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오피아 의료기관 현황 (2013/14) [용인신문]보건복지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에티오피아 순방(5.26∼5.28)을 계기로 에티오피아 심장수술 역량강화 양해각서 등 총 4건의 양해각서를 5월 26일 체결함으로써 양국 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보건복지부는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에티오피아 보건부와 보건의료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의료인력 초청 연수 및 현지 훈련, 감염병 예방 및 진단, 건강보험분야 경험 공유 및 자문, 원격의료 및 병원정보시스템 협력 등 보건의료 분야 포괄적 협력에 대해 양측이 합의했다. 이로써 경제성장과 인구증가에 따른 에티오피아의 보건의료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보건의료의 아프리카 현지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병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에티오피아 세인트 폴 병원(St. Paul’s Hospital Millennium Medical College)과 에티오피아 심장수술 역량 강화를 위한 3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티오피아 국립병원인 세인트 폴 병원의 심장센터 신축과
▲ 문화체육관광부 [용인신문]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이해 이루어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에 맞춰 한불 양국 조직위원회가 지정한 프랑스 내 한국의 해 ‘특별주간(K-culture Week)’에 파리, 낭트, 니스 등 9개 도시에서 5개 분야, 14개의 전시와 공연이 펼쳐진다. ‘프랑스 내 한국의 해’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 행사로서, 작년 9월 18일 파리에 있는 국립샤요극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개막 이후에는 파리, 리옹, 마르세유를 비롯한 60여 개 주요 도시에서,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이 초청한 200여 개의 한국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 및 공연 등의 행사가 오는 8월 말까지 개최된다. 특히, 이번 특별주간 행사는 130주년 수교기념일을 며칠 앞두고 이루어지는 국빈 방문 기간에 진행되는 만큼 한국의 다양성과 전통성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되었다. 특별주간 동안에는 ▲공연 ‘전통 판소리에서 케이팝까지’부터 ▲전시 ‘꼭두에서 도자 그리고 조형예술까지’, ▲한국 고전을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 ▲현대무
▲ 문화체육관광부 [용인신문]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문화유산 등 고부가 관광상품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관광통역안내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째,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경력 3년 이상의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세계문화유산과 동계스포츠관광, 의료관광을 전문적으로 해설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10일(70시간)이며 과정별 인원은 50명이다. 의료관광 관련 교육은 지난 3월에 마무리되었고, 세계문화유산 과정과 동계스포츠관광 과정은 하반기(10월,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해당 교육 이수자에게 고품격 관광상품에 대한 통역안내 기회를 우선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친절하고 올바른 통역안내 시스템 구축 둘째, 외국인에 대한 환대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통역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역사 교육 및 친절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시행한다. 해당 교육은 이론보다는 현장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교육 기간은 4일(24시간), 교육 인원은 1,700명이다. 문체부는 2017년에 교육 인원을 2
▲ 기획재정부 [용인신문]우리 정부대표단은 파리협정 채택 이후 처음 개최된 협상회의에 참석하여 우리의 기후변화 정책 이행 경험을 발표하고, 파리협정 이행 기반을 위한 협상 진전에 기여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우리 대표단은 파리협정의 투명성 체제 구축의 기반이 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비부속서Ⅰ(Non-AnnexⅠ) 국가의 기후 정책 경험에 대한 워크샵(FSV, Facilitative Sharing of Views)에 참석하여 배출권거래제(ETS) 운영, 에너지 등 분야별 기후 정책 등 우리의 대응 정책을 설명하고 참가국들과 질의응답을 가졌으며, 많은 국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국들은 파리협정의 조기 발효 전망이 높아지는 가운데 파리협정 이행을 위하여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등을 담은 국가결정기여(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해외감축실적 활용을 위한 시장메커니즘, ▲기술메커니즘, ▲각국의 기후 행동과 지원에 대한 투명성 체제, ▲지구 평균온도의 2℃ 및 1.5℃ 상승 억제 목표 달성을 위한 전지구적 이행점검(Glo
▲ 국민권익위원회 [용인신문]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인삼류 제조법인 A가 제품에 대한 검사를 하지 않고 인삼류를 판매했다는 이유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이 A법인의 자체검사업체 지정을 취소한 처분은 잘못이라고 재결했다고 밝혔다. 인삼류 제조·판매법인 A는 작년 3월 인삼제품류를 제조하는 B회사에 1억 7천여만 원 상당의 절삼백삼 등을 판매했다. A법인은 B회사가 인삼제품류 판매업체 이므로 자사 절삼백삼이 인삼제품류로 가공.판매되어 식품위생법 등에 따른 별도의 검사 절차를 거칠 것으로 예상하여 인삼사업법 시행령 제4조(검사의 예외)에 따라 자체검사를 거치지 않고 판매 했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A법인과 같은 인삼류 제조판매 업자는 인삼류를 판매할 때 자체검사를 하거나 외부 기관의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인삼류를 인삼제품류의 원료 목적으로 판매할 때에는 검사를 하지 아니할 수 있다. 이후 농관원은 A법인이 검사를 거치지 아니하고 B회사에 절삼백삼 등을 판매한 사실을 적발하고 작년 8월 A법인의 자체검사업체 지정을 취소했다. 농관원은 절삼
▲ 식품의약품안전처 [용인신문]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9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이하여 ‘함께하는 의료기기! 창조경제 이뤄내고 국민안전 책임집니다.’를 주제로 2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의료기기의 날은「의료기기법」제정.공포일(2003.5.29.)을 기념하여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행사이다. 2015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5조 2,656억원으로 전년대비 4.9% 증가하였고, ’11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도 5.1%로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기 수출은 27.1억달러로 전년 대비 5.2% 증가한 반면, 수입은 29.4억달러로 전년 대비 0.9% 감소하여 무역적자를 줄이는 등 국가적 무역 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 수도 7만 6백여 명으로 전년대비 약 13% 증가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축하하기 위하여 1부 기념식 개최와 의료기기 안전 관리
▲ 동양대 동두천 캠퍼스 현황 [용인신문]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에 건립된 전국 최초의 대학, 동양대학교 북서울(동두천) 캠퍼스가 문을 열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7일(금) 오전 11시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에 위치한 동양대 북서울(동두천) 캠퍼스 개교식에 참석해 “오늘은 동양대 동두천 캠퍼스 개교로 경기북부의 변화를 실감하는 가슴 벅찬 날” 이라며 “전국 최초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에 건립된 동양대학교가 경기북부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을 기대한다.”라고 축하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당선인, 오세창 동두천시장, 동양대 정상명 이사장과 최성해 총장, 국방부 및 국무조정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경북 영주에 위치한 동양대학교는 1994년 설립된 종합대학교다. 북서울(동두천) 캠퍼스는 2013년 4월 교육부로부터 위치변경계획 승인을 받아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캠프 캐슬 부지에 조성됐다. 총사업비 419억 원이 투입됐으며 110,623㎡ 규모 부지에 대학본관과 학생편의시설 2동, 기숙사 4동, 실습동과 강의동 3동을 갖추고 있다. 동양대
▲ 경기도청 [용인신문]경기도는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건축분야 공무원, 건축사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건축문화 품격향상을 위한 ‘건축분야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총 5회에 걸쳐 879명을 교육한 바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정면 범건축사사무소 부회장, 신치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부연구위원, 윤혁경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정책조정분과위원장 등 3명의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다. 먼저 이정면 범건축사사무소 부회장은 ‘초고층 건축물의 시작과 현재, 향후 방향’을 주제로 초고층 건축물이 지닌 특별한 의미와 잠실롯데월드타워에서의 교훈 등을 강의했다. 신치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부연구위원은 ‘한옥 등 건축자산 관련 정책과 현황’을 주제를 국가적인 한옥 육성정책추진 배경, 국격 향상을 위한 신(新) 한옥 플랜 등을 설명했다. 윤혁경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정책조정분과위원장은 ‘건축 관련 정책 및 법령의 이해’ 란 주제로 안전 기능을 우선으로 한 주거 및 비주거 공간의 변천, 헌법과 건축 관련법령 관계 등에 관한 사례를 강의했다.
▲ 경기도 [용인신문]경기도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유명 연예인과 문화예술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도는 27일 오후 5시 30분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가수 송대관, 현미, 이자연, 크리스조, 안소라, 이덕재씨와 평양민속예술단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들은 지난 4월 말부터 경기도가 도내 전통시장 등지에서 추진해온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이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도내 주요 전통시장 등에서 지역민과 상인, 연예인이 어우러진 참여형 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도는 지역민 반응을 살펴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도내 주요시장 문화공연 참여 등 올 연말까지 도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사업을 함께 알리는 역할을 한다. 양복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신바람을 불어 넣고, 상인들의 기를 살릴 수 있도록
▲ 경기도청 [용인신문]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발표한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 요양시설에서 일어난 노인 학대 사례는 246건으로, 가해자 4명 중 3명이 시설 종사자로 나타난 바 있다. 이에 경기도가 올해 북부지역 우수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해 경기북부 소재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한 관리·감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7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2016년도 경기북부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현숙 복지여성실장, 북부지역 44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원장 등 관계자 45명이 참석했으며, ▲전년도 위법·부당한 적발사례 전파, ▲교육기관 운영방안 및 자격증발급 서류제출 시 유의사항, ▲2016년도 요양보호사 양성지침의 변동사항 등을 전달했다. 요양보호사는 지난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시행되면서 도입된 직종으로, 노인복지시설 등지에서 노인들의 신체·가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을 말한다. 현재까지 경기도에서는 전국 시·도 광역자치단
▲ 태백시 [용인신문]태백시는 '재외동포법'과 '주민등록법' 개정으로 재외국민 국내거소 신고제도가 오는 7월 1일 폐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외국민 국내거소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거주지를 담당하는 읍·면·동 사무소에 재외국민 신고를 하고 주민등록증으로 변경해야 한다. 지난 2015.1.22.부터 ‘재외국민 주민등록 제도’가 시행되고 있어 재외국민도 주민등록이 가능하다. 이 기간에 신고하지 않으면 2016년 7월 1일부터 거소신고증의 효력이 상실된다. 지금까지는 대한민국 국민이 영주권을 받아 국외로 이주하면 주민등록이 말소됐으나 앞으로 국외이주자는 재외국민으로 주민등록이 그대로 유지된다. 이미 주민등록이 말소된 재외국민(영주권자)이 30일 이상 국내에 거주할 목적으로 입국하는 경우에도 재등록하거나 신규등록이 가능하다. 기존 주민등록 말소자는 재등록으로, 미등록자는 신규 등록으로 처리되고 만 17세 이상자에게는 재외국민임이 표시된 주민등록증이 발급된다. 시 관계자는 “재외국민은 국내에 입국할 때마다 출입국사무소에 거소 신고를 해야 하고
▲ 공동주택 입주지역 대중교통편의 관련 토론회 [용인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조광명(더불어민주당, 화성4) 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지역 대중교통편의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택지 및 신도시 개발사업 등으로 건설되는 공동주택 입주지역 주변에 원활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서 관련 담당자 및 관계 전문가를 비롯하여 시민단체·통신사 기자 등이 참석했다. 먼저 경기연구원의 조응래 선임연구위원이 “공동주택 입주대비 교통대책 수립체계 개선방안”주제발표를 하고, 이어서 조광명 의원이 대표발의로 준비 중인 조례안에 대한 제정이유 및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조 의원이 준비한 「경기도 공동주택 입주지역 대중교통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경기도지사가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입주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지역 시장·군수 의견을 수렴해 교통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또한 도지사는 경기도 공동주택 교통편의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