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적폐청산 추진경과와 성과,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발표했다.지금까지 권력형 적폐 청산에 주력했던 1년이지만 앞으로는 민생 영역에서 벌어지는 생활적폐 청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적폐청산은 국민이 세운 정부로서의 당연한 책무로서 적폐청산은 정치보복이나 공직자 개개인 처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국정농단 사건으로 심각하게 훼손된 공적 가치와 공공성의 복원, 국민신뢰의 회복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적폐청산관련 추진방향으로 세 가지 방침을 밝혔다. 첫째, 문재인 정부는 중단없는 ‘권력형적폐’ 청산 및 예방에 노력할 것이다. 분야별 국정농단 진상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책임자에 대한 적정한 처분 및 범죄수익 환수를 추진하여 공직자들 사이에 공정하고 정의롭게 업무에 임해야 한다는 의식을 정착시킬 예정이다. 마무리 이후 백서발간을 통한 홍보와 재발방지 대책 이행점검에 중점을 둔다.또한,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농단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할것이다며 청와대의 수사불개입 원칙은 향후에도 확고히 견지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둘째, ‘생활적폐’ 청산으로 확대할 것이다. 지난 1년간, 권력의 전횡으로 인한
(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제하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산업부가 면접비 지급을 의무화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청년 구직자 간담회에서 한 참석자가 “지방 구직자는 서류전형에 합격해도 교통비 부담 때문에 수도권 기업 면접에 가는게 쉽지 않다”고 언급했고 산업부 장관은 이에 대해 “해결 방안이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사는 이날 산업부가 구직자에 대한 기업들의 면접비 지급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었다.
(용인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달 18일 규제해결 토론회 이후 미해결과제 국무회의 보고(5.1) 및 관계부처 회의(5.4) 등을 통해 가시적 성과창출로 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그 주요 성과로 ① 개인형 이동수단의 도시공원 진입허용 방침(공원녹지법 시행령 개정)② 초소형 전기차 국내 안전기준 적용 1년 유예(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추진)③ 농업용 전동차 검정기준(적재정량) 완화(농업기계화촉진법 시행규칙 개정추진)④ 삼륜차 전조등 좌우설치 허용(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추진) 등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온라인 카페 운영도 관련 동호회 카페, 협회 등과의 연계강화로 회원가입 및 방문객 수 증가로 활성화 추세라고 덧붙였다.
(용인신문) 농식품부는 올해 1월 18일 발표한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은 반려견 안전관리에 대한 기본 방향과 내용을 담은 것으로 맹견 이외의 강화된 안전조치가 필요한 개의 범위 및 관리방식 뿐만 아니라, 맹견의 범위 확대 방안 등도 동물보호단체, 전문가, 중앙·지방 정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대안을 다각도로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협의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수렴을 지속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면서 반려인의 불편함은 최소화할 수 있는 세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지자체, 동물보호단체,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 민ㆍ관 협력을 통해 홍보반을 편성하여 현장에서의 혼란과 갈등을 최소화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전국적인 홍보캠페인을 실시 중인데 5월 한 달 간 진행되는 이번 홍보캠페인에서는 반려동물 소유자의 동물 유기·학대 금지, 반려견 동반 외출시 안전조치, 인식표 부착, 배설물 수거 등 법령상 의무를 비롯하여 일반인이 준수해야 하는 반려동물 에티켓(‘펫티켓’)을 국민들께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홍보캠페인 이외에도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반려견 소유자 준수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양파 출하기에 앞서 채소가격안정제를 통한 사전 면적조절(17천톤), 농협 계약재배 물량 입고시 정부 수매비축(20천톤) 및 수출(15천톤) 물량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는 등 초과 공급량 중 52천톤 이상을 우선 시장 격리하여 적정 가격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조생종 양파의 경우 통계청 재배면적 발표 전 농경연 관측조사를 토대로 사전 면적조절 등 선제적 수급대책을 추진(3.21, 발표)한 결과 햇양파 가격안정(3.하 664원/kg → 5.상 836원)을 유도한 바가 있으며, 중.만생종 양파는 통계청 조사 재배면적(4.27, 발표)과 농경연 관측 작황(단위면적 당 예상 생산량)을 토대로 예상 생산량을 산출하고, 초과 공급량을 산정하여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4.30, 발표)을 추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중.만생종 양파는 알이 굵어지는 시기인 이달 기상여건(고온, 가뭄 등)에 따라 생산 단수 변동 가능성이 크므로, 산지 작황 및 포전거래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여, 농협 계약재배 물량 수매 확대 등 필요시 추가대책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 통계와 농경연 관측자
(용인신문) 여성가족부는 다문화 한부모가족 대상 ‘근로·자녀 장려금’은 지난 2월에 발표한 제3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2018~2022)에 반영돼 있으며 현재 관계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도라고 밝혔다. 또 다문화 한부모가족의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은 4대 보험 가입이나 국세청에 신고된 소득자료가 없다하더라도 ‘급여 수령통장 사본’ 등 소득이 있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하면 가능(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100조의7)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성가족부는 앞으로 다문화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확대하고 각종 제도와 프로그램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신문) 해수부는 “선체 인양 및 인양 후 미수습자 수습 과정에서 주요 부분 절단은 사전에 미수습자 가족, 특조위 및 선조위 협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필요한 최소한의 절단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체 인양 전에는 인양 시 부력확보를 위한 에어백 설치, 잠수사 출입구 확보, 빔 고정 등을 위해 불가피하게 절단을 실시(147개, 25.25㎡)했으나, 절단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선체 인양 후 미수습자 수습을 위해서는 선체 내 퇴적토(뻘) 반출용 장비와 작업원 진출입이 가능토록 우현 부분(뉘어져 있는 상태에서는 천장부분)의 절단이 필요했다”면서 “미수습자가족 및 선조위와 사전 협의해 진행됐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글로벌 서버호스팅, 코로케이션 기업 이호스트IDC(대표 김철민)는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이용 고객의 높아진 수준에 맞춰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최초로 17개국에 자체 IDC팜을 보유 중이며, 전세계 74개국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국가로는 일본, 대만, 인도, 노르웨이, 미국, 러시아, 노르웨이,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이 있으며 글로벌 서버 호스팅 기업답게 점차 그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매니지드 서버 임대 호스팅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호스팅과는 차별화된 고객의 환경에 맞는 컨설팅 및 관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동안 기업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보안 분야는 한국-일본-홍콩 3개국에서 각각 독립적인 방어 존을 구축함으로써 악성 해커들의 디도스 공격으로부터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국내에서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와 협업하여 자체 디도스 존을 구축 하는 등 보안 및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서비스에 힘쓰고 있다. 김철민 이호스트IDC 대표는 “고객이 가장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5월 14일 행정부시장(전성수) 주재로‘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추진과제 선정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수시발생으로 대기질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고 정부의 미세먼지(PM2.5) 환경기준 강화(일평균 50㎍/㎥ → 35㎍/㎥) 시행(2018.7.1)에 따라 시민건강과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과 4월 시민생활 대책마련 긴급회의와 후속조치 방안마련 회의를 거쳐 장.단기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보고회 내용을 보면, 발전·산업, 수송, 비산먼지, 측정·분석, 미세먼지 경보제, 국제협력, 시민생활 보호대책, 항만관리 부문, 공항관리부문, 수도권매립지 부문 등 10개 분야 65개 추진과제에 대하여 적정성.실효성.추진가능성과 예산 적정성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에 논의된 추진과제는 2016년 6월에 수립한 「2020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의 6개부문 23개 추진과제(비예산포함) 보다 4개부문 42개 과제(총 10개부문, 65개 과제)가 더 늘어난 수치로서 이는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미세먼지 저감사업과 시민생활보호
(용인신문) 부산시는 오는 5월 15일 부산시청 12층 회의실에서 부산시내 주요 10개 여성병원과「임산부 및 다자녀가정 우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대상 병원은 지하철역 주변에 위치하고, 분만이 가능하여 임산부들이 많이 이용하는 병원 10개소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10개 여성병원은 부산시가 임산부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3호선에 설치한 ‘핑크라이트*’의 비콘(발신기) 배부처로 등록하여, 병원을 방문하는 임산부에게 직접 핑크라이트 비콘을 배부하게 된다. 핑크라이트는 임산부가 비콘(발신기)를 소지하고 지하철을 타면 전동차 내 수신기에서 핑크 빛이 깜빡이며 자리양보 안내방송이 나오는 알리미임 또한, 병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족사랑카드를 소지한 임산부, 다자녀 가정에게 비급여진료비 10~20% 할인하는 등 다자녀가정에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출산정책에 대한 정보교류, 병원 내 출산장려 홍보물 비치 등 시의 출산장려정책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산부들은 보건소나 지하철역사에 일부러 가지 않아도 방문하는 여성병원에서 편리하게 비콘을 배부받을 수 있어, 핑크라이트 운영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
(용인신문) 봄바람이 불어오고 낮에는 따뜻한 햇볕이 내리쫴 나들이하기 좋은 요즘, 한강공원을 찾아 사랑하는 가족·연인과 함께 산책도 하고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도 즐겨보면 어떨까? 1,140m의 세계 최장 길이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반포한강공원의 ‘달빛무지개분수’부터 분수와 음악이 동시에 나오는 뚝섬한강공원의 ‘음악분수’, 물줄기와 LED조명, 영상이 함께 어우러져 수상 멀티미디어 쇼를 연출하는 여의도한강공원의 ‘수상분수’까지 테마도 다양하다. 서울시는 한강공원에 설치된 9개 분수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분수마다 특색과 매력, 가동시간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분수 가동시간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확인하거나 기반시설과(☏ 3780-0628)로 문의하면 된다. 반포한강공원의 달빛무지개분수와 여의도한강공원의 물빛광장분수는 지난 3월부터 가동에 들어갔고10월 28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는 반포대교에 위치한 총 1,140m의 세계 최장 분수로 지난 2008년 11월 17일 기네스북에 등재돼 한강의 명물로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배경음악과
(용인신문) 행정안전부는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 구현 지자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10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43개 지자체의 정부혁신 담당 공무원들과 사전심사로 선정된 38개 우수사례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사회적 가치를 구현한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현장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인권, 사회통합, 공동체, 시민참여, 상생협력 등 5개 분야별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한 최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전라북도 진안군의 ‘좋은 세상 만들기 위원회 운영’, 부산시 사상구의 ‘다복따복망 운영’, 경기도 시흥시의 ‘동네관리소 설치·운영’, 제주도의 ‘골목상권 자체브랜드 개발 및 공동배송 지원’, 전라북도 완주군의 ‘청년완주 JUMP 프로젝트’ 사례가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재정특전(인센티브) 2억 원)을 수여하였고, 경진대회에서 분야별 2등을 차지한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우수상(재정특전 1.2억 원)을, 사전심사 결과 선정된 나머지 28개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장려상(재정특전 0.5억 원)을 수여하였다. 사회적 가치 5개 분야별(인권·사회통합·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