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사업 [용인신문]경기도와 도내 민간 기업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60세 이상 시장형 노인 일자리가 100개 이상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와 석준호 ㈜원마운트 대표이사, 문용식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정진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본부 본부장은 18일 오전 9시 30분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노인 고용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원마운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형 테마파크로 외국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도내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 원마운트는 산타할아버지, 주차관리, 시설관리 등 테마파크 관리원으로 30여명의 노인을 고용할 계획이다.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은 도내 137개의 마을버스운송업체를 대표하는 민간기관이다. 조합은 올해 버스기사로 70명 이상의 노인을 고용할 예정이다. 2016년 3월 기준으로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의 버스기사는 모두 3,515명으로 이중 38.4%에 해당하는 1,348명이 60세 이상 노인이다.
▲ 경기도 [용인신문]경기도가 올해 국제개발협력사업(이하 ODA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ODA사업 예산을 지난해 9억 원에서 올해 27억 원으로 확대하고 8개 국가를 대상으로 13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ODA사업 확대를 위해 2015년 ‘ODA 선진화 및 3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 국제개발협력사업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업 수행의 기반을 다졌다. 우선 올해 ODA 사업은 NGO가 개도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사업비를 나뉘어 주었던 종전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경기도의 강점과 수원국인 개도국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경기도-개도국 상생형의 전략적 ODA 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NGO의 현지 경험노하우와 대학의 전문성, 기업의 기술력 등 각 주체의 강점을 결합하는 등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몽골, 미얀마 등을 중점 협력국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중점 협력국은 2016년 5개국에서 2017년 6개국으로 늘릴
▲ 경기도청 [용인신문]경기도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휴식과 치유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 250명을 선발해 ‘2016년 경기보육인 자연&휴 캠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역자치단체 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비용 전액을 지원해 힐링캠프를 여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이번 힐림캠프는 3회(1차 5월 18일~19일, 2차 6월 8일~9일, 3차 7월 6일~7일)로 나누어 1박 2일 동안 충주시 소재 ‘깊은 산 속 옹달샘’에서 열린다. 아울러 휴식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참가자 간에 위화감과 이질감 등의 요소를 줄이기 위해 1차는 국공립·직장 어린이집, 2차는 민간어린이집, 3차는 가정어린이집 대상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참여 보육교사들은 우수한 강사진과 함께 요가, 마사지, 향기를 주제로 한 명상을 체험하며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작가의 특강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건강에 좋은 유기농 자연식단도 제공받는다. 이순늠 도 보육정책과
▲ 동국대학교 기술이전 내용 [용인신문]경기도 산학협력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동국대학교 약물표적제어 연구센터가 ‘항산화 작용을 갖는 천연물을 검색할 수 있는 인간 피부 세포주 개발’에 성공했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에 참여 중인 금영삼 교수는 활성 산소에 노출 시 형광(빛의 자극에 의해서 발광하는 현상)과 인광(흡수된 빛을 저장했다가 나중에 빛을 내는 현상)을 동시에 발현하는 인간 피부 세포주를 개발했다. 세포주(Cell Line, 細胞株)란 세포 배양을 통해 계속 분열ㆍ증식하여 대를 이을 수 있는 배양 세포의 클론으로, 세포 생물학, 유전학, 생명 공학 등의 연구에 활용된다. 금 교수가 개발한 세포주는 활성산소에 의해 발생하는 산화적 스트레스 지표로 사용할 수 있어 항산화 작용을 가진 신규 천연물 소재 발굴에 널리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는 피부 노화뿐 아니라 다양한 만성 질환의 원인이다. 이와 관련, 동국대학교 약물표적제어 연구센터는 18일 화장품 원료 제조 기업
[용인신문]경기도가 수원과 성남시를 전기자동차 시범도시로 지정하고 전기차 공급에 속도를 낸다. 도는 전기차 주요 보급 도시인 수원시와 성남시를 전기자동차 시범도시로 지정하고, 각 시마다 공공 급속충전시설을 5대씩 설치해 전기차의 주요 문제인 충전기 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사업비 6억 원은 도와 시가 각각 50%씩 부담키로 했다고 밝혔다. 설치장소는 구청사, 공원, 환승역 등 접근성이 좋은 공공장소이며, 6월경 착공해 시운전을 마친 뒤 8월께 공공에 개방한다. 설치될 급속충전기는 현재 판매 중인 모든 전기차와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전기차 구매 시 기본 지원되는 완속 충전기는 충전시간이 5시간 이상이어서 장거리 주행을 위해서는 충전시간이 20분 정도인 공공 급속충전기가 반드시 필요하나 수가 부족한 현실이라며 확충 배경을 설명했다. 오재영 도 기후대기과장은 “전기차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전기차 보급뿐 아니라 자체 공공 급속충전기의 설치를 통한 운행여건 개선으로 전기차 운행자가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 따복공동체 [용인신문]민간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면 경기도가 이에 맞는 공동체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경기도와 민간건설사가 따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18일 오후 2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따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한다. 이날 협약은 입주민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민간건설사와 따복공동체 확산을 원하는 경기도의 뜻이 일치하면서 성사됐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협약에 따라 대우건설은 시흥시 장현동 등 도내 6개 지역 아파트에, GS건설은 동탄 2신도시에 건설 예정인 뉴스테이 아파트에 따복공동체를 조성하게 된다. 건설사들은 아파트 분양계획 단계부터 따복공동체 운영 프로그램을 만들고 입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또, 아파트 분양과 함께 공동체 활동가들을 미리 모집, 입주단계서부터 공동체가 자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립기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따복공동체
▲ 경기도 [용인신문]경기도가 ‘태국 한국전 참전용사마을 품앗이 학교’ 주관으로 추진되는 ‘태국 한국전 참전용사 한국 방문’에 방문 비용과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18일부터 25일까지 한국을 찾는 25명의 태국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을 대상으로 이들의 숙박비용과 이동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의 한국 방문은 태국 한국전 참전용사 마을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품앗이 학교 박원식 목사의 지원 요청에 따른 것이다. ‘태국 한국전 참전용사 마을’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참전용사들과 가족 등이 거주하는 마을로 참전용사들은 생전에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큰 꿈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보훈처에서 매년 3~4명씩 이들을 초청하고 있지만 생존 참전용사가 150여명에 이르고, 워낙 고령이라 정부 초청 이외에 품앗이 학교와 포천시, 명성교회 소속 교단인 백석총회, 안양 새중앙교회 등의 도움을 받아 한국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 지사는 박 목사의 이 같은 사정을 접한 후 “자유 수호를 위해 기꺼이 한국전쟁에 참전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 경기도청 [용인신문]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주최하는 2016 경기국제보트쇼가 19일부터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아시아 3대 보트쇼로 ‘대중과 함께하는 산업전시회’의 색깔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보트쇼에는 총 28개국 402개사의 보트쇼 관련 업체와 해외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실내 전시부스는 1,565부스로 2015년 대비 14% 확대됐으며, 해외 바이어는 149개사 참가로 지난해 99개사 보다 55%가 증가했다. 또한 올해는 ‘아시아 마린 컨퍼런스(Asia Marine Conference)’가 경기국제보트쇼와 동시에 개최돼 기업뿐 아니라 학계와 기관들까지 참여한 진정한 해양산업의 리딩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특히 미국과 프랑스 등 선진 보트 제조사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종사자들이 20일 오후 전문가들을 위한 테크니컬 세션과 21일 오전 일반인을 위한 ‘재미있는 보트상식’, ‘중고보트 구매시 알아야할 수칙 10가지’ 등을 연이어 소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경기국제보트쇼는 매년 참가사들이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 종균업체 배양실 [용인신문]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도 육성 버섯 품종의 확대 보급을 위해 종균배양업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도 농기원은 전국에 통상실시한 6개도 11개 시군 14개 종균배양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 중순까지 애로사항을 수렴한 뒤, 이를 토대로 원균보존 방법, 종균배양 환경 등에 관한 자료를 종균배양소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도 농기원이 개발한 신품종 재배농가 증가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 육성품종의 안정적 재배와 보급 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도 농기원은 설명했다. 도 농기원에 따르면 경기도 특화작목인 느타리버섯은 한국종균생산자협회 산하 종균업체 종균판매량의 약 62.6%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전국 느타리버섯 생산량의 60%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가 지난 2013년 통상실시해 보급한 신품종 곤지7호와 흑타리의 보급률이 빠르게 늘고 있다. 2015년 기준 곤지7호 종균은 전국 느타리 균상재배농가의 20%인 79만4천병(397톤), 흑타리는 경기도 병재배 농가의 34%인 167만9천병(840톤)이 보급됐다. 임재욱 경기도농업기술
▲ 주제 : VR과 차세대 게임 [용인신문]게임 산업의 미래 비전 제시와 국내 게임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마련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PlayX4’는 게임은 물론 즐길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포괄하는 ‘play’와 전시회를 뜻하는 ‘expo’의 발음이 담긴 ‘X4’가 조합된 합성어다. 경기도는 4가지의 가치(eXciting, eXperience, eXcellent, eXpert)를 담아 즐거움이 배가된 체험형 미래 게임 전시회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PlayX4’를 가상현실, 증강현실, 체감형 게임, 기능성 게임 등 게임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신기술을 전시·체험할 수 있는 국제 규모의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굿게임쇼 주관사인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킨텍스를 새로운 전시회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도록 하고 전시장 규모를 지난해 1개 홀서 2개 홀로, 수출상담회 규모도 2배 확대해 국내게임 개발사의 해외진출 지
▲ 2015 G-FAIR 뭄바이 운영성과 [용인신문]‘모디노믹스(Modinomics)’로 도약하고 있는 12억 인도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의 경제 중심지 뭄바이에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이 집결했다. 경기도는 현지시각 18일 오전 10시 30분 인도 뭄바이 소재 사하라 스타호텔에서 ‘2016년도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뭄바이’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김성은 주 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 이동원 KOTRA 뭄바이 무역관장, 숩하시 데사이(Subhash Desai) 마하라슈트라 주(州) 산업부 장관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G-FAIR 뭄바이’는 경기도가 지난 2009년부터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뭄바이’를 활용해 개최해온 인도 내 유일 한국 단독 전시회로, 그간 현지 입지를 공고화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로 지난 7년간 총 479개의 국내 중소기업들이 참가해 총 9억 6천만여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둬왔으며, 지난해에만 72개사의 업체들이
▲ 바비큐 마스터즈 포천대회 [용인신문]지역 축산물과 레저콘텐츠가 융합된 새로운 지역축제가 포천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포천시 관인면 중리 일원 포천 한탄강 사계절 축제장에서 ‘2016 경기도 로컬축산물 바비큐 마스터즈 포천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프로 바비큐’라는 새로운 레저문화를 활용,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은 물론, 지역음식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와 포천시가 주최하고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국내 바비큐 마스터자격을 보유한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1명의 바비큐 마스터와 2~3명의 보조마스터들이 1개 팀을 이뤄 총 10개 팀이 참가하게 되며, 포천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과 재료를 활용, 창의적인 조리법을 적용한 바비큐 요리를 선보이게 된다. 심사는 평가위원, 시민들로 구성된 맛평가단 100명이 담당하게 되며, 우승자 1팀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이 주어진다. 일반시민들은 캠러리(Camlery, 캠핑+갤러리가 결합된 신조어)라는 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