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릇처럼 수원과 성남에 이어 3위를 지켜왔던 용인시 도민체전 성적. 이번엔 그동안의 성적으로 부여하는 육성점수 5000점의 호재가 있고 20개 종목 319명의 선수가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했기에 1위나 2위의 진입도 노려볼만 하다. 시 직장 경기부 소속 선수들의 출전도 가능해져 선수진도 한층 보강된 모양새다. 등수도 중요하겠지만 더 의미있는 땀방울의 결실을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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