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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미의 Smart Eye

공동의 기도제목

 

[용인신문] “바이러스는 종교 신앙을 가리지 않는다. 예배나 기도가 바이러스로부터 지켜주지 못한다.” 지난 27일 한국 개신교회 지도자와의 간담회에서 나온 대통령의 말이다. 또 “방역은 신앙의 영역이 아니고 과학과 의학의 영역”이라고도 했다. 한국교회 총연합은 9월 한달 동안 매일 오후 9시에 △교회의 선한 영향력 상실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회계 △코로나 19 바이러스 전염병 종식 △경제회복 등을 놓고 기도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말과 전 국민의 바람과 교회의 기도 제목은 같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각기 있는 처소’에서 기도한다는 것이다.  <본지객원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