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 [용인신문]오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일산 KINTEX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16 경기국제보트쇼’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두바이 국제보트쇼, 상하이 국제보트쇼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보트쇼로 불린다. 해마다 전시 규모와 참여업체 수가 늘어나면서, ‘산업전시회’에 그치지 않고 일반 국민들도 보고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행사’로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총 57,557㎡(실내 32,157㎡, 해상 25,400㎡) 규모의 전시장에서 국내외 28개국 402개 업체의 1,565개 부스가 운영될 계획으로, 경기국제보트쇼의 모든 것을 꼼꼼히 둘러보기에는 4일 간의 행사기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이다. 김포 아라마리나에서는 관람객들이 국내외에서 제조된 다양한 요트 및 보트를 직접 탑승해보는 시승체험과 수상자전거, 펀보트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일산 KINTEX에 마련된 실내 전시장에는 레저보트뿐만
▲ 해양수산부 [용인신문]해양수산부는 유조선 충돌ㆍ좌초 등 선박사고를 예방하고, 유조선 출입항만의 해상교통 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부산.평택당진.대산항에 대한 ‘선박통항로 안전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월 ‘우이산호 사고’와 같은 유조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울산.광양.인천항에 대하여 ‘선박통항로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발굴된 개선과제 31건의 후속 조치를 추진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내년까지는 군산.마산항 등 유조선 통항이 잦은 주요 항만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마칠 계획이다. 올해 평가에서는 유조선 출입이 특히 잦은 부산.평택당진.대산항 등 3개 항만의 자연조건, 교통 혼잡도, 사고사례를 분석한 후 선박운항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항로, 정박지 및 항행보조시설 등 전체 해상교통 인프라의 적정성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동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각 시설별 표준화된 운항경로, 진입속력 등에 관한 ‘유조선 안전항행 가이드라인’을 발간할 계획이다. 서덕수 울산항 도선사는 “국내 최초로 제작되는 ‘유조선 안전항행 가이드라인
▲ 국토교통부 [용인신문]뉴스테이 입주 후, 사전에 계획된 주거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뉴스테이 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등에 관한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6월 2일(목)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뉴스테이 주거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기금 출자지원을 받는 뉴스테이단지의 주거서비스 계획 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하여 주거서비스 관리체계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중에서 선정된 전문기관이 주거서비스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임대기간 중 지속적인 주거서비스가 제공되는지 모니터링을 하는 등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또한 입주민의 재능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재능기부자에게 우선 입주권을 부여하고, 임대사업자는 재능기부 관리방안 등(예시: 의무사항을 미이행시 재계약 거절)에 관한 사항을 표준임대차계약서 특약에 반영하도록 했다. 이는 뉴스테이에서 입주자 참여방식의 주거서비스가 활용되기 시작하는 단계에서 재능기부 운영이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관리되도록 함으로써 향후
▲ 계약체결 절차도 [용인신문]대학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년이 안된 취업준비생이 입주할 수 있는 전세임대주택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28에 발표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방안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취업준비생에게도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대학생 전세임대의 서비스 개선 및 절차 간소화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취업준비생까지 포함하는 청년전세임대 공급을 위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 대학생 전세임대를 청년전세임대로 확대 개편하고, 청년전세임대 입주대상자는 대학생뿐 만 아니라 대학이나 고등학교를 졸업(중퇴)한 후 2년 이내인 취업준비생까지 확대된다. 현재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의 경우는 대학 소재 관할 시ㆍ도 지 역에 한해 공급하였으나, 취업준비생의 경우에는 졸업한 학교 소재지역과 관계없이 전세임대주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방 소재 학교 졸업생이 수도권 지역에서 취업을 준비할 경우 수도권에서 전세임대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외 사항은 현행 대학생 전세
▲ 국토교통부 [용인신문]국토교통부는 중소.중견 건설.엔지니어링 업체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6년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 2차 대상사업”을 6.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 사업”은 해외건설 신(新)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업체에 타당성 조사비용, 수주교섭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03~’15) 총 878건(921개 업체)의 사업에 326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업체와 정부의 적극적인 수주노력을 통해 지원 금액 대비 약 193배의 수주성과(52억 2천만 불)를 거두었다. 올해 상반기에도 64개 업체, 51건의 사업이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정부의 지원 하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원대상은 해외건설 촉진법에 따라 해외건설업 신고를 하고 미 진출 국가 등 신(新)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업체이며, 대기업.공기업은 중소.중견기업과 공동신청 시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업체별 지원 금액은 타당성 조사 3억 원 이내, 수주교섭 2억 원 이내이며, 지원 비율은 총 사업소요 비용의 최대 70%이다. 지원 대상국가, 지원항목 등 상
▲ ‘생물로부터 배운다’기획전 포스터 [용인신문]국립생물자원관은 17일부터 약 10개월 동안 생체모방 기획전 ‘생물로부터 배운다’를 인천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인류가 생물로부터 해답을 얻어 이룬 기술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생물의 형태나 특성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물을 공개한다. 새가 나는 모습을 연구하여 개발한 비행기, 혹등고래와 가리비의 형태를 모방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인 에어컨 팬 등 생물로부터 영감을 얻은 제품을 실제 표본과 비교하여 소개한다. 또한, 최신 생체모방 연구 동향을 보여줌으로써 생물종에 대한 정보구축 등 관련 기반연구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시공간은 ‘생물의 순환’을 주제로 ‘디자인’, ‘시스템’, ‘구조’ 등 총 3개의 코너로 구분하여 연출했다. 첫 번째 ‘디자인’ 코너에서는 비행, 유영 등 뛰어난 능력을 갖춘 생물을 연구하여 비행기, 고속철도, 잠수함 등의 성능과 효율을 높인 사례와 국내·외에서 개발된 생물 로봇을 소개한다. 두 번째 ‘시스템’ 코너에서는 개미, 벌 등
▲ HIV 초기감염 확인진단체계 도입 전 과 후 비교 [용인신문]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2015년 HIV 초기감염 확인진단체계 도입에 따른 신속한 진단 효과를 발표했다. 2014년(도입 전)과 2015년(도입 후) 미결정 판정*(초기감염인 포함)에 대한 평균진단소요일을 비교한 결과, 도입 전 21.4일에 비해 도입 후 11.5일로 10일 정도 단축 효과가 있다. 최근, 미결정 판정 사례 중 HIV 초기감염 의심검체가 해마다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HIV 초기 감염인에 대한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를 통해 2차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전략이 요구되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2015년 HIV 초기감염 확인진단체계로 비항체검사인 HIV 핵산검사(NAT, Nucleic Acid Test)와 HIV 항원중화검사를 확진검사에 추가했다. HIV 초기감염 확인진단체계의 도입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2014년 도입 전 과 2015년 도입 후 미결정 검체 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미결정 판정건수는 도입 전 294건에서 도입 후 222건으로 25% 정도 감소하였고 총진단소요일은 52%로
▲ 흡연과 음주를 모두 하는 성인의 분율 [용인신문]질병관리본부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주요결과를 발표했다. 금연, 절주, 걷기의 3가지 건강생활을 모두 실천하고 있는 성인은 31.6%로 2014년 대비 소폭 증가하였다. 조사가 시작된 2008년(35.2%)부터 2014년(29.6%)까지 최근 7년간 감소했으나, 2015년 31.6%로 2014년 대비 2%p 증가했다. 30대(26.4%), 40대(26.2%)의 건강생활실천율이 다른 연령층보다 낮아, 30~40대의 건강행태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서울(41.1%), 대전(38.1%), 대구(34.1%)에 비해 경남(20.5%), 경기(21.8%), 전남(21.9%)은 절반 수준이었다. 흡연과 음주를 모두 하는 성인의 분율은 17.0%로 ’14년(18.4%) 대비 1.4%p 감소했다. 흡연과 음주를 모두 하는 성인은 ’08년(20.3%)부터 ’15년(17.0%)까지 최근 8년간 3.3%p 감소했다. 흡연과 음주를 모두 하는 성인은 ‘15년 30대 22.5%,
▲ 농림축산식품부 [용인신문]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GAP 우수사례에 대한 발굴.홍보를 통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 및 농업인의 GAP인증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제2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GAP를 실천하는 다양한 경영체의 성공사례를 모델화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 공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6월까지 지자체별로 자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각 지자체가 추천한 지역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중앙 경진대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부상을 시상할 계획이며, GAP 우수사례집 제작 및 배포, GAP우수사례 전용 홍보관 운영 등 GAP농산물 생산 확대에 따른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GAP 우수사례 입상자에게는 ▶GAP농산물 기획 판매전 우선 출품 ▶지상파 다큐멘터리 제작을 통한 홍보 ▶GAP농산물 생산.공급 제안서 제작을 통한 대형유통업체 판로확보 등 다양한 마
▲ 대륙별 ‘한국문화’ 관련 보도 국가 [용인신문]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2016년 1월 1일(금)부터 5월 10일(화)까지 27개국 150개 매체가 보도한 한국문화 관련 372건의 외신 기사를 분석해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류 관광과 해외 공연·전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열풍 등 각 분야에서 해외 언론의 관심이 높아진 3월에 한국문화 관련 기사가 가장 많이 보도되었다. 4월과 5월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이란 방문의 영향으로 현지 언론들이 한국문화 행사 소식을 많이 보도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가 10개국 67개 매체에서 193건(전체의 52%)으로 관련 보도량이 가장 많았으며, 국가별 보도량 상위 10개국은 홍콩, 멕시코, 벨기에, 영국, 이란, 중국, 베트남, 일본, 인도 등이었다. 주제별로는 케이팝(K-pop)과 드라마 등의 문화콘텐츠를 비롯해 현지 공연·전시, 관광, 문화정책 순으로 관심이 높았다. 특히 해외에서 대중적 인지도가 가장 높은 콘텐츠로 여겨지는 케이팝보다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이례적으로 높았다. 외신이 본 한국의 문화
▲ 주요관광지 방문객 수 [용인신문]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봄 여행주간 및 임시공휴일, 중국 노동절 및 일본 골든위크로 인해 4월 말부터 5월 14일까지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체부는 이번 봄 여행주간에 교육부·농식품부 등 관계 부처와 지자체, 민간기업과 협조하여 지역별 대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국 13,234개 업소에서 다양한 할인을 진행해 관광객들의 여행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유관 기관 및 민간과 협업하여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국내여행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했다. 특히 정부는 5월 6일(금)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여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가족 여행객 철도운임을 할인하였으며, 4대 궁, 종묘, 국립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 및 공공시설 등을 무료로 개방한 바 있다.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국내여행 분위기 조성에 힘쓴 결과, 봄 여행주간 공식 홈페이지에는 전년 대비 41.1%가 증가한 일평균 27,929명이 방문하여 다채로운 여행정보를 얻거나 여행주간의 혜택을 누렸다. 전체 초·중등학
▲ PC영상회의로 업무협의한다 [용인신문]위 사례처럼 정부세종청사나 대전청사에 입주한 기관들이 새로운 법을 만들거나 내용을 수정하는 경우, 혹은 예산 심의를 받기 위한 협의를 위해, 하루를 국회가 있는 서울에서 보냄에 따라 시간과 비용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는 이같은 비효율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와 국회 간에도 개인용 컴퓨터(PC)를 이용한 원격 영상회의(이하 PC영상회의)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행정자치부와 국회 예산정책처는 협의를 거쳐 앞으로 정부기관의 예산 및 결산 심의를 PC영상회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 이용하는 ‘온-나라 PC영상회의’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시스템을 앞으로 국회도 이용하기로 한 것이다. 금번 예산정책처를 시작으로 향후 국회사무처 등과 법률안 제·개정 심의를 위한 협의에도 활용을 확대할 경우 세종, 대전 등의 부처 공무원들이 국회와 협의하기 위한 출장이 크게 줄고, 정부의 업무효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정부3.0으로 추진해 온 온-나라 PC영상회의는 올해 1분기 1만1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