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흔들도시락을 체험하며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용인신문 | 홍천초등학교(교장 최인자)는 지난달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추억의 흔들 도시락’ 체험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선배들이 그 옛날 교실에서 양은 도시락에 밥과 반찬을 넣고 도시락째 흔들어 먹던 추억을 체험하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체험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먼저 급식실에서 영양교사의 지도하에 각자 집에서 준비해 온 빈 도시락에 배식받은 후 옛 방식대로 도시락을 흔들어 먹는 재미를 느끼며 식사했다. 이어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잔반 없이 깨끗하게 비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판’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시상으로 받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옛날 도시락을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고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는 음식을 먹을 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먹고 남기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양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음식물 쓰레기양의 1/3정도 만이 배출되는 효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최인자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드라이아이스의 승화 현상과 표면장력을 이용해 커다란 비눗방울을 만드는 실험을 하며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 용인신문 | 초당초등학교(교장 최재원)는 지난달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직접 체험하며 바람직한 인성을 기르고 즐거운 배움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진행은 각 학급에서 과학 영상을 관람하며 시작됐으며 학생들은 생활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과학 원리와 흥미로운 과학 현상에 대한 영상 자료를 통해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이어 체험 부스 활동은 스팀 사이언스 전문업체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실을 떠나 실험과 놀이를 결합한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빛의 굴절과 반사, 관성, 중력, 밀도, 표면장력, 기화 등 다양한 과학 원리를 직접 실험하고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한층 높였다. 각 활동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주사기 속 공기의 압력에 의해 멀리 솟아 나가는 스포이트에서 로켓 만들기, 드라이아이스의 승화 현상과 표면장력을 이용해 커다란 비눗방울 만들기 실험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미리 캠페인을 준비한 학생들이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용인신문 | 풍천초등학교(교장 이형미)는 지난달 29일 등교 시간에 교문에서 녹색 학부모회 주관으로 약 30분간 ‘안전 생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학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안전 생활에 대해 알리고 경각심을 느끼게 해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친구들과 단합심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 “친구들이 아침부터 열심히 준비한 모습을 보고 정말 감격스러웠다. 함께 캠페인을 하면서 더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뻤다.”, “일찍 와서 캠페인 활동에 열심히 동참해 준 친구들이 고마웠고 사람들이 교통안전과 사이버 폭력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것을 보면서 매우 뜻깊었다.” 등 소감을 전했다. 이형미 교장은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안전 생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친구들과 함께 실천하는 공동체 의식을 다질 수 있었다. 학교와 녹색 학부모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구를 진행하는 동안 학생들은 협동심의 중요함을 몸으로 느꼈다 용인신문 | 보정초등학교(교장 민동섭)는 지난 1일까지 3일간 어린이날 맞이 학년별 체육대회주간을 운영했다. 행사는 체육 활동을 진행하며 승부를 가르는 경쟁보다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위주로 구성했다. 또한 각 학급 학생자치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하고 싶은 놀이와 게임을 선정해 반영함으로써 더욱 즐거움이 컸다. 저학년은 전통놀이와 종이비행기 날리기, 가위바위보 천하통일, 물동이 이고 달리기, 큰 공 굴리기, 공 전달하기 등을, 고학년은 장애물 달리기, 단체줄넘기, 단체 공띄우기, 학급대항 피구 리그전 등 참가한 학생들은 협동심과 함께 즐거움을 만끽했다. 김나영 학생자치회장은 “체육대회 동안 다른 반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고 학생들 의견을 존중한 학교에 더욱 커진 애교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민동섭 교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내 활동에 학생자치회 참여를 활성화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더불어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5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했다. 이날 아이들과 손을 잡고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찾은 시민 1만여명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소재로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야외광장에선 금관 5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초대형 인형극과 퍼레이드 등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예술놀이터와 요리조리 스튜디오에선 가족뮤지컬 ‘우리가족’, ‘감각놀이극 ’빨간 열매‘, 베이킹스튜디오 ’상상파티시엘‘이 진행됐다. 지하 1층에선 물고기 키링 만들기, 상상마켓, 자원순환 참여전시(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와 자원순환 미술체험(멋쟁이 나라의 앨리스) 등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광장에서 ‘2025년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대축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안전 교육, 먹거리존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지며,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사단법인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사회자인 개그맨 김학도의 인사로 시작해 식전공연(드림스타트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 헌장 낭독, 시장 축사, ‘이벤져스 라이브’ 공연 등이 이어진다. 오후에는 아름드리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어린이 K-pop 커버댄스, 풍선아트 공연, 용인대 태권도 시범,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화려한 공연이 마련돼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승마체험(축산과) △국악놀이터(경기아트센터) △우드화분 만들기(육아종합지원센터) △소원팔찌 만들기(용인시가족센터) △페이스페인팅(자원봉사센터) △로봇 체험(jm로보틱스) 등 총 10개의 만들기‧체험 부스를 마련한다. 또 △아동 건강권 교육(아동보호전문기관) △유니세프 어린이 히어로 체험(유니세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