용하는 구매자에게 결제금액 5%를 적립해주는 플랫폼으로써 구매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포인트 적립과 사용을 권장하며 단골고객을 유치하는 플랫폼이다. # 구매자: 결제금액 5% 포인트 적립, 전국가맹점 사용 가능 구매자는 가맹점에서 대단가 앱 회원가입 후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하고 결제 시 5%를 적립해준다. 타 명의 카드등록도 가능하나 포인트 적립은 최초 카드등록 계정에 적립된다. 카드는 최대 8장 등록된다. 지역화폐카드는 등록이 불가능하다. 포인트는 5000원 이상 누적 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에서 포인트 결제할 때는 해당 결제금액 6%를 재적립해준다. 포인트는 동종 업계 가맹점이 아닌 전국가맹점에서 포인트 결제 및 적립을 받을 수 있고 적립금
[용인신문] 예술 현장에서 활동하는 5명(팀) 작가들의 회화, 사진, 영상 등 작품전시회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서울 브이센터 더 라이브 뮤지엄(강동구 아리수로 61길 103)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성태진, 찰스장, 한 호, 홍일화, UStudio(이경호, 이창희, 정성혁, 김길수, 정설향, 현정훈)가 참여해 기후 위기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춘 현재의 역경과 고난의 시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전시 제목 'Paradised'는 기획자가 조합한 신조어로 ‘Paradise died’라고 풀이했다. ‘Paradise’는 성경 속 ‘에덴동산’ 즉 기쁨의 동산을 나타내는데, 이번 기획전에서는 여러 의미의 죽음과 이상을 풀어낸다. 참여작가들은 예전 의미에서 벗어나는 순간의 각성과 전환된 순간의 고통, 그리고 새로운 곳으로 한 발 내디뎠을 때 만들어지는 파라다이스를 표현하고 있다. 뮤지엄 측은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과 관람자의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소통의 기회를 함께 갖고자 한다”며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희망의 자리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주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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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사단법인 용인청년회의소(회장 권용희)는 지난 21일 사단법인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지부장 김태근)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 속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신체장애인들의 의료비 지원 및 생필품 구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태근 지부장은 “힘든 시기가 지속되어 장애인 단체가 어려웠는데, 따뜻한 응원을 계기로 희망을 얻었다”며 “용인의 청년들이 더 발전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윈윈(win-win)하고, 용인시지부의 문은 항상 열려있으니 언제든지 와서 쉬어도 좋다”고 말했다. 권용희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드시겠지만, 소중한 마음을 모아 응원할 수 있어 영광스러운 날이다”라며 “용인청년회의소와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의 유대관계가 지속되길 바라고, 청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달려올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지사장 임순옥)는 지난 21일 용인신문 김종경 대표를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업무보고에 앞서 임순옥 지사장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충분한 재정확보를 통해 보장률을 높여야 한다”며 “감염병 등 위기 상황에서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일일명예지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공단과 용인동부지사의 노고는 그 무엇보다 값지다”라며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일일명예지사장은 동부지사 관계자들과 공공의료 확충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방문 민원인에 대한 도우미 역할 및 업무처리 개선방안 제안 등의 업무를 이어갔다.
[용인신문] 22일 오후 3시 21분 경 용인시 이동읍 덕성리의 한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곧바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실시했다. 공장은 스티로폼 등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있었으며, 그 여파로 유독가스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즉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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