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의왕시 [용인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청소년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장애인과 함께하는 시설 모니터링 - 같은 눈으로 바라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장애 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관내 시설을 모니터링해 장애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과 조양식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06년 개관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시설 모니터링 ‘같은 눈으로 바라보기’ 이외에도 안전한 등하교길 만들기 ‘차3대ZONE’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함께 선정되는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도 장애인 인권 양성 프로그램 및 동료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
▲ 의왕아카데미 [용인신문]의왕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무엇이든 감동하라’는 주제로 5월 의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태원 구글코리아 상무가 강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의왕아카데미에서는 초청 강의와 함께 의왕시 대표 평생학습동아리 ‘째즈 홀릭’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강사인 김 상무는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 등의 저서를 집필했고 대기업 CEO에서부터 교사, 학부모, 대학생, 청소년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가진 강사로 평가받고 있다. 대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멘토로 선정되기도 한 그는 이번 의왕아카데미에서 창의적인 관점이 어떻게 세상의 혁신을 만들어나가는지를 알아보는 내용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매월 집에서 강연 안내 엽서를 받아 볼 수 있다. 의왕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창의교육지원과(031-345-2557)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성남시 [용인신문]성남시는 사회 진출을 앞둔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5시 시청 온누리에서 ‘힘내라 더 나은 희망’을 주제로 한 취업 특강을 연다. 이날 특강에는 분당경영고, 성남금융고, 성남테크노과학고(옛 성남방송고), 양영디지털고, 성보경영고, 성일정보고 등 6곳 특성화고(학생 수 모두 5532명)의 3학년생 600여 명이 참석한다. 자신의 진로와 첫 직장 선택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이희선 교육그룹 더필드 대표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올해년도 채용동향,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면접의 핵심과 효과적인 자기소개 등 취업 성공 노하우를 전한다. 이와 함께 지창현 노동법률 동행 대표가 강사로 나와 근로계약, 임금, 근로기준법 등 사회에 진출해 활용 가능한 정보를 알려준다. 취업과 관련된 개별 질문과 답변의 시간도 마련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최현철 성남시 일자리창출과장은 “학생들이 사회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각 특성화고에 직업상담사 배치, 취업 밀착지원, 취업박람회, 특성화고 뉴딜 프
▲ 성남행복아카데미 김진만PD 초청 강연 [용인신문]성남시는 김진만 PD를 초청해 오는 26일 오전 10시~11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10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환경교육도시 성남 2016 선언’을 앞두고 특별 강연으로 마련돼 환경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등으로 사회에 감동과 큰 울림을 준 김PD를 초빙하게 됐다. 김 PD는 이날 아마존과 남극을 오가며 만난 사람들과 에피소드 등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느꼈던 인간적 소통과 진실성, 환경문제 등을 강연한다. 환경운동가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가 쓴 ‘오래된 미래-라다크로부터 배운다’ 책에 소개된 히말라야 한 마을의 서구식 개발과 환경 파괴, 사회 분열 과정도 다룬다.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과 공동체 복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김진만 PD는 1996년 MBC에 입사해 피디수첩, 휴먼다큐사랑, 닥터스 등 다수의 작품을 만들었다. 저서로 ‘아마존의 눈물(2010)’ ‘오늘도 세상 끝에서 외박 중(2012)’ 등이 있다. 강연을 들으려
▲ 마을 생산 수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 [용인신문]해양수산부는 24일 15시에 충남 태안군 대야도마을(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주민들의 신뢰와 협동을 바탕으로 추진한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의 결과물인 어촌특화시설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되는 어촌특화시설은 연면적 288㎡, 건축면적 144㎡의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건축물로, 1층에는 반건조 우럭을 소포장상품으로 가공하고, 마을의 주요 수산물로 만든 도시락 꾸러미를 비롯하여 제철 수산물인 바지락, 우럭, 해삼, 낚지 등을 판매하는 ‘수산물 가공.직판시설’이 들어선다. 2층은 ‘로컬푸드 레스토랑’으로, 오세득 쉐프와 함께 마을특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애간장 우럭찜”과 우럭탕수, 우럭 치즈돈까스, 우럭 고추장구이 등 특화요리 6종을 체험관광객 등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그밖에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을 통해 마을슬로건, 마을브랜드 특화상품 포장 디자인 등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마을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특화상품의 홍보효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은 준공식 후 대야도마을
▲ 스리랑카 수도권 신도시 개발 [용인신문]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과 스리랑카 수도권개발부 ‘라나와카(Ranawaka)’ 장관은 24일(화) 오후 2시 JW메리트호텔에서 ‘스리랑카 콜롬보 수도권 신도시 개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스리랑카 콜롬보 수도권 신도시 개발’은 스리랑카 현 정부의 최우선정책으로 2030년을 목표로 콜롬보를 포함한 인근지역에 과학기술·공항도시·산업·관광·물류 등 9개 기능별 신도시 개발을 위한 도시개발, 주택건설, 도로 확충 등에 632억$을 투입하는 스리랑카 수도권 광역개발 프로젝트다. 국토교통부는 이 9개 신도시 중, 과학기술신도시와 공항배후도시 사업화에 대해 우선협력하기로 하고, 스마트시티 개념을 포함한 자족형 신도시 사업모델을 접목시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지원하기로 했다. 강호인 장관은 “오늘 MOU 체결을 계기로 한국-스리랑카 양국간 협력관계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특히 이번 콜롬보 수도권 신도시 개발에 스마트 물 관리·지능형 교통체계(ITS) 등 스마트 교통, 스마트 홈(홈오토메이션, 주차장 차량출입관리, 세대 호
▲ 주방요리시 오염물질 저감수칙 [용인신문]환경부는 주방에서 요리할 때에 발생하는 오염물질에 대한 저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험주택 2곳, 공동주택 22곳, 단독주택 4곳, 다세대주택 4곳 등을 대상으로 2015년 5월부터 11월까지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결과 주방에서 조리할 때에 미세먼지, 폼알데하이드, 이산화질소 등 오염물질이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가스렌지, 가스인덕션 등 요리기구와는 관계없이 기름 등 요리재료의 연소과정에서 오염물질 대부분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밀폐된 실험주택의 주방에서 재료 종류별로 오염물질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고등어 구이를 할 때 미세먼지(PM2.5) 농도가 2,290㎍/㎥를 기록,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삼겹살 1,360㎍/㎥, 계란 후라이 1,130㎍/㎥, 볶음밥 18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재료 종류별 요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농도가 대기 미세먼지(PM2.5)의 ‘주의보’ 기준인 90㎍/㎥을 초과했다. 요리할 때 환기효율에 대한 연구결과, 요리 후 높아진 미세먼지
▲ 미세먼지 신호등 [용인신문]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호등으로 미세먼지 예보 정보를 쉽게 알려주는 등 미세먼지 피해 예방을 위한 시범사업을 25일부터 추진한다고 환경부가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학교, 등굣길, 출·퇴근길 등 생활공간 내에서 국민들이 쉽게 미세먼지 예보 정보를 얻고, 보건용 마스크를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예보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서울 도성초교, 동두천 신천초교, 인천 하늘초교 및 석남초교 등 5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25일부터 설치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를 οο㎍/㎥ 등의 수치로 표현하는 대신에 어린이가 이해하기 쉽도록 초록, 노랑, 빨강색으로 표현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설치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대기측정소의 미세먼지(PM10) 측정결과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80㎍/㎥ 이하면 초록색, 81∼150㎍/㎥는 노랑색, 151㎍/㎥ 이상은 빨강색으로 보여준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미세먼지 신호등을 지난 2014년에 열린 환경정보 활용 아
▲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에게 냉방용품 지원 및 전국 경로당 냉방비 지원 [용인신문]보건복지부는 최근 무더위가 앞당겨지는 추세에 따라 어르신들이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폭염대응 행동요령」의 적극적인 이행을 당부했다.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23.6℃)과 비슷하지만,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고,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2016년도 폭염 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발표하였고, 경로당,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등에서 폭염대응 행동요령 교육과 관련 포스터 배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망자 중 65세 이상의 비중이 높으며, 그 중 많은 수가 비닐하우스나 논.밭일을 하다가 발생하였으므로,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 농사일을 하다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낮 시간대(12:00~17:00)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식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폭염대비 노인보호체계 강화를 위하여 지자체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실태’도 점검한다. 폭염특보 발령 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인 취약 독거노인(약 22
▲ 「2016년도 지방재정전략회의」 개최 [용인신문]앞으로 시군 간 재정격차는 줄고, 시군 조정교부금 등 자치단체 간 재원조정제도의 형평화 기능이 정상화된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자치단체장, 지방공기업, 학회, 민간 전문가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6년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지방재정 형평성·건전성 강화’ 방안의 세부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군 간 재정격차 해소 등 재정형평화를 위한 조정교부금 제도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를 개선한다. 시군 조정교부금은 道 내 시군 간 재정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재원(「지방재정법」 제29조)으로, 도세의 27%(50만 이상 시는 47%)를 인구수(50%), 징수실적(30%), 재정력지수(20%)를 기준으로 시·군에 배분한다. 그런데, 재원의 80%가 인구수와 징수실적을 기준으로 배분되어 재정여건이 좋은 자치단체에 더 많이 배분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어 제도 목적에 부합하도록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조정교부금의 배분기준 중 인구
▲ 미래창조과학부 [용인신문]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양국 사이버보안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미국 상무부 마르커스 자도트(Marcus D. Jadotte) 차관보와 만나 민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논의는 미국 상무부가 자국의 사이버 보안 관련 기업들과 함께 동 분야 동아시아권 시장 이해 및 잠재적 사업 파트너 발굴을 위해 추진한 순방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9일(목)에는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양국 사이버 보안 관련 기업들이 사이버 보안 최신 동향 등을 공유하고, 기업간 비즈니스 미팅 및 공동 협력 사업을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된 바 있다. 이날 논의에서 양국은 초(超)연결ㆍ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시대에 급증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여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보보호 산업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였으며, 이를 위해 세계 최고 기술력의 미국과 발달된 ICT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이버 침해사고.대응 경험을 가진 한국이 각자의 역량을 교류.협력하여 시너지를 창출하자는데 합의
▲ 경기도콜센터 수화상담 [용인신문]경기도가 도내 5만 여 농아인의 행정기관 접근성 향상을 위해 농아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3일부터 120경기도콜센터앱을 비롯해 농아인이 많이 사용하는 민간 플랫폼인 카카오톡, imo, Vonage 3개 앱에 농아인 전용 앱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민간플랫폼 앱 3종에 탑제된 영상통화 기능을 활용해 수화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120경기도콜센터 앱은 문자상담만 가능한 대신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 업무뿐 아니라 시·군 업무도 중계통역 상담을 제공하고, 농아인이 어려움을 겪는 병원 예약 등 일상생활 지원도 도울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한 imo, Vonage, 카카오톡 앱을 이용한 서비스는 농아인 전용 상담채널로 비장애인은 이용할 수 없다. 상담서비스를 받으려면 구글플레이에서 해당 앱을 내려 받고 스마트폰에 경기도콜센터 수화상담 전화번호(010-8582-7120)을 저장 후 이용하면 된다. 카카오톡은 아이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