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중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어르신 25명이 수료 및 자격증을 취득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고용 및 소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16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공간, 품목, 물건별 정리 및 수납 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정리수납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시켰으며 기본적인 정리수납 기술과 주거환경관리 직무 수행 능력을 갖춰 총 25명이 수료 및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지난해 2급을 취득했던 두 분 어르신은 현재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냉장고를 부탁해’ 지원사업 취업 연계로 정리수납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임형규 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워 재취업의 길을 열어가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산 확대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축하객들이 함께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 1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관 20주년을 맞아 ‘당사자 중심의 장애인복지 실현에 처인장복이 있다. ‘잇다’’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의 각계 주요 인사와 주민, 장애인 당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2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복지관 20년사 영상 상영, 기념 퍼포먼스, 전시회, 체험부스, 가족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선덕 관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20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20년이 복지관 성장의 밑거름이었다면 앞으로의 20년은 더 깊고 넓은 연결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 어르신이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접수하면서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기대감에 마냥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9일~13일까지 복지관 청춘홀에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접수를 진행했다. 접수는 총 98개 강좌프로그램에 대해 복지관 내방 접수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접수 마감일인 지난 13일 16시 30분 공개 추첨을 통해 각 프로그램의 당첨자를 발표했다. 당첨자 중 오는 19일 최종 합격자를 공지하고 7월~12월까지 6개월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생활 문화를 확산시켜 활기찬 노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일반교양(영어회화, 중국어회화, 생활일어 등), 서예 및 미술(한자서예, 한글서예, 수묵화, 캘리그래피 등), 정보화(컴퓨터 활용, 스마트폰교실 등), 음악(합창, 칼림바, 난타 등), 기초복지(국어, 수학, 영어, 음악감상 등), 건강교실(실버체조, 실버에어로빅, 라인댄스, 포켓볼 등) 등 8개 분야 98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교육을 신청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일상에 활력이 생겨서 이번
100가정에 전달할 꾸러미를 만들고 출발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양식꾸러미 내용물은 삼계탕으로 물티슈와 함께 담았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 10일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보양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행사는 복지관 소속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팀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복지관에서 지원하고 처인구에 소재한 맛집 능이향의 후원을 통해 총 100가정에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면역력이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건강 증진 및 심리적 안정감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특히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가정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선덕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돌보고 이웃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서 소외 없는 복지를 촘촘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처인무한돌봄사업 및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위기가정의 생활안정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지난 9일, 용인실내체육관 야외무대에서는 ‘제18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이 진행됐다. 행사는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이민수)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도·시 의원과 시민,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이상일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를 가르는 벽을 허물고, 서로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회관 건립 등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그런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시에서 장애인과 임산부 등 이동 약자를 위한 ‘주유 지원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며 “해당 서비스를 아직 알지 못하는 시민은 시청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애인 주유 지원’은 이동 약자들이 전화나 앱을 통해 요청하면 주유소 직원이 직접 해당 차량의 주유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사, 표창 수여, 단체사진 촬영, 축하공연, 경품 추첨, 석식(비빔밥)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
김기태 복지관장(우측)과 안정국 봉사단장이 협약서를 교환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4일 복지관 2층 열림소통실에서 명지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 안정국)과 지역 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시니어탄소중립센터 자원봉사자 위촉을 위한 전문 봉사단 운영, 온실가스 감축활동 어플리케이션 설치 및 활용법 안내, 자원순환 캠페인 참여를 위한 인적자원 발굴, 지역사회 복지·환경 증진을 위한 사업 정보 공유 및 홍보 연계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개선 활동을 실질적으로 추진하며 명지대학교 사회봉사단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로 탄소중립 관련 프로그램도 한층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환경 보호 활동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안정국 단장은 “최근 일회용품 사용 증가 등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복지와 환경 모두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도록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
행사 참석자들이 행사 장소인 한택식물원으로 이동하기전 복지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균)은 지난달 17일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2025년 수지패밀리데이 ‘담다, 닮다’를 한택식물원에서 진행했다. 행사는 이용인과 보호자 58명이 봉사자 20명과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으며 특히 휠체어 리프트 버스도 함께 운영하며 장애인 누구나 편하게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었다. 이룸교회는 행사지원을 위해 후원금 430만 원을 전달하고 성도로 구성된 블레싱러브팀 자원봉사자 20명이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룸교회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참여자들은 식물원 관람뿐 아니라 조별활동으로 사진콘테스트와 개별 미션을 수행하고 이에 대한 수상과 경품도 추첨하며 활발하게 교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행사 참여자는 “꽃과 나무를 보며 자연을 담은 듯 마음을 편안히 채웠고 자원봉사자들의 미소를 보며 ‘사랑을 닮다’라는 말이 떠올랐다”며 “오랜만의 나들이에 진짜 힐링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룸교회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이 인디어라운드캠핑장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우리는 한가족임을 재확인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달 24일 장애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일일 글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장애아동발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아동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천시에 위치한 인디어라운드 캠핑장에서 약 60여 명의 참여자들이 가족이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과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참여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장애 가정을 위한 배려 깊은 캠핑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복지관은 지난 202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의 장애아동발달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째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부터 용인시의 추가 지원을 받아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선덕 관장은 “이번 일일 캠핑은 장애아동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 직원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팔로 하트를 보내며 10년 지속성장을 이룬 고마움을 서로에게 표현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지난달 23일 복지관 4층 백합홀에서 개관 10주년 맞이 ‘2025 기흥 효 행복드림(Happy Dream)’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10년간 복지관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관 발전을 축하하며 노인복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내빈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 1부 기념식에서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복지관 10년 발자취를 담은 경과보고 영상 상영, 관장 기념사와 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으며 제 2부 문화공연에서는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제 3부 부스 체험 행사에는 3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참여해 건강, 놀이, 상담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부스를 즐기며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
양 복지관 전직원들이 손가락하트를 보내며 사랑을 전하고 있다 용인신문 | 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과 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균)은 지난달 22일 개관 13주년을 맞아 ‘13년을 한결같이 함께 일삼(13)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복지관의 생일을 지역주민과 함께 축하하고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일떡 나눔, 축하 포토존, 카페뜨랑슈아의 아이싱쿠키 체험, 보너스타임 이벤트(플레이존 알리기 및 모두 즐기는 퀴즈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전호 관장은 “13이라는 숫자에는 청소년기의 설렘과 성숙을 향한 첫걸음 같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고 사랑과 섬김의 가치를 실천하는 복지관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균 관장은 “복지관이 문을 연 지 13년이 되는 뜻깊은 날 지역주민들과 함께 웃고 나눌 수 있어 더욱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과 장애인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세무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달 28일 2층 상담실에서 용인세무서와 연계해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신청한 어르신 7명은 김영환 실장, 송성희 반장, 유준호 조사관이 노후재산관리, 상속, 양도세 등 세무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과 국세청 납세자권익보호, 국선대리인 제도 등 다양한 세무 서비스도 안내받을 수 있었다. 용인세무서 김영환 실장은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상담 위주로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멘티가 학습지원을 받고 있다 한 멘티가 건강관리를 받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선덕 관장)은 올해도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지원하는 2025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을 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발대식에는 대학생 멘토와 멘티 및 가족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사업 안내, 위촉장 수여, 멘토·멘티 매칭, 서약서 작성, 멘토·멘티(가족) 교류 등을 진행했다. 사업은 장애가정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및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복지관은 지난 2014년부터 11년째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복지관은 참석한 멘티들에게 오는 11월까지 건강관리와 금융교육 등 일상생활 관리와 학습지도 및 교재 제공 등 학교생활 지원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