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충남도의회 각 분야별 연구모임이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의원 역량 강화 및 의정활동 질적 향상에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의회는 9일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 등 5개 연구모임 활동 등에 대한 활동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해 ▲무허가축사적법화 지원 연구모임(대표 김응규) ▲모바일빅데이터와 지역자료 연계를 통한 공공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모임(〃 이공휘) ▲의용소방대 역할 및 활성화 연구모임(〃 홍성현) ▲충남형 유아교육 발전 방안 연구모임(〃 서형달) ▲다문화 가정 감성 교육 연구모임(〃 김홍열)을 운영해 왔다. 이들은 지난해 26회에 달하는 간담회 및 정기모임, 현장방문, 토론회를 열고, 도민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했다.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 연구모임은 유형별 현황 파악 및 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축산농가의 불이익을 최소화시키고 환경 개선을 유도했다. 실제 불법건축물 건축법위반 적법화 가능 기준을 제시하는가 하면, 가축분뇨 배출시설 위반 적법화 기능 기준 마련에 일조했다. 모바일 빅데이터 연구모임은 공공정책 발굴을 위해 다양한 사례를 분석,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 축
(용인신문) 충남도의회가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김종필 의원(서산2)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웰다잉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301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죽음을 앞둔 사람이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유지하면서 삶의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자는 것이 핵심이다. 인공호흡기와 같은 기계적 치료에 의한 생명 연장 보다는 행복하고 준비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책 기반과 대안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조례안에는 도지사가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해 교육및 홍보, 인식조사 등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유언장, 자서전 등 죽음을 앞두고 삶을 정리하는 문화 확산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확산 사업, 건전한 장례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웰다잉은 인생을 품위 있게, 존엄하고 평화롭게 마무리한다는 뜻으로, 2008년 고 김수환 추기경이 생명 연명 치료를 거부하면서부터 퍼지기 시작했다”며 “특히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김 할머니 사건 등을 계기로 최근 웰다잉 운동이 종교계와 민간 차원에서 전개되고 있다”고 소
(용인신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1월 6일(토) 오전, 자동화된 유리온실에서 일본 수출용 파프리카를 재배하면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Agricultural Products Processing Center)를 운영하고 있는 ㈜농산(전북 김제 소재)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을 확산하고 청년이 찾아오는 스마트 농업을 육성하겠다는 정부 의지 표명을 위해 관련 선도농장을 선정하여 이뤄졌다. 이 총리는 먼저, 현장을 방문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부터 스마트팜 확산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농산 대표로부터 파프리카 재배현황을 소개 받은 후, 파프리카 생산, 선별 포장과정을 둘러보면서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총리는 스마트팜 원예작물의 고품질,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난방비 절감 및 콜드체인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농산과 같은 젊고, 선도적인 농가들이 개선사항을 보급·확산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정부도 관련 제도개선,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리를 함께한 청년농업인들에게 ‘향후 10년 내에 동년배들에게 부럽다는 말을 들을 것이다.’라고 격려하며, 농업의 혁명적 변화에 대비하
(용인신문) 경남도는 8일자로 과장급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연말 실국본부장급 인사발령 후속으로 과장급 전보인사,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 경상남도 대표도서관, 경상남도기록원 조직신설 등 196명을 대상으로 단행하였다. 여성리더의 역할을 강조해왔던 한경호 권한대행의 강한 의지가 지난 연말 실국본부장급 인사에 이어 이번 인사에서도 이어져 보건환경연구원 사상 처음으로 여성간부가 탄생하였다. 하강자 보건연구관이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과장으로 발탁되었는데, 하강자 과장은 감염병팀장, 미생물역학팀장 등을 역임한 보건연구분야의 전문가여서 보건연구과장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과장급 전보는 도정 주요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전문성과 능력, 보직경로 등을 고려하였다. 그간 기술부서에 행정직 출신이 배치되어 전문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을 반영하여, 이번 인사에서는 전문성이 필요한 보직에 기술직 출신 과장들을 배치하였다. 해양수산과장에는 해양수산직 출신의 김춘근 과장을 배치하였고, 식품의약과에는보건직 출신의 이종학 사무관을 승진 전보하였다. 또한 공업직 정석덕 사무관을 연구개발지원과장으로, 녹지직 유재원 사무관을 산림환경연구
(용인신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1월 5일(금) 8시 30분, 정부서울청사(서울-세종 영상회의)에서 농식품부 장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AI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 참석자 : 농림축산식품부·국방부·행안부·환경부 장관, 경찰청장, 질병관리본부장, 17개 지자체 부단체장 등 이번 대책회의는 지난 1월 4일(목) 경기 포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 되는 강원지역 및 전국으로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범정부적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하게 개최됐다. * 고병원성 AI 발생 현황 : 전북 2건(고창, 정읍), 전남 7건(영암4, 고흥2, 나주 1), 경기 1건(포천), 정밀 검사중 1건(강진) 정부는 지난 1월 3일(수) 경기 포천의 산란계 농장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직후 경기 전역과 강원 철원군 대상 가금류, 관련 사람, 차량, 물품 등을 대상으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1월3일 15시 ~ 1월5일 15시)했고, 해당 농장과 반경 3km 지역에서 사육중인 가금에 대한 살처분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했다. 또한 지난 1월 4일(목) AI 의심신고가 들어
(용인신문) 대전광역시자치구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1월 5일(금) 오후 2시 시청 세미나실(3층)에서 대전시자치구의원 선거구 획정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자치구의원 선거구 획정을 위해 그동안 세 차례 회의와 한 차례 간담회를 열었으며, 이 과정에서 선거구 획정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짐에 따라 공청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공청회에서는‘대전시 자치구의원 선거구 획정의 기본원칙과 방향’을 주제로 선거구획정위원회 김철회 위원(한남대 교수)이 좌장을 맡고, 이현국 위원(대전대 교수)이 발제를 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곽정철 정의당 대전시당 사무처장, 노승연 유성구의회 의원, 박종래 대덕구의회 의장, 이기동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 김종남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공동대표가 참여한다. 또 토론에 이어 청중 질의응답도 진행되며, 획정위원회는 향후 공청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획정위는 공직선거법이 개정되어 시의원 선거구역 및 자치구의원 총정수가 확정되면 이를 근거로 자치구의원 선거구획정보고서 최종안을 만들어 시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시는 획
(용인신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1월 3일(수) 오전, 수원 산업단지(권선구 고색동 소재) 내에 위치한 수출 중소기업 ‘(주)베셀’과 ‘(주)쎄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 경제 분야 첫 행보로, 지난해 기록적인 성과를 보이며 경제 회복의 신호탄 역할을 했던 수출 호조세를 올해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 표명을 위해 이뤄졌다. 특히, 대내외 악조건 속에서도 신산업 개발과 수출 활로 개척을 위해 힘쓰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 총리는 먼저, 베셀을 방문하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으로부터 2017년 수출 동향 및 2018년 전망에 대해 보고를 받고, 베셀 대표로부터 기업현황을 소개 받은 후, 업체의 생산 공정을 둘러보면서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총리는 이미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면서도 경항공기 개발이라는 새로운 사업에 뛰어든 점을 격려하고, 중소기업도 신기술과 신사업으로 해외 신흥시장에 도전하여 수출을 늘려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쎄크를 방문하여 쎄크 대표로부터 기업현황을 소개 받고, 제품 생산공정 라인을 둘러보면서 애로사항
(용인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월 16일 충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하여 “우리 선열들의 강인한 독립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광복을 맞이할 수 있었으며, 정부가 모든 힘을 다해 조기에 임시정부 기념관이 국내에서도 지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미래세대에게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상해, 충칭 등 임시정부 청사로 활용되었던 현지 장소를 복원하여 임시정부 관련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음에도 정작 국내에서는 그간 임시정부 활동을 기리는 기념공간이 없었던 아쉬움이 있었다. 정부는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 인근 서대문구 의회청사 부지에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건립키로 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갖는 역사적, 민족사적, 세계사적 의의와 성격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특히 기념관의 기본기능인 관련자료 수집 및 전시, 교육 등 기능에 더하여 도서관 + 자료관 + 박물관의 개념을 종합한 라키비움(Larchiveu
(용인신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31일(일) 제주 추자도 해상 전복 선박과 관련해 아래와 같이 긴급지시했다. 해양수산부장관 ,해경청장 등은 인근 민간어선을 포함, 동원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사고현장에서의 생존자 구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지구조팀과의 긴밀한 연락을 통해 사고내용, 구조상황 등에 대한 정보와 상황을 신속히 파악 공개하고, 탑승선원 가족에 대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전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국회의원 회관 제 2 소회의실에서 ‘전국자치분권개헌추진본부’ 주최로 열린 ‘자치분권 촉구 대회’에 참석해 “국회와 정치권은 약속대로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자치분권개헌을 반드시 실행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전국자치분권개헌추진본부 공동대표인 박승원 대표의원은 ‘자치분권개헌 촉구 성명서’ 낭독을 통해 “지난 대통령 선거당시 5당의 후보들은 2018년 지방선거 때 자치분권 개헌을 약속했다”고 지적하며 “국회가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지만 선거의 유불리를 따지면서 지난 1년 동안 개헌안 초안조차 마련하지 못하는 후진적인 정치행태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고 성토했다. 또한 “헌법에 의하면 개헌은 국회의원 2/3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국회가 계속 소모적인 정쟁만 계속한다면 국민의 열망인 자치분권개헌은 무산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어서 “국회와 정치권에게 촛불혁명이 담긴 국민의 새 시대를 향한 열망을 반영한 자치분권개헌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촉구”하면서 ”▷국회와 정치권이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할 것 ▷국회와 정치권은 지
(용인신문)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국정철학, 국정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직사회에 널리 확산시키 위한 중앙부처 실·국장 워크숍을 27∼28일 개최했다. 중앙부처 실·국장급 공무원 9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워크숍은 정부세종청사와 서울청사에서 열렸으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기조강연, 경제·일자리 분야 특강, 사회·복지 분야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일차 워크숍(28일·서울청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개회사로 진행되었고, 정해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1일차)과 장하성 정책실장(2일차)의 기조강연,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1일차)과 김동연 경제부총리(2일차)의 경제·일자리 분야 특강, 김수현 사회수석(1일차)과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2일차)의 사회·복지 분야 특강이 이뤄졌다. 김판석 처장은 “이번 워크숍이 각 부처 실·국장들이 문재인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책임성을 바탕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 등을 통하여 공직사회 전반에 국정철학과 국정과제가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28일(목) 오후, 남대문경찰서(서울 중구 소재) 112종합상황실 및 방범순찰대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대비한 민생치안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격무에 고생하는 경찰관과 의경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8일 경찰청 치안상황실 방문과 9월 29일 서울지방경찰청 방문에 이은 세 번째 민생치안 상황 점검으로,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들께서 평온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남대문경찰서 112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남대문경찰서장의 보고를 받은 후 “연말연시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피해를 줄여야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경찰의 초동 대응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경찰 여러분들께서 경각심을 가지고 초기부터 신속히 대응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무전기를 통하여 현장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에게, “근무가 엄혹한 가운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격려했다. 이어 남대문경찰서 방범순찰대를 방문하여, 젊은 의경대원들과 치킨과 피자를 함께하며, “인생에 무의미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