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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지난달 23~25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여했다.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일과 학습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국 16개 시·도, 시·도 교육청,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학습도시 등 150여개 평생학습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반딧불이 문화학교 박인선 교장이 ‘2012 제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개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박인선 교장은 지난 2003년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문화학교사업,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기예술제, 청소년 상담활동 등 분야별 통합교육 실시로 지역 장애인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평생학습대상은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각 분야별 평생학습 우수 사례를 발굴해 개인, 기관․단체, 공공부문에 걸쳐 시상하는 제도다.
용인시에서는 동아리 작품전시에 ‘평생학습공예회’가 도예, 천연염색 등 다양한 평생학습공예를 선보였으며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바라기’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은 학습의 보람과 즐거움을 소개했고 체험부스에서는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여럿이 함께'가 쿠키 만들기 체험을 진행, 참여자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