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콘텐츠진흥원 [용인신문]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다음달 17일까지 국내 우수 영상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2016’전시 참가기업을 조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등 신흥시장 주요 바이어들이 보다 적극적인 참가의사를 밝히고 있고,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MCN(Multi channel network), VR 등 뉴미디어와 영상기술 관련 기업들도 참여해 새로운 비즈니스 사례들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BCWW에서는 세계 50개국·191개 전시사가 참가했고, 행사 참관객은 6,600명에 이르렀다. 특히 2,202명의 바이어가 참석해 4,727만 달러(약 559억 원, 콘텐츠 IR 실적포함)의 계약실적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는 신흥시장 주요 바이어 참석과 뉴미디어 등 참가기업 확대로 지난해 실적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방송, 영상 콘텐츠, 영상 기술 등 영상·콘텐츠 관련 기업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BCWW(www.bcww.kr
▲ 국별·산업별 국제 분업구조 형성 동향 [용인신문]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타결, AEC(아세안경제공동체) 출범 등 최근의 국제통상 환경변화에 세계 주요기업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베트남으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려는 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OTRA는 27일 ‘국제통상 환경변화와 글로벌 생산기지변화 동향’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삼성전자, 도요타 등 27개 기업이 주요 글로벌 생산기지 6개국(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멕시코)에 최근 2년 동안 진출했거나, 향후 2년 내 진출을 추진 중인 31개 이전 사례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베트남으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려는 기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표1). 31개 사례 중 절반에 가까운 15개가 베트남을 진출 희망지로 선택했고, 베트남을 떠나려는 기업은 1개에 불과해 순유입기업 수는 14개를 기록했다. 순유입기업 수 2위인 멕시코의 3개와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그 동안 세계의 공장으로 불렸던 중국의 순유입기업 수 -8과도 크게 대비된다. 중국으로 진출하려는 기업
▲ 중소기업청 [용인신문]중소기업청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주임 쉬샤오스)는 27일(금)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14차 한중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양국 창업 및 창업투자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National Development & Reform Commission)는 중국의 거시.실물 경제 분야를 총괄하는 경제 수석부처이다. 이번 협약에서 양측은 “창조경제”와 “대중창업, 만인혁신” 정책 간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중 정부와 민간이 창업 및 창업투자 분야에서 교류를 강화하고, 광범위한 협력을 추진하여 양국 창업·벤처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국은 창업 및 창업투자 분야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고, 한.중 창업투자 민간 심포지움, 포럼, 투자상담회 등 교류회를 정기적으로 교차 개최 ② 한·중 양국의 모태펀드, 민간 자본이 공동 출자하는 한·중 협력 창업투자 펀드 조성 ③ 창업보육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창업보육기관간 협력을 확대하고, 벤처캐피탈협회간 교류를 추진하는 등 창업 및
▲ 농작업 편이장비 종합컨설팅 나선다 [용인신문]농촌진흥청은 농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27일 경기 이천과 6월 2일 전북 완주에서 '농작업 편이장비 종합컨설팅'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작업 편이장비란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능률을 높이기 위한 장비를 말한다. 이번 현장 지원에서는 활용도가 높은 편이장비와 최신으로 개량된 편이장비 등에 대한 사례 발표와 지역별·작목별 특성에 맞는 편이장비의 전문상담 지원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또한 농작업 안전관리 요령에 대한 강의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편이장비도 전시한다. 27일 경기 이천에서 열리는 종합전문상담에는 경기 가평 명지산 화훼작목반, 전북 부안 계화 해풍작목반, 경남 함안 표고버섯작목반 등 17마을이 참여한다. 또 6월 2일 전북 완주에서는 강원 평창 대하리영농조합법인, 충북 괴산 서리태연구회, 전남 순천 월평마을 등 27마을이 참여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2일에 경남 거창에서 57 마을, 19일에는 충남 당진에서 75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농작업 편이장비 종합전문상담을 펼쳤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 한우연구소 대관령 초원에 한우 첫 방목 [용인신문]겨우내 축사에서만 생활하던 한우 300여 마리가 대관령 초원 나들이에 나섰다. 농촌진흥청 한우연구소는 지난 26일 첫 방목을 시작으로 약 180일 동안 420헥타르 초지를 68 구역으로 나눠 평균 6.2헥타르에서 2일~3일씩 순환 방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목은 초식 가축의 생리상 가장 자연스럽고 경제적인 초지 이용방법 중 하나로, 연간 1헥타르에서 3마리~4마리 정도 가능하다. 산지초지를 이용해 인력과 생산비를 크게 아낄 수 있고, 소는 연한 풀을 먹음으로써 단백질과 무기물 등의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 번식우 한 마리(500㎏ 내외)가 하루 섭취하는 풀 양은 체중의 약 13% 정도인 60㎏~70㎏으로, 방목을 하면 곡물사료 급여량을 체중의 0.5% 이하로 줄일 수 있어 생산비(1일 1,800원→920원)를 절반가량 낮출 수 있다. 특히, 운동 부족으로 암컷 생식기관에 지방이 축적돼 발생할 수 있는 불임과 난산의 위험부담을 없애준다. 또, 가축이 배설한 분뇨는 초지로 되돌아가 비료 효과를 준다. 단, 산지초지의
▲ 농촌진흥청, 하워드버핏재단 지원 텍사스 AM대학 갈등 및 개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용인신문]농촌진흥청은 27일 하워드버핏재단(HGBF)이 지원하는 텍사스 A&M 대학 갈등 및 개발센터(Center on Conflict and Development at Texas A&M Univ.)와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촌진흥청과 텍사스 A&M 대학 갈등 및 개발센터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빈곤 경감, 식량안보 문제 해결을 위해 하워드버핏재단이 후원하는 연구, 제도개선, 역량개발 등을 공동추진 하기 위한 협력관계 구축이다. 농촌진흥청은 한-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이하, KAFACI1))를 2010년에 발족한 이래 아프리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촌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보급하는 농업연구 및 농촌지도와 관련된 협력 사업을 수행해왔다. 텍사스 A&M 대학 갈등 및 개발센터는 선도적인 국제개발기관으로써 하워드버핏재단 및 미국 국제개발처와 협력해 연구와 실용적인 해결방법을 통해 소외된 지역의 생활 개선에 전
▲ 학교폭력 예방 위한 공감·배려증진 프로그램 개발·적용 [용인신문]농촌진흥청은 '공감·배려증진 도시농업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적용한 결과 언어폭력성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시기에는 언어폭력이 발생하는데 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자기 공감, 대인 공감, 공감의 순환 등으로 구분되며 주1회씩 10주간 활동할 수 있는 것으로 기존 텃밭활동과 달리 교실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자기 공감에서는 최근 느낀 감정으로 감정표현 화분 만들기, 원하는 식물 선택하여 심고 자신의 욕구 이해하기, 씨앗을 뿌릴 때 원하는 것이 선택됐을 때와 선택되지 않았을 때 감정 나누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인 공감에서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친구에게 선물하며 감정 표현하기, 오렌지를 통한 친구의 다양한 감정 이해하기, 식물을 관찰하며 식물이 필요한 것을 찾아내듯 친구가 표현하는 감정 알아보기 등의 활동을 한다. 공감의 순환에서는 자신이 가꾼 식물로 자신의 감정 변화와 공감 표현하기 활동을 한다. 지난
▲ 방위사업청 [용인신문]방위사업청은 오는 30일 더 프라자 호텔에서 국내·외 정부기관 및 산·학·연 관계관 등 400여 명을 초청하여 ‘2016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국제회의’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항인증이란 항공기가 비행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를 검증하고 이를 정부기관에서 인증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2010년에 아시아 지역 최초로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국제회의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본 행사는 ‘군용항공기 감항인증의 국제협력 강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한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7개국의 감항인증 관련 관계자들이 회의에 참가하여, 군 감항인증 제도의 발전방향 및 인증 사례, 국제적 협력방안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방위사업청은 국내 항공업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우리나라 방산 수출 진흥을 위한 비즈니스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우리나라 감항인증 제도의 국제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아시아 감항인증 선진국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국제협
▲ 병역명문가 3대 가계도 [용인신문]병무청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에서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및 가족,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병역명문가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것은 3代 모두가 병역을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기리고, 병역의무를 마친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금년에 13회째다. 지금까지 선정된 병역명문가는 3,431가문이며, 병역이행자는 16,885명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이순득(89세) 씨 가문과 금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이준상(74세) 씨 가문, 김정기(59세) 씨 가문 등 총 20가문이 표창을 수여받게 된다. 올해 총 560가문 병역명문가 선정 2004년부터 추진한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13주년이 되는 올해는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19일까지 40일 동안 전국에서 690가문이 신청했다. 병역명문가 선정기준은 병역이행 총 가족 수, 병 의무 복무자 수, 총 복무기간 등으로 지난 3월 11일 교수 등 전원 외부 인사로 구성된 표창심사심의위원회
▲ 검찰청 [용인신문]인천지방검찰청 형사4부(부장검사 이정훈)는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건강보험 공단으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아 사무장 한의원.약국에 대해 수사한 결과, 1991년부터 2016년까지 25년간 한의사 5명을 고용하여 개.폐업을 반복 하며 ‘사무장 한의원’을 운영하여 온 실운영자와 한의사 2명, 2004년부터 2015년까지 11년간 약사 3명을 고용하여 7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사무장 약국’ 실운영자와 약사 3명을 적발하여,‘사무장 약국’ 실운영자 1명을 구속 기소하고, ‘사무장 한의원’ 실운영자 및 가담한 한의사, 약사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를 통해 양방(洋方)병원뿐만 아니라 한의원과 약국 분야에서도 과잉진료, 의약품 남용 등 의료질서를 저해하고 건강보험 재정 부실을 초래하는 ‘사무장 한의원과 사무장 약국’이 존재하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세밀한 계좌 분석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복원 등 과학적 수사기법으로 각종 위장수법을 사용하여 장기간 법망을 피해 온 사무장 한의원과 대형 사무장 약국의 실체를 밝혀 엄단하였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이들 한의원
▲ 검찰청 [용인신문]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최근 술에 취해 피해자 운영의 PC방에서 소란을 피워,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멱살을 잡고 주먹을 휘둘러 폭행한 피의자 A○○(48세, 폭력전과 10회)를 구속 구공판하는 등 2016년 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접수된 폭력 사건 중 20명을 구속 구공판하고, 59명을 불구속 구공판했다고 밝혔다. 순천지청은 최근 여성에 대한 소위 ‘묻지마’ 폭행 등 폭력사범이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폭력이 큰 폭력의 씨앗이 되어 살인 등 중대범죄로 커지는 것을 방지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① 다수의 폭력전과자, ② 생활주변 폭력배(이른바 동네조폭, 조직폭력배), ③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행 ‘묻지마’폭행 ④ 공무집행방해 등 각종 폭력사범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며,「폭력사범 삼진아웃제」를 엄정하게 적용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검찰청 [용인신문]울산지방검찰청은 2015년 12월 부터 2016년 5월까지 분양대행업체와 분양권 전매 브로커(떴다방업자)의「주택시장 공급 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사결과, ① 주택청약통장을 집중 매수하여 분양권을 부정 취득한 떴다방업자, ② 떴다방업자와 결탁하여 아파트를 부정당첨시킨 후 수의계약으로 빼돌린 분양대행업체 간부, ③ 떴다방업자에게 주택청약 통장을 매도하여 분양권을 부정취득하게 한 주택청약통장 매도인 등 총 18명을 적발하여 그 중 분양권 전매 브로커인 떴다방업자 5명과 분양대행업체 본부장 1명 등 총 6명을 구속 기소하고, 통장매도인 11명을 구약식기소, 분양대행업체 대표 1명을 기소 중지했다고 밝혔다. 울산지검은 현재 다른 떴다방업자와 주택청약통장 매도자 등에 대하여 계속 수사 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실수요자인 울산 시민들의 공정한 분양기회를 박탈하고 주택시장 가격을 왜곡하는 ‘서민생활침해 사범’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