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금연치료의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에 따라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금연희망자에게 상담 및 약제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의 리플릿 배포와 절차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흡연자는 금연치료 의료기관(공단 홈페이지 확인 가능)에 내원해 금연치료를 요청하고 기본 프로그램(12주) 동안 6회 이하의 범위에서 상담과 금연치료 의약품 또는 금연보조제 투약비용의 일정부분(30~70%)을 지원 받으며, 약제 처방의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1년에 2회까지 금연치료 지원을 제한 할 계획이다.
장수목 지사장은 “윤리경영은 조직의 생존과 지속적인 발전에 필수적인 조건”이라며 “이번 금연치료 캠페인과 같은 지역주민들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