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박원순 시장과 구청장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20여 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평창을 14일(일) 방문, 서울시와 자치구가 손잡고 가용 가능한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올림픽 성공개최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올림픽 입장권 완판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입장권 총 42,000장을 구매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올림픽 경기관람을 우선 지원한다. 또 올림픽 기간 중 공무원 연가사용과 워크숍 개최 등을 장려해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같이 입장권 판매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종목 위주로 경기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도 최대로 투입한다. 안전하고 차질 없는 대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시·구 공무원, 소방인력, 자원봉사자, 응원단 등 총 7,500여 명의 인력을 올림픽 현장에 파견하고, 제설차량, 저상버스, 장애인콜택시도 총 100여 대 규모로 지원한다. 붐업을 위한 집중홍보도 펼쳐진다. 오는 18일부터 두 달 간 평창동계올림픽 광고 래핑을 한 시내버스 100대가 달리고, 버스와 택시, 승용차 등 19만여대에도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서울광장 스
(용인신문)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0일 오후 2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각국의 선수들과 기자들의 숙소로 제공될 강릉 선수촌과 미디어촌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손 차관은 강릉 선수촌과 미디어촌 건설 사업을 시행한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준공 보고를 받고 “평창 동계올림픽은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이래 우리나라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이다.”라며, “선수촌과 미디어촌은 우리나라를 찾은 세계 각국의 선수와 기자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시설인 만큼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서는 선수촌의 품질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수촌에서 생활하게 될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휴식과 안정을 취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당부했다. 강릉 선수촌과 미디어촌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강릉시 유천 택지지구 내에 조성한 공공임대 및 공공분양 주택으로, 작년 10월 임시 사용승인을 득한 후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인수하여,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와 기자단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문상모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구 제2선거구)이 동계스포츠 전문가들과 함께 기획하고 예산을 반영한「2018 서울 국제크로스컨트리대회」가 뚝섬 한강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문상모 의원이 2년 연속 추진한 대회로 작년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도심속에서 열린 국제 크로스컨트리대회로 기록되었다. 또한 동계스포츠 전문가들에게 인공눈을 뿌려 만든 약 1.3㎞ 코스의 특설경기장은 국제대회를 개최하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경기종료 후 한강과 빌딩을 배경으로 한 특설경기장은 서울 시민들에게 스키체험이 가능하도록 개방되었고, 경기장을 찾은 아이들이 눈썰매를 타며 이글루(눈덩이로 쌓아 올려 만든 돔 형태의 집)를 만들 수 있는 놀이터로 사용되어 시민들의 만족도 매우 높았다. 문상모 의원은 “2018 서울 국제크로스컨트리대회를 통해 서울시가 동계 스포츠 활성화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2018년도 2월에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붐업 조성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서울 도심에 스키장을 조성하여 크로스컨트리대회를 개최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용인신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김지용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은 8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격려하고,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기흥 회장과 김지용 선수단장은 8일 오후 3시,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들을 직접 격려했다. 김지용 단장은 이기흥 회장, 이재근 선수촌장 등 대한체육회 관계자들과 올림픽 준비 현황을 논의한 뒤 대한민국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기흥 회장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쇼트트랙, 컬링, 아이스하키 등 동계 종목 선수, 지도자들을 찾아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훈련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지용 단장은 “앞으로 평창에서 선수들과 한 달간 함께 생활할 예정인 만큼 선수단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국민이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만큼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기흥 회장은 “선수들은 개인의 영광뿐 아니라 국가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며 “선수단장을 중심으로 선수단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용인신문) 지난 10월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돼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11월 1일 그리스를 떠나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위대한 여정의 첫발을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에서 내딛은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제주,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등을 거쳐 다시 인천에 온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모두들 빛나게 하는 불꽃 (Let Everyone Shine) 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101일 동안 전국 17개 시·도를 돌며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아름다움과 역사, 문화 등을 알리는 성화봉송 행사가 2018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인천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첫째날인 1월 10일 송도국제도시에서 시작되는 성화봉송은 연세대국제캠퍼스, 남동공단, 소래포구 등을 거쳐 연수구의 인천문화공원에 최종 도착하며, 둘째날인 1월 11일에는 문학경기장, 월미도, 동구, 남구 각 지역을 거쳐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들의 환영속에 안치식을 갖는다. 마지막 날인 1월 12일에는 시청에서 출발하여 간석오거리, 부평, 계양구,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을 거쳐 강화의 용흥궁공원에서 마지막 밤을 밝힐 예정이다. 총 405구간으로 구성된 성
(용인신문) 최근 삼척지역에 동계 전지훈련팀의 방문이 줄을 이으면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1월 3일부터 태권도팀을 보유하고 있는 삼일중고등학교와 합동훈련을 위하여 금정중 등 전국단위 학원 태권도 17팀 250여 명이 10~20여 일간 삼척에 여장을 풀고 이달 말까지 훈련에 들어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프로축구단이 1월 4일부터 2월 3일까지 30일간 종합운동장 및 도계공설운동장, 강원대 체육관 등을 이용하여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2월 말까지 6일간 축구훈련을 위해 경북 고령FC 고등부 등 2개팀 59명이 삼척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였다. 또한 ‘핸드볼 메카’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삼척에서 동계 훈련을 하기 위한 예약도 이어져 인천여고, 남한중, 인천비지니스고 등 전국 각지의 핸드볼 선수들이 1월 8일부터 훈련 일정을 확정해 놓고 있다. 삼척시는 교동과 도계읍 2곳의 천연잔디구장과 우레탄 육상트랙을 갖춘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전천후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 시설과 더불어 동계 훈련에 적합한 기후 조건과 풍부한 먹거리, 볼거리 등을 갖추고 있어 훈련
(용인신문) 강원도는 2018년 1월 5일(금) 14시에 송석두 행정부지사 주재로 강원도청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안전대책 추진 점검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9개 실ㆍ국ㆍ본부에서 추진해온 다중이용시설 점검, 폭설 대응, 조류독감(AI) 예방, 교통, 숙박대책 등 20개 분야에 대한 그간 점검결과 및 향후 안전계획에 관하여 종합적으로 보고하고, 한달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의 안전대책에 대해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보고회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서 폭설대응 등 각종 재난상황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어떠한 위기상황이 오더라도 안전한 올림픽을 이루어 내자“고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해 테러, 폭설 등 8회에 걸쳐 올림픽 대비 안전 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전 실ㆍ국이 분야별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특별 점검을 실시, 미흡한 분야는 1월 말까지 보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으로 강원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어느 대회보다도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업을 통하여 안전 올림픽 개최를 위해
(용인신문) 강원도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손님맞이를 위한 숙박·음식업소의 국내외 올림픽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먼저, 숙박업소는 중소규모 숙박업소에 다국어 안내시설이 대부분 비치되어 있지 않는 것을 개선하고자 967개 업소를 대상으로 다국어 요금표, 시설 안내판, 주변지역 관광안내판, 관광홍보물 거치대 설치하는 사업을 끝냈다. 사업대상 업소는 올림픽 개최도시와 배후도시의 숙박업소로 경기장으로 부터 1시간 이내 있고 시설수준이 양호한 숙박업소다. 특히 이들 업소는 올림픽 기간 중 합리적 가격정책에 동참을 서약한 곳이기도 하다. 이번에 제작·설치한 다국어 요금표 등은 업소별 여건에 맞게 숙박업주가 직접 디자인(모텔형·펜션형)이나 제작사양(대중소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추진하였고, 한국어,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도 함께 표기되어 있어 올림픽 관람객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음식업소에는 외국인 올림픽 관람객들이 건물 외부에서도 음식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표기하는 것과 음식을 주문할 때 음식명, 사용되는 재료, 음식의 특성 등을 알 수 있게 다국어로 설명된 메뉴판을 보급·제작하는 사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 개최지(평창, 강릉, 정선)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대국민 현지견학(팸투어)을 실시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평창·강릉·정선 등 개최지의 숨겨져 있는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고, 대국민 현지견학(팸투어)에 참여할 국민여행체험단(이하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 국민체험단 모집 공고는 관광공사의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1월 1일(월)부터 10일(수)까지 진행된다. 에스비에스(SBS) 예능프로그램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대회 상징물 등을 사용할 수 없는 자의 매복마케팅을 금지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염동열 의원 대표발의, 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군)이 12월 29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19년 3월 31일까지 유효한 한시 규정인 이 법의 개정안은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도 관련 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바 있다. 후원금 등은 대회 운영 재정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서, 후원기업 등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상호 계약을 통해 공식적으로 마케팅 권리를 취득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일부 기업이 공식 마케팅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았으면서 대회와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것처럼 기업을 홍보해 대회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는 것은 물론 공식 후원사 등의 권리를 침해하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법 개정으로 후원기업 등의 권리를 강화하고 비후원사의 매복마케팅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
(용인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더하고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실시한 산림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경관 조성사업은 2011년 7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이후 산림청이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등과 협력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산림청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통하는 고속도로 4개 노선 123.7㎞ 가시권 구간에 141.2㏊의 덩굴류를 제거하고,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일대 경관 숲 120㏊, 숲길 5.6㎞를 조성·정비했다. 평창·정선군 일원 소나무림 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솔잎혹파리 사전방제도 250㏊ 추진했다. 한편, 산림청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 4월 고성군 통일전망대 무궁화동산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으며, 11월에는 올림픽 주경기장 주변 도시숲에서 '산불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동계스포츠 유망주를 응원하기 위해 평창군 대관령면 선자령 숲길에 주목나무 500그루를 심고 '영웅의 숲'을 조성했다. 이준산 대변인은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올림픽 개최지에 관광객을 위한 공중화장실 신축 및 새단장(리모델링)을 마쳤다. 올해 초, 행정안전부는 평창, 강릉, 정선지역에 특별교부세 38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공중화장실 7개소를 신축하고, 52개소는 외관정비, 노후장비 교체, 소변기 가림막 설치 등 새단장을 하였다. 이번에 개선된 공중화장실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법령을 미리 적용하여 변기 옆 휴지통을 모두 없애고, 위생용품수거함 및 소변기 가림막 설치, 화장실 외부에서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하였다. 또한, 누구나 식별이 가능하도록 화장실 픽토그램(사물 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상징적인 그림으로 나타낸 일종의 그림 문자)을 통일하고, 대회기간동안 화장실 관리인들은 이용자가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STAFF 관리요원”앞치마 등 공통된 의상을 착용하고, 화장실 용품 부족, 변기 막힘 등을 대비한 상시관리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 대비하여 한국장애인개발원 등 전문가가 공사과정에 참여하여 신축화장실은 물론, 기존의 화장실도 장애인, 노인 등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디자인(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