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건강한 교육활동을 위한 마음을 풍선에 적어 높이 띄우고 있다 용인신문 | 초롱유치원(원장 조성희) 학부모회는 지난 18일 강당에서 민주적인 운영을 통해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총회를 열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의 문화 조성을 꾀했다. 총회는 ‘마음을 잇다, 평화로운 교육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학부모 간 행복한 관계 형성을 위해 서클을 통한 대화모임 활동을 기획했다.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이며 참석한 40여 명 학부모들은 편안한 대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 총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 셋을 키우는 엄마로서 열정 가득한 총회 분위기에 자연스레 어울리며 대화할 수 있었다”며 “다른 엄마들과 소통하며 마음도 나누고 앞으로의 계획도 세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조성희 원장은 “학부모 총회를 운영하며 마음을 열고 긴밀한 소통과 함께 학부모들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유아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롱유치원은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공립단설유치원으로 지난 2020년 3월에
용인신문 | 용인시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시행하는 ‘늘봄서포터즈’가 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늘봄서포터즈는 어른신들이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와 교실 간 이동을 돕고, 늘봄교실 실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사회적으로 학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교내 이동과 하굣길 안전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시는 3월부터 11개 초등학교에 14명의 늘봄서포터즈 어르신을 배치해 학생들의 이동 시 안전을 돕고 있다. 시는 “사업 시행 이후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의 교내 안전을 걱정하던 학부모와 교사들의 정책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기흥구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하굣길이 걱정돼 늘봄교실을 이용하는 것이 망설여졌는데, 늘봄서포터즈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해 주셔서 안심이 된다”며 “아이도 어르신들과 인사하며 정을 나누고 있어 정서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늘봄서포터즈가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교실 간 이동이나 학교 내 활동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지도하며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
용인신문 | 용인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나의 00을(를) 바꾸는 청년정책’을 주제로 총 상금 400만원의 ‘용인 59초 청년 숏폼 영화제’에 참여할 영상을 공모한다.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선으로 청년정책을 조명하는 영화제로 전국의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들의 일상 속 정책 경험을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나의 00을(를) 바꿔준 청년정책 경험담’ 또는 ‘나의 00을(를) 바꿔줄 청년정책’이며, 제출 영상의 형식은 29초~59초 이하의 숏폼 영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본인의 SNS에 필수 해시태그(#용인59초청년숏폼영화제 #용인시청년e랑)와 함께 공모전 참여 인증 게시물을 업로드한 뒤, 해당 링크를 응모 서식과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출품작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16개 작품을 선정한 후, 관객 투표를 포함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용인 59초 청년 숏폼 영화제’에서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1명/팀) 200만 원,
용인신문 | 용인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과정’ 교육을 마련했다. 용인시 평생학습관(수지)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용인시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콘텐츠 스토리 기획 △프로그램 사용법·영상편집 △자막·효과 추가, 사운드 활용법 △영상제작 실습 △작품 시사회 등이다. 신청은 25일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에서 받으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관심도가 높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오영 단국대 RISE사업단장(왼쪽 네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각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와 함께 성공적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공동협력 및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MOU와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달 21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는 김오영 단국대 RISE 사업단장(교학부총장), 주해종 강남대 RISE 사업단장, 박준석 용인대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지역혁심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대학은 경기도 RISE사업 구축에 관한 기술 및 연구개발 사업 공동 참여, 경기도 RISE 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공동프로젝트 실행, 학점교류 및 교육과정 연계 지역 인재 양성 협력, 지역 기업과의 산학 공동 기술개발 및 지·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 등에 힘을 모은다. 지난 6일에는 용인대학교에서 3개 대학이 공동 주최한 ‘교육부 RISE 사업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전문가 포럼’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포럼은 지역사회 혁신과 지역·대학
한진수 용인대총장(사진 중앙)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사진 우에서 네번째)이 협약식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은 지난 5일 용인대학교 총장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산업 및 학계 교류 활성화, 콘텐츠·문화예술·AI·SW 분야 전문 인력 양성, AI 기반 콘텐츠 및 문화예술 분야 공동 사업 추진, 대학의 콘텐츠·문화예술·디자인·인공지능 교육 역량 강화,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지역 특화 콘텐츠 인재 양성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진수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AI 기반 콘텐츠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이 보유한 첨단 기술력과 창작 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AI와 콘텐츠 산업을 융합하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