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난달 14일 K-뷰티 인재 양성과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웨딩협회(회장 김미숙)와 ‘상호협력·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성식 총장, 권양구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주요 교직원과 산업체 인사가 참석했다. 한국웨딩협회는 아시아웨딩협회의 한국 대표로 기존 웨딩 전문 우수업체들뿐만 아니라 웨딩 관련 업체들이 한국 웨딩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내 웨딩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뜻을 함께하고 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한국웨딩협회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가족회사 교류활동 확대를 통한 취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며 기업체·대학 간 동반 성장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상호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최성식 총장은 “나눔과 공유의 정신으로 협회 회원 간 협력해 웨딩 관련 기술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국제 경쟁력 향상과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국내외 웨딩 산업의 상호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국웨딩협회와의 상호 협력은 용인 지역 웨딩, 호텔 관광, K-뷰티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남촌초등학교(교장 배혜경)는 지난달 18일부터 일주일간 책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독서의 생활화 및 진로체험과의 연계를 위해 체험형 독서진로축제주간을 운영했다. 학년별 온책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학년별로 정해진 책을 읽으며 책과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책 속 인물의 감정에 공감하는 등 다양한 독후체험활동을 했으며 이어진 비대면 뮤지컬 관람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한층 더 이끌었다. 비대면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장애를 가진 어려움속에서도 행복한 삶을 글로 엮어내는 경험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용기를 북돋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주제 글쓰기를 바탕으로 한 가을을 담은 시화전에서는 43명 전교생의 모든 작품이 울긋불긋 공간을 수놓았고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만들어낸 독서신문에서도 학생들의 책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독서와 연계해 에코백, 비누, 역사컬러링북, 펀치니들, 독서마블 만들기 등 학년별 진로체험 활동과 배혜경 교장의 오카리나 연주, 6학년 사물놀이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며 독서진로축제 전시회에는 학부모들도 발걸음을 이었다. 배혜경 교장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 생활화로 생각
[용인신문] 풍덕초등학교(교장 이효섭)는 지난달 15일까지 2주간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교육과 진로교육을 접목한 ‘북(Book)적북적, 진로체험 Day’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적 의사 표현력을 높이고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은 퍼즐북 만들기와 학급별 미니 올림픽 대회, 2학년은 독서 인형 만들기와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놀이 체험행사를 했다. 3학년은 독서 골든벨, 책갈피 꾸미기, 도자기 만들기를 했고, 4학년은 온책 읽기와 버섯 키우기 활동을 통한 작은 농부 체험을 했다. 5학년은 나만의 꿈 진로 만들기 북 체험, 온책 슬로우리딩, 6학년은 책 광고 만들기, 목공체험 등 학년별 교과·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작은 농부 진로체험을 한 4학년 학생은 “코로나19 때문에 현장 체험학습을 가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학교에서 친구들과 버섯 노화균도 제거해 보고 집에서 아침, 저녁으로 돌보며 버섯이 자라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버섯을 정성을 다해 건강하게 키워서 맛있게 먹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 카페운영자가 설명하는 바리스타의 세계에 학생들이 귀를 기울이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둔전초등학교(교장 김준태)는 지난달 26일 3~4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마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학교 인근 카페의 대표를 초청해 함께 배워 보는 진로체험 교육 ‘카페 운영자와 함께 하는 바리스타의 세계’에 관한 수업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됐지만 마을공동체가 찾아오는 진로체험 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인근 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제과 제빵, 바리스타, 패션디자이너, 패스트푸드점 등 주민들과의 협업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생생한 현장감을 학교에서 느낄 수 있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카페 대표는 “평소 카페에 오던 학생들과 함께 커피와 음료에 관한 직업에 대해 소개하다 보니 나도 지역 학생들의 교육에 기여했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학생들은 “평소 몇 번 이용했던 카페 사장님이 강의하니 커피와 음료에 대해 더욱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바리스타 직업에 관한 이해도 잘 됐다”며 “내년에도 또 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시각디자인과가 간담회를 진행하는 모습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민춘기)는 10월 한 달 동안 학과 전공별 진로·취업지원 체계에 대한 교수 역할을 강화시키기 위해 대학일자리센터장 주재로 ‘멘토 교수와 함께하는 학과별 찾아가는 취업 간담회’를 진행한다. 지난 12일 학생회관 소회의실에서는 시각디자인과(예체능계열) 박상규 학과장과 고희청 취·창업진로전담교수, 대학일자리센터 민춘기 센터장, 김연정PM, 정윤희 컨설턴트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최근 3년 동안의 시각디자인과 취업률 추이를 분석하고 취업률 향상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1학년도 2월 졸업생 중 미취업자에 대한 개인별 상황 파악과 맞춤 지원에 대한 방안도 강구됐다. 박상규 학과장은 “시각디자인 관련 분야 업체 특성상 1~2인 규모의 영세사업장이 많아 신규인력 채용 기회와 채용 인원이 많지 않은 관계로 진입 경쟁률이 높은 편”임을 강조했다. 고희청 취·창업진로전담 교수는 “디자인 계열 학생 취업 지원 시 산업 분야 맞춤 입사지원서 작성과 포트폴리오 완성이 무척 중요하다”며 “따라서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이에 대한 교육 지원
[용인신문] 양지초등학교(교장 권점호)는 힘든 코로나 상황 속에서 생태체험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정서함양과 생명존중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학교환경이 되도록 지난 2019년부터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은 사회성을 기르는 활동이나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 정서적 교감 및 전인적 성장이 쉽지 않은 현재 상황이다. 올해는 학교 앞 노지 텃밭에 감자 모종을 심었고 학교 건물 뒤편에 있는 비닐하우스 텃밭에는 학급별로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완두콩, 참깨, 들깨 등 다양한 작물들을 심어 가꾸고 있다. 또 학교 화단에는 메리골드, 제라늄, 베고니아, 국화, 풍선덩굴, 천사의 나팔 등 50여 종의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고 있으며 각 교실에서는 1인 1화분 키우기 활동으로 싱고니움, 홍콩야자, 홍페페, 고무나무 등의 공기정화 식물들을 학생들이 정성껏 돌보면서 정서적 치유와 회복의 마음을 키워가고 있다. 최근에는 운동장에서 맘껏 뛰놀 수 없는 아이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학교화단의 여유공간에 흔들그네 6개를 설치했다. 친구들과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며 그네를 타는 즐거운 모습을 볼 수 있다. 학생들은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뛰놀지 못하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6일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수지 선수에게 우수동문인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사회에서 성공적인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관련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동문에게 총동문회(회장 현태주)가 수여하는 상이다. 사회체육학과(10학번)를 졸업한 김 선수는 2005년 현대건설 그린폭스 배구단에 입단,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을 거쳐 현재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에서 프로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2006년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로 처음 선발됐으며 2013년부터 국가대표 주전 센터로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과 제32회 2020 도쿄올림픽 4강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김 선수와 강남대학교 윤신일 총장, 총동문회 현태주 회장, 사제지간인 사회체육학과 이세호(KBS배구 해설위원) 교수와 이상호 교수 등 내·외빈이 함께한 이번 시상식에서 윤신일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는 큰 위로와 힘이 됐으며 그 중심에 김수지 선수가 있어 한없이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현태주 총동문회장은 “동문 김수지 선수의 활약을 지켜보며 무한한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꼈고 이렇
학생들이 교가 코드를 학습하고 있다 [용인신문] 백암초등학교(교장 한기애)는 지난 6일까지 4주간 6학년 학생들과 음악메이커 수업을 통해 ‘우리 학교 교가 다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교육부 지정 ‘예술 이음 연구학교’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꿈다락 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백암초등학교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용인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음악메이커 수업을 운영하게 됐다. 수업은 교가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새롭게 편곡하고 직접 녹음해 음원과 영상까지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온라인 예술교육 스타트업인 유어메이트와 함께 총 8시간으로 진행됐는데 1교시에는 학생들이 원하는 장르를 협의해 편곡 방향을 정하고 2~5교시에는 편곡된 음악에 맞춰 악기 연습을, 6~7교시는 학생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며 녹음을, 8교시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다. 이 과정을 거쳐 제작된 새로운 교가는 음원사이트에도 등재돼 공개할 예정이다. 한기애 교장은 “100년 넘는 전통의 백암초등학교 상징인 교가를 학생들이 새롭게 만들어낸 사실이 대견스럽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를 더 사랑하고 4차산업 시대에 예술적 감수성을 갖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김성은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좌)과 강봉식 초당고등학교 교장(우)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 초당고 제공) [용인신문] 용인 초당고등학교(교장 강봉식)와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지난 6일 아트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문화예술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예술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내용은 상호 호혜적인 교류 및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기타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을 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도모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강봉식 교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활성화하며 학교와 마을의 연계 프로그램을 백남준아트센터와 협력하면 심미적 감성 및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한 문화적 상상력으로 타인과 공감하는 행복한 삶을 배우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은 관장은 “청소년들이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가깝게 느끼고 창의적으로 발견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함께 재미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성미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전경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간호학과 성미라 교수가 제14회 치매극복의날을 맞아 치매극복과 치매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성 교수는 2010년부터 3년간 서울시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치매환자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과 연구를 통해 치매사업의 근거를 마련한 공적으로 2015년 치매극복의날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4년부터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자문위원 및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지역 맞춤형 운영방안연구 및 치매사업 매뉴얼 개발과 가족사랑이음센터 이용 효과분석을 위해 책임 연구자로 참여해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방안을 뒷받침할 기준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2020년에는 ‘경기도지역 맞춤형 운영방안연구’ 와 ‘치매가족사업 운영 매뉴얼’을 개발해 경기도치매안심센터의 치매가족사업 담당자의 사업 운영 지원을 도모했으며 실무매뉴얼 제작을 통해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도왔다.
[용인신문] 효자초등학교(교장 장은수)는 지난 12일, 3학년 6개 학급 166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국악원의 찾아가는 국악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을 운영하지 못해 교육과정 운영이 위축되는 실정이지만 찾아가는 국악 체험활동 ‘국악 소풍’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었다. ‘국악 소풍’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기도국악원 소속 단원 10명의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와 학생들에게 가야금, 판소리, 소고놀이, 장구 연주, 전래 놀이 등을 가르쳐주고 함께 활동하는 수준 높은 체험 활동이다. 학생들은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을 높이고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었다.
[용인신문] 풍덕초등학교(교장 이효섭)는 3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5일까지 총 6시간에 걸쳐 VR기기를 활용한 가상 생존 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해 실시한 생존 수영 교육을 코로나19로 각 학급에서 가상 실습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가상 프로그램으로 물놀이 안전, 선박 구조 체험, 생존 수영, 수영 기능, 인명구조 등을 체험했으며 시뮬레이터 심폐 소생기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도 체험했다. 이효섭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수영장에서 직접 생존 수영 학습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VR기기를 통한 가상 생존 수영을 경험함으로써 위기 발생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