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체육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27일(토)부터 30일(화)까지 4일간 아산 등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46회째를 맞이한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기초적인 스포츠를 보급해 스포츠정신을 고취하는 한편 체육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1972년부터 개최되었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구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6,964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51개 경기장에서 35종목(초등부 19종목, 중등부 35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종목별 경기의 평일 개최 최소화 △불필요한 개·폐회식 생략 △종목별 경기장의 하루 전(D-1일) 오후 개방 등의 조치를 통해 학생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며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도 간 과열 경쟁을 지양하고 이번 대회를 참가자 모두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전년과 마찬가지로 종합 성적 및 순위를 매기지 않고 종목별 개인시상식만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대회부터는 엘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25일 조치원 체육공원에서 제17회 대통령기 전국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행복도시 세종에서 새로운 행복충전’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시·도 대표 64개팀 421명 선수를 비롯해,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승에 남·여 각 1팀, 준우승에 남·여 각 1팀, 3위 남·여 각 2팀을 가려 시상금과 부상품을 수여한다. 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구급차량을 배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점검을 위한 건강부스도 운영하기로 했다. 한종률 세종시지회장은 “전국의 대한노인회원분들이 좋은 추억으로 행복을 충전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세종시가 후원한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대공원 론볼장에서 인천시 장애인론볼연맹 주관으로 ‘제17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론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신체재활 및 사회심리재활을 유도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경기력 향상을 통한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340명이 참가하여 남·여/ 단식·복식으로 동호인부, 선수부로 나누어 14개 종목이 펼쳐지며,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선수 및 종합우승을 한 시·도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도가 함께 스포츠를 교류, 발전시키고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장으로, 인천시가 장애인 론볼의 메카로 성장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한체육회가 한국스포츠개발원과 공동으로 ‘2017 스포츠의과학 세미나’를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동계종목 국가대표 지도자, 한국스포츠개발원 연구위원, 대한체육회 훈련담당직원 등 약 120여명이 참가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의 과학적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방안을 논의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대비한 부상·질병 예방 프로그램(GET SET) △한국스포츠개발원의 동계종목 현장 지원 소개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올림픽 준비과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세준 진천선수촌 의사가 IOC에서 개발한 ‘부상예방 프로그램’에 대해서 동계종목에 적용하고자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실제 훈련에 적용하기 위한 활용법 실기 강의도 진행되었다. 체육회는 동계종목별로 물리치료사를 배정하여 해당 부상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용 봅슬레이스켈레톤 총 감독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 부상예방 프로그램을 직접 접할 수 있어 좋았고 동계종목의 경기력 향상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지원 대상 공모’에서 충남도가 최종 대상지에 선정됐다. 이로써 지역에서 활동 중인 엘리트체육 선수는 물론, 주민을 대상으로 체력 측정, 운동 방법 처방 등 과학적인 지원이 가능해지게 됐다. 충청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지원 대상 공모 사업에서 입지조건, 운영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천광역시와 함께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도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운영비와 스포츠과학 측정 기자재 구입비 등 총 8억 원을 지원받아 스포츠과학센터를 개설하게 되며, 매년 운영비로 최대 3억 원을 지원 받게 된다. 지역 스포츠과학센터는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만 제공되던 스포츠과학 지원 서비스를 지역에 있는 학생 선수와 실업팀 선수, 일반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는 시설이다. 현재 전국적으로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대구, 전북 등 6곳에서 지역 스포츠과학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충남스포츠과학센터는 지역 선수 및 주민들의 기초체력과 전문 체력을 측정해 전문가가 운동방법을 처방하고, 이에 따라 훈련과 운동을 하는 과학적인 프로그램
(용인신문)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피파 20세 이하(FIFA U-20) 월드컵인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 코리아 2017’이 5월 20일(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한다. 피파(FIFA) 주관 4대 대회* 개최라는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방점을 찍을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 코리아 2017’은 20일 저녁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 기니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3일간의 축제에 돌입한다. * 월드컵, 20세 이하 월드컵, 17세 이하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유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몽규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위원장, 곽영진 상근 위원장, 차범근 부위원장과 파티마 피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1983년 멕시코 청소년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뤄낸 박종환 감독과 신연호, 이기근, 이태형 씨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취타대 공연 뒤 정몽규 위원장의 환영사와 파티마 피파 사무총장의 축사, 유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되는 개막식은 대회 슬로건인 ‘열정을 깨워라(Trigger the Fever)’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5월 21일(일) 대한육상연맹, JTBC, 나이키코리아와 공동으로 침체된 여자마라톤의 활성화 및 마라톤 저변확대를 위하여 지난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2017 서울국제우먼스하프마라톤」을 서울 도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선수 57명 및 5천여명의 여성마라톤 동호인들이 강남 코엑스 앞을 출발하여 잠실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까지 달린다. 이번 대회 엘리트 부문에서는 모로코, 일본, 케냐 등 3개국에서 4명의 선수와 서울주택공사 등 국내실업팀 소속 53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5천여명의 여성 러너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스 부문 참가자 대부분이 20대(평균 연령 28세)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고 있는 각종 마라톤대회 중 가장 젊은 연령대가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여자 하프마라톤대회이다. ▲참가자 현황 : 총 5,233명(10대 45명, 20대 3,484명, 30대 1,704명) 서울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침체된 여자마라톤의 진흥을 위해 대한육상연맹, JTBC, 나이키사와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우리나라 여성마라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지원해
(용인신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도시 전주시가 오는 20일 개막하는 FIFA U-20월드컵 준비를 모두 마친 가운데, 역사에 길이 남을 문화월드컵으로 치르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김대은 전라북도축구협회장, FIFA U-20월드컵 전주시 자원봉사자들은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곧 전주에서 개막하는 이번 U-20월드컵이 세계인들의 가슴속에 각인시킬 성공적인 문화월드컵이 될 수 있도록 전주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이번 U-20월드컵은 전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도시이자,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대회기간 동안 세계축구팬들과 외신들의 관심이 개막전이 열리는 전주로 집중될 것”이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대회를 성공리에 치러내, 전주의 진정한 모습이 전 세계인들에게 전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또 “완벽한 준비를 마친 U-20월드컵 개막전은 전주시에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오기 힘든 천우의 기회가 될 것이다. 전주시민들과 함께 역사와 전통문화, 시민들의
(용인신문) AIA생명 한국지점(이하 ‘AIA생명’)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토트넘 핫스퍼 FC 선수들이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임을 발표했다. AIA그룹은 세계에서 가장 패기 넘치는 축구팀으로 알려진 토트넘 핫스퍼 FC의 글로벌 메인 스폰서다. 손흥민 선수가 카일 워커, 케빈 비머, 벤 데이비스 등 동료 선수들을 이끌고 입국할 예정이며 함께 이틀간 국내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AIA생명 임직원 및 영업인력뿐 아니라 고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은 토트넘 선수들이 한국의 팬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은 전 세계적으로 150개가 넘는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공식 팬클럽이 왕성히 활동 중이다. AIA생명은 한국 진출 3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는 취지로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토트넘 선수들은 고등학생과 축구를 좋아하는 장애아동 등 시민들과의 만남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AIA생명은 또 프로 축구선수들의 건강한 이미지를 빌어 국내 고객들이 더 오래
(용인신문)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골프 메이저대회인『SK telecom OPEN』대회가 「21년을 함께한 그린위의 행복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영종 스카이72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와 SK텔레콤은 지난해 4월 2018년까지 인천에서 대회개최와 지역스포츠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대회기간 중 스포츠 관련 각종 MICE 행사를 인천에서 개최하고 지역 사회공헌사업도 널리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 telecom은 대회 21주년을 기념하여 그린 위의 행복동행 일환으로 인천시민 5,000명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초대했다. 5월 19일에는 인천 관내 중학생 대상 청소년 400명을 초청하여 골프 룰, 에티켓교육 및 진료체험 등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5월 20일에는 초등학교 1~4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SK telecom과 함께 하는‘인천광역시장배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해 대회 우승자에게는 시상하고 소속 학교에는 스내그골프 스쿨팩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또한 대회기간중 참가선수들의 이글 기록시 적립한 기부금과 입장권, 대회모자판매 수입금
(용인신문) 사랑의달팽이가 사회 각계각층의 명사들과 대한민국 최고 스타들, 골프 프로들의 재능기부가 함께하는 ‘제13회 사랑의달팽이 자선골프 대회’에 함께 할 기부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22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 스타 휴 CC’에서 38팀 152명의 참여로 경제계, 의료계, 언론계, 연예계, 스포츠계 등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명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자선행사로 개최된다. 소중한 추억의 소리를 만난다는 뜻의 ‘추억을 소리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각장애인 후원단체인 사랑의달팽이가 주최하며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기부천사로 참여하고 20여명의 인기스타와 KLPGA, KPGA 선수가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대규모 자선골프 대회다. 2005년부터 시작된 사랑의달팽이 자선골프대회는 사회로부터 소외된 청각 장애인에 대한 심각성과 재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 저명 인사의 노블레스 오블리쥬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많은 청각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불러오기 위해 매년 5월에 개최되며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다. 주요 행사는 후원 기업의 기부금 전달식, 기부천사들의 골프 라운딩이 펼쳐지고 저녁에
(용인신문) 대한체육가 2017년 소외계층 청소년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행복나눔 스포츠교실’ 사업의 공모단체 선정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스포츠교실은 상대적으로 체육활동에서 소외된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습회, 교류전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며 세부사업으로 종목별 생활체육교실, 은퇴선수단체 지원사업 등으로 나뉜다. 2017년 종목별 생활체육교실은 공모를 통해 21개 운영 단체를 선정하였으며 약 300개소에서 총 6,0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개소별 15회 이상의 종목별 강습회 및 프로경기 관람, 1일 클리닉, 교류전, 지역대회 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목은 인라인스케이팅, 축구, 사격, 배구, 빙상, 피구, 탁구, 우슈, 스키, 육상, 바둑, 검도, 윈드서핑카이트보딩, 볼링, 배드민턴, 테니스, 크리켓, 풋살, 농구, 국학기공, 럭비 등이다. 은퇴선수 단체 지원사업은 은퇴선수가 운영하는 비영리단체에 예산을 지원하여 은퇴선수들이 직접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2017년에는 공모를 통해 단체 선정을 진행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