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상고 출신 삼성 최초의 여성임원 신화를 이뤄내고 영입인재로 정치권에 입문한 양항자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6.3지방선거 스타트라인에 섰다. 비교적 당내 입지가 약하다(?)는 약점에도 치열한 당내 경선과정을 거쳐 마침내 도지사 후보로 당선된 양 후보는 이제 6선 출신의 상대당 추미애 후보와 힘겨운 경쟁을 앞두고 있다. 혹자는 ‘이미 게임은 끝났다’고 말하지만 정작 양 후보는 “해볼만 하다”며 신발끈을 단단히 조여맨다. 늦은 출발인 만큼 더 촘촘한 일정을 소화중인 양향자 후보를 경기도내 31개 시군별 대표 지역주간신문 34개 협의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공동취재단이 만났다. 양 후보는 5월 14일 선거캠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경기도는 고졸 소녀의 꿈을 이뤄준 곳”이라며 “돈 버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편집자) Q1. 먼저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축하드립니다. 치열한 경선을 통해 후보가 되셨는데,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결심하신 동기는 무엇인지요? - 경기도는 대한민국 산업 수도입니다. 미국의 실리콘벨리, 중국의 선전과 함께 3대 글로벌 첨단산업 도시로 나아가야 할 지금, 싸움꾼이나 법률 기술자보다는 경제인이자
3, 4학년 학생들의 희망충전 경기로 볼풀공을 던져서 우리팀의 희망게이지를 채우는 게임을 하고 있다 5, 6학년 학생들이 전략줄다리기경기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용인신문 | "전날까지만 해도 미세먼지가 심하고 간간이 내리는 빗속에 다음날 운동회를 앞두고 날씨를 걱정하며 애태우는 하루를 보냈죠." 지난달 30일, 언제 그랬냐는 듯 따사로운 햇살 아래 언남초등학교(교장 이경옥) 운동장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응원과 함성 소리가 높게 울려 퍼졌다. 언남초등학교 한마음운동회는 코로나19 이후로 4년째를 맞고 있으며 해마다 학부모들을 초대해 학교를 공개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날 몸풀기 댄스로 시작한 운동회는 학생들의 개인 달리기를 포함한 학년별 3가지 이상의 청백 단체경기와 함께 학부모들의 경기로 낙하산릴레이, 협동릴레이, 줄다리기 등 3종목이 이어졌으며 옛 추억을 되살리는 의미로 조부모들의 경기도 준비했다. 이경옥 교장은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공동체 역량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운동회를 개최하게 됐다. 학생자치회에서는 주민 안내 포스터를 만들어 아파트마다 엘리베이터에 게시하고 학부모회에서는 질서유지를 맡아 동
개회식을 마치고 참가자 및 내외빈들이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경기 우승팀인 TOP FC 팀 선수가 시상식에서 이기찬 이사장에게 우승컵을 전달받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경기 우승팀 TOP FC 팀이 시상식에서 우승컵을 받고 환호하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 우승팀 수지위너스 팀이 시상식에서 우승컵을 받고 환호하고 있다 용인신문 | 수지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기찬)이 주최하고 수지구 축구협회가 주관한 ‘2026년 제10회 수지신협배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9일 용인 아르피아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수지신협의 지역사회공헌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유소년축구 꿈나무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 300여명 축구 꿈나무들, 아르피아를 누비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개 축구클럽, 26개 팀, 312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각 학년별 우승팀이 가려졌다. 초등학교 1, 2, 4학년부 우승은 TOP FC 팀이 차지했으며 초등학교 3학년부 우승은 수지위너스 FC 팀이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팀뿐만 아니라
경로효잔치에 참석한 원로조합원들이 뿌듯한 표정으로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수지농협(조합장 안철훈)은 지난 7일 동천지점 4층 대회의실에서 원로조합원 37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로 효잔치’를 개최했다. 잔치는 오랜 세월 지역 농업과 수지농협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원로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함께 수지농협풍물단, 독바위예술단, 가수 신현, 김성환, 서인아 등 다채로운 공연과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안철훈 조합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가수 진성의 ‘보릿고개’를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행사장은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한 조합원들은 오랜만에 서로 안부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수지농협은 행사에 참석한 원로조합원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공경과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안철훈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눈부신 발전을 이룬 오늘의 수지농협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원로조합원들의 헌신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날을 맞아 산림조합 이대영 조합장(중앙)과 임직원들이 양지햇살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스넥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양지읍에 위치한 ‘양지햇살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지역 아동들을 위한 온정 나눔 활동을 펼쳤다. 조합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하고 알찬 간식을 채운 ‘사랑의 스낵박스’를 정성껏 준비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밝게 자라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이웃의 따뜻한 정이 필요한 곳에 늘 함께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산림조합은 매년 명절 나눔과 이웃 돕기 등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용인신문 | 정부가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78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 농지에 대한 대대적인 전수조사에 나선다. 헌법상의 ‘경자유전(耕者有田)’ 원칙을 바로 세우고, 농지가 생산 수단이 아닌 투기 대상으로 전락한 현실을 뿌리 뽑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부터 2년에 걸쳐 단계별 농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1단계인 올해는 1996년 이후 취득한 농지 115만ha를, 내년에는 그 이전 취득 농지 80만ha를 포함해 전체 농지 데이터베이스(DB)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의 핵심 타깃은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이다. 경기도 농지의 평당 실거래가는 전국 평균(17만 7000원)의 3배가 넘는 60만 7000원을 기록하며 투기 수요가 집중된 곳으로 지목됐다. 정부는 수도권의 높은 생활 여건을 고려하더라도 과도한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투기 수요가 가격 상승을 견인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전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등을 ‘10대 투기 위험군’으로 분류하고 드론, AI 분석, 현장 점검 등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정밀 검증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단순 실태 파악에 그쳤던 과거와 달리,
용인신문 | 자신이 운영하는 태권도장 여자 탈의실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여성 관원들을 불법 촬영한 30대 관장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지난 12일 수원지법 형사13부(재판장 장석준) 심리로 열린 A씨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또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함께 구형했다. A씨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경기 용인시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태권도장 여자 탈의실에 초소형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여성 관원들을 약 6300차례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는 A씨가 촬영한 영상 일부가 해외 사이트로 유출된 사실도 확인됐다. 경찰은 해당 온라인 사이트에 대한 차단 조치를 진행했다. A씨는 이날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고 공판은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용인신문 |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불안과 사재기 심리로 품귀 현상을 빚었던 용인시 종량제 봉투 공급이 정상화됐다. 시는 지난 12일 그동안 시행해 온 판매소별 공급 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용인 지역에서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 불안에 대한 우려로 종량제 봉투 수요가 급증했다. 실제 하루 평균 판매량이 평소보다 13배가량 늘어난 173만 장까지 치솟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일시적인 품귀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시는 지난 3월부터 ‘종량제 봉투 수급 안정화 대책’을 가동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작업체와 계약을 조정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10ℓ와 20ℓ 규격을 중심으로 생산량을 집중적으로 확대했다. 공급 효율을 높이기 위한 유통 체계의 대대적인 정비도 이뤄졌다. 용인도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판매소의 주문 방식을 온라인과 ARS 중심으로 전환하여 실시간 재고 관리와 체계적인 물량 배분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지역 내 1600여 개 판매소를 대상으로 사재기 모니터링을 강화해 특정 지역에 물량이 쏠리는 현상을 방지했다. 현재 시
용인신문 | 경기도와 경기도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도내 젠더폭력 피해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시군·경찰과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디지털 성범죄와 교제폭력 등 젠더폭력 유형이 다양화되면서 초기 대응과 기관 간 연계 지원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지난 13일 시‧군 젠더폭력통합대응 거버넌스 협력 회의와 경찰 통합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젠더폭력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피해자 지원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시군 젠더폭력통합대응 거버넌스 협력회의’를 운영한다. 협력 회의는 오는 8월까지 총 6차례 진행된다. 회의에는 여성폭력 피해 지원시설과 경찰청, 교육청, 아동·청소년·이주여성·노인·장애인 관련 기관, 바로희망팀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응단은 오는 11월까지 도내 젠더 폭력 관련 업무 담당 경찰을 대상으로 ‘경찰 통합 간담회’를 총 90회 진행한다. 경기남부 지역은 60회, 경기북부 지역은 30회 운영된다. 간담회는 수원·고양·포천 등을 시작으로 안산·화성·용인·의정부·남양주·가평·동두천 등 도내
용인신문 | 경기도의회는 지난 12일 제390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본예산 대비 1조 6222억 원이 증액된 총 41조 6799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추경은 중동 사태 장기화 등 대외적 요인으로 위축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민생경제 방파제’ 예산이다. 정부가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광역지자체 부담액 1조 1335억 원을 포함해 총 1조 1504억 원이 편성됐다.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고통받는 도민들의 직접적인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이 밖에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123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36억 원), 참전명예수당(10억 원) 등이 포함되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교통비 부담 완화를 통한 도민 이동권 보장에는 1492억 원이 투입된다. ‘The 경기패스’ 확대 지원에 858억 원,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에 634억 원을 배정해 대중교통 이용객의 실질적인 생활비를 낮춘다.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유류·사료·비닐’ 3대 패키지 지원도 눈에 띈다. 정부 지원의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에 최종 선정돼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가가호호(家加好好)’는 가족 구성원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가족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올해 영유아 양육부모, 3세대 가족, 2세대 가족, 한부모 가족, 노년 부부 등 다양한 가족 유형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유아 양육 부모가 드로잉과 예술 활동을 통해 육아 과정에서의 감정과 일상을 표현하는 마음돌봄 예술살롱 △조부모·부모·자녀가 가족의 이야기를 그림책과 공간 창작으로 표현하는 ‘예술이 흐르는 우리 가족’ △부모와 자녀가 가족 이야기를 랩과 AI 영상으로 제작하는 ‘AI+음악=작곡 가족’ △한부모 가족이 사진과 인터뷰를 통해 가족의 일상을 기록하는 ‘시간의 지층, 가족’ △노년 부부가 도예 활동을 통해 서로의 시간을 담은 그릇을 만드는 ‘함께 빚는 시간’ 등이다. 프로그램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 용
용인신문 | 용인시 처인구는 남사읍 처인성로 일원에 ‘메타세쿼이아 가로숲길’을 조성했다. 구는 총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남사읍 완장리 955번지 일원 ‘용인 한숲시티 아파트 4단지’부터 처인성 구간까지 약 2.3km 구간에 메타세쿼이아 180주를 식재했다. 구는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가로수 특화 거리 조성 요청에 따라 지역 특성과 도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메타세쿼이아를 심었으며, 내년 여름이면 수목이 풍성하게 자라 지역을 대표하는 ‘가로숲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로수 식재를 통해 여름철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소음 차단 등 생활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로수길 조성으로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확충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지 확충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