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데이 참석자둘이 직접 놀이체육 교육활동을 경험하고 있다 컨퍼런스데이 참석자둘이 직접 놀이체육 교육활동을 경험하고 있다 [용인신문] 경기도놀이체육연구회 용인지회(회장 채창목)는 지난달 22일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컨퍼런스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 체육 교육의 활성화와 놀이 체육을 통한 체육 교육의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마련했으며 2023학년도 경기도놀이체육연구회 용인지회 회원 및 평소 놀이 체육에 관심 있던 교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수에서는 경기학생스포츠센터 시설체험, 기지개 체조와 ASAP 댄스, 닷지비 및 킥런볼 활용 놀이체육 활동 등을 안내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한 이천 설성초등학교 한 교사는 “놀이 체육에 관심이 있는 신규인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체육 수업에 자신감이 향상됐고 즐겁고 안전한 놀이 체육 아이디어를 얻어 현장에 적용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 데이는 기존 회원들로 월 1회 진행하던 연구회의 날을 비회원 및 타 지역(성남, 평택, 이천, 부천, 화성오산, 안성, 동두천양주 등)으로 확대해 평소 놀이 체육에 관심이 많은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구성했다. 경기학생
황복란 교장이 한상윤 학부모휴먼라이브러리 강사를 소개하고 있다 [용인신문] 고림초등학교(교장 황복란) 글마루 도서관에서는 지난달 24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 행사로 ‘2023 학부모 휴먼라이브러리 강연’을 진행했다. 휴먼라이브러리란 책 대신 특정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사람 책’을 대여해 주는 신개념 도서관 서비스로 독자들은 도서관에 준비된 사람 책을 선정하고 정해진 시간에 만나 자유로이 대화하며 정보를 전달받는 서비스다. 이날 사람 책으로는 한상윤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한의학교육학회장)를 도서관으로 초청했다. 한 교수는 ‘꿈꾸는 한의사와 한의학 이야기’를 주제로 한의사의 진로 이야기 및 체질과 관련한 우리 아이 교육에 대해 학부모들과 자유로이 대화하며 정보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 도서관에서 다양한 정보를 전달받는 서비스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됐으며 도서관의 공간이 하나의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하게 됨으로써 의미가 있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황복란 교장은 “이번 2023 학부모 휴먼라이브러리는 학교 도서관에서 처음 진행되는 행사로써 교육 가족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통로 역할을 했다”며 “평생교
다목적 체육관에 설치된 실내 인공암벽에서 학생들이 클라이밍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용인신문] 헌산중학교(교장 이익수)는 모든 학생이 인성과 역량을 키워가며 스스로 꿈을 펼치고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경기미래교육(자율·균형·미래) 학교자율과제의 방향성에 맞게 교육과정을 재구성했다. ‘학교 체육 활성화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여름방학 기간 다목적 체육관 내에 실내 클라이밍(인공암벽) 설치를 마쳤으며 학생들은 체육수업, 스포츠클럽 시간, 방과 후 자율시간 등을 활용해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익수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스포츠클라이밍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목표 달성, 협동 등 다양한 인성적 요소를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한다. 높은 벽을 오르는 도중에 발생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타인과의 협력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이 인성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환경에서 도전과 극복을 경험함으로써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향상될 수 있으며 인성교육과 스포츠클라이밍은 상호 보완적으로 다양한 미래 지향적인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김민솔 학생(1학년 여)은 “새로운
단국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도입한 수소전기 셔틀버스 모습 [용인신문]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수소전기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수소전기 셔틀버스는 죽전역과 단국대 죽전캠퍼스 구간에 총 2대가 투입된다. 이번 수소전기 셔틀버스 도입은 단국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과 친환경 ESG경영의 일환으로 제로쿨투어와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박상욱 제로쿨투어 대표는 “단국대학교와 오랜 기간 협력해 온 상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과 탄소중립 캠퍼스 실천에 힘을 보태고자 수소전기버스를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운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단국대학교는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충청남도와 협력해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를 설립했으며 대학원에 수소에너지학과를 개설했다. 이곳에 수소분야 핵심소재·부품·시스템 기술 9건을 31억 원에 기술이전 하는 등 수소산업 발전 및 연구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ESG경영학과(경영대학원), 탄소중립학과(행정법무대학원)를 신설해 탄소중립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세번째 날 맑음 챔버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함께 관람하며 열매축제를 즐기는 모습 [용인신문] 용인신릉초등학교(교장 김연화)는 지난달 22일부터 사흘간 학교 사랑관에서 학부모들을 초청해 ‘용인신릉열매 축제’를 열었다. 22일 수요일과 23일 목요일 이틀간은 저학년과 고학년 교육과정 발표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멋진 댄스와 탈춤, 핸드벨 음악줄넘기, 뮤지컬, 난타,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했다. 세 번째 날인 24일 금요일에는 맑음 챔버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함께 관람하며 멋진 클래식 곡들과 성악곡을 감상하고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악기들에 대해 배우며 함께 친숙한 동요도 불러보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연화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열매 축제를 통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뽐내고 발휘함으로써 글들만의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생배움대학 수강생들이 졸업가운을 입고 같이 수업한 교수 및 멘토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평생교육원(원장 곽규훈)은 지난 14일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2030 빛나G 캠퍼스 프로그램’ 제1기 졸업식을 진행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2023년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빛나G 캠퍼스 사업’에 선정됐으며 유튜브 크리에이터, 골프장 ESG 환경 구축, 육아+아동미술전문지도자, 재테크, 제과제빵 등 5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수강생들이 졸업가운을 입고 같이 수업한 교수 및 멘토들과 함께 사진 촬영도 하고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명예도민학위증이 발급된다. 제과제빵 과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진로 탐색에 대한 어려움이 많았는데 실질적인 교육과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향성을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이런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곽규훈 원장은 “경기도 청년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안전하고 무사히 마쳐서 성공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대학만의 평생교육 프
졸업여행 참가학생들이 한옥 앞에서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들이 직접 준비한 아침식사를 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일부터 1박 2일간 처인구 양지면 소재 한울한옥스테이에서 중등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랑,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을 앞둔 중등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오래도록 간직될 소중한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일정은 장보기 및 바비큐 파티, 미니 게임, 레크리에이션, 우리들이 준비하는 아침 등으로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졸업여행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하며 진행했던 모든 활동이 무척 즐거웠다”며 “한편으로는 졸업으로 아쉬운 마음도 크지만 나에게 있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졸업여행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바란다”며 “앞으로 졸업 후에도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실과 보건교육실 개소식을 열고 용인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 참석자들이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수지구 효자초등학교(교장 이창송)는 지난 1일 보건실과 보건교육실 개소식을 진행했다. 보건실과 보건교육실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보건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뿐만 아니라 감염병 및 응급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공간을 혁신하려는 학교 구성원의 염원이 결실을 맺었다. 보건실과 보건교육실 현대화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미리 대비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이송의 편의성을 우선순위에 둔다. 효자초등학교는 이에 더해 학생들이 안정되고 밝은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보건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 보건교육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발생 아동을 신속하게 처치하고 상황을 관찰할 수 있도록 보건교육실을 보건실과 같은 공간에 구축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창송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은주 화가로부터 강의를 듣고 있는 5~6학년 학생들 모습 학교 갤러리에서 지역화가들의 작품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있는 학생들 모습 [용인신문] 학교 갤러리를 운영하는 석현초등학교(교장 김애경)는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 관람하면서 문화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월 단위로 작품이 교체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와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한 학기에 1회씩 작품을 전시한 화가를 초청해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업 세계에 대한 구체적인 강의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13일에는 5~6학년을 대상으로 ‘장식장 시리즈’를 그린 조은주 화가의 특강을 진행했다. 조 화가는 학생들에게 유화, 수채화, 동판화의 특징 등 전반적인 미술 기법과 화풍에 대해 강의했다. 특강이 진행된 시청각실에서는 학생들이 진지하게 화가의 강의를 들었으며 특히 학교 갤러리에 전시된 그림의 화가를 초청했기에 미리 관람한 그림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는 자리도 됐다.
학교 관할 지구대에 방문해 행복교육공동체 활동에 대해 알리는 학생들 모습 [용인신문] 용인시가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학교사회복지는 교육의 본질적인 목적 달성을 위해 모든 학생이 잠재력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학생들이 겪는 심리, 사회적 문제를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가 연계해 예방 및 해결함으로써 학생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기능의 한 부분이자 사회복지의 전문 분야다. 이를 운영 중인 교동초, 용인성산초, 용천초, 남사중, 신갈중 등은 지난 3개월에 걸쳐 ‘행복교육공동체’를 지역사회의 협조를 통해 공동으로 운영하고 지난 10일 종료했다. 행복교육공동체 사업은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보호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를 보내자는 취지로 ‘함께 키우미’ 기관을 선정해 지역사회의 기능 회복을 돕고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한다는 활동이다.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우리 마을’ 설문을 진행해 마을에 대한 인식 및 자랑거리, 위험 요소, 응급 상황을 대비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장소 등을 파악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함께 키우미’ 기관을 탐색하고 마을의 위험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