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날 행사장에 설치된 용인시산림조합 홍보부스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는 한편,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림경영 컨설팅과 함께 기념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영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나섰다. 특히 조합은 행사장 내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평소 산림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산주를 위한 ‘산림경영 컨설팅’을 실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산림경영 기술지도 뿐만아니라 완연한 봄을 맞아 일상속에서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야생화 꽃씨를 기념품으로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산림조합은 전문적인 산림경영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상생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전했다.
시상식에서 양지신협 이규재 이사장(좌로부터 8번째)이 다른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양지신협(이사장 이규재)은 신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서 진행한 2025년도 종합성과평가에서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며 지역 대표 협동금융기관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양지신협은 해당 평가가 시작된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16회에 걸쳐 우수조합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꾸준한 경영 안정성과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전국 신협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평가에서도 우수조합 2회 선정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2025년 말 기준 양지신협의 자산 규모는 1750억 원, 조합원 수는 6000여 명에 달한다. 양지읍 본점과 이동읍 천리지점을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역 주민과 조합원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지신협은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토종 협동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부금 지원과 장학사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결연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골프동호회와 산악회 운영, 테마여행, 축구대회 개최 등 조합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도 활발히
용인신문 |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유 수급 불안으로 자원안보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되면서 정부가 공공부문 차량 운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라는 고강도 카드을 꺼내 들었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출입에 ‘승용차 5부제’를 적용하고, 공무원과 공공기관 차량들의 운행 홀짝제가 지난 8일부터 전격 시행된 것.. 이는 정부가 지난 2일 원유 자원안보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데 따른 조처다. 공영주차장 5부제는 전기차·수소차, 의료·소방 등 특수 목적 차량 등을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모든 승용차에 적용된다. 경차와 하이브리드차도 대상이다. 단순한 권고를 넘어선 이번 조치는 금융권과 대기업의 자율 동참으로 이어지며 민간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18년 만에 부활한 ‘홀짝제’는 이제 시민들의 출퇴근 풍경과 일상을 바꿔놓는 실질적인 제약으로 다가오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8일부터 전국 1만 100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승용차 2부제(홀짝제)’를 전격 시행했다. 지난달 말 시행했던 5부제를 단 2주 만에 2부제로 격상한 것은 그만큼 중동발 에너지 위기가 엄중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공공
용인신문 |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유가 폭등과 정부의 공공주차장 차량 5부제 시행으로 민생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용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운수업계를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책을 가동했다. 시는 지난 6일 고유가로 직격탄을 맞은 버스와 화물업계에 유가보조금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증차를 추진하는 등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이상일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회의를 열고, 기름값 폭등에 대응하기 위해 버스와 화물차에 대한 유가보조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핵심은 기존 ‘유류세 연동보조금’에 더해 ‘경유가 연동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다. 경유가 연동보조금은 리터당 가격이 1700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의 70%를 시가 지급하는 제도로, 현재 리터당 약 140원이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자가주유 및 일반주유 업체 19곳과 학생 통학용 버스 48대, 그리고 지역 내 화물 운수종사자 1만 1707명이다. 이는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물가 파동을 막고 시민들의 발인 대중교통 노선이 감축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시행된 공공기관 차량
용인신문 | 용인시가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도로시설물에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입히는 ‘공간 스토리텔링’ 작업에 나섰다.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로 인해 자칫 사라질 수 있는 옛 마을의 이름과 설화를 보존하고, 첨단 산업과 지역 정체성이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취지다. 시는 최근 ‘2026년 제2회 용인시 지명위원회’를 열고 단지 내 신설되는 교량 9곳, 지하차도 1곳, 교차로 20곳 등 총 30곳의 도로시설물 명칭을 심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명 제정의 핵심은 고문헌과 향토 자료에서 발굴한 순우리말 지명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점이다. 특히 지난 1월 원삼면 이장단과 의견수렴 회의를 거쳐 현지 주민들이 제안한 명칭을 대거 반영했다. 연못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순무지삼거리’를 비롯해 ‘중터사거리’, ‘독촌사거리’ 등 수백 년간 원삼면 주민들의 삶이 녹아있던 마을 명칭들이 반도체 산단의 새로운 이정표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단지의 주 출입로 역할을 할 신설 교량에는 ‘야광주교’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는 고려 말 무학대사가 이 지역을 방문해 ‘야광주(밤에 빛나는 구슬)가 묻힌 형상’이라고 풍수지리를
용인신문 | 정부가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방 이전설’에 대해 “사업 완수 의지에 변함이 없다”며 다시 한 번 지방 이전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야권 주도로 발의된 헌법 개정안에 ‘지역균형발전 의무’가 명시되면서 용인 지역사회에서는 자칫 거대 산단의 지방 분산 배치나 이전 압박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6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사업 추진 현황을 묻는 이언주(민주당‧용인정) 국회의원의 질문에 “토지공급계약 체결 후 금액 대비 약 43%의 보상이 완료됐으며 기본설계도 마친 상태”라고 답변했다. 김 총리는 이어 기관장 공백 등으로 행정 절차가 다소 지연된 점을 인정하면서도 “체제 정비 후 연내 보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이전설을 일축했다. 이날 질의에 나선 이 의원은 “반도체는 경제안보의 핵심 인프라”라며 “용인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으로 기능하는 것은 국가 미래 전략의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기술 변화에 따른 과감한 투자 전략과 함께 국가산단의 차질 없는 이행을 정부에 강력히 주문했다. ■ ‘지방균형발전’ 개헌안… 지
용인신문 | 용인시 수지구가 정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촘촘한 ‘3중 규제’망 속에서도 수도권 최고의 집값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앞둔 서울발 ‘풍선 효과’와 지역내 노후 단지들을 중심으로 속도를 내는 ‘아파트 리모델링’ 열기가 맞물리며 수지구 부동산 시장은 연일 뜨겁게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지난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도권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용인 수지구(6.44%)로 나타났다. 이는 안양 동안구(5.19%)나 성남 분당구(3.98%) 등 인근 인기 지역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 같은 강세의 일차적 원인으로는 서울의 극심한 전세난과 대출 규제가 꼽힌다. 다주택자 중과세를 앞두고 서울 내 15억 원 초과 고가 아파트 거래가 주춤해진 사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15억 원 이하 주택이 밀집한 경기 지역으로 수요가 쏠리는 ‘풍선 효과’가 발생한 것이다. 특히 서울 강북권 전세수급지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전세 매물이 급감하자, 서울 거주자들이 인근 용인 수지구 등지로 눈을 돌려 매수세에 가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지구 내부적으로는 ‘리모델링 사업’이 집값을 견인하는 강
이규재 이사장(오른쪽)과 이정미 상인회장이 양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양지신협(이사장 이규재)과 양지중앙골목형상점가(상인회장 이정미)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달 27일 양지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양지중앙골목형상점가 정기총회 및 비전 선포·임원 출범식’ 행사에서 상생 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역 상인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양지신협과 양지중앙골목형상점가 양측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지신협은 지역 소상공인과 상점가를 위한 금융 지원과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양지중앙골목형상점가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규재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금융기관으로써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상권이 더욱 활력을 찾고 상인과 금융기관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용인신문 |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생활밀착형 복합복지시설 ‘보정미르휴먼센터’가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그 위용을 드러냈다. 지난 2007년 부지 매입 이후 무려 19년 만에 결실을 본 이 시설은 죽전택지개발지구와 보정동 지역의 복지 지형을 바꿀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일 보정미르휴먼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입주 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시설의 출발을 축하했다. 보정미르휴먼센터의 역사는 지난 2007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죽전택지개발지구 사업 계획에 포함된 후 2007년 부지매입과 함께 야심 차게 추진됐으나, 시의 재정 여건과 우선순위 조정 등 여러 풍파를 겪으며 사업이 장기간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잊혀가던 사업에 다시 활기가 돈 것은 지난 2018년이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요구를 수렴해 사업 재추진에 나섰고, 2020년 정부의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8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2021년 설계 공모와 기공식을 거쳐 총사업비 776억 원이 투입된 끝에,
용인신문 | 단돈 1만 원대로 용인의 핵심 관광지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특별한 버스 여행 상품이 나왔다. 용인시는 지난 1일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당일형 버스 관광 상품인 ‘조아용! 용인 힐링 원데이 투어’를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시가 민간 여행사와 협업해 기획한 ‘지자체 지원형’ 관광 패키지다. 가장 큰 매력은 압도적인 가성비다. 참가비는 성인 기준 1만 8900원인데, 여기에는 왕복 교통비와 입장료, 체험비는 물론 전문 가이드 비용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 용인중앙시장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기 때문에, 관광객이 체감하는 실제 비용은 1만 3000원대에 불과하다. 투어 코스도 알차게 구성됐다. 전용 버스는 서울 광화문에서 출발해 양재를 거쳐 용인으로 진입한다. 주요 행선지는 역사적 향기가 가득한 ‘포은 정몽주 선생 묘’, 이국적인 풍경의 ‘와우정사’, 활기 넘치는 ‘용인중앙시장’,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인기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용인자작나무숲’ 등이다. 이 서비스는 25명 이상 예약 시 출발하며, 총 12회 한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세한 일정 확
용인신문 |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조성되는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둘러싼 정치적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 지역 정치권과 정부 일각에서 ‘전력의 지역 생산·소비(지산지소)’ 원칙을 내세워 반도체 산단의 지방 이전론을 확산시키자, 이상일 시장이 해당 주장을 펼쳐온 핵심 인물들을 향해 ‘1대 2 무제한 공개 토론’이라는 초강수를 던진 것. 이상일 시장은 지난 31일 시청 브리핑 룸을 방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용인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한 무제한 토론을 공식 제안했다. 앞서 이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공개 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 이 시장이 전면에 나선 이유는 최근 정부와 정치권의 움직임이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 시장은 김 장관이 국가산단 2단계 전력 공급 계획에 서명을 미루며 “용인에 전력을 집중 공급할 필요가 있는지 검토해야 한다”는 발언으로 이전론에 불을 지폈다고 비판했다. 또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추진 중인 ‘4대강 보 해체·개방 수질 예측 용역’이 현실화 되어 여주보가 해체될 경우, 원
용인신문 |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이 2020년 분동 이후 약 4년 만에 현대식 시설을 갖춘 신청사 시대를 활짝 열었다. 시는 지난달 31일 이상일 시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라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라동은 늘어나는 인구와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월 상갈동에서 분리됐다. 시는 같은 해 2월 청사 건립에 착수해 지난해 12월 준공을 마쳤으며,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4570㎡) 규모로 건립된 신청사는 행정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이다. 1층에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이 배치됐으며, 2~3층에는 주민자치센터 강의실, 열린도서관, 체력단련실,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서 주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을 지원한다. 이상일 시장은 “신청사가 시민들이 정을 나누고 교양을 쌓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피부에 와닿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여린 보라동행정복지센터 개청식 모습. (용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