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제31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가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문경실내체육관 특설 씨름장에서 7일간의 일정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초, 중, 고, 대학, 일반부 체급별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씨름협회와 문경시체육회 주관하여 전국에서 138개팀 1,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8월 14일 14시 40분에 고윤환 문경시장, 최교일 국회의원, 김지현 문경시의회의장, 고우현 도의회 수석부의장, 박팔용 대한씨름협회장, 김형수 경북씨름협회장, 정지대 문경씨름협회장을 비롯한 씨름관계인사 및 시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게 된다. 특히, 대회 기간 중 3일간(8.11 ~ 8.17) KBS N Sports를 통하여 오후 2시부터 전국에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특히 인기가수의 공연도 펼쳐져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지역홍보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스포츠 관광중심도시 문경을 찾아 주신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씨름이 더욱 중흥되는 기회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체육대회
(용인신문) 대한체육회는 8월 11일(금)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제29회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한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2년 마다 개최하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150여 개국 10,000여 명의 대학 스포츠 선수단이 한 곳에 모이는 국제종합경기대회다. 제29회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오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한국은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부위원장인 김홍식 선수단장의 지휘 아래 육상, 수영, 유도, 펜싱 등 22개 종목, 415명(선수 319명, 경기임원 71명, 본부임원 25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대회 개막을 한 주를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결단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유병진 대학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김홍식 선수단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선수단,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하여 대회 출전의 결의를 다짐할 예정이다. 결단식은 선수단 소개 등 본 행사 후 안전한 대회 참가를 위한 도핑, 안전 등 의무 교육과 선수촌 생활 안내, 마케팅 교육 등으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 가상 체험 등을 통한 내·외국인 관심 제고와 올림픽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서울 중구 청계천로 40)와 청와대 사랑채에서 내년 3월까지 올림픽 홍보·체험존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공사 서울센터 5층에 위치한 체험존에 설치된 3대의 탑승형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를 통해 봅슬레이, 루지,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과 같이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동계스포츠를 계절에 상관없이 가상현실로 즐길 수 있다. 체험은 기기당 3~5분 정도 소요되며, 공사 3층 전시관에서 탑승권을 무료로 수령하여 이용할 수 있다. 연중무휴로 주중은 10시부터 18시까지, 주말은 12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공사 서울센터 2층과 청와대 사랑채에서 운영중인 홍보존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와 대회일정, 티켓 구매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으며, 포토존에서는 평창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올해 10월경부터 공사 서울센터 2층에서 올림픽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티켓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흥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제2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펜싱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개 시ㆍ도에서 7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2017년 국가대표 선발기준 배점이 부여되는 대회로 치러진다. 11일 선수등록 및 장비점검에 이어 12일부터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펜싱협회로부터 자격이 인정된 사람으로 절단과 기타장애, 척수장애를 가지고 장애인 등록을 마친 사람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1인 1종목으로 제한한다. 참가종목은 3종목(플뢰레, 에페, 사브르) 개인전과 1종목(플뢰레) 단체전이다. 경기방식은 예선 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이춘희 회장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고 사회통합의 계기가 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부산시설공단은 8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5일간「부산 국제친선 여자클럽 핸드볼대회」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유일의 여자핸드볼팀을 운영 중인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의 세계화 홍보와 부산시민의 핸드볼에 대한 관심 제고, 국가 간 실업팀 운영에 따른 정보교류 및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작년 첫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6개국 대회로 규모가 확대되었다. 올해 대회는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을 비롯해 미국국가대표팀, 호주국가대표팀, 대만국가대표팀, 헝가리 에르드팀, 덴마크 올보르그팀 등 높은 실력을 갖춘 팀들이 참가한다. 강재원 감독은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가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만큼 부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대회가 될 것”이라며 부산을 핸드볼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산지역 기업들의 협찬을 통한 다양한 경품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지난 2016년「부산 국제친선 여자클럽 핸드볼대회」에서는 스포노(SPONO EAGLES, 스위스), 미에(MIE VIOLET IRIS, 일본
(용인신문)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유산으로서 참가국들의 큰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 지원 사업『OCA-인천 비전 2014 프로그램』이 올해 세번째 손님을 맞는다. 인천광역시는 필리핀 여자 정구 선수단 7명이 8월 8일부터 8월 22일까지 2주 간 인천시에서 초청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의 훈련파트너는 인천시 체육회 정구팀 박문규 감독이 맡는다. 필리핀 여자 정구 선수단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인천시의 선진화된 훈련시스템으로 개별 맞춤형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문화체험, 경기력향상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문규 감독은 “비전2014 프로그램은 아시아의 유망한 선수들이 한국의 선진훈련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필리핀과 한국 선수들 모두에게 엄청난 자극 및 기량 향상의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구는 테니스에서 유래된 것으로 단단한 노란색 공(경식 공)을 사용하는 테니스와는 달리 무른 고무공(연식 공)을 사용하는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다. 한편, 인천시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종료된 후에도 비전 2014 프로그램의
(용인신문) 경남도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지원 및 전지훈련팀 경남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제53회 전국 춘계대학축구연맹전(통영)을 시작으로 부산MBC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양산), 전국 종별 배드민턴리그전(밀양) 등 상반기에만 25개 굵직한 전국대회를 유치했다. 이에 전국 5만여 명의 운동선수들이 경남지역을 방문하여 약 44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 하반기에도 ‘2017년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하동)’, ‘2017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대회(함양)’ 등 11개 대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더 많은 대회유치를 위해 전국규모 체육대회 지원사업 연중 공모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오는 11월부터 집중 추진하는 2018시즌 동계전지훈련 유치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운동팀을 직접 찾아 방문설명회를 개최한다. 도는 전국규모 대회참가를 위해 경남을 찾은 운동팀을 대상으로 동계전지훈련 홍보책자를 배부하는 등 전지훈련팀 확대를 위해 사전 유치활동에 만전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구인모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의 우수한 체육시설을 활용한 전국규모 스포츠대
(용인신문) 서울특별시의회 김경자 의원은 8월 2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및 코엑스 동문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서울 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참석한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 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은 국기원과 서울특별시, 서울시 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2009년 처음 시작했고,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7회째를 맞이하며 태권도의 대표적인 학술행사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포럼은 태권도를 통한 평화사절단의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태권도 지도자를 초청,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이 곧 세계 태권도의 중심도시임을 부각시키는 한편 태권도 학술교류와 미래 가치 창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를 지니고 있다. 김의원은 축사에서 “세계는 점점 좁아지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 이라고 강조하며, “한국의 태권도가 세계인의 스포츠로 발전되기 위해선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위원으로 태권도에 대한 홍보뿐 아니라 인프라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것을 약속하며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듯이, 태권도를 통해 서울시민들이 체
(용인신문)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8월 5일과 6일 이틀간 충무체육관을 비롯해 용운초등학교, 신탄진초등학교에서‘제15회 대전광역시장배 배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직장부, 교직부, 클럽부, 여성부 등 4개 부문에 5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참가선수들은 개인과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갖게 되며 각 부문별 1 ~ 3위 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대전광역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9인제로 진행되는 생활체육배구는 참가 선수 간 팀워크가 중요하다”며“팀원 간 단합된 모습으로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2018년 10월 우리 도에서 개최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상징물과 대회기간에 대한 우리 도의 잠정(안)이 지난 7월말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주관/대한체육회) 심사에서 원안 통과되어 최종 확정되었다. 전라북도(전국체전준비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회상징물 공모를 실시하고, 당선작 선호도조사 등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상징물 5종 9점(엠블럼 2, 마스코트 2, 포스터 2, 구호 1, 표어 2)을 최종적으로 선정하여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로부터 확정 승인을 받았다. 이와관련 ‘2018년 전라도 천년’을 맞이하여 전라도 본거지인 전북의 위상을 정립하고, 양대 체전을 효과적으로 표혈할 수 있도록 기본형 (10종), 응용형(8종) 등 다양한 형태의 매뉴얼 개발에 막바지 최선을 다하여 마무리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강원도와 국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간곡한 마음을 담은 응원메시지를 국회 280여개 사무실에 부착한다. 이번 응원메시지 부착은 강원도와 국회의원이 한마음이 되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간곡히 바라는 마음을 사무실 앞에 부착 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동계올림픽 홍보 표찰은 지난 6.12일 강원도가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조형물(3m)을 국회 잔디광장에 설치하면서 기획했던 것으로, 표식 부착을 통해 도와 국회의원들이 191일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을 함께 준비하고 성공개최를 위해 공조하고 있음을 국민들에게 전달함으로 얼마 남지 않은 올림픽 공감대 형성과 붐 업 확산 기여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 표찰 사업은 1차 수요조사를 통해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245명이 희망의사를 밝혀 추진한 것으로, 강원도 관계자는 국회 모든 사무실에 홍보 표찰이 부착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할 것이며, 금번 사업을 통해 국민들의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는 한편, 앞으로도 동계올림픽이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용인신문) 12일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릴 예정인 아이스쇼 ‘8월의 아이스페스타 in 경기’ 2차 인터넷 예매가 8월 1일 정오 인터넷으로 진행된다. ‘8월의 아이스페스타 in 경기’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경기·서울·강원 공동 관광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아이스쇼다. 도는 1차 예매 분 1,300석이 모두 매진됨에 따라, 이번 예매에서 나머지 잔여석 250여석에 대한 인터넷 예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평창올림픽 남녀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각각 우승한 최다빈(수리고), 이준형(단국대)을 비롯하여 김나현(과천고), 김진서(한국체대), 김수연(논현고), 김형태(명지대) 등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연해 19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할 전망이다. 또한, 국내최초로 아이스쇼에 ‘3D 프로젝션 매핑(mapping)’ 기법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3D 프로젝션 매핑은 3D입체 영상으로 무대를 구현하는 최첨단 영상연출 기법으로, 관람객들은 아이스링크를 스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