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릉요강꽃 현황사진 [용인신문]국립공원관리공단은 덕유산국립공원 안성 특별보호구역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광릉요강꽃이 이달 12일 경부터 만개했다고 밝혔다. 광릉요강꽃은 난초과 여러해살이풀로 주머니처럼 생긴 입술 모양의 꽃부리가 요강을 닮았다고 하여 이름 지어졌다. 독특한 형태 때문에 관상용으로 남획되어 현재는 개체수가 극히 드문 세계적인 희귀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덕유산을 비롯한 일부지역에서만 자생하고 있다. 덕유산국립공원 안성 특별보호구역은 국내 최대 규모의 광릉요강꽃 자생지로 이중 철조망과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불법채취와 야생동물 피해로부터 보호받고 있다. 직원 4명이 생육상태를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탐방객 등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다. 안성 특별보호구역의 광릉요강꽃 개체 수는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35% 증가한 272개체가 서식 중이다. 또한, 이 곳은 올해 1월 우리나라 국립공원 중 처음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카테고리Ⅰa(학술적 엄정보호구역)’로 인증받았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보호지역
▲ 환경부 [용인신문]환경부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케냐 나이로비 유엔환경계획(UNEP) 본부에서 열리는 ‘제2차 유엔 환경총회’에 남광희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을 수석대표로 정부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제2차 유엔 환경총회’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2030 의제의 환경측면 이행, 건강한 환경과 사람 등 환경 분야의 주요 쟁점을 논의한다. 82개국 환경장관을 포함한 170개국 정부 대표단과 이해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다. 남광희 위원장은 2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고위급회의에서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친환경 에너지타운, 제주 탄소제로섬 사례를 소개하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과 건강의 연계 논의에서 환경의 해독, 경제의 탈탄소화, 건강하지 않은 생활방식의 변화, 생태계 복원력을 개선하는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협치(거버넌스) 방식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할 계획이다. 정부 대표단은 25일 유엔환경계획 회의장 인근에서 열리는 ‘포괄적 녹색경제 파트너십 포럼’에 참가해 우리나라의 녹색경제 개발경험과 국제사회 지원의 중요
▲ 펠릿(pellet)제품 비교 [용인신문]환경부는 관세청, 산림청과 함께 불법이나 불량으로 국내에 유통되는 펠릿제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수입 펠릿제품에 대해 ‘정보공유 및 통관단계 협업검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펠릿(pellet)제품이란 발전시설, 보일러시설 등의 연료로 사용되는 알갱이 형태의 제품으로 ‘고형연료제품(Bio-SRF)’과 ‘목재펠릿’으로 구분된다. 수입 펠릿제품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과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입신고와 품질검사 등을 받아야 하며, 품질기준에 합격한 제품만 유통이 가능하다. 이번 시범사업은 품질검사를 받지 않거나 허위로 받은 펠릿제품이 국내에 유통되어 연료로 사용될 때 환경오염물질이 배출되는 등 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하는 데 따른 것이다. 품질검증이 안된 불법.불량 펠릿제품은 보일러 등 연소설비 고장의 원인이 되고, 환경오염물질까지 배출하고 있다. 시범사업 협업을 통해 각 부처는 펠릿제품의 정보를 상호 공유해 관련법에 따른 수입신고와 품질검사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법사항이 발생되
▲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10기 모집 [용인신문]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0기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를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열정적인 대학생(휴학생, 해외 교환학생, 어학연수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련 신청서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금연 문화 확산과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금연정책 홍보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주제로 독창적인 캠페인, SNS, UCC 등 우수한 활동을 전개한 총 8개 팀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최우수 1개 팀에는 해외보건당국 탐방의 특전 및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우수 및 장려 7개 팀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장학금을 차등 지급한다. 기본 활동을 수행한 금연서포터즈 전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2007년 1기를 시작으로 9기까지 총 6,051명의 서포터즈를 배출한 ‘금연서포터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폭 넓은 활동과 파급력 있는 온라인 활동을 바탕으로 한 금연 메시지 확산을 통해 금연 캠페인에 크게
▲ 안전대진단 [용인신문]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부터 4월말까지 3개월 간 국민안전과 관련된 7만1882개 보건복지시설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복지부, 지자체, 소방·전기 등 안전전문가(3,891명)와 시설물 안전을 책임지는 시설운영자 등 안전관리 핵심주체 14만 명이 함께 움직여, 시설물의 안전기준 적합성,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해 현장 점검을 했다. 안전대진단 결과, 시설물 외벽균열, 스프링클러 펌프 노후, 방화문 작동 미흡 등 안전 취약요소 3천891건이 발견됐다. 특히, 올해는 요양병원 전체 시설과 시설운영자가 점검한 시설의 약 10%를 민관합동점검 실시 등 안전전문가 참여를 대폭 확대*하여, 지난해 보다 안전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 1,328건을 더 발견했다. 복지부는 경미한 1천936건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토록 했으며, 소화전 불량, 비상조명 미비치 등 1천952건에 대한 보수보강과 외부 벽체 균열 및 시설 노후화 3건은, 이번 달부터 시설보강 재정 지원 등 사후관리를 시작하여 내년까지 안전위험 요소를 해소할 방침이다. 또한, 복지부는
▲ 농림축산식품부 [용인신문]농림축산식품부는 ‘메소밀’(살충제) 등 사용금지된 고독성 농약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일제수거기간(‘16.4.1~4.30)을 지정·운영하여 지자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함께 농가별 방문조사 등을 통해 사용하다 남은 고독성 농약 5,251개(메소밀 3,025개)를 자진반납 및 회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는 ①최근 4년간 메소밀을 구입한 농가 ②농산물안전성조사시 메소밀 성분 검출농가 ③메소밀 주 사용 작물재배지 농가 ④일반농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해(‘15.9.1~11.13)에도 사용이 금지된 9종의 고독성 농약에 대해 판매업체 유통조사, 농가 방문조사, 농업인 자진반납 등을 통해 1,225개를 회수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일제수거기간 동안 메소밀을 포함한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 농약을 반납하지 못한 일부 농가를 위해 금년12월말까지 수거기간을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미개봉 농약은 지역농협에 반납할 경우 판매가의 2배에 상응하는 금액으로 보상하고, 사용하다 남은 개봉 농약은 시.
▲ 행정자치부 [용인신문] ‘iF 디자인 어워드 2016’ 서비스디자인 부문 금상 수상 등 세계에서 인정받은 국민참여모델인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이 ‘2016년 중앙부처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설명회’를 통해 ‘16년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23일 오후2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 설명회는 과제의 효율적 추진과 성과 극대화를 위해 42개 중앙부처 국민디자인과제 담당자 및 서비스 디자이너 등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행정자치부, 국민권익위원회,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16년도 과제 추진계획 안내, 공공서비스디자인 개념 교육, 국민디자인단 활용 사례 실습, 국민생각함을 통한 과제발굴 및 관리방안 소개를 할 예정이다. 국민디자인과제는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 정책 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하여 서비스디자인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과제로, 정책과정 전반에서 국민 관점의 서비스 설계 및 정책고객 확대가 이루어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문화관광, 주거환경 등 대민접점이 높은 정책 분야에서 적용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
▲ 행정자치부 [용인신문]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개정하는 조례.규칙 중 법령의 범위에서 벗어나 주민들이나 기업에게 불편, 부담을 끼치는 자치법규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금년부터 매년 지자체와 합동으로 자치법규를 전수 조사해 법령에 부적합한 조례.규칙을 일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와 함께 상위법령 위반, 법령상 근거없는 규제 등 정비가 필요한 자치법규 15,818건을 발굴해 14,751건을 개선하였음에도, 법령에 부합하지 않는 자치법규가 지속적으로 발견됨에 따른 것이다. 지자체의 부적합한 자치법규가 계속 나타나는 이유는 매년 2,000건이 넘는 법령이 제.개정 되는 현실에서 자치법규 담당 공무원이 이를 모두 파악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조례의 경우 지방의회 의결 등 자치법규 제.개정에 상당한 시일(3개월~6개월)이 소요되어 법령변경 사항을 즉시 반영하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행정자치부는 파악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우선 이번 달부터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상위법령 제.개정사항 미반영, 상위법령 위반 자치법
▲ 주요 유통품목 [용인신문]경기도 강소농 생산 농산물 유통망 확대의 길이 열렸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3일 오전 도 농기원에서 유통업체 ㈜새롬에프앤(대표 이기웅), ㈜하나米앤美(대표 허준)와 강소농 생산 농산물 소비촉진과 유통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소농이란 경쟁국에 비해 작은 영농규모를 가지고 있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소농의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농가로, 도 농기원은 현재 9천여 명의 강소농민을 육성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업체는 도내 강소농과 우선적으로 사전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강소농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수확 시기별로 납품유통 할 예정이다. ㈜새롬에프앤은 전국 편의점에 납품하는 청과물 전문업체로 지난해 파주 DMZ사과, 배, 여주 미니사과 등 약 1억5천만 원가량을 구매했고, 올해는 복숭아, 포도 등 품목을 늘려 약 4억 원 어치를 구매할 계획이다. ㈜하나米앤美는 전국 대형마트와 대형음식점에 납품하는 양곡임가공 업체로 지난해 여주, 이천, 파주 등에서 쌀, 잡곡 등 15억 원 어치를 계약해 유통했으며, 올해는 강소농 생산
▲ 경기도청 [용인신문]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마이스 유치 전담팀인 경기마이스뷰로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5만 명에 달하는 초대형 유커(遊客.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23일 오전 11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왕레이(王磊) 상해 행복9호 노인복지투자그룹회장, 전병준 (사)한중청년리더협회장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행복 9호 회원 경기도 마이스 방문객 유치 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상해 행복9호 노인복지투자그룹소속 회원 5만 명을 관광객으로 유치하게 됐다. 이는 단일 기업의 인센티브 관광객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행복9호 투자그룹은 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1회에 200~400명씩 한국으로 3박 4일 기간의 인센티브 관광을 상시 실시할 계획인데 이 중 2박을 경기도에서 하게 된다. 또, 1만 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대규모 한중문화행사를 경기도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구체적 장소와 날짜 등을 협의하게 된다. 도는 행사 주제를 두고 도민응모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 경기도 [용인신문]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황해청’)이 중국내 주요 유통산업협회에 해당하는 중국백화상업협회와 황해경제자유구역에 투자를 희망하는 중국 백화점과 유통기업을 대상으로 공동투자유치활동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태헌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초수제 중국백화상업협회 회장은 23일 오전 11시 30분 중국 베이징시 포시즌 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홍보자료와 제반정보 공유 및 온오프라인 홍보 협력▲중국 백화점 또는 대형 유통기업 등 유망 투자기업 발굴 ▲현지 투자유치 설명회 등 IR 활동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중국백화상업협회는 북경시 해정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5,0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중국 정부가 인증한 산업협회다. 유통, 생산,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어서 황해청의 대 중국 홍보는 물론 현지 투자유치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황해청은 기대하고 있다.
▲ 경기도청 [용인신문]경기도가 오는 6월 3일까지 ▲경기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3가지 분야의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지정 전 단계로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되면 도에서 지원하는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상법에 따른 회사, 비영리민간단체 등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저소득자, 고령자, 장애인, 청년, 북한이탈주민 등)에게 일정비율 이상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해야 한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새롭게 창출되는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일자리창출사업에 10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자리창출사업은 1인당 137만원 정도의 인건비를 최대 50명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별 지급회차별 지급수준을 달리하여 예비 1년차 70%, 예비 2년차 60%, 인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