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이 여기 저기서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쟁점은 이상한 곳에 형성된 감이 있다. 정책에 대한 토론으로 국민의 시선이 모여져야 하는데 오로지 BBK사건에만 쏠려진 느낌이다. 검찰발표가 있겠지만 참 이상한 선거를 치루고 있음이 분명하다. TV토론도 안하고 시간이 흐르면 어느새 투표일이 다가올 것이고 그 중에 누군가는 승자가 될 것이다. 이런 상황이 과연 국민의 주권이 제대로 담겨질지 의문스럽다. 진흙탕 싸움은 이제 그만하고 국민들앞에 구체적인 정책을 들고 나서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