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시장실 [용인신문]의왕시가 지난 24일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은 내손다구역 재개발에 따른 약수경로당 이전 문제 내손중학교 건립 계획.공용주차장 주차 공간 정비. 내손동 상습 정체 구간 도로 확장 계획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 날 접수된 의견들에 대해 해당부서와 관련기관과의 협조하여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철도축제 등 철도특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고,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 이다.”며 “앞으로 주요 사업들이 마무리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의왕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
▲ 지난해 9월 성남시청 광장서 열린 어린이 경제벼룩시장 행사 [용인신문]성남시는 오는 28일 오후 1~4시 시청 광장에서 ‘어린이 경제벼룩시장’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한 600여 개 팀의 어린이들이 판매자로 참여해 재활용 가능한 의류, 학용품, 책,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을 직거래한다. 신청 기간에 접수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해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받는다. 어린이들은 판매 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 가운데 10% 이상을 자율적으로 기부하고, 팔고 남은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벼룩시장이 열리는 동안 경제 골든벨, 세계음식문화 체험관, 업사이클링 전시회, 성남FC 캐릭터 포토존 등의 문화·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성남시는 이날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자원봉사자와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한다. 성남 어린이 경제벼룩시장은 2010년부터 운영돼 미래의 주인공들이 실물경제를 체험하고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미덕을 배우는 행사가 되고 있다.
▲ 성남시청 [용인신문]자연염색 재료로 사용하는 식물인 ‘쪽’을 활용해 내가 입을 여름 바지를 하늘 닮은 쪽빛으로 물들여 볼 기회가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분당구 이매동)에 마련된다.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 센터 내 주차장에서 ‘자연염색 시민 무료 체험 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한 80명 시민이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40명씩 2시간 정도의 강좌에 참여해 쪽가루로 면 반바지(센터 제공) 쪽물 들이기를 한다. 염색공예가인 한영미 강사와 농업기술센터의 김학숙 농촌지도사가 쪽 염색물 만들기와 염색용 바지 부분 홀치기, 침염하기, 헹구기 등의 쪽 염색 과정을 도와준다. 녹색이던 염색물이 공기와 접촉해 쪽색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고, 쪽 물들이는 횟수에 따라 하늘색부터 진한 남색까지 다양한 색을 연출할 수 있다. 자연색이 주는 편안함도 느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체험 전 이론 교육도 진행해 전통 염색, 복식 문화의 흐름, 침염, 매염, 생쪽염과 발효 쪽염의 차이,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염색 재료 등을 알려준다. 오는 7월 하순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 환경부 [용인신문]환경부는 2017년 1월 28일 시행을 앞둔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이하 수질수생태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오는 26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조류 피해 예방조치의 내용, 수생태계 복원계획과 비점오염원 관리 종합대책의 수립 절차, 측정기기 관리대행업의 등록,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 공공폐수처리시설 관리 개선 등 ‘수질수생태계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를 다루고 있다. 법률 개정에 따라 관련 절차와 세부내용을 규정하면서, 수질원격감시체계(TMS, Tele Monitoring System) 관리 등 그간 개선이 필요했던 부분도 함께 보완했다. 조류 피해 예방 조치의 주요 내용을 보면, 환경부 장관이 공공수역관리자 또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비상방류 또는 조류제거 요청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먹는물 안전을 위해 취·정수시설 관리자에게 조류 피해 예방 조치 명령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수생태계 복원계획 및 비점오염원 관리 종합대책의 내용과 수립 이행 절차 등을 규정하여 계획의 수립과 이행을 체계화했다. 수생
▲ ‘저탄소제품 인증’ [용인신문]2018년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탄소중립의 친환경 올림픽으로 치루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힘을 보탠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25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상쇄기금 기부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는 ‘환경올림픽’을 대회 목표로 삼고, 대회 기간 중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총 159만톤의 온실가스를 상쇄하여 친환경 올림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산업기술원과 평창올림픽조직위는 온실가스 저감.친환경 소비생활 확산.환경올림픽 홍보의 3대 분야에서 탄소상쇄 협력, 친환경생활 캠페인 전개, 녹색제품 구매 촉진 지원 등 5개 협력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협력을 추진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온실가스 발생량을 저감하기 위해서 탄소상쇄기금 기부처를 운영하여, 선수들을 포함한 올림픽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2008년 람사르총회,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
▲ 부산 솔북이 에듀파크에 환경공단 홍보교육관 개관 [용인신문]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4일 부산 북구 구포문화공원 일원 ‘솔북이 에듀파크’에 환경사랑홍보교육관과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신청사 개관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솔북이 에듀파크는 2016년 2월 부산 북구에서 구포문화공원 인근 소재 한국환경공단 환경사랑홍보교육관, 구포어린이교통공원, 학생문화예술회관, 솔로몬로파크 등 4개 기관 교육시설물을 별칭 공모를 통해 선정, ‘솔’은 소나무와 솔로몬, ‘북이’는 북구 캐릭터인 ‘거북이’를 상징 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신청사는 2010년 1월 공공기관 선진화에 의한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환경관리공단의 기관통합에 따라 부산, 김해, 울산에 산재해 있던 청사와 사무공간을 6년여 만에 통합한 곳이다. 2012년 부산 북구 구포동 일대 부지매입 후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총 9,781㎡)로 약 4년 만에 공사가 완료됐다. 부지매입비를 포함해 총 18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부산광역시는 청사 진입로 3개 필지, 약 455㎡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무상사용을 허가하
▲ 성과연봉제 주요 개선방안(기재부 방침) [용인신문]환경부는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산하기관 현안 점검회의’를 갖고 환경부 산하 4개 준정부기관이 노사 합의를 거쳐 이달 중으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4개 준정부기관은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생태원이며, 산하 3개 기타공공기관으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있다. 그간 환경부 산하 기관들 중에 국립생태원이 4월 27일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4월 29일에 성과연봉제 도입을 각각 끝냈다.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도 노사간 협의를 거쳐 이달 31일까지 이사회를 개최하여 성과연봉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성과연봉제 도입 시한은 공기업은 올해 6월까지이며, 준정부기관은 올해 12월까지, 기타공공기관은 자율이다. 기타공공기관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4월 27일에 이미 성과연봉제를 도입했고, 수도권매립지공사와 한국상하수도협회도 올해 상반기 도입을 목표로 성과연봉제를 설계하고 직원들과 협의 중이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에
▲ 환경부 [용인신문]환경부가 생활화학제품에 함유된 살생물질의 사용실태 전수조사와 안전성 검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는 생활 속에 밀접하게 사용되면서도 위해우려가 높은 제품을 우선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중에는 15종의 위해우려제품을 제조·수입하는 8천여개 기업에게 제품 내 함유된 살생물질 종류 등을 제출받을 계획이며, 제출된 살생물질을 목록화하고 여러 제품에 사용되거나 위해우려가 높은 물질은 시급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하반기부터라도 단계적으로 위해성 평가를 추진한다. 이와 병행하여 위해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스프레이형 방향제, 탈취제 등의 위해우려제품에 대해서 주요 제조·수입기업과 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하여 하반기 중 유·위해성 자료를 제출받아 위해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위해우려제품으로 관리되지 않는 생활화학제품, 살생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공산품과 전기용품, 사업장에서 이용되는 살생물제품으로 조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형매장, 온라인 마켓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생활화학제품 중에서 위해우려제품으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살생물질 함유가
▲ 故이종욱 박사 [용인신문]제69차 세계보건총회가 진행 중인 UN 유럽본부에서 24일(화) 오후 12시 30분(스위스 제네바 현지시각), 세계보건기구(WHO) 제6대 사무총장인 故이종욱 박사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진행되었다. 세계보건기구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공동주관 한 이번 추도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 마가렛 찬 WHO 사무총장, 부인 가부라키 레이코 여사를 비롯하여 故이종욱 사무총장과 함께 일했던 WHO 전.현직 인사 등이 참석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추도사를 통해 故이종욱 사무총장이 23년간 WHO에서 재직하면 이룬 성과를 언급하며, 그의 갑작스러움 죽음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며, 아울러 “WHO 본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추도행사를 통해 전 세계 보건인이 이종욱 前 사무총장의 공적을 한 번 더 기억하고, 질병없는 삶을 향한 고인의 의지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욱 사무총장은 한국인 최초로 국제기구 수장이 된 인물로,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 질병관리국장, 백신면역국장을 거쳐 WHO에 몸을 담은 지 20년 만인
▲ 보건복지부 [용인신문]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실종에 대비해 보호자 신청을 받아 아동등의 지문.사진 등 정보를 등록하고 실종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하게 발견하는 지문등 사전등록제 시행 이후 실종아동등이 1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찰의 실종아동등 찾기 시스템(프로파일링시스템)에 따르면, 특히 사전등록률(29.5%)이 높은 아동의 경우 실종아동이 31% 감소했고 제도 시행 이후 사전등록 정보를 활용하여 총 179명(아동 105명, 지적장애인 등 63명, 치매환자 11명)을 발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실종아동 예방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살펴보고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제10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는 25일(수) 14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3층 페럼홀)에서 개최된다. ‘실종아동의 날’이란? 1979년 5월 25일 뉴욕에서 Etan Patz(당시 6세)가 등교 중 유괴ㆍ살해된 사건을 계기로, 1983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에 의해 만들어 졌고, 이후 캐나다와 유럽 등 전 세계에서 동참하는 행사다. 우리나라에서는 2
[용인신문]제69차 세계보건총회(스위스 제네바)에 참석 중인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4일(화) 오전(스위스 현지시각) UN 유럽본부에서 진행된 수석대표연설을 통해 작년 9월 UN 개발정상회의에서 공식 채택된 2030 지속가능 개발의제 이행을 위한 각국의 노력을 강조하고 감염병 대응 및 아프리카 등 개도국 보건 환경 개선을 위한 한국의 기여 의지를 발표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금번 제69차 세계보건총회에서는 194개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 보건부장관 등이 모여 '우리 사는 세상의 전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30 의제(Transforming our World: The 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를 주제로 6일에 거쳐(5.23-28) WHO 개혁, 대규모 위기 대응, 항생제 내성, 2016-2017년 사업예산 배정 등 중요 국제 보건 현안들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정 장관은 이번 총회 참석을 계기로 미국, 이란 보건장관과 양자 면담을 통해 지난 4-5월 있었던 대통령 순방의 성과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다. 미국과의 양자 면담에서는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GHSA
▲ 주요 OECD 국가의 OIE 표준실험실 보유 현황 [용인신문]농림축산검역본부는 25일 84차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총회(프랑스 파리, 5.22~27)에서 구제역(Foot and Mouth Disease) OIE 표준실험실(Reference Laboratory)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세계동물보건기구에 표준실험실 인증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올해 2월 OIE 산하 생물학적표준위원회의 심의를 통과 이번 총회에서 인증이 의결되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09년 브루셀라 표준실험실을 필두로 뉴캣슬병(’10), 사슴만성소모성질병·광견병(‘12), 일본뇌염(’13)에 이어 총 6개*의 OIE 표준실험실을 보유하게 되었다. OIE 국제표준실험실은 연구실적과 기술역량이 국제수준을 선도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OIE를 대표하여 해당질병 분야에서 기술자문, 교육.훈련제공 등 다양하고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구제역 발생에 따라 본격적인 진단업무를 개시한 이래 불과 16년 만에 진단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