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베르디미디어, 드림이앤앰 [용인신문]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 속 국수가 가지고 있는 상징적인 의미는 무엇일까? 국수는 장수를 기원하거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잔칫상이라면 빠질 수 없는 즐거운 음식이며 어려웠던 옛 시절, 가장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서민 음식이었다. 이처럼 국수는 누구에게나 추억이 있는 음식이며 인생의 희로애락이 모두 담겨있을 정도로 수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음식이다. ‘마스터-국수의 신’ 속 국수는 등장인물들의 감정이나 얽히고설킨 관계 등을 더욱 섬세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매개체로 사용되고 있다. 궁락원의 메인 국수이자 무명(천정명 분)의 아버지인 하정태(조덕현 분)가 처음 개발한 궁중 꿩 메밀국수는 김길도(조재현 분)를 향한 무명의 복수심과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 성공과 권력을 얻기 위한 김길도의 야망이 모두 응집돼있다. 뿐만 아니라 무명이 작은 식당에서 만들어 팔았던 어면 역시 죽은 아버지를 향한 무명의 마음, 김길도를 이기고자 하는 욕망 등이
▲ 사진제공 : KBS 2TV 1 대 100 [용인신문]개그우먼 송은이가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가 송은이에게 “어떤 스타일이 이상형인가요?”라고 질문하자, 송은이는 “옷깃만 스쳐도 내 이상형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우종 아나운서가 “저는 혹시 어떤 것 같나요?”라고 묻자 송은이는 “조우종 씨는 괜찮겠느냐?”고 되물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저는 괜찮은 것 같다. 엄마 같기도 하고, 내 얘기를 끝까지 잘 들어줄 것 같다.”며 “굉장히 귀여우시다. 포켓에 들어갈 것 같아서 저는 좋다.”고 송은이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자 송은이가 “그러면 오늘부터 1일!”이라고 답해 녹화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개그우먼 송은이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24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제공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용인신문]24일 방송될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코트의 최갈량’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최태웅 감독이 림프암을 극복하고 명장으로 우뚝 선 감동스토리가 방송 될 예정이다. 최태웅은 현역시절 공격수에게 정확하게 공을 토스해 일명 ‘컴퓨터 세터’의 계보를 물려받았으며 2015년 선수 은퇴와 동시에 최연소로 현대캐피탈 감독에 선임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감독 취임 첫 해에 팀을 정규리그 1위로 올려놓음과 동시에 정규리그 18연승의 대기록을 세워 차세대 명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구 전설들과 함께 자리한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 당일, 최태웅은 과거 선수시절 배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림프암 투병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그는 “국가대표에 차출돼 태릉선수촌에 들어가기 위해 받은 메디컬테스트에서 림프암 판정을 받았다. 림프암이 백혈병 다음으로 무서운 암이라고 들었기 때문에 이제 죽었구나 생각했다”며 당시 림프암 판정을 받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하지만 팀에 방해가 될까봐
▲ 코트라 [용인신문]대일 수출부진 타개를 위해 KOTRA가 나선다. KOTRA는 정부3.0 부처간 개방형 협업으로 5월 25일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자동차·기계·전자부품·전력기자재 등 부품소재 및 ICT 산업을 중심의 한·일 부품소재 ICT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품소재관에서는 우리 기업들이 일본 기업들과 어우려져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상용화를 추진하는 자동주행기술, 수소사회 실현 등 아베노믹스 성장 전략에 따라 새롭게 창출되는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자율주행차에 필요한 카메라모듈, 수소연료전지 차량용 양극판, 연비효율 강화를 위한 경량화 아이템 등 우리 첨단 소재부품 기업 43개사가 참가해 히타치, 스바루, 스미토모, IHI 등 일본 글로벌제조사 및 계열 부품기업 150여개사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ICT 수출상담회에는 마이넘버(일본의 주민등록번호에 해당) 도입 관련 보안기술,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아베노믹스가 지향하는 미래 먹거리 분야에서 활동하는 우리 ICT 기업 40개사가 NEC, 교세라, 후지쯔, NTT, 소프트뱅크 등 일본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2016 테헤란 한국 우수상품 전시회’가 현지시간 23일부터 3일간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주요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한 ‘2016 테헤란 한국 우수상품 전시회’가 현지시간 23일부터 3일간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초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방문에 이은 대규모 후속사업으로 양국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의 이란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추진했다. 이란 정부는 당초 차관급(무역청장)에서 부통령으로 축사인사를 격상, 순방 이후 대폭 높아진 한국과의 경제교류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란은 경제제재 해제를 계기로 중동 제일의 제조업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국가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기술 개발, 정보화를 통한 제조업 기반 확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에너지.플랜트 분야 해외와의 협력 강화와 보건의료.문화.ICT 등의 육성까지 꾀하고 있어 이란시장 선점을 위한 주요국 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소레나 사타리 이란 과학기술부통
▲ 행사구성 [용인신문]콘텐츠 전문가들과 예비 창작자들이 함께 모여 각자의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대한민국 콘텐츠 스타트업들의 인큐베이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CKL)’의 개소 2주년을 기념해 오는 26~29일 서울 대학로 CKL 제 1센터에서 ‘콘텐츠 밋업(meet-up)’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작과 창업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와 MCN에 관한 워크숍으로 구성된 강연 프로그램 ▲페이퍼토이 전시회 ▲아이디어융합팩토리와 크리에이터s랩 발대식 ▲영화 상영회 및 유명 MCN 크리에이터의 사인회 등으로 구성된다. 첫날인 26일에 열리는 ‘창창한 토크콘서트’는 ▲콘텐츠 제작자들의 성공하는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는 창작트랙 ▲콘텐츠 창업에 성공한 청년 사업가와 함께하는 창업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창작트랙에서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장철수 감독, 최근 맨부커스상 수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소설 ‘채식주의자’를 영화화한 임우성 감독과 봉
▲ 조난 등산객을 구조해낸 김원 병장과 신형덕 병장이 부대 상징물 앞에서 그날을 상기하며 군인의 본분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모습 [용인신문]26기계화보병사단 공병대대 소속 용사들이 조난 등산객을 안전하게 구조한 미담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김원 병장(23세)과 신형덕 병장. 지난 17일, 어느 때와 같이 초소에서 경계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던 이들은 인근 산속에서 애타게 구조 요청하는 목소리를 들었다. 처음 겪는 상황임에도 일사분란하고 즉각적으로 움직였다. 김원 병장은 지휘통제실로 신속·정확하게 상황보고를 했고, 신형덕 병장은 간부 지시에 따라 산 주변의 넓은 장소로 이동해 큰 목소리로 안전한 위치를 알리며 조난 등산객을 안전지역으로 유도해냈다. 구조 성공 후 만난 조난객의 상태를 확인해보니, 84세의 나이로 4시간을 넘게 산에서 조난되어 체력이 많이 떨어져 보였고 심리적으로 불안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러자 상황 인지 후에 현장으로 나온 김진영 중위(정보장교, 26세)는 조난객에게 빵과 음료수를 자비로 제공하고 놀란 마음을 진정시켜주며 후속조치에
▲ 양주시청 [용인신문]양주시는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적정의료급여이용 및 재정안정화를 위해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40개 시군구 93개소 의료급여기관에 31일 이상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 297명으로 서신발송, 직접 방문, 수시 전화상담을 통해 진행됐으며, 조사내용은 ▲장기입원자에 대한 건강상태 파악 ▲보호자 및 거주지 여부 파악 ▲관내 의료급여기관에 주소 전입여부 등이다. 조사결과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불가피하게 장기입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돌봄 제공자가 없거나, 현주소지에 거주가 불가능한 경우, 시설입소 기피,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등급 신청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장기입원하고 있는 수급자도 상당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조사대상 297명중 퇴원 가능한 49명을 집중사례관리하여 8명은 퇴원 조치했으며, 41명에 대하여는 보호자를 통한 장기입원요양등급 신청 및 요양시설 입소 유도를 통한 외래이용 가능성 타진과 자가로 귀가하는 대상자에 대하여는 필요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 2016년 보육교직원 세미나 [용인신문]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원장, 교사) 45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보육교직원 세미나’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함양으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의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해 사명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보육유공자에 대한 표창, 감성콘서트,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소양교육에서는 김형철 교수가「가치 있는 삶을 사는 지혜」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행복한 교사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는 내용을 강의했다. 이 날 이성호 양주시장은 보육교직원들이 보육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는 등 보육교직원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보육교직원 세미나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제고하고 전문적인 자질을 향상 시키는 등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
▲ 울트라 코리아 2016 스페셜 어나운스먼트 - 아민 반 뷰렌 [용인신문]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ltra Music Festival Korea)는 스페셜 어나운스먼트(special announcement)를 통해 새로운 아티스트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전세계 최고의 트랜스 뮤직 라디오 진행자이자 트랜스 뮤직의 황제 아민 반 뷰렌은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는 일렉트로닉 뮤직 매거진인 ‘디제이맥(DJ Mag)’이 선정하는 디제이 랭킹에서 총 다섯 차례 1위의 자리에 올랐을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트랜스 뮤직의 황제’라 불리는 아민 반 뷰렌은 지난 10년 간 트랜스 뮤직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트랜스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수십만 명의 청취자를 보유한 라디오 프로그램 ‘A State Of Trance’를 직접 창립하고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세계 각지에서 ‘A State O
▲ 해양수산부 [용인신문]해양수산부는 오는 25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윤학배 차관과 클레멘트 와이네(Clement Waine) 파푸아뉴기니 공기업부 차관이 ‘한-파푸아뉴기니 항만개발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국 간 양해각서 체결은 선진화된 항만.어항 시설의 개발 및 운영 분야 등의 교류를 희망하는 파푸아뉴기니(PNG) 공기업부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른 것으로, 공기업부 차관은 금번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방한했다. 파푸아뉴기니 정부는 우리나라와의 항만개발협력을 통해 어선수리조선소 및 다목적 어항 개발 노하우를 습득하고 이를 사업화함으로써 고용 증대 및 자국 경제 성장에의 기여도 제고를 추구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천연가스, 해양광물 및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한 파푸아뉴기니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기업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새로운 사업 진출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파푸아뉴기니는 국내 원양선단의 주요 조업 수역인 남태평양 지역의 나우루협정(PNA: Parties to the Nauru Agreement) 회원국으로, 동 항만개발협력을 계기로 우
▲ 친환경부표 [용인신문]해양수산부는 2016년도 친환경부표의 보급지원 대상 제품에 대한 시험인증과 단가계약을 완료한 후 오는 25일부터 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추진해온 친환경부표 보급지원 사업은 양식장에서 사용되는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재질로 대체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부표 총 사용량은 52백만 개이며 이중 스티로폼 부표는 41백만 개(약 78%)로 추정된다. 특히 스티로폼 부표를 많이 사용하는 양식업종은 김(48%), 굴 수하식 양식(31%), 해조류(8%) 등이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스티로폼을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스티로폼 배출이 현저히 낮은 제품 중 내구성과 성능 등을 고려한 시험 기준을 통과한 23개 제품에 대한 인증을 발급하였으며, 수협중앙회에서 선정된 제품에 대해 단가계약을 체결하였다. 친환경부표를 구입하고자 하는 어업인은 5월25일부터 해당 지역 수협을 통해 원하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 시 정부로부터 35%, 지자체로부터 35%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사용 중인 스티로폼 부표는 사용기한이 평균 3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