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스포츠산업 기술개발 사업의 지정연구과제를 수행할 연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산업 기술개발 사업은 스포츠와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의 스포츠용품 또는 스포츠 서비스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국가대표 등 전문스포츠 분야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경기) 장비 개발 등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문체부는 그동안 스포츠계의 다양한 기술 분야 및 사업 영역 중에서도 현장의 수요가 있거나 정책적인 지원 필요성이 있는 과제를 매년 별도로 기획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해당 과제를 연구할 기관을 모집했다. 올해는 △스포츠 멀티 인공환경 구현 시스템 기반 다중압력(음/대기/양) 일체형 챔버 개발 △근육활성도 측정용 무선기반 다채널 근적외선 분광장치 및 맞춤형 훈련시스템 개발 △능동형 서스펜션 기반 장애인 선수용 모노스키 개발 등, 총 4개 과제를 기획했다. 해당 과제들은 과제별 지원 금액이 상이하나 2년간 최대 18억 원까지 연구개발비가 지원되며, 기업/연구기관/대학교 등은 자유롭게 연합체(컨소시엄)를 이루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8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이하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체육활동 취약 아동이 많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스포츠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상현실스포츠실은 가상현실 기술과 특수 센서 기술을 적용해 일반 교실 크기의 실내공간에서 학생들이 스크린상의 가상 목표물을 향해 공을 차거나 던지는 등의 신체 활동을 할 수 있게 조성된 공간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한 ‘스포츠산업 기술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용 실감 체험형 스포츠 통합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6월부터 서울 옥수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스포츠실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옥수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들은 가상현실스포츠실이 운동장이나 체육관 같은 대규모 공간이나 시설을 필요로 하지 않고, 날씨나 공기 중 미세먼지에 상관없이 가상현실스포츠실에서 안전하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육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주목할 점은 몸이 불편하거나 둔해서 또래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들, 구기활동에 대한 생소함과 두려움으로 체육 시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한빙상경기연맹 등 7개 동계종목단체에 국외전지훈련 확대와 장비전문가 영입 등을 위한 예산 2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해 편성한 올해 예산 337억 원에 더해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다. 문체부는 지난 2월 1일(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력향상지원단’ 제1차 회의에서 종목단체들이 제기한 썰매종목 장비 보관 부지 제공, 우수선수 귀화 추진, 행정 인력 추가 지원 등의 건의사항을 관계 기관과 협의해 신속히 조치한 바 있다. 경기력향상지원단 제2차 전체회의는 4월 19일(수)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문체부 이형호 체육정책실장 주재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16-’17 시즌과 평창동계올림픽을 1년여 앞두고 치러진 사전점검대회(테스트이벤트)에서 우리 선수들이 거둔 경기 성적을 분석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 획득 전망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문체부, 대한체육회, 평창조직위, 강원도, 한국스포츠개발원, 7개 동계종목단체 등이 참여하고
(용인신문) 대한체육회는 지난 4월 15~16일 2일간 지역의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시·도(시·군·구)체육회 임직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교육센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송기석 국민의당 의원,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유성),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대한체육회 임원, 분과위원장과 17개 시·도체육회 사무처장 및 228개 시·군·구체육회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체육인들은 한국체육 미래의 지표이자 과제인 ‘아젠다 2020’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을 통해 한국체육의 선진화를 위한 적극적 협업에 뜻을 모았다. 또한, 정책연구센터 이병진 위원이 ‘아젠다 2020’의 20개 세부 중점과제와 세부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대한체육회가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선정한 주요과제인 「아젠다 2020」은 지난해 1,400여 명의 각계각층의 체육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만들어 졌으며, 그 안에는 공정성·투명성 강화, 국가체육의 균형적 발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스포츠코리아, 자율과 혁신으로 행복한 체육인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중국 산시성 체육국과 축구운동관리센터 소속 청소년축구팀을 초청하여 ‘국제청소년 한·중 체육문화 교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대회는 지난해 8월 세종시와 산시성 간 체결한 체육 분야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세종시 청소년축구단이 산시성을 방문한데 이어, 이번에는 산시성 청소년축구단이 세종시를 방문한 것이다. 산시성 청소년축구팀은 전의중학교 축구팀(하재훈FC), 고려대학교 여자축구팀, 대전 유성중학교 축구팀과 한솔동축구장에서 이틀간 친선경기를 치렀다. 또한 베어트리파크와 대통령기록관, 밀마루전망대, 정부청사 옥상정원 등 세종시 주요 관광지도 관람하며 세종의 문화를 체험했다. 장왕핑 산시성 체육국 판공실 주임은 “환대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류를 통하여 산시성과 세종시의 관계가 깊어지고, 앞으로 더 많은 종목에서 다양하게 교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청소년 체육교류를 통하여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며 “문화와 교육,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와 산시성은 다음
(용인신문)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11일부터 4월 14일까지 강원도 철원에서 개최된 2017년 춘계 회장기실업탁구대회에서 개인복식과 단체전에서 2개의 메달(금1, 동1)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여자 개인복식 결승에서 공단 지수란-한오연 조는 수원시청 천세은-김주영 조를 상대로 듀스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3-2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지수란-한오연 조는 작년 추계 회장기 대회에 이어 올해 춘계 회장기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공단 이민지-지수란-한오연-차예린 조는 수원시청에 아쉽게 석패하여 동메달에 머물렀다. 공단 서동철 감독은 "2년 연속 회장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선수들과 더욱 노력하여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대전시와 공단 탁구팀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용인 지역 내 축구 클럽 47개 팀 참가 열전 20대 새마을축구회 . 30-40대 법화축구회 50대부 한마음축구회 '우승트로피'주인공 용인지역 축구인들의 축제인 ‘용인신문 2017 용인시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9일 막을 내렸다. 용인신문과 용인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대부와 30·40대부 50대부 총 47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 20대부는 새마을축구회가 해오름축구회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중부축구회와 삼북축구회가 공동3위를 기록했다. 이어 30·40대부는 법화축구회가 송담축구회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풍일축구회와 백호축구회는 공동3위를 차지했다. 50대부 경기 결승은 한마음축구회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새마을축구회가 준우승, 양지축구회와 상현축구회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으로는 법화축구회의 김인호 선수, 우수선수상은 송담축구회 반준민 선수가 수상했고, 감독상은 30‧40대 리그 우승팀인 법화축구회 김용백 감독, 심판상은 이종태 심판이 선정됐다. 이날 폐회식에서 김종경 용인신문사 대표는 “매년 부상없이 열정적인 경기를 펼쳐나가는 축구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용인신문은 용인지역 축
‘용인신문 2017 용인시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2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용인지역 축구를 사랑하는 47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0대와 30‧40대, 50대부 세개 리그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200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축구대회는 용인지역 축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대회로 발전하고 있다. 사진은 김종경 본지 대표이사, 장원석 용인시축구협회장을 비롯해결선에 참가한팀들의 선수들과 축구협회 관계자들의 모습. (8면에 대회화보 이어짐)
(용인신문) 정양호 조달청장은 4.14(금)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관련 수요기관 및 계약업체 관계자 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평창동계올림픽이 10개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올림픽 관련 물품·시설·용역 계약 건에 대해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계약업체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동계올림픽대회 홍보동영상, 대회 종합준비상황 조직위 발표, 그리고 계약업체들의 애로사항 질문·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정 청장은 “국가행사인 평창올림픽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조달청, 조직위·강원도 등 수요기관, 그리고 계약업체가 한마음으로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이날 간담회를 마친 후 조직위 관계자들과 함께 스키점프대 등 경기장 시설을 둘러보았다.
(용인신문) 제19회 인천광역시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가 4월14일 인천대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경현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산하 10개 군·구 지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사)대한노인회 인천시 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10개 군·구 지회에서 선발된 104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우승 1팀, 준우승 1팀, 3위 2팀, 장려상 4팀 등 8팀이 가려졌으며, 각 지회의 최고령선수를 선발해 격려했다. 이번 대회 최고령 선수는 서구지회에서 출전한 석남팀의 유상현(99세) 씨로 이날 대회에서 젊은이 못지않은 솜씨로 노익장을 과시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노인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체험경기로 그라운드골프와 한궁 경기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인천시 연합회는 노인건강 증진과 노인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인천시장기 게이트볼대회와 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상·하반기로 나눠 개최하고 있다.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선수들 상호간 협동을 바탕으로 삶의 활력소를 증진시키고 건강을 유지시키는 원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서울시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야구 및 볼링 종목 직장인 스포츠 대회를 5월 13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테니스 및 3쿠션 당구대회는 9~10월 별도 개최 예정) 서울시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스포츠 활동의 다양한 개발 및 기회 제공 등 생활체육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직장인 스포츠 대회를 활성화하고 있다. 서울시 직장인 스포츠 대회는 서울시민리그 외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부터 시작하는 야구와 볼링 외에 테니스, 당구 등은 9월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직장인 스포츠 대회는 운동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업무 관련 스트레스를 스포츠를 통해 해소하여 직장생활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처음 직장인을 대상으로 야구, 볼링, 당구, 배드민턴, 핸드볼 등 5개 종목 3,000여 명이 참가하였고 올해는 일부 종목의 경기방식 등이 변경되어 직장인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올해, 서울시 직장인 야구리그에는 연예인 야구팀(재미삼아)도 참가할 예정이어서 난지야구장에서 안재욱 등 연예인을 볼 수 있다.(※ 회원 : 안재욱, 차태현, 탁재훈, 성지루,
(용인신문) 행정자치부는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제12회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협력지원단’(이하 “평창지원단”이라 함)을 설치하고,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평창지원단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창지원단은 2017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하면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이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올림픽대회 개최를 도울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행정자치부 장관 주재로 문화체육관광부, 대회 조직위원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평창지원단 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앞으로 300여 일 남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오찬간담회를 갖고 차질없는 대회 준비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였다. 아울러, 평창지원단과 대회 조직위원회는 빠른 시일 내에 연석회의를 열어 올림픽 성화봉송 지원, 대회 자원봉사 모집 확대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할 사항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채홍호 평창지원단장은 “남은 기간 동안 전 지방자치단체, 대회 조직위원회와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