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을 수행하는 학생들이 집중하고 있다 용인신문 | 풍천초등학교(교장 이형미) 학부모회는 지난달 22일~23일까지 학교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게 하기 위한 특별 행사를 열었다. 행사장 입구는 파스텔 풍선과 동물 장식으로 꾸며 도서관을 찾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책 속 인물을 만나며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학부모회는 ‘글자 수에 맞는 책 제목 찾아 쓰기’, ‘책 제목 피라미드 쌓기’, ‘나만의 책 표지 그리기’ 등 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활동들을 선보였다. 학부모회 관계자는 “평소와는 조금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활동들을 준비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미 교장은 “리모델링된 도서관에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 수 있어 기쁘다. 아이들이 도서관을 더 가까이 느끼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애쓴 학부모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도서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직접 만든 책 표지를 친구들이 봐주니 뿌듯하다
예선을 통과한 출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용인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표현을 지원하고 공연 예술을 통한 무대 경험 제공을 위해 용인 청소년 페스티벌 ‘청춘어람’을 개최한다. 대학이 주최하고 학생취업처가 주관하는 경연대회 형식의 본 페스티벌은 노래, 뮤지컬, 판소리, 낭독극, 무예 퍼포먼스 등 예선에서 최종 9팀이 선발됐다. 본선 무대는 오는 21일 대학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본선 경연을 통해 결정되는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총장 명의의 상장이 전달된다. 지난 10일에는 본선 참가자를 대상으로 학생회관 강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OT)이 열렸다. 학생취업처 엄은나 처장, 학생취업처 김동욱 과장, 학생취업처 최종원 계장이 참석해 본선에 진출한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엄은나 처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이번 페스티벌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 성장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
피카츄와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 용인신문 | 처인초등학교(교장 이정희) 학부모회는 지난달 30일 등굣길에 학부모들과 전교 학생회 임원들이 인기 캐릭터 '피카츄' 탈을 쓰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한 학부모들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반응에 피로도 잊었다”고 전했다. 피카츄 인사를 받은 한 학생은 “아침부터 너무 신났고 오늘 하루가 더 즐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희 교장은 “학부모회의 오늘 행사는 단순한 인사를 넘어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따뜻한 어린이날 선물이 됐다”고 전했다.
학생들이 레드카펫 포토존에서 상받을 대상자인듯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상하초등학교(교장 오은주) 학부모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레드카펫 포토존, 해피 칠드런데이 포토존, 꿈나래 포토존 등을 준비하고 ‘깜짝 등굣길 포토타임’ 이벤트를 열었다. 특히 즉석카메라로 개인별 사진 증정, 풍선아트 만들기, 기념품 배포 등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돼 미소 가득한 아침 등굣길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오은주 교장은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 더욱 교육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숙 위원장(좌에서 네번째)과 그 우측 김영우 대표이사가 회의를 마치고 화이팅하고 있다 용인신문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일 수련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협력 강화와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지원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본 회의에 앞서 새로 위촉된 이현주(용인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장학사) 위원은 청소년활동과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지원협의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연임된 박남숙 위원장(용인시다문화연합회장)은 최우수 기관 평가를 받은 우리 아카데미가 우수한 저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청소년이 행복한 공간이 되길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으며, 김영우 재단 대표이사는 협의회와 협력하면서 청소년의 성장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본 회의는 청소년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하랑, 기획홍보단이 제작한 활동 보고 영상으로 시작해 하반기 사업 계획 보고, 지역 연계 현황 보고 등으로 이어졌으며 지원협의회의 실질적 지원방안을 논의하며 마무리됐다. 지원협의회는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연계를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으며 실무자들도 회의의 주요 논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하나라도 더 간직하고 싶은 학부모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휴대폰 카메라를 작동하는 모습 용인신문 | 공립 단설유치원인 초롱유치원(원장 조성희)은 지난달 28일~30일까지 초롱 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초롱유치원 교육공동체 모두가 청·홍 팀으로 나눠 다양한 신체 활동을 하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고 유아 간 상호 협력적 놀이와 선의의 경쟁이 이루어지는 경기로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기르도록 기획했다. 단체 응원전을 시작으로 유아들의 발달에 적합한 판 뒤집기, 하늘 높이 슛, 에드벌룬 굴리기, 달리기 등 게임과 학부모들의 도움을 받는 협력 경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참가한 교육공동체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인 신체 활동 놀이 속에서 큰 함성과 웃음 속에 가족의 소중함과 서로 간의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는 데 큰 의미를 간직할 수 있었다. 한 학부모는 “직장 생활로 늘 바빠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부족으로 아쉬웠는데 오는 함께 활동적인 신체운동과 게임을 하며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마음을 느끼고 아이와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성희 원장은 “맑은 하늘 아래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즐거워하는 아이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