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위사업청 [용인신문]방위사업청은 오는 17일 대우조선해양(주)에서 정부 및 개발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고-III Batch-I 기공식(Keel Laying Ceremony : 첫 번째 블록을 건조 선대에 자리 잡아 거치하는 행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보고-III Batch-I은 국내 최초로 독자 설계/건조하는 잠수함으로써, 방위사업청은 지난 2012년 12월 대우조선해양(주)과 『상세설계 및 함 건조 계약』을 체결한 이래 설계를 진행해 왔으며, 2014년 11월 27일 강재절단식(Steel Cutting Ceremony)을 시작으로 건조 중에 있다. 이번 기공식 행사는 장보고-III Batch-I에 사용될 첫 블록 거치를 기념하는 촛불 점화에 이어 생산현장의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문 낭독 순으로 거행되었으며,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장보고-Ⅲ Batch-I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결의구호를 제창함으로써, 국내 독자 설계한 잠수함 건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방위사업청 차세대잠수함사업단장(해군준장 정우성)은 “장
▲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요 변경내용 [용인신문]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은 창업기업이 겪는 어려운 시기(죽음의 계곡, Death Valley) 극복과 도약을 위하여,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지원하는「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지난 2015년에 처음으로 창업기업의 ‘죽음의 계곡’극복을 위하여 창업맞춤형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시범운영하여,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창업 3~7년차 창업기업 100개사를 지원하였고, 2015년말 기준으로, 매출 1,197억원, 일자리 944명, 수출 198억원, 투자유치 48억원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 금년부터는 정책 패러다임 전환(‘창업기업 육성정책 혁신전략‘, ’16.4.19)에 따라, 창업기업의 비즈니스모델(BM) 중심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집중 지원할 것이다. 특히, 금년부터 창업기업은 창업맞춤형사업의 32개 주관기관(대학, 연구기관, 투자기관 등)의 특화분야별 프로그램 중에서 창업기업의 사업아이템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창업기업의 생존과
▲ 중소기업청 [용인신문]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지난 16일(월), 국내산 인삼을 홍삼액.절편홍삼으로 가공하여 중국.홍콩 등지로 수출하는, (유)자연의 길(충남 금산군 소재)을 방문하여 인삼가공식품의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금산지역의 인삼제조 농업벤처기업과 소공인의 애로를 현장에서 청취하여 중소기업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벤처기업은 농산물이나 농업부산물관련 전.후방 산업을 활용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증대하는 기업으로서, 중소기업청은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은 기업에 대해서 세금(법인.소득.재산세 등 50%감면) 혜택이나 부설연구소 연구전담요원 구비조건 완화(일반 5명→ 2명) 등 각종 제도적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금산지역은 전국 인삼유통량의 73.1%, 가공인삼 수출은 전국의 18.4%, 인삼관련 중소기업 수는 금산소재 중소기업 수의 29.0%를 점유하는 등 인삼제조.가공분야 업체들이 집중되어 있다. 중소기업청은 영세한 소규모 인삼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내에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포장제작.홍삼추출조건 최적화 컨설
▲ 산불발생제로 [용인신문]지난 15일 종료된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철저한 사전 예방을 통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올렸다고 의왕시가 밝혔다. 의왕시는 올 2월 1일부터 시작된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응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하면서 전 직원을 6개 조로 편성해 산불위험지수에 따라 전원이 산불방지 업무에 투입되도록 했다. 산불감시원 9명과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24명으로 구성된 산불예방 기간제근로자도 운영했다. 또, GPS를 활용해 실시간 산불예방이 가능한 상황관제시스템을 운영했다. 의왕시는 이 기간 동안 산불예방을 위한 대외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산불예방 자동음성홍보 기기를 운용했고 인근 3개 시와 공동으로 민간 헬기를 임차해 산불예방 홍보에 나섰다. 등짐펌프 등 산불 진화장비를 군부대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군과도 협력했다. 산불예방 요원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이들의 실질적인 산불방지 및 대처 능력을 키운 것도 산불예방에 한 몫 했다. 의왕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첫 달인 지난 2월 한국 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간제근로자 30명을 대상으
▲ 성남시 [용인신문]성남시가 제44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 만 19세가 되는 1만2660명에게 축하카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축하카드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청춘 응원합니다” 축하메시지와 함께 “인생의 꽃 성년! 정직한 삶을 가슴에 품고 거친 세상 속으로 당당히 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당부메시지가 담겨있다. 신경순 성남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성년이란 의미를 각인시켜주고 미래 성남의 주역으로 자부심을 높여주기 위해 축하카드를 준비했다??고 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 만19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주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성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중원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전통 성년례’기념행사를 갖는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공연과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된다. 행복한 중원마을 축제 ‘이웃맺기’도 연계 운영된다.
▲ 분당구청 옥상 양봉 체험 [용인신문]꿀을 맛보며 양봉과 자연환경에 대해 알 수 있는 도심 속 이색 체험이 성남시 분당구에 마련된다. 성남시 분당구는 구청 별관 옥상에 벌통 3개를 설치해 오는 5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민 양봉 체험장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봉 체험은 사전 신청을 받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1시간 정도 진행한다. 성남시 양봉협회장이 체험강의를 진행해 분당구청 옥상 벌통(각각 50㎝*40㎝) 한 개당 살고 있는 3만~5만 마리의 일벌, 벌이 주변 꽃나무에서 꿀을 채취하는 과정, 벌통 한 개당 5~6㎏가량의 꿀 생산, 꿀벌의 생태 등을 알려준다. 분당구는 구청 별관 옥상의 양봉 체험장을 찾은 시민이 안전하게 벌통 내부와 꿀벌을 관찰할 수 있도록 양봉용 모자와 방충 옷 10벌을 준비해 놨다. 관심 있는 시민은 분당구청 녹지공원과 산림관리팀으로 미리 전화(☎031-729-7592) 신청하면 된다. 분당구는 지난해 5월~11월 구청 별관 옥상에 벌통 3개를 설치해 구청을 찾은 시민과 어린이 50여 명을 대상으로 양봉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인근 탄
▲ 목이버섯 걸이작업 [용인신문]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도내 청소년들의 과학 꿈을 키워주기 위해 ‘찾아가는 과학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과기원은 과학기술인이 직접 도내 중·고등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강연’ 신청학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강연’에는 기업 임원, 대학교수, 국책연구소 연구진 등 각 분야의 전문 과학기술인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과학기술을 주제로 총 70회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소개했던 IT, BT분야 주제를 비롯해 체육과학, 소방 방재, 미래직업탐색 등 학생들의 진로탐색에도 도움이 되는 주제도 추가됐다. 지난해 강연을 수강한 덕이고등학교 이정인 선생님은 “교과서 밖 과학강연으로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호기심을 이끌 수 있었다”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과학을 주제로 융합적인 소양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용연 경기과기원 산학연지원본부장은 “강연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이공계 진로탐색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
▲ 해외 도자기 시장 및 수출 현황 [용인신문]경기도가 도자기 첨단 소재 기술개발을 통해 도내 도자기 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2016년도 도자기 첨단소재 기술개발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17일부터 6월 7일까지 사업 주관 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부분 영세하여 자체적 개발여건이 부족한 도내 도자업체의 신소재, 신기술 개발을 지원해 새로운 시장 개척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은 3가지 분야로 추진된다. 먼저 유약과 소지(素地, 도자기 제작용 흙) 개발을 지원해 시장 개척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둘째 도자업체의 생산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유약과 소지의 성분 분석 및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셋째 신소재 유약과 디자인 개발을 위해 전문가 양성교육과 세미나를 개최한다. 도 관계자는 “최근 도자기 시장은 벽면, 보도블록, 갤러리, 아트타일 등 적용 분야가 확대되는 등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 사업이 도내 영세 도자업체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을 통한 매출증대에 기여하고, 첨단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신성장동력 육성의
▲ 훈련상황 [용인신문]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해 북한강 일대에서 대규모 수난사고를 가정한 실전 훈련을 실시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도는 17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양평군 두물머리 인근 북한강 일대에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일환으로 진행되며 경기도, 양평군청,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육군제3야전군사령부, 분당서울대병원, 대한적십자사 등 3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현장 총괄 지휘와 각 기관별 활동사항을 평가하는 등 재난안전총괄조정회의를 직접 주관해 경기도 재난안전 컨트롤 타워 기능을 점검한다. 훈련은 북한강 양수대교 인근을 운항 중인 생태학습선이 선박과 충돌해 좌초되면서 화재 및 익수자 발생, 유류 누출로 인한 상수원 오염이 발생하는 등 복합적인 재난 발생을 가정해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인원 625명과 헬기 4대, 기동장비 등 85대가 동원되며, 화재진압과 지상 및 수상 인명구조, 생태학습선 내부 수중 인명구조, 좌초 선박에서 누
▲ 오디션 발표작 8건(관광6, 환경2) [용인신문]일반 국민의 아이디어를 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안창조오디션이 오는 31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최종 본선에 오를 8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3월부터 5주간 공모를 통해 총 340건의 제안을 접수했으며 3차례의 심사를 통해 경기북부 1박 2일 관광상품 개발 관련 6건, 단독주택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개선 관련 2건 등 모두 8건을 본선 진출 제안으로 선정했다. 도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주제를 제시하고 도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형식으로 오디션 방식을 변경해 ‘경기도 북부 1박 2일 관광 상품 개발’ 과 ‘단독주택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개선’ 등 2개를 공모주제로 제안했다. 8개 제안은 ▲스토리텔링이 있는 체험관광상품(다락원 상인의 여정), ▲포천 슬로푸드 힐링 캠핑 투어, ▲경기도 통합 생활쓰레기 ON-STOP 처리시스템, ▲응답하라 골목길! 단독주택 쓰레기 배출방법 개선을 통한 소통문화 만들기, ▲홍색관광상품 개발, ▲의정부 306보충대를 테마야영장으로 운영
▲ 군인가족의 수요조사를 반영한 맞춤형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용인신문]경기도는 17일 연천군 아이파크 평생학습센터에서 ‘2016년 군인가족 맞춤형 자격증 취득과정(아동상담사 1급)’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아동상담사(1급)자격 취득 과정에 참여하는 5사단 군인가족 교육생 20여명이 참석했다. ‘군인가족 맞춤형 취업교육 지원사업’이란, 전방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열악한 인프라로 인해 교육혜택에서 소외돼 왔던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취업교육과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도가 지난 2004년부터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총 3억 8천여만 원의 도 사업비를 투입해 총 4,000여명의 군인가족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혜택을 받아왔다. 특히, 다년간 진행된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과 군인가족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3군사령부에서 실시했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 총 110여명의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보육교사(3급) 양성과정, ▲
▲ 경기도청 [용인신문]세계 고급 니트 시장의 40%, 국내 고급 니트의 90%를 차지하는 섬유 산업의 중심지, 경기도가 도내 섬유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016 섬유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섬유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도내 섬유기업들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두고 있는 섬유/피혁 제조, 봉제기업 중 2년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업체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근로 작업장 개선, 복지시설(기숙사, 구내식당, 쉼터, 체력단련시설, 보육시설 등) 신설 및 개선 등에 필요한 지원금을 1천만 원 이내로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길 원하는 업체는 오는 6월 10일까지 경기도 중소기업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http://www.egbiz.or.kr)에서 온라인 신청한 다음 관련서류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경기도 양주시 평화로 1215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2층 섬유사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