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 빅데이터 융합 해외유입 감염병 차단 사업 개념도 [용인신문]해외 감염병의 국내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위험국가 방문자에 대한 보다 촘촘한 검역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질병관리본부, KT가 나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질병관리본부와 KT가 제안한 「로밍 빅데이터를 활용한 해외유입 감염병 차단 서비스」를 2016년 빅데이터 선도 시범사업’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민·관 빅데이터인 KT의 로밍 빅데이터와 질병관리본부의 입국자 검역정보 데이터를 융합하여 해외 감염병 오염국가 방문 후 국내 입국자나 제3국가를 체류 후 입국하는 국민을 파악하고, 통신사의 가입자 정보(핸드폰 번호)를 이용, 귀국 후 해외 감염병 증상 발현 시 자진신고(☎1339번) 안내 등 문자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KT는 2015년 하반기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감염병 분석.예측모델 구축을 위해 선정한 “데이터 기반 미래전략컨설팅”을 수행하였으며, 해당 컨설팅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자문을 기반으로 로밍 빅데이터를 통한 오염국가 방문사실을 확인할 수
▲ 청년 창업공간 [용인신문]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간을 창업지원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앞으로는 이러한 현상이 공공기관 전반에 확산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 창업지원 공간 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13개 공공기관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지원 공간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2개 기관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경험을 공유했다. 먼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지하 1층 공간을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공사는 외식창업 공간인 ‘aTorang’과 화훼창업 공간인 ‘꽃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동안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창업기획·마케팅·멘토링을 지원한다. 대여기간은 3주/6개월로 여러 청년들이 돌아가면서 창업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스마트 스튜디오’는 영세한 농식품 업체의 상품 홍보를 지원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 스틸샷, 홍보 영상 등을 제작해 주고, 제작한 콘텐츠는 공사 홈페이지·블로그·SNS
▲ 정부3.0 원격영상 민원상담 소개 [용인신문]민원인은 민원 상담을 하고자 할 때, 관련 부처의 담당 공무원을 만나러 직접 방문해야만 한다. 그러나, 각 부처의 지방 이전 으로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을 만나기 위해서는 세종·대전·오송시 등 부처가 소재한 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일부 부처에서는 서울 사무소 등에 영상회의실을 설치하여 민원상담을 하고 있지만 이 역시 민원인이 해당 장소까지 방문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교통의 불편함 등으로 이용을 기피하는 실정이다. 앞으로는 이같은 불편이 대폭 사라질 전망이다. 이달부터 웹캠과 헤드셋만 있으면 집이나 사무실에서, 또는 가까운 민원실을 방문하여 민원담당 공무원과 직접 상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행정자치부는 민원인들이 정부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담당 공무원과 민원상담이 가능한 정부3.0 원격영상 민원상담 서비스를 2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인은 집이나 회사 사무실의 개인용 컴퓨터(PC)를 이용하여 정부3.0 원격영상 민원상담 사이트(mw.on-nara.go.k
▲ 행정자치부 [용인신문]행정자치부는 세계도시 전자정부 정책공무원들이 모여, 전자정부 당면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공유하는「‘16년 ADB·WeGO 연계 전자정부 초청연수」를 24일 제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와 협력한 가운데 ADB 직원, 해외 24개국 주요도시 공무원 및 관련 국·내외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도시 전자정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자정부’ 와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24일 개회식 후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으로 제주 소재 전자정부글로벌아카데미에서 27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그간 한국과 활발히 전자정부를 협력을 해 온 국가나 중앙정부는 많았지만, 한국과 전자정부 협력을 하고 싶어도 마땅한 수단이 없었던 해외 도시 전자정부관련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더불어, 이번 연수단은 자국의 도시 전자정부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핵심 관리자로 구성되어, 도시지능형교통체계(ITS) 등 한국의 전자정부 모델 등이 이들 국가의 전자정부
▲ 정부3.0 국민체험마당 [용인신문]정부3.0 추진 4년 차를 맞아 국민 생활 속에 자리잡은 정부3.0의 성과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이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10,348m2)에서 열린다고 행정자치부가 밝혔다.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체험마당에서는 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한발 앞선 선진 행정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전시관은 국민 관심 사항을 분석해 콘텐츠 내용을 분류, 정보공개(열림관), 생애주기 서비스(생애관), 맞춤형 서비스(맞춤관), 일자리와 창업(데이터관), 정부3.0 미래(미래관), 유능한 정부(스마트관), 국민참여와 소통(참여관) 등 7개 테마로 구성됐다. 자치단체 재정상황을 공개한 열림관의 지방재정 365, 각종 대입 정보를 한 눈에 정리한 생애관의 대입정보포털, 국민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관의 국민 맞춤 안전체험관, 신비로운 데이터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데이터관의 데이터마을, 터널을 지나면 개인 맞춤 서비스를 분석해주는 미래관의 말하는 벽과. 같이
▲ 헹정자치부 [용인신문]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과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는 오는 25일 청주시청 본관 2층 시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통령기록관에서는 이재준 대통령기록관장과 기록제도과장, 보존·복원과장 등이 참석하고,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에서는 이승훈 청주시장과 남상국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박철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직지코리아의 성공개최와 대통령기록관의 발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대통령기록관과 직지코리아 연계관광 상품 공동 개발 ▶체험 프로그램의 공동 이용 ▶선진 기록 행정 및 학술 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2년마다 격년제로 열리는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은 9월 1일부터 8일까지 ‘직지, 세상을 깨우다’를 주제로 충북 청주예술의전당과 고인쇄박물관에서 열린다. 대통령기록관은 직지코리아 조직위와 적극적인 연계 방안이 마련됨에 따라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을 찾는 수많은 외국인 관람객이 대통령기록관을 함께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행사와 연계하여 대통령기록관 관람코스를 개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할
▲ 외교부 [용인신문]외교부는 매경미디어그룹과 공동으로, 우리나라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20주년을 맞아 OECD에서 논의되는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이해와 청년들의 OECD 사무국 등 국제기구 진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2016 OECD 영문에세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세이 접수기간(3.31.-4.17.) 동안 총 53명이 지원하였으며, 에세이 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 2인(홍원정(연세대학교 국제학부), 유현주(서울대 국제대학원))과 우수상 2인(정유선(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김지민(조지워싱턴대학교 국제학))이 선정되었다. 24일(화)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2명에게는 외교부장관 표창이, 우수상을 수상한 2명에게는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또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5.31(화)~6.1(수)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OECD 포럼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세계지식포럼(10월 예정, 서울)에 참석할 기회가 주어진다.
▲ ‘창업유망팀 300’ 선발·육성 계획 [용인신문]대학생 창업 유망 인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나가기 위한 희망찬 날개짓을 시작한다. 교육부는 24일(화) 13:00, 서울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2016년 대학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업유망팀 300 육성’은 대학 내 유망한 학생 창업팀 300개를 선발하여, 성장 단계별 집중 육성·지원을 통한 사업화 성공모델을 창출·확산하고자,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서, 교육부는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산학협력중개센터 등과 협력하여, 권역별 온·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우수 창업동아리 300팀을 선발했다. 선정된 유망팀들에게는 1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각 팀별 특성 및 성장 단계 등을 고려한 체계적인 후속 지원들이 제공된다.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Project-Based Learning, 마일리지 제도 운영)을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 및 사업화 단계별 과제들이 부여되며, 산학협력중개센터 및 대학별 창업교육센터 등을 통해 창업교육, 멘토링, 기술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
▲ 2016년 4월 6일 독도 응급환자 헬기통한 긴급 이송 [용인신문]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지난 08년부터 해상 및 도서 등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해상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경비함정과 헬기에 해양원격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원격응급의료 시스템이란 함정과 헬기 등에 응급의료 시스템을 설치하여 육상에 위치한 병원과 영상통화 등의 방법으로 전문의사가 환자를 직접 원격 진료하는 체계를 말한다. 또한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위해 1급 응급구조사 48명을 특별 채용하였고 2급 응급구조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해양경찰교육원을 2급 응급구조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지금까지 168명의 응급구조사를 양성하여 현장에 배치 운영 중에 있다. 해상은 육상과 달리 환자발생시 병원까지 환자를 후송하는 시간이 길게는 2~3시간 소요됨에 따라 이동 중 전문의사의 응급처치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해양원격응급의료 시스템 주관부서인 보건복지부와 해양경비안전본부가 상호 협업하여 응급의료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해양원격응급의료 시스템 설치현황과 지금까지 이송한 응
▲ 역대 방재분과 연례회의 개최 현황 [용인신문]국민안전처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24일(화)부터 27일(금) 울산 롯데호텔에서 재난관련 국제기구 대표 및 태풍위원회 9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UNESCAP/WMO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아·태 경제사회이사회(UNESCAP), 세계기상기구(WMO), 아시아 재해경감센터(ADRC), 태풍위원회 사무국(TCS) 등 국제기구 대표와, 미국 해양대기관리처(괌, 하와이), 도쿄 태풍센터, 중국 재난저감센터, 일본 기상청 등 각국의 재난관련 부처(9개 회원국) 대표를 비롯한, 포르투갈 기상·지질협회, 오만 민방위위원회 등 재난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해 아시아 지역 재해위험저감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재난관련 정보공유의 촉진 (Promoting Knowledge Sharing within WGDRR(Working Group on Disaster Risk Reduction))”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지역 각 국의 재난관련 정보(재난정책·법령 및 재난관리시스템)와 기술을 공
▲ 이청호함 [용인신문]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24일 국내 최대 5000톤급 경비함인 ‘이청호함(5002함)’을 인수, 이어도 등 우리나라 남쪽바다 수호를 위해 서귀포 해양경비안전서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청호함』은 5년 전 서해상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을 단속하다 순직한 고(故)이청호 경사 사망을 계기로 정부에서 수립한「불법조업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도입이 확정되었다. 『이청호함』은 2012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3년 4개월에 걸쳐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되었으며 지난해 12월 고(故)이청호 경사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교안 국무총리가 진수하였다. 금번 배치될 『이청호함』은 해경에서 보유한 함정 중 최대 규모로 길이 150미터, 폭 16.5미터, 높이 22미터(아파트 9층 높이 상당)로 최대속력 26노트(시속 50km)로 서귀포에서 이어도까지 이동하는데 3시간 30분이 소요 된다. 출항 후 중간 급유 없이 16,000km를 항해할 수 있고, 10m, 14m급 단정을 각 2대씩 탑재하여 원양에서 발생하는 조난사고 등에도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
▲ 식품의약품안전처 [용인신문]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행정자치부가 운영하는 정부민원포털 ‘민원24’를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영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정부3.0 원격영상 민원상담’ 서비스를 오는 5월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과는 달리 자료 뿐 아니라 동영상까지 공유가 가능하며, 각기 다른 장소에서 인원 제한없이 동시에 원격 영상 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을 이용하기 어려운 민원인의 경우에도 서울, 광주, 제주 3개 시.도에 소재한 10개 구청 민원실에 설치된 PC를 통해 상담할 수 있으며, 전국 시도 구청으로 점차 확대·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그동안 원격 상담을 위해서는 시스템이 갖추어진 장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감소하기 위한 것이다. 식약처는 이번 ‘정부3.0 원격영상 민원상담’을 통해 민원 상담을 위한 이동 시간 및 비용을 감소시켜 민원인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 업무와 관련된 원격영상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상담 예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