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한체육회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기 양평군 소재 블룸비스타(현대종합연수원)에서 200여 명의 회원종목단체 직원들의 업무효율화를 위한 「2017년 회원종목단체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종목단체 실무직원들의 직무능력 제고와 단체의 회계 투명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강의 및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직원 및 단체 간 정보 공유하여 화합을 이루어 상호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거듭날 전망이다. 주요 강의로는 개정된 공문서 작성방법과 예산의 투명하고 공정한 관리를 위하여 회계교육(연말정산 포함) 및 사업비 정산교육 그리고 2018년도 회원종목단체에서 추진할 사업에 대한 설명 등이 예정되어 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종목단체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원활한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성 확보, 개인의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대한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간 서로 소통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신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공식 후원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일본의 대표적인 국제공항인 도쿄 나리타국제공항과의 협의를 통해 1일부터 나리타공항 출발/도착층 로비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영상을 표출하고, 홍보 포스터도 게재한다고 밝혔다. 연간 국제선 3,119만 명, 국내선 700만 명이 이용(2016년 기준)하는 나리타공항의 터미널에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영상이 표출됨으로써 일본인 여객뿐만 아니라 공항을 오가는 세계 각국 여객들에게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달 초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은 뒤 공항이 보유한 다양한 홍보매체 등을 통해 올림픽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출국장 대형 전광판과 여객 정보제공용 U-Board, 입국장 미디어월에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영상을 표출하고 입국장 등 곳곳에 마스코트 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국내·외 공항 이용객들에게 올림픽 개최를 알리고 있다. 인천공항 탑승동에는 올림픽 공식 기념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교통센터에는 평창 ICT 올림픽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공사)는 일본 시코쿠 지역 최대 도시인 에히메현 마츠야마시에서 ‘한국재발견의 시간’을 주제로 소비자 행사를 개최하였다. 에히메현 마츠야마시는 작년 한국 항공노선이 폐지되었으나 올해 11월 약 1년여만에 제주항공이 신규 취항(인천-마츠야마/주3회)한 지역이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70여일 앞두고 평창올림픽과 강원도 관광을 집중홍보하고, 스키점프 VR 체험 등 올림픽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또한 한국 여행의 새로운 매력 홍보를 위하여 최근 신규 방한 관광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는 대학로 뮤지컬 중「당신만이」공연이 60분간 이루어졌다. 한 부부의 인생여정을 그린 스토리와 가수 김광석, 이적 등의 명곡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은 600여 객석을 가득채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니시야마씨(남. 45)는 "한국을 두 번 방문해 명동과 경복궁 중심으로 관광하였다. 일본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만큼 이번에는 올림픽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테라마치씨(여. 26)는 “한국의 뮤지컬 공연을 처음보았는
(용인신문) ‘제9회 삼척해양동굴배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12월 2일(토)부터 12월 3일(일)까지 2일간에 걸쳐 삼척체육관, 삼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시배드민턴협회(협회장 김훈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및 가족, 대회 관계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회기간 중 연령별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배드민턴 대회는 매년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해 대회 열기를 더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내실 있는 대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개회식은 12월 2일(토) 오후 1시 삼척체육관에서 개최되고 12월 3일(일)에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 개최지(평창, 강릉, 정선)의 관광 매력을 해외에 홍보하기 위해 11월 29일(수)부터 12월 3일(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현지견학(팸투어)을 실시한다. 아울러 11월 30일(목)에는 환영만찬으로 ‘평창 관광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외국인 관람객들의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평창올림픽 관람 티켓과 관광상품을 연계한 현지견학을 진행한다. 현지견학에는 북미(미국, 캐나다), 유럽(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러시아, 체코, 네덜란드), 아시아(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인도) 등 21개국의 올림픽 티켓 판매 공식대행사(ATR, Authorized Ticket Reseller)와 그 협력 여행사, 방한상품 판매 해외 여행사, 해외 언론인 등 13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누리소통망(SNS)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와우 평창(WOW! PyeongChang) 홍보단’ 우수 활동자 14명도 참가해 총 140여 명이 이번 현지견학에 함께한다. 현지견학은 ▲ 평창올림픽의 경기시설(강릉 올림픽파크,
(용인신문)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8일 열린 제300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8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출연기관 인건비 과다 계상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김원태 위원은 “역사문화원의 경우 인건비 인상률 적용 기준이 3.5%임에도 무려 35.4%를 증액했다”며 “문화재단 역시 4.9%인 적용기준을 크게 웃도는 19.7%를 증액했다”고 주장했다. 윤지상 위원(아산4)은 “일부 출연기관의 출연금 등에 대한 예산 편성·집행 등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다”며 “세밀하고 철저한 예산 편성을 통해 과다 계상되거나 낭비성 예산이 편성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길행 위원(공주2)은 “백제문화단지 운영 요원 워크숍과 자원봉사자 운영에 대한 예산이 계상됐다”며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는 만큼 불필요한 예산이 계상됐다.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한편, 문복위는 이날 도민의 문학 향유를 위해 비영리법인, 문학단체 및 관련 기관의 문학진흥을 위한 지원을 골자로 한 충청남도 문학진흥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용인신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주한대사, 미군, 상공인 등 주요 외국 인사들을 초청하여 강릉과 평창의 올림픽 시설을 방문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KTX 경강선을 시승하고 38명의 주한대사와 주한미군사령관을 포함 68개국 7개 국제기구 등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동 행사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주한 외국인들이 평창 및 강릉을 방문하여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현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외교부가 주관하였다. 참가자들은 서울에서 강릉까지 KTX로 이동하여 강릉 올림픽파크에 있는 하키 센터와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을 시찰한 뒤 외교부장관 주최 오찬에 참석하고, 평창으로 이동하여 올림픽 개폐회식장을 둘러본 후 진부역에서 다시 KTX에 탑승하여 서울로 돌아오는 만 하루 동안의 일정을 마쳤다. 특히 참가자들은 올림픽 기간 주요 운송수단일 될 서울-강릉 구간 KTX에 시승하여 올림픽 참가를 위한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을 직접 체험하였다. 강경화 장관은 오찬 연설을 통해 “평창 올림픽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며, 평창 올림픽이 역사상 가장 안전한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8년 동계패럴림픽 D-100일을 기념해 “2017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1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교 내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4.8%를 차지하는 249만 명의 장애인들에게 문화경연을 통한 정서함양과 함께 지역사회와 장애인 간의 따뜻한 문화적 소통, 사회적 자립의지 제고를 위해 매년 연말에 개최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평창동계패럴림픽 D-100이 되는 12월 1일에 범국민적 관심과 축제분위기를 제고하고자 강원도와 공동으로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금년 4월부터 9월까지 17개 자치단체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지적·지체·자폐·시각·청각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총 16개 팀의 난타, 밴드공연, 한국무용, 합창, 연극, 민요,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경연이 치러진다. 더불어 강원도와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돗토리현과 몽골 튜브도의 장애인 공연단과 작년 우승팀인 경남 해림학교 드림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D-100일을 기념하여 홍보 이벤트존을 공연장 실내·외에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11월 27일 인천시체육회 대강당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제갈원영 시의회의장, 교육청 부교육감, 시의원, 체육회 임직원, 각급 학교장 등 내외빈과 선수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기권일 총감독은 전적보고를 통해 “이번 전국체전에서 인천선수단은 금메달 48, 은메달 66, 동메달 94개, 종합득점 37,066점을 획득하며 목표했던 종합7위, 광역시 1위를 달성했다”며,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300만 인천시민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입상단체 △메달포상금 △성취상 △분석상 △언론사 선정 최우수상(선수, 지도자, 단체 등) △인천광역시체육인회 선정 꿈나무 선수상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전국체전에서 종합7위 목표를 달성해 300만 인천의 명예를 드높이고 돌아온 자랑스런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해단식이 끝이 아니라 300만 인천시대에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인천체육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의 공동주관으로 오는 11월 21일 화요일 해외언론을 위한 경강선 KTX 시승 및 인천국제공항 제 2터미널 기획취재프로그램이 진행 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하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준비된 이번 프로그램은 AP, 로이터 등 주요 통신사와 CNN, CCTV등 주요 매체에서 국내로 파견한 상주외신기자 50여명뿐만 아니라 평창올림픽을 취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방한외신 NBC, 유로스포츠 등 10여명이 함께한다. 또한 이번 행사의 주요기관인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들이 동행,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외신기자들의 생생한 보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평창올림픽조직위에서는 평창올림픽 이후 운영계획을 설명함으로써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해 한국이 한 단계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기획취재 행사를 통해 외신기자들은 평창올림픽 개최지로 가기위한 첫 관문인 인천공항에서부터 평창올림픽 개최지까지 이어지는 교통망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획기적으로 확충된 교통인프라에 대하여 전 세계에 생생하게 보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
(용인신문) 세계 요트인의 경기력을 겨루고, 정보 교류의 장이 된 ‘제11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통영시 한산해역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12개국 100여 척 800여 명의 국내외 우수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17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김동진 통영시장, 국내·외 요트협회 임원 및 해양단체관계자 등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응원했다. 전문선수들이 참가하는 크루저요트 종목은 거북선코스(통영 죽림만 일원 3km), 학익진코스(통영 도남항-한산해역 일원 56km), 이순신코스(통영 비진도 외해 소지도 일원 32km)에서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요트경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무선조종요트 종목도 마련되어 도남항 내 대형풀에서 청소년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쳐 요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경기와 더불어 거북선, 범선, 참가요트 등이 함께하는 요트 수조(퍼레이드)와 세계요트포럼, 요트승선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해양레저 장비 전시, 요트모형 만들기, 응급구조 팔찌 만들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
(용인신문) 경기도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대 토론회가 17일 오후 3시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좌장 정윤경 경기도의원)주최, 경기도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염종현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도의회 의원, 이학영 국회의원,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및 최창호 경기도 체육과장,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31개 시 군 체육회 및 종목단체 임직원을 비롯하여 군포시 생활체육 관계자 등 200여명의 체육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됐다. 염종현(더민주,부천1)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토론회가 경기도 생활체육활성화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였다. ‘경기도 생활체육 현황분석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한 김양례 한국스포츠개발원 정책개발실장은 매년 문체부가 진행하는 국민생활체육실태조사 내 경기도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내 시군별 생활체육 참여율, 동호인 가입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기도의 생활체육 사업을 분석/진단하여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지도자 인력 정책 등 8가지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