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종별 비중 [용인신문]2016년 4월 신설법인이 영업일수 감소 및 제조업, 부동산임대업 등의 법인설립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소폭 줄어들었다.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4월 신설법인은 7,990개로,전년동월대비 △3.9%(△325개) 감소했다. 2016년 4월 신설법인의 주요 특징은 도소매업(1,847개, 23.1%), 제조업(1,419개, 17.8%), 건설업(874개,10.9%), 부동산임대업(833개, 10.4%) 등의순으로 설립되었고, 전년동월대비 증가규모 측면에서 도소매업(125개), 건설업(18개) 등이 증가하였고, 제조업(△314개), 과학기술서비스업(△47개) 등이 감소했다. 대표자 연령을 기준으로 40대(2,979개, 37.3%), 50대(2,035개, 25.5%), 30대(1,789개, 22.4%)의 순으로 설립되었고, 전년동월대비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감소한 가운데, 60세이상 법인 설립이 가장 크게 감소(△10.0%)했다. 30세미만~30대 및 40대는 도소매업(245개, 466개, 656개)이 50대는 제조업(445개) 위주로 설립되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가
▲ 주관기관 문의처 [용인신문]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은 앱/웹, 콘텐츠, 융합소프트웨어 분야 창업을 통한 신산업의 활성화를 이끌 2016년도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ICT 융합 유망지식서비스 분야 창업을 통한 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3년에 출범한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지난 3년간 기업정보 소셜미디어인 잡플래닛(회사명: 브레인커머스), 핸드메이드 수공예장터 아이디어스(회사명: 백패커) 등 420개의 청년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옴니텔(수도권),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대구·경북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충청·호남·강원권), 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울산·경남권) 총 4개의 스마트벤처창업학교를 통해, 만 39세 이하로 유망지식서비스분야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팀)’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개인, 법인)의 대표자’ 160명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며, 예비창업자(팀), 창업기업은 거주지역 등에 관계없이 4개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중 한곳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청년창업자는 교육 및 멘토링, 인
▲ 강원 고랭지 진딧물 발생 급증. [용인신문]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강원도 대관령에 가까운 지역의 감자 채종포1)로 날아오는 진딧물 발생이 늘고 있다며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진딧물은 씨감자에 바이러스를 일으켜 수량이 떨어지고 씨감자의 퇴화를 초래한다. 대관령 지역의 진딧물 발생은 보통 5월 초~6월 말에 집중된다.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대관령 지역의 진딧물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는 4월 하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5월 중순까지 228마리가 채집됐다. 이는 작년보다 15.7% 증가한 수치다. 4월은 겨울을 보낸 진딧물이 감자 등으로 날아가기 시작하는 시기로 이때 평균기온이 높으면 진딧물 확산이 빨라진다. 이렇게 진딧물 발생량이 많아진 원인은 올해 강원 대관령 지역의 4월 평균기온이 8.9℃로 평년보다 2℃ 이상 높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때문에 강원 고랭지 감자 채종포 농가에서는 5월 하순∼6월 초순에 약제를 뿌려 진딧물을 방제해야 한다. 감자 파종 전 토양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은 농가에서는 진딧물 방제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방제는 등록된 진딧물 약
▲ 우수종축업체 인증위원회 [용인신문]농촌진흥청은 2016상반기 우수 종축업체 인증위원회를 열고, ‘가야육종 고성종돈장(경남 고성)’을 우수 종돈장으로, ‘도드람양돈서비스 정읍센터(전북 정읍)’를 우수 정액 등 처리업체1)로 각각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국내 우수 종축업체는 종돈장 14개소, 종계장 5개소, 정액 등 처리업체 20개소 총 39개소로 늘었다. 우수 종축업체 인증은 축산법 시행규칙 제26조에 근거해 △ 종돈장 △ 종계장 △ 정액 등 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종축, 시설, 위생·방역 등에서 일정 기준 이상인 업체를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받은 업체는 규모화, 전문성을 바탕으로 종축(씨가축)의 지속적인 개량과 질병검진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종자(정액)를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일반 양돈, 양계 농가는 질 좋은 종자를 공급 받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김시동 가축개량평가과장은 “철저한 우수종축업체 인증관리를 통해 청정하고 우량한 종자를 일반 농가에 공급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우수종축업체 인증신청은 9월말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 콤바인 수확에 적합하며 생산량 늘고 노력시간 줄어 [용인신문]농촌진흥청은 기장 파종 시 노동력이 덜 들며 콤바인 기계수확이 가능한 줄뿌림 기계 파종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장은 종자 크기가 작아 파종 작업할 때 손이 많이 가고, 점 파종기를 사용하면 입모가 불균하며 솎음작업 등 노동력이 많이 들었다. 줄뿌림기계 파종법은 트랙터에 부착된 줄뿌림 파종기로 150cm의 넓은 두둑을 만들고 50cm 이랑너비로 줄뿌림하면 된다. 이때 조생종인 ‘황금기장’은 3cm, 만생종인 ‘이백찰’은 5cm 간격으로 종자 1알~2알을 3cm 깊이로 줄뿌림하는 동시에 파종기에 부착한 진압롤러로 땅을 다져주면 된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파종이 쉽고 적당량을 뿌릴 수 있어 솎음노력이 많이 줄어든다. 또한, 4조식 자탈형(벼)콤바인의 예취폭으로 한번 주행으로 한 두둑씩 기계수확이 가능하고, 또한 수확할 때 이삭의 엉킴으로 인한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파종 기술은 기존 기계점파보다 10a당 수량을 약 25.5% 높일 수 있다. 또, 솎음노력을 하지 않아도 돼 노력비 투입시간을 10a당 약
▲ 오이균핵병 [용인신문]농촌진흥청은 진딧물 방제에 효과가 있는 미생물을 개발해 이를 이용한 ‘미생물 살충제’ 실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미생물 ‘보베리아 베시아나균(Beauveria bassiana Bb18)’은 시설재배의 주요 해충인 목화진딧물과 복숭아혹진딧물에 직접 침입해 죽이고, 식물에 병을 일으키는 곰팡이의 성장도 억제한다. (미생물)살충제는 이 곰팡이를 고체 배양해 제품으로 만든 것이다. 이 미생물로 만든 시제품을 100배 희석해 실험 온실의 오이 포트에 분무 처리한 결과, 7일 후 목화진딧물 95%가 방제됐다. 이 미생물은 진딧물 방제뿐만 아니라 오이 균핵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제품을 100배 희석해 실험 온실의 오이 포트에 뿌린 결과, 처리하지 않은 군에 비해 오이 균핵병의 병반크기가 56.7% 감소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미생물에 대한 특허출원(10-2015- 0156253)을 완료했으며, 친환경 농자재 전문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제품을 개발하고 친환경유기농자재 등록을 앞두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김정준 연
▲ 2015년 전통 모내기 체험 [용인신문]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 ‘아산 이충무공 묘’(사적 제112호) 위토(位土)에서 전통 방식에 따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묘 아래에 있는 위토는 묘소와 사당의 관리, 제사 등에 필요한 경비를 대기 위해 마련된 땅으로, 현충사의 중건과도 관계 깊은 역사적인 곳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종가의 가세가 기울면서 위토는 이충무공 묘소 일대와 함께 은행에 저당 잡혀 경매로 일본인의 손에 넘어갈 위기에 처하게 된 적이 있었다. 이 사실은 1931년 5월 13일 자 동아일보에 ‘2천 원 빚에 경매당하는 이충무공의 묘소 위토’라는 제목으로 보도되면서 세상에 알려졌고, 그 다음 날부터 위토를 지키기 위한 성금이 전국 각지에서 모이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충무공유적보존회’가 결성되었고 불과 1개월 만에 빚을 모두 갚게 되었다. 당시 총 모금액은 빚의 5배가 넘은 약 1만6천 원에 달하였으며, 빚을 갚고 남은 돈으로 현충사를 중건했다. 우리 민족의 애국심과 정성이 서린 유
▲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흐름도 [용인신문]문화재청은 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나누어 관리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해 오는 6월부터「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전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관람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충남 공주.부여, 전북 익산 지역에 흩어져 있는 8개의 유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인 만큼 보다 효율적이고 세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여러 기관이 분산 관리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발견하고 미리 대응하여 세계유산의 위상에 걸맞은 보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 통합 모니터링은 ▲ 모니터링 요원이 모바일기기를 이용하여 애플리케이션(APP)에 입력하는 방식과 ▲ 일반인이 모니터링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일상적인 문화재 관리와 관람객 불편.건의사항, 당해 유적의 세부적인 상태와 발생된 문제점 등이 구체적으로 기록.관리된다. 특히, 백제역사유적
▲ 무형(無形) 속 무한(無限)한 명인들의 삶, 공연으로 추억하다 [용인신문]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인간문화재의 삶을 영상 자료와 공연으로 만나보는「명인 오마주」를 오는 6월 6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형문화재 명인들이 평생을 바쳐 이룩한 예술세계와 지인들의 기억, 남겨진 영상.사진을 통해 그 자체로 예술이 된 명인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 궤적을 생생하게 느끼는 자리이다. ‘오마주(hommage)’는 프랑스어로 ‘존경, 경의’를 뜻하며, 개인사인 동시에 시대사이기도 한 그들의 예술혼에 경의를 표하는 우리의 헌사라는 뜻에서「명인 오마주」라 이름 지었다.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 뛰어난 기억력과 필력으로 민요와 잡가의 노랫말을 기록했던 고(故) 이창배 선소리산타령 보유자 (6월 4일) ▲ 놀부가 제비를 몰듯이 소리를 몰아치며 우리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물했던 고(故) 박동진 판소리 보유자(6월 11일) ▲ 진도 예인의 가계(家系) 출신으로
▲ 신궁 시험 사진 [용인신문]국방기술품질원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적외선 탐색기를 장착한 대공유도무기 신궁이 최근 실시된 품질인증사격시험에서 3발 모두 표적에 명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격시험은 기품원 주관으로 올해 말 군에 납품예정인 초도생산장비를 대상으로 국방과학연구소 대공사격시험장에서 실시됐다. 기품원과 LIG넥스원은 수입에 의존하던 신궁의 핵심 부품인 탐색기 국산화를 위해 2011년부터 연구를 시작하여 2014년 말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품질인증사격시험은 국산 탐색기의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발사된 신궁이 소형 무인항공기 표적에 모두 명중함으로써 품질검증이 완료됐다. 한국형 탐색기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우리나라는 독자기술의 탐색기를 탑재한 휴대용 대공유도무기를 가진 세계 5번째 국가가 됐다. 또한 신궁의 국산화율은 50% 전후에서 95% 이상으로 훌쩍 올라갔다. 이를 통해 우리 군의 안정적인 유지부품 조달이 가능케 됐으며, 양산비용 절감으로 약 6백억 원의 수입 대체효과가 예상된다. 그동안 외국의 특허권 소유에 따라 제한을 받아왔던 수출도
▲ 방위사업청 [용인신문]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16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KDEC)’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기품원과 창원시가 공동 주관하며, 국방부, 경상남도, 육.해.공군,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국방과학연구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고 방위사업청이 밝혔다. 2010년부터 격년으로 열린 KDEC은 올해 4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방산부품 국산화 활성화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도모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 증대 △국내 방위산업 성과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KDEC에서는 군용 부품, 장비, 무기체계 등 최신 방산 제품과 우수 상용품이 전시된다. 육·해·공군의 국산화 장려관에서는 부품국산화 대상 품목 360여 종을 선보인다. 방사청, 기품원, 국방과학연구소(ADD)가 마련한 국방컨설팅관에서는 지금까지의 국산화 및 벤처지원사업 성과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야외 전시장에는 자주포(K9), 수리온 헬기(KUH-1), 신형 전술차량, 천무 등 다양한 무기체계들이 전시
▲ 인구주택총조사 2% 마이크로데이터 [용인신문]통계청에서는 공공데이터의 개방 확대를 통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기존의 인구주택총조사 1% 자료 이외에 2% 자료를 새로 추가하여 6월 1일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는 1960년부터 2010년까지 50년간 11개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계청의 마이크로데이터 통합서비스 시스템(https://mdis.kostat.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기존의 1% 자료는 전국 단위의 인구·가구 특성에 대한 비율 분석을 위해 제공되었으며 이번에 제공하는 2% 자료는, 시도 및 시군구를 구분하고 인구와 가구 가중치를 추가하여 시군구 단위까지 구체적인 수치를 산정할 수 있게 했다. 이를 이용하여 시군구 단위의 소지역 분석 및 심층연구에 많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