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장애인체육 미래의 주역들이 꿈을 펼치는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구호 아래 오는 5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충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17개 시도에서 3,133명(선수 1,641명, 임원 및 관계자 1,492명)의 선수단이 15개 종목에 참가한다. 15개 종목은 ▲패럴림픽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채택되어 우수한 선수를 찾기 위한 5개의 육성종목과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아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10개의 보급종목으로 구성된다. 개회식은 5월 16일(화) 화요일 오후 3시 30분, 아산 이순신 빙상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개회식에는 문체부 이형호 체육정책실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메달 집계와 경기 일정 등은 대회 공식 누리집(http://11thyouth.koreanpc.kr)에서, 대회 관련 소식은 공식
(용인신문) 대한체육회가 5월 12일(금)부터 6월 14일(수)까지 2017년 신규 지역스포츠클럽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클럽은 지역의 공공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계층·다연령대의 회원에게 다종목·다수준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지역기반 공공스포츠클럽을 말한다. 스포츠클럽 공모 사업이 시작된 2013년 이래 현재까지 42개 스포츠클럽이 전국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에는 32개 스포츠클럽을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자치단체 보유 공공체육시설을 스포츠클럽이 운영할 수 있도록 제공(위탁/무료) 가능한 시도/시군구가 클럽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지역의 체육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신청해야 한다. 공모접수는 2017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이며 접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80%), 2차 발표평가(20%)’후 ‘3차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단체는 ‘비영리법인 지역스포츠클럽’을 설립하여 3년간 최대 대도시형 9억 원(연 3억), 중소도시형 6억 원(연 2억)을 지원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지역스포츠클럽이 선진형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사회적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
용인지역 축구동호인들이 전국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경사를 맞았다.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6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축구대회’에서 용인지역 대표로 출전한 동호인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지역 대표팀은 예선에서 울산과 김해, 인천대표를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본선에서 김해시와 세종시를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 평택시와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했다. 용인대표팀은 예선과 본선, 준결승까지 총 6경기를 치르면서 3골밖에 내주지 않는 조직력을 자랑했다. 이어 결승에서는 서울시와 연장승부까지 벌였지만 2대2로 승패를 결정짓지 못해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 용인대표팀은 4대2로 서울시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용인시 축구협회 장원석 회장은 “용인지역 축구동호인들의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이번 전국대회 우승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명예와 축구저변 확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한체육회는 2017년 개발도상국 국가대표 선수 초청 합동훈련 사업을 5월 9일 태국, 필리핀 볼링 국가대표 선수단 초청을 시작으로 15종목 12개국 총 220여 명의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3년 시작된 대한체육회 개발도상국 국가대표 선수 초청 합동훈련 사업은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이행을 위한 스포츠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개발도상국 선수단을 한국에 초청하여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과의 합동훈련 및 기술 공유를 통해 양국 선수단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개발도상국과의 우호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국제 스포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의 스포츠 외교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5월 9일 태국, 필리핀의 볼링 국가대표 선수단 16명(임원 4명, 선수 12명) 초청을 시작으로 합동훈련이 진행된다. 태국, 필리핀, 한국 볼링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20일까지 12일간 태릉선수촌 볼링장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다음으로, 인도네시아 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단 2
(용인신문) 대한체육회는 5월 10일 오전 9시,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대한체육회 고객 만족 경영 실천을 위한 ‘고객 섬김 헌장 선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고객 섬김 헌장 선포식」은 2016년 3월 통합 대한체육회 출범으로 고객 대상 범위가 전 국민으로 확대됨에 따라 직원들의 고객 중심 경영 마인드를 제고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는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통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통합 체육회로 새로이 태어나기 위한 다짐이다. 오늘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체육회 소속 직원 230여 명과 대한체육회의 직접 서비스를 받는 1차 접점 고객인 회원종목단체, 시도체육회,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생활체육지도자 및 상임심판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대고객 서비스 마인드 제고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 ▲고객과의 소통 강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고객 섬김 헌장을 체육회 직원 대표 4명이 함께 선포하고, 4개 조항의 구체적인 서비스 행동지침을 전 직원이 제창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고객 섬김 헌장 선포식을 통해 전 직원이 고객 중심의 경영과 고객의 가치를
(용인신문) 파주시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이 지난 8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준태 부시장과 파주시체육회 임원, 출전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선전을 다짐했다.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화성시에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전이 펼쳐진다. 파주시는 올해 8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43명의 선수단을 꾸린다. 지난 해 대회에서는 역도 종합2위 달성과 탁구, 댄스스포츠, 볼링에서 금·은·동을 따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날 결단식에서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여러분들이 좋은 경기를 펼쳐 많은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기 기대한다“며 ”스포츠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확대와 건강증진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4일부터 8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개최된 제46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장대높이뛰기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공단 육상팀 소속 한두현 선수는 남자 일반부 장대높이뛰기에서 5m 20㎝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메달은 한두현 선수가 올해 부산대에서 대전시설관리공단으로 이적한 후 획득한 첫 메달로, 한 선수는 금메달 획득을 통해 장대높이뛰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선수임이 입증됐다. 공단 육상팀 박창규 감독은 "육상팀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히 계속 메달을 획득하고 있다”며, "이번 10월에 개최될 전국체육대회에서도 한국신기록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용인신문) 2002 한일 월드컵의 열정을 다시 불러일으킬 ‘피파 20세 이하(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거리응원이 서울역 광장과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진다. 피파(FIFA) 주관 행사로는 두 번째로 큰 ‘피파 20세 이하(FIFA U-20) 월드컵’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거리응원은 국민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높이고, 축구에 대한 전 국민적인 열정을 보여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거리응원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상기시키고 광장을 붉은 물결로 수놓았던 열정적인 응원 문화를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열정적인 경기 응원뿐만 아니라 따뜻한 봄날에 도심에서 소풍을 즐기듯이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행사, 축구 관련 체험 행사가 함께하는 ‘팬존’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먼저, 대회 개막에 앞서 대한민국과 세네갈의 평가전 거리응원이 5월 14일(12시~17시) 서울역 광장에서 진행된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대한민국과 기니의 개막전 거리응원이 5월 20일(12시~22시) 서울역 광장에서, ▲대한민국의 예선 2, 3차전 거리응원은 5월 23일과 26일
(용인신문) 공주시는 공주시청 여자역도팀 소속인 염윤정 선수(사진)가 지난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 아쉬가바트에서 열린 2017 아시아남녀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인상 3위, 합계 3위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염 선수(-75kg급)는 2015년 공주시청에 입단해 2년 연속 전국체전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아시아 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서는 은메달 3개를 수상하는 등 기량이 뛰어나고 장래가 촉망되는 유망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같이 염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공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2014년 쌍신동에 전용훈련장을 마련해 선수단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으며, 최근 2천만원을 추가 편성해 훈련장 주변 환경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태국 전지훈련을 실시했고, 올해 2월에는 역도강국 중국의 전술습득을 위해 15일간 중국에서 훈련하는 등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광태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주시청 역도팀의 기량이 향상되고 있음을 증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7일(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U-20 월드컵 실물 트로피 공개 행사인 ‘트로피가 온다’와 함께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트로피가 온다' 행사는 TJB가 주관하는 오픈스튜디오 공개방송으로 김준호·조윤호 U-20월드컵 대전 홍보대사 등이 출연해 월드컵에 관련된 흥미로운 대화와 공연, 월드컵 상식 퀴즈 등 관객들이 함께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트로피 포토존, 패널티킥 이벤트, 나는슛돌이, 인디밴드 공연 등 다양한 축구 관련 이벤트가 열려 U-20 월드컵 개최가 머지않았음을 실감나게 했다. ‘트로피가 온다’행사는 FIFA 월드컵 진품 트로피를 개최 도시에 순회 전시하여 축구팬들이 트로피를 직접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날 대전에서의 공개 행사를 끝으로 월드컵 우승팀이 결정될 때까지 안전하게 보관하게 된다. 한편, 이날 대전에서 공개된 월드컵 트로피는 지난 2011년 콜롬비아월드컵부터 새로 제작되었다. 밑면 둘레 30㎝, 높이 52㎝로 세라믹과 스테인레스 재질이며, 축구공 모양의 지구를 받치는 형태로 디자인 되
(용인신문) 행정자치부가 20일 개최되는 ‘2017 피파 20세 이하(U-20) 월드컵대회’와 다음달 24일 열리는 ‘2017 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였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법은 옥외광고사업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주요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2017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대회’와 ‘2017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도 수익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그간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총 12개 주요 국제행사에 옥외광고사업 수익금 1,192억원이 지원됐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도 현재까지 193억원이 지원됐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옥외광고사업 수익금을 주요 국제행사에 지원함으로써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한국의 국격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팔공컨트리클럽은 2일 오후 2시 영업이익의 건전한 사회환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지역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수익금의 일부인 3천만원을 대구시에 기탁해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해발 700m의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팔공컨트리클럽은 현재 전국의 회원제 골프장이 겪고 있는 경영여건의 어려움과 동계기간 휴장해야 하는 영업환경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경영과 시설투자로 전국 회원제 골프장 중 영업이익률 2위라는 실적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기탁 외에도 팔공컨트리클럽은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가 국채보상운동을 통해 경제적 독립을 주창하신 故서상돈 선생의 뜻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제정한 서상돈상의 시상금을 공식후원 하고 있으며 골프 꿈나무 육성과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납세자의 날에는 모범 납세자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본보기가 되고 있다. 팔공컨트리클럽 박한석 사장은 “앞으로도 합리적인 경영과 시설투자에 힘써 이번 장애인체육 발전기금 기탁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