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세계 금연의 날 포스터 [용인신문]보건복지부는 31일(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기념식에서 2016년 금연캠페인 주제와 6월초부터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인 2016년 금연광고 시안을 공개했다. ‘흡연은 질병, 치료는 금연’이라는 장기적 컨셉을 기조로 슬로건을 유지하면서도 “이제 담배의 진실과 마주하세요”라는 주제로 구체화되었다. 공개된 2016년 금연광고 시안은 흡연으로 인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가족의 아픔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준다. 지난해 금연광고가 흡연의 폐해를 은유적으로 표현(발레편)하거나, 광고적 상징을 통해 표현했다면(폐암주세요편), 2016년 금연광고는 ‘사실성(Reality)’를 강조해 표현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공개된 2편의 영상은 흡연으로 인한 질병으로 인해 가족이 겪는 현실을 다큐멘터리(Fake Documentary)처럼 보여준다. 부부편은 흡연으로 후두암에 걸린 남편을 병실에서 간병하는 부인의 모습을, 아들-어머니편은 폐암환자를 간병하는 노모의 모습을 보여준다.
▲ 혹서기 노숙인 현장대응반 운영 체계도 [용인신문]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23.6℃)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노숙인.쪽방주민이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혹서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의 적극적인 이행을 지자체에 당부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거리노숙인 및 쪽방주민들의 열사병 예방을 위해 전국 노숙인 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거리노숙인 현장보호활동을 강화하여 노숙인 생활시설과 연계하여 거리노숙인의 시설 입소를 유도하고, 노숙인 등이 폭염 시 거리를 배회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강조했다.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쪽방상담소를 하절기 동안 노숙인.쪽방주민의 피서공간으로 활용하며 열대야에 대비하여 야간에도 시설을 개방하여 샤워시설 등의 사용을 허용하고, 노숙인 등이 무더위를 피해 잠을 청할 수 있는 응급대피소를 충분히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노숙인.쪽방주민보호체계 강화를 위하여 지자체 ‘노숙인.쪽방주민보호대책 추진실태’도 점검한다. 노숙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현장보호활동 실
▲ 행정자치부 [용인신문]행정자치부는 정부3.0 현장체감도 및 주민 편의 제고를 위한 주민등록.인감분야 제도개선 및 읍면동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및 인감분야 제도개선 주요 내용은 첫째, 주민등록번호 유출에 따른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2차 피해예방을 위한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가 내년 5월 30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6월부터 행자부에 준비 T/F(특별전담조직)를 설치하여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준비 T/F에서는 번호변경 절차, 변경위원회 구성.운영 관련 규정 등 하위법령을 정비하고, 위원 위촉 등을 준비하게 된다. 둘째, 수요자 맞춤형으로 주민등록 서비스를 개선한다. 먼저, 유학생 등 해외체류자의 국내 주소 관리방안을 마련한다. 그 동안 90일 이상 해외체류자는 국내 주소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서 거주불명자로 등록되는 불편 등을 겪었으나, 국내 부모나 친척의 거주지 등에 주소를 둘 수 있게 된다. 또한, 주민등록증 발급 편의를 위해 지문등록 방법을 개선한다. 앞으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하는 민원인들은 스캐너를 활용하여 지
▲ 경기도청 [용인신문]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31일 의정부 ‘K-ICT 3D프린팅 경기센터’에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3D프린팅 분야의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개소한 센터 내 다양한 3D프린팅 장비 인프라와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미래 3D프린팅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진로를 구체화 하는 등 지역사회 교류 및 협력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과기원은 3D프린팅 시설활용 및 체험활동 협력 등 다양한 과학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문화영상고등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3D프린팅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하고, 센터 내 첨단 3D장비를 활용해 교육 활동 전반에서 교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재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 정기숙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홍석우 경기도의회 의원(경제과학기술위원회) 등 12명이 참석했다. 홍석우 경기도의회 의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북부지역의 3D프린팅 산업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 경기도 [용인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의 일환으로 ‘젊은 농부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젊은 농부 만들기 프로젝트’는 새롭게 농업에 종사하는 신규 취농인, 영농을 승계하려는 청년 등 청년 농업인에게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4-H 젊은농부 리더육성교육, ▲농업 2세대 맞춤형 교육, ▲농과계열 중고등학생 젊은 농부 진로체험교육,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영농정착 기술 시범사업 등으로 구성되며 연중 추진한다. 도 농기원은 우선 31일부터 영농4-H회원 60명을 대상으로 4-H 젊은농부 리더육성 교육을 시작한다. 이 교육은 창조적 미래농업의 핵심인력인 젊은 농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품목분과별로 스스로 과제를 설정하고 멘토와 과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교육으로 총 11회 진행된다. 연말에 각 품목분과에 대한 우수과제를 평가하고 우수 이수자에게 시범사업, 해외연수 등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농업
▲ 디엠지플러스 [용인신문]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경기6차산업지원센터)가 발굴한 6차산업 인증사업자가 정부가 매달 뽑는 ‘이달의 6차산업인’에 선정됐다. 31일 도에 따르면 파주 DMZ에서 친환경 사과를 재배하고 이를 활용한 가공품 생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디엠지플러스 이동훈 대표(28세, 남)가 농림축산식품부의 ‘5월 6차산업인(人)’에 선정됐다. ‘이달의 6차산업인’은 1차산업(생산) 2차산업(제조 가공) 3차산업(유통.체험)을 연계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우수한 6차산업 추진 경영체를 선발해 대국민 관심도 제고와 농업현장에 전파를 목적으로 농식품부가 지난해 8월부터 매월 1명씩 선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사과농원의 수익 창출을 위해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사과를 이용한 2차산업(디톡스 주스 제조)과 3차산업(베짱이학교 체험프로그램)을 융복합한 청년 6차산업 창업 우수사례로 손꼽힌다. 이 대표는 참신하고 이색적인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에서 ‘청년장사꾼’ 인증도 받은 유망한 청년 농업인이다. 디엠지플러스는 1차 농
▲ 경기도청 [용인신문]경기도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달간 ‘제6기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단시간에 실무에 능한 지식재산 전문가를 양성하는 이 교육과정은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경기도와 경기지식재산센터가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육이다. 교육생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40명 내외로 선정하며,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8주 동안 지식재산권 기초, 심화, 실습교육을 단계적으로 받는다. 교육 수료 후에는 특허사무소 또는 지식재산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ansan)를 참고하거나, 전화(031-500-304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6월 3일 수료예정인 제5기 교육과정에는 최종 44명이 선발되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10명은 교육 수료 전에 특허사무소 등에 취업이 예정되어 있다.
▲ 여행지별 국내여행 참가자수 [용인신문]경기도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관광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1일 경기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2015년 국민여행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5년 경기도를 방문한 국내여행 참가자수는 1,545만 명으로 1,245만을 기록한 서울시, 1,155만 명의 강원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여행 참가자수는 국내 숙박 및 당일여행을 한 번 이상 다녀온 경험이 있는 인구수를 나타낸다. 2014년 경기도를 방문한 국내 여행객수는 1,528만 명으로 2015년은 17만 명이 증가했다. 경기도는 숙박여행 부문에서는 846만 명을 기록해 940만 명으로 1위를 기록한 강원도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당일 여행 부문에서 1,086만 명으로 1위를 차지해 2011년 이후 5년 연속 국내관광지 1위 지역 기록을 이어갔다. 국내여행 참가자수 증가와 함께 관광수입도 증가했다. 지난해 경기도가 국내여행으로 벌어들인 수입은 3조 3천억 원으로 2014년 3조원 보다 10% 증가하며 관광 수입 1위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201
▲ 추진방안 [용인신문]경기도가 농업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제 농장을 빌려주고 원하는 작목을 직접 생산, 가공,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팜셰어(공공임대농장) 사업을 실시한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팜셰어 사업을 시범 추진하기로 하고 6월 15일까지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팜셰어 사업은 농장 운영 경험이 없는 도시 청년에게 현장 창업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창농에 대한 실패를 줄이고,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경기도는 팜셰어 사업이 전국 최초의 농업현장 스타트업캠퍼스라고 설명했다. 도는 올해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한경대학교 실습농장 10,000㎡를 팜셰어로 제공할 계획으로 농장 운영자로 선발된 예비 창농인에게는 170㎡의 농지와 시설하우스 설치 지원, 전문 기술교육 등이 제공된다. 또, 참가자들이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수당 지급, ▲1:1 멘토 매칭 ▲한경대 기숙사이용(유료) 등도 함께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창농을 희망하는 경기도 거주민으로, 전업으로 농업에 종사 할 수 있어야 하며,
▲ 경기도청 [용인신문]농지로서의 기능을 사실상 상실한 도내 농업진흥지역 일부가 역대 최대 규모로 정비돼 도내 농업인의 재산가치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친 조사 끝에 도내 농업진흥지역 정비 규모를 1만 6천ha로 확정하고 이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1만 6천ha는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되는 면적 1만 3천ha와 농업진흥구역에서 농업보호구역으로 변경되는 3천ha를 합친 규모다. 도는 지난 2007년 6,758ha, 2008년 14,274ha 규모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한 바 있어, 이번 정비는 해제규모로는 역대 두 번째, 정비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은 공장.물류창고(3만㎡ 이하), 교육연구시설.의료시설(1만㎡ 이하), 소매점 및 사무실 등 근린생활시설(1천㎡ 이하) 등의 입지가 허용된다. 농업진흥지역에서 농업보호구역으로 전환되는 지역은 다양한 토지이용과 건축 등 개발행위가 가능해진다. 농업진흥구역은 농업용 창고 외에 어떤 건축물도 지을 수 없지만 농업보호구역에서는 소매점, 의료시설,
▲ 경기도 [용인신문]DMZ 일원 생태계 보전 방안을 모색하고, 아시아지역 접경지 생태-평화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경기도로 모인다. 경기도와 독일 연방자연보전청이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자연환경국민신탁이 주관하는 ‘경기도 DMZ 국제 워크숍’이 오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제1회 생태계서비스 아시아지역 총회(Asian ESP Conference)’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독일 연방자연보전청(BfN), 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ESP), 유엔 사막화 방지협약(UNCCD), 유네스코, 동아시아 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중국 과학원, 인도 환경부, 베트남 환경부, 한스자이젤 재단, 경기연구원, 파주시, 연천군, 국립생태원, 자연환경국민신탁 등 국내·외 주요 기관에서 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날 워크숍은 윤병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사례발표, 패널토론, 전체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주제발표 세
▲ 교육실습 현황 사진 [용인신문]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가 농산촌마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가평군내 농촌체험마을에 목공 교육프로그램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경기도 잣향기푸른숲 목공체험관’에서 가평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목공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목공전문가 양성교육’은 현재 도 잣향기푸른숲에서 운영 중인 목공 교육프로그램의 노하우를 보급함으로써, 가평군에 조성된 농촌체험마을의 프로그램 콘텐츠를 보다 풍부하게 함은 물론,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6개월 동안 하루 3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목재와 공구의 이해, ▲가구 설계의 이해, ▲목재 재단의 이해 등 기본적인 이론교육은 물론, ▲연필꽃이 만들기, ▲우드버닝, ▲테이블 만들기, ▲스텝스툴 만들기, ▲서랍장 만들기, ▲수납장 만들기 등 실습교육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 도내 따복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는 목수다’ 프로그램의 운영경험 노하우를 살려, 기본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