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2개구간 38km 도시철도 추가 계획 ○경기도가 추진중인 GTX 및 광역순환철도와 연계될 도시철도가 타당성 용역 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용인시가 2개 구간 총길이 38km의 도시철도 추가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는 완공예정인 18km 길이의 경전철 외에 용인~이천(약 22km), 동탄~남사~이동(약 16km)구간을 지난 7월 경기도에 건의했다. 용인시는 남사면이 개발될 것을 대비, 이 같은 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길이 618km에 달하는 경기도 도시철도 사업. 타당성 용역검토가 나온후 최종안이 마련되겠지만 용인시가 건의한 것과 광역교통계획까지 합쳐진다면 그야말로 용인은 철도도시로 급속히 재편될 듯. 시, 공공비축 벼 1174톤 매입 적극 추진 ○용인시는 지난7일 올해 공공비축용 벼 1174톤(2만9353포대/조곡40kg)을 이달 초부터 매입한다고 밝혔다. 산물벼는 10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용인시농협쌀조합, 경기농산을 통해 매입하고 건조벼는 40kg단위로 10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입하게 된다. 또한 품질고급화 추진을 위해 매입 품종은 올해 추청, 삼광 등 2개 품종에 한하여 매입하고 2011년부터는 추청
용인시는 11월 말까지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에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500㎡ 규모로 우리나라 꽃 체험장인 무궁화 동산을 조성할 계획이다. 9월부터 시작한 무궁화 동산 조성사업은 농촌테마파크의 꽃과 바람의 정원 법면에 설치, 우리나라 꽃 바로 알기 등을 학교교육과 연계해 체험학습장으로 운영하고 관람객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궁화 동산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를 활용해 초등학교 5학년 실과 교과 과정에 있는 나라꽃 바로 알기 등을 참조해 체험교육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김관지)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2월 초까지 곱든고개 철쭉길 조성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처인구 명품 녹색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용인 곱든고개 주차장~중소기업인력개발원 입구 가로변(약 1.2Km)에 산철쭉 외 3종 총 2만1405주를 심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로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지역내 업체를 통해 묘목을 구입해 시행,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처인구 관계자는 꽃이 어우러진 곱든고개 철쭉 길거리를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특색 있는 도로나 드라이브 코스 명소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에서는 가로화분과 화단에 메리골드외 22종 약 7만7000본 등 다양한 꽃을 심어 도심속 꽃피는 거리를 조성하고, 모현면 일산리문수산 터널에 약 200주의 가로수를 식재하는 등 다양한 녹지 사업을 통해 녹색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름과 사진만 다르고 나머지는 다 똑같은 것이 인사말일까? 아니면 무관심일까? 취임 100일을 넘어가는 시의원들의 홈페이지 인사말이 '무관심'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시 살림을 감시하는 의원님들이 정작 본인들의 인사말조차 작성하지 못할만큼 바쁜 일정이었을까? 그나마 프로필이 다른 것에 안도해야 할 정도일까? 인터넷이란 소통의 공간을 세심하게 관리하는 모습이 선량(選良)의 기본은 아닐까?
경기도가 최근 정부에서 건설계획 수용 입장을 밝힌 GTX노선을 파주와 평택, 양주, 구리 지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현재 구상중인 3개 노선 총 연장 174km의 GTX노선을 240km로 70km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이를 위해 3억 5000만원의 용역비를 2010년 2회 추가경정예산에 상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노선 연장 검토 이유에 대해 경기도는 김포시, 광명시, 파주시를 비롯한 9개시에서 2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대책으로 GTX 연장을 요구하고 있고, 금년 8월말 현재 GTX 연장을 요구하는 민원이 1만 7000여 건이나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는 연장노선을 포함해 경제성을 분석할 경우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고, 기존 철도망 효율성 증대를 통한 수요증대방안, 기본계획에 반영된 차량기지 이전과 지상구간 설계 등으로 건설비용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정부에서 경춘선(180㎞/h), 서해선(270㎞/h) 등 최근에 준공 또는 계획하고 있는 국가 기간철도망에 대해 고속화를 추진중에 있어 이와 연계해 경기도 내 계획(추진)되고 있는 철도망의 고속화 방안을 GTX와 함께 검토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경부선 KTX가 1일 8회(상행 4, 하행 4) 수원역에도 정차한다. 경기도는 경기 서남부지역 주민들을 위해 서울~대전구간 수원역에 경부선을 운행하는 KTX 일부를 정차시킨다고 밝혔다. 당초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수도권 KTX(수서~평택)시설공사가 완료되는 2014년부터 운행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9월3일 경기도에서 건의한 후 4년을 앞당기게 됐다. 그 동안 수원, 용인, 안산, 화성 등 경기 서남부지역 주민들이 수원역에서 철도를 이용해 부산 및 광주 승객이 연간 660만 명에 이르나, 새마을호나 무궁화호 이용시 수원에서 부산간 약 4시간 25분 내지 5시간 7분이 소요되고, 시간단축을 위해 KTX를 이용시 천안아산역 또는 대전역에서 환승 및 환승대기로 인한 불편을 겪어 왔다. 금번에 KTX 수원역 정차로 기존 새마을호 이용 대전역 환승시 최대 40여분이 단축돼 수원에서 부산까지 2시간 4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한편, 수도권 KTX(수서-평택)건설공사가 완료되는 2014년 말부터는 평택 지제역까지 KTX 전용선로 이용시 부산까지 2시간 17분이 소요돼 23분 추가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지난 6일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1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경기도 선수단과 손을 흔들며 입장하고 있다.
지난 2일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자학당을 운영하고 있는 태성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특별한 국제행사가 개최됐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번 행사는 북경어언대학교 우 메이 잉(于美英) 국제교류담당이 태성고등학교 학부모와 재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중국교육특강을 벌였다. 우 메이 잉(于美英) 북경어언대(北京語言大) 국제교류담당은 태성고등학교가 공자학당 운영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며 앞으로 양교 간 더 많은 교류와 돈독한 관계가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우 메이 잉 씨는 북경어언대학교가 중국 내 최고의 어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캠퍼스 주변의 자연경관도 수려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몰려온 수재들이 경쟁하며 함께 공부하는 세계적인 대학교로 거듭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북경어언대 측 대학관계자가 태성고를 직접 방문해 중국유학에 대한 특강을 해줌에 따라 중국유학을 꿈꾸던 학생들에게 호기심과 관심을 새로이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SGI 용인권(권장 박순증)은 지역의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과 인간은 하나라는 주제로 국토 대 청결운동을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국토 대 청결운동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용인시 기흥구 오산천에서 신갈저수지까지 5시간에 걸쳐 실시하며 참가대상은 용인시민 누구나 환영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중고교생들에게는 자원봉사 점수 4시간이 주어질 예정이다. 박 권장은 지구상에서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은 그 자체로 존엄하고 우리 인간은 그것을 보호하고 지켜나가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깨끗한 용인을 만드는데 조그만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문의 031)241-6695
용인시디지털사업진흥원(원장 권주형)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도체 기업 취업알선 사업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 11명 취업 알선에 이어 이번 제 2차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주)참엔지니어링 4명, (주)삼화콘덴서 2명, (주)유비프리시젼 10명등 총 16명이 취업됐다. 채용자들은 지난 4일부터 시작해 9주간 반도체 SW교육과정과 반도체 회로설계과정으로 나뉘어 직무교육 이수 후 채용 업체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진흥원의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에 지원한 청년구직자 중 업체로부터 선정되지 못한 40명도 직무훈련 교육을 함께 이수토록 하여 지역내 반도체 기업등에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기업 등에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금년 12월까지 50명 알선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대운동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용인지구협의회(회장 류상택)의 창립 10주년 기념 봉사원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지역 곳곳에서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족, 화재, 수해 이재민, 홀몸어르신 등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19개 봉사회가 한자리에 모였으며 식전행사로 사물놀이와 에어로빅을 공연 하고 개회식을 시작했다. 이어 진행된 단합의 한마당에서는 각종 게임을 진행하며 회원들 간의 단합을 유도했으며 특히 게임형식의 주변정리는 눈길을 끌었다. 류상택 회장은 회원들의 숭고한 봉사활동이 진정한 이웃사랑의 실천이라며 자원봉사라는 참된 가치와 보람을 우리사회에 확산시키는데 회원들이 앞장서줄 것을 강조했다.
지난 2일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자학당을 운영하고 있는 태성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특별한 국제행사가 있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번 행사에서 북경어언대학교 우 메이 잉(于美英) 국제교류담당이 태성고등학교 학부모와 재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중국교육특강을 벌였다. 우 메이 잉(于美英) 북경어언대(北京語言大) 국제교류담당은 태성고등학교가 공자학당 운영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며 앞으로 양교 간 더 많은 교류와 돈독한 관계가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우 메이 잉 씨는 북경어언대학교가 중국 내 최고의 어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캠퍼스 주변의 자연경관도 수려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몰려온 수재들이 경쟁하며 함께 공부하는 세계적인 대학교로 거듭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북경어언대 측 대학관계자가 태성고를 직접 방문해 중국유학에 대한 특강을 해줌에 따라 중국유학을 꿈꾸던 학생들에게 호기심과 관심을 새로이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