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2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에 나섰다. 처인, 기흥, 수지 등 3개구 보건소를 비롯해 읍면 보건지소, 기흥수지구 각 동 주민자치센타 등에서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194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처인구의 경우 정해진 일자에 보건소에서, 읍면 지역 주민은 해당 읍면 보건지소에서 접종하면 된다. 기흥구는 12일부터 21일까지 기흥구 각동 주민센터 회의실과 다목적실에서, 기흥동 주민은 21일 공세보건진료소, 22일 이후에는 기흥구보건소에서 접종한다. 수지구도 12일부터 22일까지 각 동주민센터에서, 이후에는 25일부터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작년보다 1만 6000여 명 늘어난 5만 8000여 명에게 독감예방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지정 일자에 접종하면 된다.
용인시는 지역내 부동산 중개업 대표자 1732명을 대상으로 12일과 13일 양일간 행정타운 시청사 에이스홀에서 부동산중개업 교육을 실시했다. 12일 특강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부동산컨설팅 교수로 재직하는 현문길 교수가 일등 공인중개사가 되기 위한 중개사고 예방과 사례분석,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장대섭 교수가 부동산 시장 전망과 부동산 중개업 발전 방향의 주제로 진행했다. 13일 교육에서는 기흥구 일부 구역과 수지구 중개업 대표자 934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용인시 수지구 보건소는 친목과 화합의 한마당인 각 동민의 날 행사에 동민과 함께하는 수지구보건소란 슬로건으로 건강부스를 운영,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민의 날 건강부스는 지난 8일 죽전12동, 9일 상현2동, 풍덕천 1동 17일 풍덕천 2동 동민의 날 행사에 건강부스를 운영했으며 23일 신봉동과 동천동 체육행사에도 건강부스를 운영한다. 건강부스에서는 ▲기초건강측정 ▲일산화탄소측정, 니코틴의존도 검사, 금연상담과 홍보 ▲체지방측정, 영양과 비만 상담, 맞춤형 식단제공서비스 ▲바르게 걷는 방법, 건강생활실천 위한 운동법, 보건소운동사업 홍보 ▲알코올의존도 테스트, 음주고글을 이용한 가상 음주체험 ▲구강보건홍보와 구취측정검사 ▲각종 보건사업 패널 전시 ▲의료지원 ▲유방암 검진홍보, 에이즈 와 전염병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펼쳤다.
용인농협(조합장 조규원)은 지난 11일 시청소년수련원에서 제2회 여성농업인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날행사에서 여성농업인들은 그 동안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 닦은 실력를 뽐냈다. 이날 개회식 행사에는 각계 임원을 비롯, 농협가족들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조규원 조합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임원들을 격려하면서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촌의 소중함과 화합친목을 다지는 아름다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특히 식전행사로 지난 10월2일 용인시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스포츠댄스와 벨리댄스한국무용 등 축하공연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채팅녀, 남자 꾀어 수천만원 꿀꺽 ○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차비를 보내주면 만나러 가겠다고 남성들을 속여 수천만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덜미. 창원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조건만남을 빙자해 돈을 받아 편취한 혐의(상습사기)로 이아무개(20), 전아무개(20), 김아무개(여20)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강모(20)씨를 불구속 입건. 이들은 채팅사이트에 차비를 보내주면 진심으로 가요라는 채팅방을 개설한 뒤 차비 명목으로 2만~20만원을 계좌로 송금받아 총 3200만원을 편취했다고. 별거 중 아내 성폭행 40대 구속기소 ○광주지검 형사2부는 지난 14일 별거 중인 아내를 성폭행한 혐의로 최아무개(47)씨를 구속기소.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9월 19일 오전 11시께 광주 광산구 윤아무개(43여)씨의 집에 들어가 윤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통상 부부간 강간은 국내에서 인정되지 않지만 최씨와 윤씨는 정상적 부부가 아닌 헤어진 동거인 정도관계로 판단해 최씨를 기소했다고 검찰은 설명. 치마 속 상습도촬 대학생 입건 ○부산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 14일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등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상습적으로 촬영한 혐의로 대학생 김아무개(26)씨를 불구속 입
용인 아파트 값 9개월만에 반등 ○미분양미입주 여파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왔던 용인 아파트 가격이 약 9개월만에 오름세로 전환됐다. 지난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월 8일~14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 주간매매가격이 0.03% 하락한 가운데 용인시는 0.02%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는 약 9개월만에 오름세로, 최근 전세가격이 오르면서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높은 중소형 단지 위주로 수요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 급매물이 소진 된다면 다시 소강상태 보일 것. 용인시의 주간 전세가격은 0.76% 상승해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도 무관하지 않은 듯. 도, 206곳 미분양 사업장, 판매실적 전무 ○경기도 미분양 사업장 206곳이 지난 8월 한 달간 주택을 단 1채도 팔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분양으로 남아 있는 주택의 금액이 총 13조2000억원에 달해 건설사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경기지역 미분양 아파트 270개 단지 중 무려 206개 단지가 한 달 판매실적이 전무했다. 아직 팔리지 않은 2만
지난 14일에 단행된 공직인사에 뒷말이 무성하다. 특히 경전철 관련 업무를 보던 공직자들의 이동이 눈에 띈다. 경전철은 자칫 매년 수백억 원의 혈세가 낭비될 수도 있는 사업이다. 개통을 앞둔 민감한 시점에서 경전철을 가장 잘 아는 공직자들을 이동시킨 것이 걱정스럽다. 물론 인사권은 시장의 고유권한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상황은 되짚어 봐야 하는 것은 아닐런지.
막걸리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가 음악에 어울리는 재즈막걸리를 개발,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는 오는 15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7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2010을 맞아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김영호)과 가평 소재 (주)우리술(대표 박성기)이 함께 재즈막걸리를 출시하고 재즈페스티벌의 공식 건배주 및 행사용 술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재즈막걸리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보리막걸리를 (주)우리술에서 리뉴얼한 상품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살균 보리막걸리에 탄산을 주입했다. 이에따라 젊은 층의 기호도를 높이는 동시에 장기유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즈막걸리를 생산하는 (주)우리술은 15일 재즈페스티벌 개막식 맞춰 제2공장 준공식을 계획하고 있으며 김문수 경기도지사, 가평군수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재즈막걸리 생산 라인을 오픈할 예정이다. (주)우리술은 하루 생산량 80톤으로 경기도 지역에서 가장 큰 자동화 생산라인을 갖고 있으며, 살균 탄산설비를 갖추고 공장에 HACCP 기준을 적용하는 등 살균 막걸리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도 농기원은 이 막걸리가 재즈페스티벌 기간 중 국내 젊은 층에
경기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맛과 서비스가 뛰어난 도내 음식점의 신청을 받아 경기으뜸맛집을 선정한다. 경기으뜸맛집은 도가 지난 2006년부터 우리 고유의 맛과 조리법이 전수계승된 향토전통음식을 보존하고 도를 대표하는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맛깔스런 경기 으뜸음식점으로, 현재 16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도는 2011년부터 스마트폰 서비스를 위해 맛깔스런 경기으뜸음식점을 부르기 쉽고 알아보기 쉬운 경기으뜸맛집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도 소재 일반음식점 중 특색 있는 메뉴와 숨겨진 맛, 고유한 조리법 등으로 1년 이상 영업을 한 음식점으로 영업실적 및 맛과 위생, 서비스, 시설 등이 타의 모범이 돼야 한다. 신청은 도 식품안전과, 시군구 위생관련 부서 및 음식업 지부에 하면 된다. 도는 우리 음식의 우수성 전파,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가 이미지 제고는 물론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주방화상공개 CCTV 설치 및 영양성분표시, 식품안전정보, 식중독지수 등 유용한 실시간 정보제공 시스템 지원, 모바일 서비스 제공 등 식생활 문화의 선도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경기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하고 10년 후 경기도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경기개발연구원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도시정책학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도 및 시군 공무원과 관련 학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종합계획(경기 2020)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도는 글로벌 경쟁에 대응한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비전과 전략이 담긴 종합발전계획을 올해 12월까지 수립한다는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이는 국토기본법에 따라 도의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기본방향으로는 경제산업도시교통복지문화환경 등 부문별 계획을 경기도 자체적으로 종합조정해 개별적인 시책과 사업을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발표된 종합계획(안)을 보면, 경기도가 세계 속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풀어가야 할 4대 발전과제로 대도시권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산업 육성, 광역 도시성장관리와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복지문화교육환경 혁신, 규제의 개선참여와 협력형 거버넌스 실현 등을 선정했다. 또한 공간적으로는 바다, 하늘, 대륙을 향하는 통로를 중심으로 기존의 발전축과 새로운 발전축
전국체전 9연패를 달성한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하고 2011 경기도 전국체전 10연패 시동을 위한 환영행사가 지난 15일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열렸다. 경기도는 이번대회에서 종합우승과 일반부, 고등부외에 오산시청의 최혜라 선수가 MVP를 차지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메달집계에서 금 147, 은 133, 동 146개로 총 426개로 지난 90회 대전에서 열린 메달수보다 21개가 많은 수치이며, 종목별 경기결과 육상등 10개종목우승, 테니스등 10종목 준우승, 야구등 4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였으며 한국신기록 4개등 33개의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수영에서는 지예원 선수가 4관왕을 차지하는 등 3관왕 8, 2관왕 26등 총 35명의 다관왕이 나왔다.
사)사람과평화부설 용인성폭력상담소(소장 양해경)는 한국여성재단의 후원으로 성폭력 예방 인형극 도와줘요 치치 를 창작개발해 오는 18일 구갈동 강남근린공원에서 무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인형극단 아자는 2008년 창립된 이래 2008년 성폭력인형극 꽥꽥이의 어느날 공연을 시작으로 2009년 처인구청 후원 어린이집 순회공연 약 30여 회 2010년 처인구청 후원 어린이집 순회공연 등 약 40여 회 공연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0년도에 단원들이 새로 개발한 작품 도와줘요 치치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야외에서 무료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