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2017 삼순 청각장애인 올림픽(데플림픽)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결단식이 7월 3일(월) 오후 2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결단식에는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제2차관, 선수단 등 21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924년 파리에서 시작된 청각장애인 올림픽(데플림픽)은 4년마다 청각장애인 선수들이 겨루는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로서, 이번 대회는 터키에서 7월 18일(화)부터 30일(일)까지 1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전 세계 109개국에서 18개 종목 5,0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사상 최대 규모인 9개 종목 141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 3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85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 처음 참가해, 지난 2009년 타이베이 대회와 2013년 소피아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를 연속 2회 달성한 바 있다.
(용인신문) 대전코레일축구단은 1일(토) 대전한밭보조경기장에서 대전지역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축구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광역시체육회, 싸커애플라인드, 키즈원TV, 데이비드토이, 펀앤키즈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축구를 좋아하는 대전지역 유소년 54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유소년 원포인트 축구클리닉, 미니게임 순으로 진행됐다. 코레일 축구단의 코칭스탭과 선수들이 맞춤형 개인지도를 통해 드리블, 헤딩, 슈팅, 킥, 패스 등 축구의 기본기를 어린이들에게 전수했으며, 코레일 축구선수단과 어울려 미니게임도 펼쳤다. 코레일축구단 김승희 감독은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억에 남는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축구단은 2012년 내셔널리그, 2013년과 2015년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2014년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우승 등 국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실업축구계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용인신문) ‘아름다운 도전’을 주제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남지부가 주관한 2017년 경상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30일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열띤 경합 속에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CNC선반 등 총 27개 직종에 152명의 장애인이 참가해 장애 극복과 그 동안 연마해온 기량을 선보인 결과, 금상 22명 등 총 61명이 입상하였다. 특히, 목공예, 바리스타, 시각디자인 등의 직종은 전국대회 상위권 입상도 가능한 직종으로 선수 기량이 우수하며, 지난해와 비교하여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는 평가다. 이번에 입상한 선수들은 직종별, 직종 및 메달 종류에 따라 50만 원에서 1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금상 이상 입상자 22명에게는 오는 9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34회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경남 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박유동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장애인 여러분의 도전이 계속 빛을 발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의 차별금지, 일자리와 경제활동 보장, 기본적인 권리 신장 노력에 힘모아 앞장서
(용인신문)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철인3종협회(회장 박석원)이 주관하는 「2017 유소년 아쿠아슬론(철인3종) 여름 캠프」의 참가할 유소년을 6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영과 달리기를 이어하는 스포츠인 아쿠아슬론 종목을 배우는 이번 캠프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천안 테딘 워터파크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는 전문 강사진들에게 수영, 달리기 기초부터 아쿠아슬론에 대한 경기 지식 및 규칙 등을 강습 받고, 캠프 마지막 날에는 직접 경기에도 참가한다.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대한철인3종협회(http://www.triathlon.or.kr)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myprice83@naver.com)또는 팩스(☎02-3431-9437)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0만 원이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 전원이 안전보험에 가입되며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티셔츠, 모자, 캠프 수료메달과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캠프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대한철인3종협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02)3431-6798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개최되는 2017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를 밝힐 성화가 6월 28일 대구에 도착한다. 지난 6월 20일 1959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첫 개최지인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채화된 성화는, 28일 대구에 도착해 오후 5시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를 출발해 오후 6시 동성로 대구백화점앞 광장에서 안치행사가 개최될 예정으로, 이날 점화되는 성화 불꽃이 두 자매도시 간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구지역 성화봉송은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를 출발하여 계명네거리→명덕초등학교 건너편→경북여고 입구→남문시장네거리→동아쇼핑 앞→계산성당 앞→한의학 박물관→문화예술전용극장→동성로 대백앞 광장 등 총 9개 구간(4.23km)에 걸쳐서 진행되며, ‘2002년 부산아시아게임 높이뛰기’ 우승을 차지한 이진택(現, 대구교육대 교수)씨와 대만방송에서 활동 중인 대구출신 노해랑 대구관광 명예 홍보대사 등 9명의 주자가 참가한다. 성화봉송 출발지인 계명대 대명캠퍼스에서는 계명대 ‘비사응원단’의 치어리더 공연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화 안치행사장인 동성로 대백앞 광장에서는 ‘CHOI컴퍼니’의 ‘컬
(용인신문)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서윤복 옹이 오늘 27일 새벽 노환으로 별세했다. 대한체육회는 故서윤복 옹의 장례를 대한체육회장장으로 치룬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에 마련되었고, 선수와 지도자들을 위해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도 임시분향소를 설치한다. 발인은 6월 29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되며 장지는 안성에 있는 천주교 공원묘지다. 서윤복 옹은 1947년 4월 19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전에 마라톤으로 우리나라를 알린 인물로 한국인 최초로 제51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2시간 25분 39초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동양인으로서 대회 사상 첫 우승을 거두었다. 이후 1948년, 한국의 제14회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것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쳤으며 현역 은퇴 이후 대한육상경기연맹 이사, 전무이사, 부회장 등을 거치며 40여 년간 한국 육상계를 위해 봉사했다. 또한, 1961년부터 17년간 서울시립운동장장으로 봉직했으며, 1978년부터 4년간 대한체육회 이사를 맡으면서 전국체전위원장직을 수행하였다. 대한체육회는 서윤복 옹이 한국 스포츠 발전에 남긴 공적으로 2013년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에 선정하였다고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세종하이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세종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점역교정 등 정규 직종 18명, 바리스타 등 시범직종 24명, 레저 및 생활기술 직종 11명 총 11개 직종 5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각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고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기능사 실기 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금상 입상자는 오는 9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용인신문) 대전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수영·롤러·육상팀에 소속된 4명의 선수가 제29회 유니버시아드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공단 수영팀 소속 박진영(접영)과 양지원(평영)은 지난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김천에서 개최된 2017년 국제대회 수영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롤러팀 박민정 선수는 6월 17일 여수에서 개최된 제29회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특히, 육상팀 한두현 선수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김천에서 개최된 국가대표 선발대회 장대높이뛰기에서 2017년 아시아육상경기대회와 제29회 유니버시아드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얻었다. 김근종 이사장은 "공단 운동부 소속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대거 선발되어 대전시와 공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선수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시설관리공단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제29회 유니버시아드대회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다.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2천여 명이 참가하는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24일 목포시 일원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메이저급인 전국 규모 동호인테니스대회 개최를 통해 전남의 체육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테니스동호인 화합을 위해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00개 팀이 참가한다. 개막일인 24일에는 국화부(여성), 개나리부, 남자오픈부가, 25일에는 전국신인부, 혼합복식부, 지도자부, 베테랑부 경기가 치러진다. 모든 종목이 복식경기로 진행되며 각 종목별로 참가팀이 예선리그를 거쳐 상위 1·2위 팀이 본선에 올라 승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룬다. 박종열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우의와 친선을 다지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 대회가 명품 대회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조일 전남테니스협회장은 전라남도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전남을 방문한 전국 테니스동호인들이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를 치르고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한체육회와 대한자전거연맹은 오는 7~8월 개최되는 「2017 청소년 나라사랑 자전거 국토순례」에 참가할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전거를 이용한 국토순례를 통해 청소년의 도전정신을 키우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역사유적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2017 청소년 나라사랑 자전거 국토순례」 프로그램은 서울↔화천, 서울→부산, 울진→고성 등 3개의 코스로 총 3차에 걸쳐 진행되고, 프로그램별로 선착순으로 50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신청서를 이메일(bikelife@hanmail.net)로 제출하면 되고, 신청서 양식은 대한자전거연맹 홈페이지(http://www.safebike.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울진에서 출발하여 고성까지 가는 1차 국토순례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 자전거 라이딩과 동해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2차 국토순례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코스로, 7월 31일부터 7박 8일간 자전거 라이딩과 다양한 자연과 역사 유적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과 화천을 왕복하는 3차 국토순례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제22회 대전광역시장기 공공기관 축구대회’가 6월 24일 오전 9시 한밭대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공공기관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행정기관, 공사·공단 등 32개팀 1,400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루며, 11월 25일까지 진행된다. 공공기관 축구대회는 기관 상호 간 유대를 강화하고, 축구인구의 저변 확대를 취지로 1996년부터 관세청, 조달청 등 정부대전청사 및 대전광역시 등의 행정기관과 공기업이 참가하고 있으며 중부권을 대표하는 공공기관 최대 축구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대회는 조별 4개 팀씩 8개조로 편성, 토요리그전을 거쳐 16강 토너먼트로 총 78경기가 치러진다. 지난 2016년 대회에는 대전도시공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이번 대회가 팀원들 간 결속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또 축구를 통해 직장에, 지역사회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 넣어 주고 우리 대전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테스트 이벤트와 붐조성을 위한 제89회 동아수영선수권대회가 22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김순덕 동아일보 논설주간 박명현 대한수영연맹 관리위원장, 이은방 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윤장현 시장은 대회 환영사를 통해 “ 2019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게수영선수권대회에 앞서 열리는 동아수영대회에서 한국 수영계의 샛별이 등장하기를 축원한다”며 “오랜 역사를 가진 동아수영대회가 글로벌 스포츠 비전을 가진 광주와 만나면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수영대회는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후원하며 경영, 다이빙, 수구, 싱크로나이즈드 4개 종목에 1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동아수영대회 일정 : 대한수영연맹 홈페이지(http://swimming.sports.or.kr) 참조 광주시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동아수영대회를 개최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관심 유도 등 대회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