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여의도 운중로는 벚꽃 축제 없이 3년 만에 보행로만 개방했다. 올해로 30주년이 된 에버랜드 튤립 축제도 4월 24일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화담숲의 수선화 축제도 100프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여러 가지 규제들이 있지만 꽂망울이 터지듯 크고 작은 축제들이 열리고 있다, ‘강아지숲 봄소풍’과 같은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도 있으니 두근두근 봄나들이 계획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 <황윤미 객원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