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지역별 취업현황 [용인신문]한국산업인력공단과 울산광역시는 26일부터 2일간 울산지역 외국인근로자 체류지원 서비스 강화 등 미래지향적 글로벌 어젠더 발굴 및‘창조 도시 울산의 국제브랜드화’를 지원하기 위해 『EPS-Conference in Ul-san』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비전문 외국인력을 고용함으로써 원활한 인력수급 및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 이며, 2004년 첫 시행 이후 15개국과 MOU가 체결되어 외국인근로자를 도입 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허가제 13개 송출국가 대사 및 외교관들을 초청하여 고용허가제 컨퍼런스 개최 및 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 등 울산지역 대표 산업클러스터 시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15개 고용허가제 송출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과 외국인근로자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울산광역시에는 고용허가제를 통해 현재 1,600여 사업장에서 5,000여명의 외국인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송출국가 그리고
▲ 임금피크제 도입 절차 [용인신문]고용노동부는 임금피크제와 장년기 근로시간 단축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임금피크제.장년 근로시간 단축제 도입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임금피크제.장년 근로시간 단축제 도입과정에서 인사노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내용.절차 등 필요한 사항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Part. 1~4에서는 금년부터 60세 정년제가 본격 시행되는 상황에서 연공급 중심의 임금체계에 따른 문제점 해소를 위해 직무.성과중심 임금체계 개편으로 나아가는 과도기 단계로서의 임금피크제의 의의.내용 등을 담았다. 이와 함께, 실제 기업들이 임금피크제 도입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절차와 체크포인트, 선도적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기업 사례와 정부지원제도(임금피크제 지원금)에 대한 내용도 수록했다. Part. 5에서는 장년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 퇴직 이후 인생이모작 준비, 기업의 신규채용 여력 확보 등을 위한 장년기 근로시간 단축제의 필요성과 장점 등을 설명하고 있다. 장년기 근로시간
▲ 2009-2015년 외국인환자 유치 현황 [용인신문]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환자가 2014년 26.7만명에서 2015년 29.7만명으로 11% 증가했고, 누적 외국인환자 수도 120만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진료수입은 총 6,694억으로 전년대비 20.2% 증가하여 2009년 이래 총 2조원을 누적 달성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2015년의 경우 메르스 발생, 유가 및 루블화 가치 하락으로 전반적인 외국인환자 유치 시장 축소가 우려되었으나, 30만명에 달하는 환자를 유치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된다. 특히, 환자 출신 지역 다변화* 고액 환자 증가 등 외국인환자 유치 시장의 질적 성장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환자의 출신 국적별로는 중국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미국, 러시아, 일본, 카자흐스탄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이후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해온 중국은 작년 한해 환자수가 전년 대비 24.6% 증가하여 10만명에 달하여 여전히 가장 많은 환자를 보내는 국가로 꼽혔다. 한류문화의 영향이 큰 카자흐스탄이 2014년 8천명에서 2015
▲ 의견제출방법 [용인신문]보건복지부는「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등의 표시내용」의 고시 제정안을 마련하여, 26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14일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안은 담뱃갑에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경고그림을 표기하도록 의무화 한 개정「국민건강증진법*」시행을 위한 것으로, 담뱃갑 앞면.뒷면.옆면에 들어갈 10종의 경고그림 도안 및 경고문구를 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행정예고안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제정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 정보 → 법령 → 입법/행정예고 전자공청회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16년 6월 8일까지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 산업통상자원부 [용인신문]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6일(목)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력 본사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에너지 신산업 시장 확대를 위해 한전이 추진 중인 투자 프로젝트의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아울러, 지자체, 유관 기관, 광주.전남 지역 에너지신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업계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전남은 한전 등 에너지 공공기관의 이전, 기존 주력산업과의 연관성 등을 고려하여 지역전략산업으로 에너지신산업을 선정 했다. 이에따라 광주는 DC(직류) 배전과 ESS(에너지저장장치)를 기반으로 하는 전력변환 및 저장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전남은 에너지와 ICT를 융합한 마이크로그리드 산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러한 지역의 에너지신산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입지 규제 개선, 수요반응자원시장 등록기준 완화, 에너지자립섬 조성을 위한 허가절차 간소화 등의 규제프리존 특례를 마련했고, 필요한 재정지원도 병행할
▲ 2016년도 FTA 피해보전직접지불·폐업지원 지급품목 확정 [용인신문]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농업인등 지원위원회(이하 “지원위원회”)를 개최,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당근.노지포도.시설포도.블루베리에, 폐업지원금*은 노지포도.시설포도.블루베리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위원회는 농업인등 지원센터로부터 조사.분석 결과를 보고받고, 지원품목을 이와 같이 선정했다. 지원센터는 2015년도 가격 동향, 수입량 및 생산량 등을 분석한 결과,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대상이 되는 품목은 당근·노지포도·시설포도·블루베리, 총 4개 품목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이 중 당근을 제외한 노지포도·시설포도·블루베리는 폐업지원금 지급요건*도 충족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상기 조사·분석결과에 대해 4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20일 간 농업인의 이의 신청을 접수하였으나, 지급품목 및 수입기여도와 관련한 이의 신청이 없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급품목이 확정됨에 따라, 5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2개월 동안 피해보전직접지불금과 폐업지원금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 문화체육관광부 [용인신문]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이해 이루어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에 맞춰 한불 양국 조직위원회가 지정한 프랑스 내 한국의 해 ‘특별주간(K-culture Week)’에 파리, 낭트, 니스 등 9개 도시에서 5개 분야, 14개의 전시와 공연이 펼쳐진다. ‘프랑스 내 한국의 해’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 행사로서, 작년 9월 18일 파리에 있는 국립샤요극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개막 이후에는 파리, 리옹, 마르세유를 비롯한 60여 개 주요 도시에서,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이 초청한 200여 개의 한국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 및 공연 등의 행사가 오는 8월 말까지 개최된다. 특히, 이번 특별주간 행사는 130주년 수교기념일을 며칠 앞두고 이루어지는 국빈 방문 기간에 진행되는 만큼 한국의 다양성과 전통성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되었다. 특별주간 동안에는 ▲공연 ‘전통 판소리에서 케이팝까지’부터 ▲전시 ‘꼭두에서 도자 그리고 조형예술까지’, ▲한국 고전을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 ▲현대무
▲ 튀니지 반부패부 장관 방한, 전자정부 양해각서 체결 [용인신문]행정자치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튀니지의 공직.굿거버넌스.반부패부 장관과 전자정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튀니지 정부가 한-튀니지의 전자정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적극 요청하여 양국이 긴밀히 협의해 온 결과이며, 카멜 아야디 반부패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성사되었다. 튀니지는 우리나라가 1987년부터 2015년까지 총 6,500만불의 공적개발원조(ODA)를 지속적으로 지원한 국가로, 삼성SDS가 진출하여 ’13년 종료된 ‘튀니지 전자조달시스템(Tunisia On-line E-Procurement System, TUNEPS)’은 ’15년 10월 ‘열린정부 파트너쉽(Open Government Partnership, OGP)’에서 공공서비스 개선 지역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프로젝트 사업으로 국민참여 및 부패방지를 위한 시스템(국민신문고) 구축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튀니지는 유엔 전자정부 평가에서 아프리카 지역 1위를 달성한 바 있고, 아프리카에
▲ 행정자치부 [용인신문]앞으로 공공조달물자의 납품검사를 강화하여 품질과 안전을 확보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치단체에서 학술연구 용역계약 시 계약담당부서의 의견이 첨부되어야만 계약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공공조달물자 납품검사 강화, 학술연구 용역계약의 무분별한 수의계약 방지, 주민참여 감독공사 확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계약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 고 밝혔다. 그동안 공공조달물자는 조달 과정에서의 시험성적서 위·변조, 계약조건과 다른 품질미달제품 납품, 형식적인 납품검사 등으로 예산낭비와 같은 비효율을 초래했다. 공공조달물자의 납품검사 면제 대상물품(인증제품, 품질경영우수제품 등)이라 하더라도 관계기관의 결함보상명령(리콜명령)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제품은 원칙적으로 검사면제 대상품목에서 제외토록 하여 자치단체가 구입하는 물품의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도록 할 예정이다. 경쟁할 수 없는 경우로써 특정인과의 학술연구용역에 대한 수의계약 여부를 심의하기 위하여 해당 자치단체 계약심의위원회에서 심의토록 하였으나, 일부 자치
▲ 행정자치부 [용인신문]유네스코 주관 세계 3대 문화행사 중 하나로 우리나라를 기록문화강국으로 부상시킬 ‘2016 ICA(세계기록관리협의회) 서울총회’가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과 ICA 공동주관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일원에서 열린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2016 ICA* 서울총회 준비기획단’은 26일 D-100일(28)을 맞아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이어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을 총재관(總裁官, 실록편찬 총책임자)으로 한 성공개최 기원 봉과의식(실록을 함에 넣는 전통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 세계 190여 국 대표단을 비롯한 기록관련 기구, 관련 전문가, 학계, 산업계 등 총 2천여 명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이번 총회는 중국 및 말레이시아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로 개최되며, 주제인 ‘기록, 조화와 우애’(Archives, Harmony and Friendship)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미래 정보자원인 기록관리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정보통신기술(
▲ 행정자치부 [용인신문]행정자치부는 26일 오전 10시 은행연합회(은행회관)에서 은행 등 금융기관의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금융기관 행정정보 공동이용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동이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금융기관 자율적으로 이용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에는 은행연합회와 은행고객들의 대출 준비서류 등을 줄이기 위해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과 함께 참여했다. 2007년 우리은행이 행정자치부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통해 행정정보 열람을 시작한 이후로, 현재 20개 시중은행이 계좌 개설, 대출업무 등을 위해 주민등록 등초본 등 49종의 행정정보를 연간 40만여건 이용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들 기관 중 신한은행이 금융기관의 공동이용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과제를 토의하며, 은행고객의 사전 동의를 모바일로 추진한 경험과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전성태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 행정자치부 [용인신문]광주광역시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각 부서의 자원을 결합하는 협업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융합과 협업의 조직문화 확산과 이를 통한 정책추진의 효율성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는 기관간·부서간 협업을 통해 관내 재난안전시설 및 각종 생활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재난안전생활지도를 온·오프라인으로 제작·배포하여 주민의 생활속 위기 대응능력 강화와 생활편의정보를 제공하는 등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경상북도 영주시는 전라남도 나주시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각 지역대표 농산물인 사과와 배의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브랜드를 개발하여 공동상품을 출시하는 등 협업을 통한 지역소득증가 등 상생기반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는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거대자료)를 전통시장분석, 시민체육시설 입지 및 접근성 분석, 지역축제 외부관광객 분석 등에 활용하여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에 이용함으로써 과학적 행정 구현 및 시민 신뢰도 향상을 이루어내고 있다. 이처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일 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