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현주, 이하 연구원)이 동향분석 23호 2009 전국 시도별, 성별 경제활동 현황(작성자정형옥 연구위원)을 발간했다. 전국 경제활동참가율 전체평균 61.3%(남성 73.1%, 여성 50.0%)이고 제주도 제주도 여성경제참가율이 60.7%로 전국 최고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제활동참가율은 여성의 경우 48.1%로 전국 평균에 비해 다소 낮은 반면, 남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75.2%로 전국 평균에 비해 다소 높았다. 경기도 여성의 고용률은 46.9%로 전국 평균에 비해 다소 낮은 데 반해, 남성의 고용률은 72.4%로 전국 평균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 여성의 실업률의 경우 2.5%로 전국 평균에 비해 다소 낮았으며, 남성의 실업률은 3.7%로 전국 평균에 비해 약간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 여성의 고용률은 46.9%로 전국 평균(48.6%)에 비해 다소 낮은 반면, 남성의 고용률은 72.4%로 전국 평균(70.5%)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반면 경기도 여성의 실업률은 2.5%로 전국 평균(2.7%)에 비해 다소 낮았으며, 남성의 실업률은 3.7%로 전국 평균(3.6%)에 비해 약간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 여성 취업자 중
의류와 운동화 등 잡화류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1일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가 발표한 상반기 소비자 상담 결과에 따르면, 의류 및 섬유신변용품(잡화) 불만 상담은 265건으로 총 2140건의 상담 가운데 12.4%를 차지했다. 이어 정보통신서비스(244건, 11.4%), 식료품기호품(155건, 7.2%), 문화오락서비스(119건, 5.6%) 순으로 불만이 많았다. 상담 신청 이유는 품질AS 관련 상담이 544건(25.4%)으로 가장 많았고, 소비자규정 문의 324건(15.1%), 계약해제해지 279건(13.0%), 청약철회 216건(10.1%), 부당행위 182건(8.5%) 등이었다. 판매유형별로는 인터넷을 통한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전자상거래가 124건으로 가장 많았고, 방문판매 62건, 텔레마케팅 60건, TV홈쇼핑 19건, 통신판매 16건 순이었다. 도는 접수된 2140건 중 1610건을 소비자에게 규정 및 처리방법 안내 등 정보를 제공했으며, 335건은 직접 사업자와 중재를 통해 해결했다. 문의 251-9898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지난 21일 남양주 노인복지회관에서 사랑나눔봉사단과 함께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비빔밥을 배식하고 이들과 식사를 하며 이야기 나누고 있다.
경기도는 출산 장려 다자녀 가구 지원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5일부터 자녀 양육을 위한 이동과 생업활동 수단을 위해 자동차를 취득할 경우 자동차 취등록세를 100%감면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감면대상 자동차는 다자녀 양육자가 자동차를 취득해 먼저 감면 신청하는 일정규모 이하의 자동차로써 승차정원 7~10명 이하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명 이하 승합자동차, 최대 적재량 1톤 이하 화물차 및 이륜차를 취득할 경우 전액 감면된다. 단 5인승 이하 일반승용차는 세액 경감한도제를 도입해 140만원(취득가액 2000만원 이하)까지 취등록세를 경감하며, 취득가액 20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감면에서 제외된다.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가족관계등록부에 기록된 만 18세 미만의 자녀가 셋(양자 및 배우자의 자녀포함) 이상이어야 하며, 자녀가 주민등록을 달리 거주할 경우에도 감면이 가능하다. 감면기간은 2012년 12월 31일까지 취득하는 자동차 1대에 한하며, 승용차를 여러 대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신고한 1대만 적용되고, 현재 50%감면을 받고 있을 경우에는 감면을 받은 시점에서 1년이 지난 후 대체취득하면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배우자가 감면을 받은 경
경기도는 2010년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935명을 확정, 경기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경기도 89급 공채시험에서는 행정직 등 22개 직류 943명 모집에 3만2139명이 접수하여 경쟁률 34.1 : 1을 나타냈으며, 특히 세무직(지방세)의 경우는 36명 모집에 2816명이 접수함으로써 78.2 :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러한 어려운 관문을 뚫고 1289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면접시험(7.12~7.16)을 거쳐 총 935명이 최종합격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 중 남성 및 여성의 합격자는 각각 425명과 510명으로 남성은 전체 합격자의 45.5%, 여성은 54.5%를 차지해, 전년도에 비해 여성의 합격률이 다소 상승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공무원시험의 응시상한연령이 폐지되면서 35세 이상 1056명이 응시해 전체 합격자의 5%인 47명이 합격했다. 이 중 40세 이상 합격자는 10명이며, 최고령자는 53세, 최연소 합격자는 21세이며 최종합격자 평균연령은 27.7세로 확인되었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www.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8월 4일부터 8월 6일
용인시가 위해 금년 2월부터 운영한 나무재활용센터에 시민 호응이 높아 예산절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7월 현재까지 나무재활용센터에 기증된 수목은 총113주로 장소별로 도로개발사업지에서 59주, 재건축사업지 26주, 산지개발지 28주 등이다. 이 가운데 16주의 기증목은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 경관조성에 재활용돼 약 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현재 센터에 이식 관리 중인 수목과 이식 예정 수목의 기대 가치가 약3억원으로 환산됨에 따라 나무재활용센터는 현재까지 총5억여 원의 운영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용인시 나무재활용센터는 처인구 역북동 561-28번지 일원 8735㎡면적의 부지에 총200주의 나무룰 굴취 또는 이식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아빠, 그냥 라면 끓여 먹는 게 어때? 기다려 봐, 아빠가 이제껏 먹어 본적 없는, 맛있는 카레를 해 줄테니. 아빠. 초등학교 2학년 윤지는 의심 반 기대 반으로 저녁을 준비하는 아빠를 바라본다. 지난 16일과 17일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초등학교에서는 아버지와 함께하는 1박 2일 뒤뜰야영이 열렸다. 폭우로 교실에서 텐트를 친 이번 뒤뜰야영 행사는 얼마 남지 않은 개교 100주년을 준비하고, 날로 심각해지는 학원폭력 및 성폭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올 해 초 조직된 용인초등학교 아버지회에서 준비한 두 번째 활동이었다. 폭우 속에서 치러진 행사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70여 가족이 넘게 참가해 늦은 밤까지 아빠와 자녀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빠가 지어주신 밥을 먹고 함께 설거지를 하며 추억을 쌓고, 항상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엄마에 대한 고마움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처음엔 자녀와 손잡기조차 조금은 서먹했던 아빠들이 게임, 율동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이어지자 어느새 자녀의 옆구리를 간질이기도 하고 자녀와의 가슴에 넣은 풍선을 터트리며 격한(?) 포옹을 하기도 했다. 자녀들이 준비한 사랑의 율동과 어둠
용인시는 농촌마을의 경관개선과 생활환경 정비, 주민 소득기반 확충 등을 위한 특성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진행중이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국비 47억여 원, 지방비 17억여 원 등 총 69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 죽능리, 두창리 일원 농가를 대상으로 문화 복지를 비롯해 소득기반, 농촌관광, 경관, 휴양 등 다양한 시설을 정비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농촌 마을 관련 회관이나 소득 기반 시설뿐 만 아니라 주민교육, 홍보, 마케팅, 브랜드 개발, 홈페이지 구축 등 지역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실시해 관심을 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1단계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느티나무 공원과 쉼터 조성, 등산로 정비, 정려문 보수(2007년) ▲다목적회관공동육묘장 조성, 석탑선돌 담장 정비, 지역역량 강화(2008년) ▲계곡 담장 저수지 순환로 정비, 우렁이양식장 신축, 야생화단지와 슬로푸드 체험시설 조성(2009년) 등을 펼쳐왔다. 2단계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시설하우스 신축공사를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친환경축사와 친환경 먹거리판매장, 슬로푸드 체험 부대시설 보완, 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역역량 강화
시는 시에서 자체 생산하는 펫트병 수돗물의 브랜드 명칭을 백옥수(白玉水)로 정했다. 백옥수는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의 이명순(여70세) 씨가 제안한 명칭으로 백옥쌀처럼 맑고 푸른 친환경에서 만들어진 건강한 수돗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용인시는 2005년부터 연4만개 이상의 펫트병 수돗물을 자체 생산해 각종 행사장과 회의장, 재난 현장 등에 무상 지원해왔고 명칭을 개발해 브랜드화하기 위해 금년 5월에 시민 공모를 열고 해당 명칭을 선정했다. 시민 공모는 총161건의 명칭을 접수해 1차 공모에서 12건을 선정했으며, 시민선호도 순위조사를 통해 선정된 안심수 용인맑은물 백옥수 가운데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심사자들의 전원 일치로 백옥수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21일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첨단교통센터에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시행업체와 유공자에 대해 공로패와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으며, ITS 동영상을 상영한 후 시스템에 대한 시연이 이어졌다. 시는 작년 1월부터 올해 6월말까지 2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첨단교통센터와 센터 관제시스템, 현장 첨단교통시스템 등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해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교통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한편, 지능형교통체계(ITS)는 기존의 교통체계에 첨단 전자통신장비 등의 첨단기술을 교통관리부분에 도입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해 도로 이용효율을 높이고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통시스템이다.
용인시는 지난 22일 용인시청 철쭉실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적기업 관련 기관과 단체,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사회적기업 지원과 지역밀착형 사회적기업 연계 육성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시민들의 사회적기업에 인식 제고가 가장 우선적인 문제로 대두되었으며 판로 확보와 경영인들의 전문성 부족, 전문컨설턴트 지원 필요성, 지역자원 활용한 기반 구축, 기업체와 사회적기업 간 연계를 통한 지원, 기업경영 자문과 우선구매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었다. 현재 용인시의 사회적기업은 쿠키와 쓰레기 봉투를 생산, 판매하는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며, 예비 사회적 기업은 (사단법인)사람과 평화(제과제빵사업), 용인참여자치시민연대(청소년문화교육과 지역아동 방과후 학교 운영), 해바라기의료생협(장애인 탁아사업과 차량운행, 녹색가게 운영), 해든솔 직업지원센터(떡, 떡케이크 생산) 등이 있다.
모현농협(조합장 황종락)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리별 조합원들과 함께 2/4분기 업무운영공개회의와 좌담회를 실시했다. 이 번 행사에서 황 조합장은 조합원의 관심과 참여를 강조하며 조합원의 복지향상이라는 더 커다란 비전을 제시하는 데 비중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합원 1700여명이 참가해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밝혔다. 한편, 모현농협은 올해 경제사업장 이전 과 종합청사 및 하나로마트 신축을 추진 중이며, 현재 시청에 허가신청을 접수한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